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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장열

Accuracy score+1.2
순 place77
Scored calls71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8.4% / 53.8% / 5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1.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9.2% / 13.5% / 37.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83)#SK하이닉스 (245)#코스피 (134)#엔비디아 (95)#미국채금리 (75)

How scores are calculated

반도체 다음 수혜주는 바로 이겁니다(ft.김장열 센터장 2부)

Jun's economy lab · 2026-09-21 · 유튜브 시청 77,577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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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마이크론#SK하이닉스#주성엔지니어링#한미반도체#두산#삼성SDI#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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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열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반도체 장비·소부장 중심의 AI 익스포저를 유지하되, 연료전지·효성중공업 등 전력 관련 종목과 2차전지 반등 가능성을 함께 보라는 메시지. 반도체·소부장: 인텔 오하이오 유휴 팹 인수·임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이닉스·삼성 관련 전공정 장비주(원익IPS 등)가 강세. 소부장은 삼성·하이닉스가 5% 이상 빠지지 않으면 강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봄. 하이닉스 ADR: 미국 ADR 프리미엄이 본주 대비 30~35%에서 40%대로 확대. ADR 물량이 제한적이라 프리미엄 축소가 쉽지 않다고 봄. 자사주 매입·소각이 진행 중이며 10월 초중순 완료 예상. 광통신·테마: 광통신이 AI 네트워크 효율의 핵심이나 국내 종목은 많지 않다고 언급. 네오클라우드 관련 삼성SDS·SK텔레콤·LG CNS는 1년 반 이상 장기 시계로 볼 필요. 효성중공업: 미국 수주잔고 비중 60%대, 실적 반영은 30%대로 전망 개선 여지. 목표 주가 450~500만 원 언급, 300만 원 초중반까지도 가능하다는 견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 전력 인프라: 변압기·원전은 장기, 연료전지는 단기 수혜 가능. 두산퓨얼셀은 현재 수주 모멘텀, 고체연료전지(SK텔레콤·미코) 미래 지향성 언급. 2차전지·화장품·금융: 2차전지는 바닥을 지났다는 판단, ESS 수요 확대와 GM 전기차 사업 인수 등이 모멘텀. 금리 상승 시 밸류에이션 부담. 화장품은 단기 조정 후 반등 가능성, 금융주(보험·은행)는 고금리 수혜로 포지셔닝 양호. 2026~2028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매력 언급. 민주당 블루웨이브 시 2차전지·태양광 수혜 기대. 포트폴리오: AI 익스포저 50~60%, 나머지는 금융·2차전지 등 분산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얼마 전에 보니까 미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한 30몇 % 정도예요. 쭉 심플하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변압기도 데이터센터 모멘텀으로 가기도 하고 노후 설비 교체 수요도 있으니까, 기본적인 성장률이 30% 이상 나온다고 보면 PER은 30배 줄 수도 있어요. 다만 변압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너무 기다리기 어려워요. 그래서 틈새를 끼고 나오는 게 뭐냐면 말이죠.

02. 센터장님 모시고 2부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요즘 반도체 말고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해지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03. 반도체 말고가 아니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잖아요. 팔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자사주 기간 동안 주가가 내려갔을 때 사서 올려놓고, 팔고 나오는 사람도 있죠. 어제는 하이닉스와 인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래서 장비주도 많이 올라가고 하이닉스도 많이 올라갔어요. 아직 구체화되진 않았지만 개연성은 있죠. 오늘 미국 매크로 지표가 나왔는데도 해석을 그다지 나쁘게 하지 않았어요.

04. 그걸 또 설마 쳐서 끌어올리니까, 이때다 싶어서 차익 실현이 나오기도 하죠.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시가총액이 50% 넘게 올라도 5%씩 조정이 나오면, 자금은 어디로 이동할까요? 미국으로 갈 수도 있지만, 미국을 빼고 한국에서 논다면 결국 순환매를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AI의 근본적 수요가 이상해진 걸까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안 간다고 해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미국의 하피 펀드나 뮤추얼 펀드를 봐도 8월에 외국인들이 AI 익스포저를 높였어요.

