저자: 에디Eddie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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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호조로 반도체·IT주 반등, 나스닥 장 막판 반등 후 애프터 상승. 코스피는 상방 추세 유지, SK하이닉스는 195만원 추세 언급. 다만 10년물 금리 5.3% 돌파와 다우 조정 임박(고점 대비 약 7% 하락) 등 금리·지정학 리스크로 조심스러운 접근 권고. 이번 주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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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반도체주 반등
10월 1일 한국 시간 목요일 오후 2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2.95%, 삼성전자는 2.45%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좋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론의 마진율은 87%를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습니다. 클라우드 메모리는 258%, 코어 데이터 센터는 1000% 증가했습니다. 모바일과 클라이언트는 249%, 자동차와 임베디드는 376%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고,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었습니다.
미국 시장 흐름과 애프터장
오늘 마이크론 어닝 콜에서 자본 지출 확대와 주주 환원에 대해 명확한 언급이 없어 애프터장에서는 주가가 다소 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장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등하면서 미국 시장도 반도체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기준 새벽 1시 30분 현재 나스닥100 ETF인 QQQ는 1.23%, S&P500은 0.67% 상승 중입니다. 반면 다우존스는 전 세션에 0.8% 떨어진 뒤 0.4%밖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반도체와 IT 섹터 중심의 반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요 매물대인 83,000달러를 넘어 1,000달러 오른 84,00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장 마감 직전 매도 물량
오늘 미국장을 보면 S&P500은 하루 종일 보합세를 보이다가 마감 1시간 전부터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마감 10분 전에 크게 떨어졌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신버전 출시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구글 주가가 떨어졌고,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위험을 피하려는 매도 물량도 나왔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1% 가까이 오르고 있었지만 마감 직전 급락해 0.24% 상승으로 마쳤습니다. 애프터장에서 1% 가까이 반등하는 것은 이 전 세션 마감 직전의 낙폭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차트
코스피는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으며 6,750 매물대를 돌파하며 오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날 영상에서 하단에서 반등하면 195만 원까지 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마이크론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금리 상승과 다우존스 조정 우려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늘 5.3%를 돌파했습니다.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30년물 금리도 5.65%까지 올라 2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1분기 GDP 확정치가 2.2%로, 추정치 1.5%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강하니 연준이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다우존스는 오늘 1% 하락했고, 고점 대비 약 7% 떨어졌습니다. 3% 더 빠지면 조정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시장 참여자의 과반 이상은 10년물 금리가 5.25%를 넘으면 S&P500이 10%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섹터별로는 금융과 산업 섹터 대부분이 약세입니다. 반면 반도체와 AI 섹터는 강세입니다. 샌디스크는 1년 새 1,450% 올랐고, 마이크론은 500%, CPU 관련주는 250% 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 섹터는 부진해 우버는 30%, 서비스나우는 30%, 오라클은 50% 떨어졌습니다. 높은 금리와 높은 유가로 시장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지만, 마이크론 실적으로 기술주의 부담은 어느 정도 덜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테크 실적 시즌과 AI 흐름
본격적인 실적 시즌까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먼저 다우존스 구성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고, 이후 빅테크 기업들이 발표합니다. 마이크론 실적을 시작으로 AI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구글,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보통 다우존스가 떨어지면 나스닥도 함께 내려가지만, AI 흐름이 워낙 강해 나스닥은 매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AI를 '슈퍼 인텔리전스'라고 부르며 일론 머스크, 젠슨 황, 구글, 메타, 마이크론 등 주요 AI 기업 리더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중동 리스크
최근 새로운 리스크는 중동 이슈입니다. 어제 플라이두바이 항공기 기장이 부기장을 칼로 찌르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려 했으나, 승객과 승무원이 조종실로 뛰어들어 기체를 안정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을 겨냥한 테러였을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승객 대부분이 이스라엘인이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항공사는 아직 근본 원인과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고 공식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중동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어 유가가 한때 뛰었다가 어느 정도 안정되었습니다. 중동 관련 불확실성과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오늘 시황 요약과 이번 주 관전 포인트
오늘 시황을 정리하면, 마이크론 실적이 좋아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애프터장에서 1%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우존스는 여전히 약세이고, 산업 지수와 기술주를 제외하면 시장은 아직 불안정합니다. 코스피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정도이고, 상승 추세를 돌파하지는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도 고점에서 저점까지 하락한 뒤 다시 삼각 수렴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랠리의 시작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시장에 맞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남은 지표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 지표입니다. 실업률이 낮고 고용 창출이 강하면 경제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고용 지표가 지나치게 강하게 나오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 시간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됩니다.
오늘 시황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고정 댓글의 텔레그램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정보와 뉴스를 받아보실 수 있고, 메모리 반도체와 AI 관련 우량주가 좋은 가격대에 왔을 때 알림도 드립니다. 내일도 시황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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