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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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계엄령과 핵 사용 가능성 증가, 나토 핵억지 훈련 등 지정학 리스크로 미국 증시 하락.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4년 만에 최고치(4.15%대)로 급등하며 연준 긴축 지속 우려 부각. 넷플릭스·ASML 등 실적 발표를 소개하며 ASML은 수주잔액 89억 유로 등 양호 평가. 테슬라는 매출 예상 하회, 머스크가 내년 50~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가능성 언급. 트위터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테슬라 주식 약 4조원 추가 매도 가능성 보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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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삶의 우상향을 응원하는 웅덩이 매매법 디벨몽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중요한 내용들만 빠르게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먼저 러시아가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핵 공격 가능성이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적 발표 중요 내용을 공유드리고, 마지막으로 테슬라 역시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로이터와 블룸버그에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결국 인수하기 위해 무려 4조 원 정도의 테슬라 주식을 추가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 부분을 공유드리고 오늘 영상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결국 하락했습니다. 단기 반등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국채 금리의 상승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무려 14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왔습니다. 4.15%까지 급등한 것이죠.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이유는 먼저 릴카 시카고 연준 총재가 근원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물가 상승이 멈출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헤드라인 CPI뿐만 아니라 코어 CPI 정점 역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죠. 아직 코어 CPI는 정점이 아니라 상승 중이기 때문에, 이제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에 시선이 쏠릴 겁니다. 거기에 제임스 블러드 연준 총재가 시장의 기대감을 꺾는 발언을 했습니다. 연준이 증시 하락에 대응하면 안 되며, 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거기에 잘 상승하려던 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러시아의 계엄령 선포입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합병지 네 곳에 계엄령을 선포했는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세지고 점령지의 민심이 동요하자 통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핵 사용 가능성이 전보다 확실히 올라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나토는 핵억지 연습을 진행하며 무력 시위를 하고 있어,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상황처럼 보입니다. 거기에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영국 국방부 장관이 화요일 예정이던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도 취소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양국 간 안보를 상의하기 위해 미국을 급하게 비공개 방문했다고 합니다. 국방부 차관도 인터뷰에서 "전화로는 상의할 수 없는 종류의 일,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일"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니, 누가 봐도 러시아의 핵 사용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가졌을 미국과 나토는 핵억지 연습을 진행하고 있고, 푸틴은 계엄령까지 내리며 이제 남은 카드는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 혹은 핵 공격뿐이라는 것입니다. 푸틴이 부디 자존심을 내려놓고 핵전쟁까지는 절대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입니다. 먼저 프록터앤드갬블입니다. 준수한 실적을 보여줬는데, EPS와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요 둔화와 강달러로 인해 미래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ASML 실적 발표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은 최근 우려가 매우 컸었습니다. 그러나 무난한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매출총이익률은 무려 49%였으며, EUV 장비의 비중이 51%까지 증가했습니다. 수주잔액은 89억 유로로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현재 반도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회사는 이에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은 테슬라 실적 발표입니다.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선방했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발표되었던 인도 대수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실적 우려가 있었는데, 인도 대수가 적었던 이유로는 물류 문제를 밝혔고, 매년 50%씩 인도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보다 일론 머스크의 컨퍼런스콜을 더 중요하게 찾아봤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내년에 최대 100억 달러까지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테슬라 이사회에서 광범위한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폭넓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이 합당하다고 보고 있고 이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으며, 내년 자사주 매입은 50억에서 100억 달러 규모가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컨퍼런스콜을 중요하게 본 이유는 분명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일론 머스크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저는 정치인들의 말보다 기업 CEO들의 말을 더 신뢰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서, 유럽은 에너지에 의해 주도되는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며, 현재 미국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인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 역시 경기 침체를 겪으면 결국 연준은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래야 다음 강한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 화제가 된 것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관련 내용입니다. 현재도 협상이 진행 중인데, 일론 머스크는 소송을 모두 취하하는 조건으로 기존 오퍼 그대로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했고, 법원은 인수 협상을 10월 28일까지 끝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일론 머스크가 인수 금융을 이용하지 않고 테슬라 지분을 팔아서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면, 무려 4조 원 정도의 테슬라 추가 매도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것도 10월 28일까지 말이죠. 그렇게 되면 테슬라 주가는 현재보다 더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일론 머스크의 매도로 주가가 급락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면 알 수 있죠. 과연 일론 머스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면 좋을 듯합니다.
어쨌든 결국 자본주의 경제 사이클에서 경기 침체는 매번 찾아올 것이고, 경기 회복도 매번 찾아올 것입니다. 승자는 끝까지 보유하고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사람일 뿐이며, 그렇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유 기간입니다. 즉 우리의 소중한 세월을 지불해야 그 이상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현재 웅덩이 구간에서 용기와 고통을 인내하고, 오르는 구간에서 세월을 지불하며 그 이상의 보상을 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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