05. 다만 높이는 순서가 달랐어요. 8월 초중순에는 광통신을 높인 사람도 있었고, 빅테크를 조금 산 사람도 있었고,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을 산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8월 중순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한국의 하이닉스가 실제로 제일 좋다는 리포트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하이닉스·SK하이닉스·마이크론 순으로 리포트가 쏟아졌죠. 8월 중순부터 뚜렷하게 보였어요. 스마트 머니들은 그걸 눈치 빠르게 알아채고 8월에 엄청 움직였다는 거죠. 7월부터 리포트와 블로그 글이 나오긴 했지만, 뚜렷하게 나온 건 8월 둘째 주부터예요.

06. 빅테크들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잖아요. 오픈AI도 상장을 못 한다고 하고, 반도체 가격을 계속 올릴 수도 없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빅테크 가운데 안전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같은 종목을 섞어서 담는 상황이 되죠. 그런데 가장 핫할 수도 있는데 가장 덜 간 것 중 하나가 광통신이에요. 네트워크로 효율을 높이는 게 가장 좋거든요. 테마는 광통신인데, 한국에는 광통신 기업이 많지 않아요. 미국에는 큰 기업이 있죠.

07. 그러면 한국에서 광통신을 빼고 AI 익스포저를 가져가려면 뭘 해야 할까요? 장비주가 있고, 소부장이 있어요. 또 하나는 약간 이르긴 한데, 네오클라우드처럼 데이터센터를 짓는 업체들이에요. 삼성SDS, SK텔레콤, LG CNS 같은 기업들이죠. 다만 클라우드 쪽은 시계를 길게 봐야 해요. 3주나 3개월 단위가 아니라 1년 반 정도는 봐야 하죠. 그래서 소부장에서 놀고 싶은 거예요. 지금 소부장의 흐름이 좋아졌어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5% 이상 빠지면 소부장은 일주일 이상 버티지 못하는데, 바닥을 지지하면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때 소부장이 플러스가 날 수 있어요.

08. 결론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은, 소부장을 하면 돼요. 어제 인텔과 하이닉스가 뭔가 한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니에요. 7월에 인텔 오하이오 공장이 돈이 없어서 가동을 못 하고 놀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원래는 작년에 가동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파운드리 투자와 개발비 때문에 돈이 없었던 거죠. 그 공장을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관심 가질 수 있다는 얘기가 7월에 나왔고, 그게 다시 나온 거예요.

09. 두 번째는, 이론적으로 된다면 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완전히 갖추게 된다는 거예요. 하이닉스는 미국 공장이 없는데, 인디애나에 2년 뒤쯤 양산될 수도 있는 HBM 패키징 공장을 준비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공정이 없었죠. 마침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진짜 만들라고 얘기하고 있고, 통상 문제도 걸려 있어요. 우리 정부는 핵심 기술이라 전공정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7월에 이 뉴스가 나왔고, 어제 다시 나온 거죠.

