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종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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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3년 말 시장은 외국인 매도 속 코스피 상승 유지, 이벤트 종목은 비중 축소, 은행주는 리스크 노출 후 저점 매수 전략. [시장 분위기] 코스피 상승권 유지, 코스닥 -0.2%. 외국인 매도 감지.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2차전지 삼성SDI 강세, 자동차·조선 강세(기아 추가 상승), 외국인 순매수 1위 기아. [포스코DX] 다음 주 지수 편입 이벤트 기대로 수급 유입 중이나 펀더멘탈 약함. 이벤트 정점이 고점 부근일 가능성 높아 비중 축소 의견. 2차전지 소재주 방향성도 약하고 1~2분기 탄력 둔화 전망. [현대오토에버] 고평가 논란 속 수급 요인 강함. 애플 카플레이 2세대(차량 개별화, 온도·창문 제어 등) 위협을 근거로 이벤트 이후 축소 의견.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 낮다고 판단. [자동차 부품주] 금리 안정 구간에서 자동차 섹터 추가 상승 여지. HL만도, 한국타이어 등 전기차 수혜 종목 긍정적. 기아는 한 달 전부터 긍정 시각 유지. [태영건설·PF 리스크]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금융권 우려. 미분양 증가(특히 수도권 외곽·지방) 지속, 정부 선제 대응 필요. 내년 내내 재무구조 취약 종목에 경고등. [KB금융] 우량 대형 은행으로 PF 노출 133조 수준은 총자산 대비 크지 않음. 충당금 적립률 낮은 편. 지금 매수보다 내년 리스크 부각 후 주가 급락 시 매수 기회. PBR 0.4배 부근 매수, 목표가 약 6만 원 제시. [증권주] 증권사별 PF 노출 상이. DGB금융 계열 등 지방 분양 노출 큰 자회사는 주의. [하이브] 실적 양호, 신규 그룹(뉴진스·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팬덤 확대 긍정적. 다만 BTS 공백 이후 신규 그룹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플랫폼 투자로 영업이익률 우려. 12개월 포워드 PER 30배 이상으로 밸류 부담. 목표 주가 20만 원 후반 제시, 30만 원 이상 목표는 달성 어렵다고 평가. 최대 변수는 글로벌 걸그룹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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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해제 시간입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 한 시간 정도 개장 이후의 흐름인데요, 코스피는 상승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2% 떨어지고 있고요. 양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앞으로 눈여겨볼 종목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겠습니다. 김종효 전문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머니맵을 통해서 시장 분위기를 보겠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쪽 종목들은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이고요. 2차전지 쪽에서는 삼성SDI가 상승권에 들어가 있지만, 다른 종목군들은 그리 강하지 못합니다.
오늘 눈에 띄는 쪽은 화장품이고, 자동차와 조선 쪽 강세 흐름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가 오늘도 추가 상승을 보여줍니다. 외국인이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고 있는 실시간 종목이 바로 기아이고, 그 뒤를 삼성전자, 삼성SDI, KB금융 등이 잇고 있습니다. 대형주는 오늘 중립 정도의 흐름이 나오고 있어서, 종목별로 전략을 세워 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종목 중 하나가 LG에너지솔루션입니다. 포스코DX 다음 주자가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패시브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자극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섹터도 조금 힘을 내다 보니 같이 수급을 받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 전략은 어떻게 세우시나요?
포스코DX도 확인했던 것처럼 이벤트 마감 시점이 중요합니다. 1월 2일 편입되는 포스코DX는 지수 편입 기대감에 1월에도 추가 수급이 유입되겠지만, 이벤트의 중요 시점이 다가올수록 펀더멘털이 움직이지 않았던 종목은 당연히 후유증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벤트 구간이 투자 심리가 폭발하는 구간일 텐데, 그 구간이 고점은 아니더라도 고점 부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차전지 소재 종목군들이 방향성을 돌리고 있느냐를 보면, 4분기 실적도 좋을 수 없는 상황이고 1, 2분기까지는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그래서 수급 이벤트의 정점과 함께 비중을 줄이는 것이 맞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 의견으로 정리해 주셨고요. 다음 종목은 현대오토에버입니다. 고평가 논란으로 20만 원대 중후반에서 10만 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20만 원 선으로 회복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1.8% 정도 내리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 종목도 공교롭게 오늘 두 종목 모두 수급과 관련된 종목입니다. 펀더멘털보다 수급 요인이 주가에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단기 흐름보다 중장기 흐름에서 가장 큰 변수는 애플 카플레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 버전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아스턴마틴이나 포르쉐에 들어간 카플레이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버전은 모든 차에 적용되는 동일 버전이 아니라 차량별로 개별화된 버전이고, 카플레이만으로 온도 조절, 창문 조절 등 차량의 거의 모든 기능을 좌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현대오토에버가 만드는 내장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품질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이길 수 있는 수준인지가 관건이 됩니다. 단기 수급 플레이는 앞서 말씀드린 LG에너지솔루션과 마찬가지겠지만, 현대오토에버가 그만한 능력을 보이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수급 이벤트 이후에는 주가가 어디서 움직이든 상관없이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쟁에서 현대오토에버가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말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대신 금리가 조금씩 내려가면서 자동차 부품주들이 전체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낙폭이 깊었던 HL만도를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처럼 전기차로 갈수록 유리해지는 종목군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기아는 제가 한 달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종목과 현대오토에버는 구분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종목들의 전반적인 흐름은 금리가 안정되는 구간에서 조금 더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고금리 부담을 떨치는 섹터가 몇 개 있었는데, 그중 자동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에 무게가 실린 뒤 자동차 쪽, 특히 기아 중심으로 흐름이 좋았죠. 현대오토에버는 동참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이었고, 자동차 부품 기업들은 추이를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특징 종목군을 살펴봤고, 이제 김종효 전문가께서 눈여겨보는 종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KB금융입니다. 건설사 PF 문제가 금융권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 금융주에 대한 시각을 다들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오늘 급락하고 있는데, 재료의 크기를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이라고 봐야 합니다. 핵심은 정부가 이 리스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입니다. 민간에 떠넘기는 형태로 갈지, 정부가 효율적으로 관리할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정부가 효율적으로 관리하더라도 문제는 주택 미분양 쪽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주택 미분양 추이가 물량 기준으로 2022년에 급증했고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도 다시 늘고 있고요. 서울은 경쟁도 비교적 높고 아직 괜찮은 추이지만, 수도권 외곽부터 시작해서 지방으로 갈수록 이런 양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어서 분명히 부담스럽습니다. 태영건설이 끝이면 좋은데 시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정부와 기업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10월부터 터진 문제를 이제 와서 조금씩 정리하는 수준이라, 리스크를 잘게 쪼개서 내년 내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례가 하나씩 터지기 시작하면, 정책금리는 내리는데 신용 스프레드는 올라가면서 굉장히 어려운 국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 금융권 전반의 리스크이고, 특히 재무구조가 취약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계속 경고등을 켜고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쪽은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아파트 경매 물건도 최근 쏟아지고 있어서, 이런 문제가 잠잠해지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KB금융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은행별 리스크를 놓고 보면 KB금융은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을까요? 두 가지를 같이 볼 필요가 있는데, 우선 금액이 얼마나 쌓여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2023년 2분기까지 봤을 때 약 133조 원인데, 은행 전체 자산에 비하면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닙니다. 이 중에서 얼마만큼이 부실화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총액 기준으로는 그렇게 큰 위험은 아니라고 봅니다. NPL 같은 것들이 급증하고 있는지 보면, 대형은행 중심으로는 아직 괜찮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KB, 신한, 하나처럼 국내에서 가장 우량하다고 알려진 대형 금융지주사의 순이익 대비 충당금 적립률을 보면 낮은 수준입니다. 