10. 그러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전공정을 하려면, 인텔 공장을 인수하든 임대하든 할 거예요. 돈이 부족하면 빅테크도 돈을 내고, 인텔과 하이닉스가 함께 공정을 진행하는 식이죠. 어쨌든 하이닉스는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짓는 거예요. 패키징은 준비돼 있고, 순서는 조금 다르더라도 전공정이 들어오는 거죠. 그럼 어떤 제품을 만드느냐가 문제인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가 있지만 하이닉스는 없으니 메모리를 만들 거예요. 메모리에는 낸드도 있고, 일반 D램도 있고, HBM도 있어요. 미국 입장에서는 HBM을 해주면 좋겠죠. HBM을 할지 일반 D램을 할지는 지켜봐야 해요. 어쨌든 전공정 장비가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11. 그래서 어제 전공정 장비주들이 많이 올랐어요. 오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같은 종목들이 올라갔죠. 그리고 어차피 공장은 인텔 공장이니까, 인텔과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종목들도 있어요. 그중에서 펀더멘털과 넘버가 받쳐주는 종목이 있는데, 저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종목이 있어요. 코미코라는 회사예요. 반도체 공정 부품을 세정하고 코팅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죠. 인텔과 TSMC, 삼성이 고객이에요. 그리고 전공정은 아니지만 인텔과 가까운 테스트 장비 회사인 인텍플러스도 있고, 주성엔지니어링도 인텔의 커스텀 기업 중 하나예요. 다만 인텔이 최대 고객은 아니에요. 주성은 중국 매출이 더 중요하고, 하이닉스도 중요하고, 인텔도 있죠. 어쨌든 어제는 인텔과 한미반도체 같은 종목들이 올랐고, 핵심은 전공정 장비가 새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12. 테마성 종목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장비 업체 중에서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경쟁력 있는 회사가 있어요. 그런 주식은 쌀까요, 안 쌀까요? 안 싸죠. 그런데 이상하게 쌀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샀어야 하는 종목이 있죠. 다만 3일 만에 사서는 꽝이에요. 뉴스가 나오고 리포트가 나오고, 아침에 보고 나서 그다음 날 아침까지 판단해야지, 3일을 기다리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이렇게 보지 않으면 알 방법이 없습니다.

13. 어제 인텔과 관계없이 올라갔던 주식 중에 바닥에서 PSK홀딩스가 있어요. PSK홀딩스는 후공정 장비예요. 반도체 공정에는 여러 단계가 있고 찌꺼기도 남는데, PSK는 그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잘해요. 그런 장비가 하나의 부류예요. 그리고 HBM 공정에서 반도체 칩을 기판에 붙일 때, 솔더 범프를 잘 결합시키는 장비가 있어요. 온도를 높였다가 낮추는 리플로우 장비가 있죠. 이런 두 가지가 기술력이 있어서, 이런 종목들은 잘 볼 필요가 있어요. 이런 종목들이 몇 개 있죠.

14. 주식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뉴스만 보면 인텔과 SK하이닉스가 하는 일이니까 두 종목이 오르겠지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죠. 실제로 올랐어요. 그런데 SK하이닉스는 어제 올랐다가 마이너스로 가다가 조정을 받았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AI 익스포저를 줄인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한국 본주와 미국 ADR 간의 괴리가 문제예요. 미국 ADR이 더 인기가 많고, 훨씬 높아요. 7월에 ADR이 상장되고 나서, 한국 본주 대비 ADR이 30~35% 프리미엄을 오갔는데 최근엔 40% 넘게 벌어졌어요. 이건 좀 문제예요. ADR 물량이 너무 제한적이거든요. 본주가 100이면 ADR은 2.5주밖에 상장되어 있지 않아요.

15. TSMC를 보면, TSMC는 오랫동안 본주 대비 20% 정도를 미국에 상장해 왔어요. 그게 시간이 걸린 거죠. 그리고 상장된 지 30년이 되다 보니 프리미엄이 20% 밑으로 떨어졌어요. 프리미엄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요. 우리는 ADR 상장이 얼마 안 됐고 물량도 적으니 프리미엄이 쉽게 좁혀지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30%가 아니라 더 늘어났으니 차익을 취할 만하죠. 그리고 미국 투자자들이 보기 좋게 하이닉스 ADR과 마이크론을 비교하는 리포트도 나오는데, 요즘은 마이크론보다 하이닉스 ADR이 밸류에이션을 더 받고 있어요. 하이닉스 ADR과 마이크론 둘 다 PER이 낮아요. 사이클주라서 PER 6배 정도밖에 안 되는데 비슷해요.

16. 그럼 ADR을 추가 상장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거죠. 언젠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 언젠가가 언제냐가 문제예요. 그렇게 되면 어쨌든 수량이 늘어나니까 본주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죠. 원칙적으로는 하이닉스가 자사주를 더 사서 미국에 상장시키면 돼요. 그렇게 하라는 얘기가 처음부터 있었는데, ADR을 처음 발행할 때는 신주를 발행했어요. 그래서 비난을 받았죠. 이번에는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한다고 했고, 지금 그걸 매입해서 소각하고 있어요. 자사주 매입 소각이 지금 55% 정도 진행됐는데, 10월 초중순이면 다 끝나요.

17. 그럼 주가가 그때부터 내려갈까요? 아닐 수도 있어요. 소각이 되면 밸류에이션이 달라지고, 실적 시즌에 들어가면 오히려 올라갈 수도 있죠. 지금은 받아주니까 거기에 팔고 다른 걸 사는 거예요. 수급이 더 꼬였다고 볼 수 있죠. 하이닉스 본주와 ADR의 괴리가 40% 넘게 벌어져 있으니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추세가 근본적으로 무너졌다, 반도체가 이상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반도체 가격이 10월, 12월이 되니까 5%씩 빠지면, 소부장도 버티기 어려워요. 그런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해요.

18. 그렇지 않으면 AI는 괜찮은 하나의 테마예요. AI 관련주가 많이 쉬었죠. 많이 쉬었지만 많이 오르긴 했어요. 20배 가까이 올랐으니까 5월, 6월, 7월에 반등이 없었던 거죠. 20배 오르면 갑자기 손을 대기 쉽지 않아요. 맞는 말씀이세요. 심리적으로 돈을 많이 벌려면 자신감을 더 얻어야 하는데, 이제 조금밖에 못 먹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뭔가 추가적인 호재가 나와야 하죠. 그런데 그게 좀 있어요. 아직 없어요.

19.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못 가거나 덜 가면, 소부장보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이 효성중공업 같은 대표적인 종목이에요. 이미 많이 오른 것도 있어요. 450만 원, 500만 원을 항상 목표로 얘기했는데, 목표 주가의 60% 정도는 복기해야 해요. 만약 500만 원을 계속 바라보는데 주가가 계속 50%도 못 간다면, 버리는 게 맞아요. 효성중공업이 잘 가면 다른 종목들도 결국 갈 수밖에 없어요. 효성중공업의 밸류에이션은 아주 부담스럽지 않고, 모멘텀도 있어요. 마진이 18~20%까지 가고 있어요. 효성건설 때문에 마진이 조금 하락했지만 전체 마진은 올라가는 추세예요.

20. 얼마나 빨리 올라갈지는 미국 쪽 수주가 얼마나 많냐에 달려 있어요. 미국에서 받은 수주잔고가 새로 들어온 게 60%가 넘어요. 그런데 실적은 아직 미국 향이 30% 정도밖에 안 돼요. 수주잔고가 계속 미국 쪽으로 올라가니까 앞으로 전망이 좋아지는 거죠. 밸류에이션이 문제인데, 싸냐 안 싸냐면 안 싸요. 그런데 예전에 450만 원, 500만 원이 갈 때는 싸게 보였죠. 이 정도로 보시면 돼요.

21. 얼마 전에 어제 나온 자료인데, 미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성장률이 있어요. 30% 이상이에요. 쭉 심플하게 생각하면, 한국의 변압기도 데이터센터 모멘텀으로 가고, 노후 설비도 있으니 기본적인 에너지 성장률이 30% 이상 나온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PER은 30배 줄 수도 있는데 안 줄 수도 있죠. 수급이 돼야 하는 거니까요. 선도주들은 줘야 450만~500만 원까지 가는 거고, 수급이 지금 딸리니까 약간 디스카운트를 하면 300만 원 초중반까지 갈 수 있어요. 그럼 효성중공업을 벤치마크로 잡고, LS일렉트릭은 더 붙어야 하죠. 그런데 얘네들은 이제 좀 비싸요. HD현대일렉트릭은 약하고, 이런 종목을 보면서 변압기 쪽을 볼 수 있어요.

22. 세 번째는 아까와 비슷한데, 반도체도 다 갖다 놓고 돈도 갖다 놨는데 전력이 안 된다고 했잖아요. 변압기 얘기를 했죠. 원전이든 LNG든 석탄이든 발전해서 송전·배전을 해야 하잖아요. 그 송배전을 하는 게 변압기예요. 변압기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3년 리드타임이 있으니 계속 올라가요. 그런데 너무 기다리기 어려워요. 특히 원전과 변압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요.

23. 그래서 틈새로 나오는 게 뭐냐면, 연료전지예요. 연료전지는 데이터센터 옆에 붙여서 설치하는 BTM(Behind the Meter)이라는 방식이 있어요. 요즘 두산퓨얼셀이 좀 줄었는데, SK텔레콤이나 미코 같은 종목도 올라왔어요. 여기에 주목할 만한 게 있죠. 다만 단점도 있어요. 연료전지에는 SOFC라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있고, PAFC라는 인산형 연료전지가 있어요. 인산형은 옛날부터 익숙한 성숙된 공정이에요. 이게 두산퓨얼셀이에요.

24. 미래 지향적인 것은 고체 연료전지예요. 아까 말한 SK텔레콤이나 미코 같은 쪽이 고체 연료전지 쪽이죠. 미래를 보면 SOFC로 가는 게 맞아요. 두산퓨얼셀은 지금 기술을 갖고 수주를 받아서 하는 거라서, 모멘텀으로 보면 두산퓨얼셀이 지금은 오더가 들어오고 있어요. 다만 밸류에이션은 안 나와요. 모멘텀을 갖고 가는 종목이죠. 장기적으로는 결국 원전과 변압기로 가야 해요. 연료전지는 용량이 작아요. 100MW 단위인데, 데이터센터는 1GW, 2GW를 필요로 하니까 여러 대를 모아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AI 익스포저로 단기적으로는 연료전지가 들어갈 수 있고, 효율성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25. 그리고 AI가 아닌 것도 있어요. 화장품이죠. 요즘 화장품이 올라가다가 2주 동안 내려왔어요. 2주 전에 제가 구독자분들께 더 이상 따라가지 않겠다, 많이 샀으면 줄여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순간부터 내려갔어요. 타이밍이 이럴 수 있어요. 화장품은 조정을 받으면 결국 올라갈 텐데, 핫한 후보냐 아니면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적인 자산이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어요.

26. 우리나라 입장에서 의미 있게 가려면 조선주와 2차전지가 가야 해요. 2차전지는 괜찮아요. 왜냐면 어쨌든 되니까요. 그래서 2차전지에 대한 질문에는, 바닥은 지났다고 답할 수 있어요. 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바닥은 지났어요. 다만 모멘텀에서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수급에 꼬인 게 풀려야 해요. 2차전지는 그게 아니에요. 2차전지가 잘되려면 전기차 판매가 잘돼야 해요. LG에너지솔루션이나 삼성SDI 같은 경우도, 전기차 말고 다른 용도가 30% 정도고, 나머지 60~70%가 ESS와 전기차예요. ESS가 전기차를 앞서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비슷해요. 전기차는 아직 40%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기차에 나쁜 소식이 나오면 주가가 빠지고, ESS가 부각되면 올라가요. 최근 올라가는 건 뭐냐면, GM이 LG와 전기차를 하다가 못 해 먹겠다고 공장을 팔았잖아요. LG가 그걸 샀고, ESS로 돌리고 있어요. 그런 식으로 ESS 쪽 분위기니까 지금 모멘텀이 붙은 게 맞아요.

27. 주가적으로는 특별히 나쁠 건 없어요. 다만 밸류에이션이 문제예요. 조금만 올라가도 사람들이 밸류에이션을 신경 쓰죠. 밸류에이션은 멀티플이라 금리에 영향을 받아요. 금리가 올라가면 멀티플은 더 깎이겠죠. 오늘 같은 날은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 2026년을 지나 2027년으로 넘어가고, 2028년을 당기면 넘버가 싸 보여요. 그럼 지금 시점에서 28년 넘버를 당길 수 있는 섹터가 몇 개나 있느냐는 거죠. 냉정하게 보면, 올라갈 때 잘 가늠해야 해요. 27년 기준으로는 넘버가 안 써요. 모멘텀이 계속 받쳐줘야 하고, 28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갑자기 싸져요. 그걸 무너뜨리려면 EV가 바람이 돼야 하는데, EV는 미국에서 안 되고, 최근엔 중국도 안 돼요. 유럽만 돼요. 그런데 유럽은 중국 것도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유럽이 중국을 계속 막아줘야 우리가 계속 봐요. 그니까 EV 얘기예요.

28. 그럼 민주당이 이기면 어떨까요? 데이터센터를 규제하는 것도 규제가 되겠지만, 혹시 2차전지 쪽에서 멀티플의 분리를 극복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도 투자를 한다면 현실적으로 확률만 보자면, 내년에 민주당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승률이 그쪽으로 기운 것 같아요. 제 포트폴리오도 거기에 약간 배팅이 걸려 있어요. 미국 민주당이 블루웨이브로 상하원을 잡으면, 레임덕이 들어가고 대선에서도 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나오면, 내년에 뭐가 오를까요? 아까 얘기한 것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태양광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조선과 2차전지는 성격이 다르고, 이런 쪽과 화장품은 창이 정말 애매할 때 하는 거예요. 오늘처럼 아침에 많이 올랐다가 그러는데, 금리가 올랐어요. 금리가 계속 올라요. 한국은 미국 금리를 따라서 올릴 거란 말이죠. 격차가 있어도 금리를 내리지 않고, 우리도 세 번 정도 올릴 거예요. 그러면 원화 약세는 안 될 거예요. 약세가 아니라 강세가 유지된다는 기조예요. 1200원이 안 되더라도 강세가 되면 기업들은 투자할 거예요.

29. 은행주나 이런 것도 있죠. 금리가 높으니까 보험주와 은행주가 좋아요. 보험은 부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니까요. 어제 오늘처럼 하루에 대응하려 하면 안 되고, 꾸준히 한 섹터를 가져가는 게 좋아요.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화장품보다는 섹터가 크니까 기관 투자가들이 시장이 어느 정도 비슷하게 올라갔다 싶을 때 금융주를 채워 넣어요. 금융주는 시가총액이 7%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화장품보다는 조금 좋은 포지션에 있긴 해요. 다만 소부장처럼 플레이하면 힘들어요. 한 분야로 놓고 다시 말하면, AI 익스포저는 여전히 있어야 돼요. 이게 주종이에요. 그런데 AI 익스포저를 상반기처럼 70~80%로 가져가면 좀 위험해요. 60%, 55%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금융주나 다른 섹터로 섞는 식으로 가져가는 거죠. AI에 30%를 두고, 나머지는 헬스케어 등으로 섞는 방식이에요. 그런 식으로 5대5나 4대4, 20% 정도로 믹스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건 한국에 대한 믹스이고, 미국에 대한 익스포저라면 그만큼 한국에서 빼서 조절해야겠죠.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30. 포트폴리오 비율까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듣다 보니 새로운 눈이 열리는 것 같아요. 그동안 SK하이닉스 외에도 할 게 많다는 걸 오늘 살펴봤습니다. 저도 끝나자마자 반도체 섹터를 쭉 살펴봐야겠어요. 살펴볼 게 꽤 많네요. 공부하면 할수록 좋은 주식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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