오히려 그 옆으로 갈수록 위험해 보이는 기업들이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오른쪽 기업들보다 왼쪽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우량하다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그 기업들의 충당금 비율 자체가 전체 자산 대비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은행주에 투자하신다면 지금은 이쪽보다 저쪽 종목군에 무게를 두시는 것이 더 유리한 구간이고, 충격이 오더라도 버틸 힘은 그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은행주 중에서도 KB금융처럼 조정이 나올 때를 매수 기회로 보실 수 있을까요? 매수하더라도 내년에 아주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주가 수준인데, 현재 레벨은 리스크를 100%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실적을 반영할 수준도 아닙니다. 변수는 많습니다. 내년에 은행권에 여러 손실을 떠넘기거나 관치금융으로 은행 이익을 쥐어짜는 형태가 나타나면 추가 약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PBR 기준으로 0.4배가 채 안 되는 굉장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이런 리스크를 일정 부분 선반영한 결과입니다. 리스크가 실제로 표면화되는 과정에서 더 빠질 수 있는데, 그때가 은행주의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탄력적으로 하락했다가 V자로 올라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의 전략 포인트는 지금 사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주가 레벨이 더 빠졌을 때가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봐야 합니다. 그 구간에서 KB금융을 매수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목표는 할인의 할인을 더해 PBR 0.4500배 정도를 계산해 보면 약 6만 원입니다. 이 종목의 BPS는 14만 원이 넘는데, 내년에 부실 여신이나 부실 자산이 늘어 그 부분을 깎아낸다고 계산해도 PBR 0.5배 아래, 적어도 6만 5천 원 정도는 됩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이른바 바이 더 딥 전략으로 리스크가 나와 빠졌을 때 매수하고, 목표는 PBR 0.4배 정도를 타겟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지금 사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빠졌을 때 매수 기회를 줄 것으로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 부분이 관건입니다.
증권주에 대해서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셨는데, 증권주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증권사마다 참여한 프로젝트가 다릅니다. 브릿지론에 참여한 회사도 있고, 우량자산에 투자한 곳도 있어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자료에서 상대적으로 지방 분양 비중이 높았던 DGB 같은 지방 기반 회사, 그리고 그 자회사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PF 관련 이야기로 건설사, 은행, 증권주에 대한 전략을 나눠 봤고, KB금융의 입지와 내년 전략까지 챙겨봤습니다. 두 번째 종목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이브입니다. 타이틀이 '우려 없는 2024년? 물음표'인데요, 김종효 전문가께서는 물음표를 찍으시면 보수적인 답변을 주시는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추천주를 말씀드리는 시간이 아니라 시장 종목군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는 시간인데, 하이브에 대해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비교적 좋게 말씀드린 것과 달리, 내년에 지켜볼 요소들이 있다는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실적을 먼저 살펴보면, 이 종목은 계속 실적이 잘 나오고 있고, 내년에도 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지금 가장 핵심 리스크는 주가 급락을 불러왔던 BTS 부재입니다. BTS 부재에도 불구하고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그리고 5세대 보이그룹까지 팬덤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플랫폼을 엮어 사업을 하고 싶어 했는데, 그 부분도 일정 부분 반영될 수 있는 구간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리포트의 핵심 포인트는, BTS 멤버들이 군 복무 중 남긴 선물, 즉 작품들, 동영상이나 음악 덕분에 BTS 매출이 크게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 부분을 너무 긍정적으로만 평가하신 것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세븐틴도 군 복무 대상이고, 나이가 차고 있는 국면이라는 점에서 이런 요소들도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BTS를 빼도 성장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이 종목의 위치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나머지 변수는 미국 시장에 새롭게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될 것 같습니다.
한 증권사는 BTS 멤버들이 남긴 선물이라는 내용을 주력으로 해서 목표가 33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하이브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냉철하게 보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가 가진 지금의 불안 요소는 무엇일까요? 올해는 실적이 예상만큼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가 한번 흔들렸고, 세븐틴의 방어력 덕분에 다시 회복하는 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년, 내후년 전망을 보면 전반적으로 매출도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양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벌어 주던 BTS가 부재한 구간에서는, 신규 그룹의 프로모션 비용 등 여러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버스라는 플랫폼을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모션도 앞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르세라핌이나 보이넥스트도어 같은 차세대 멤버들이 연달아 대박을 일으키면 이런 요소들을 배제할 수 있겠지만, 저는 최대 리스크 요인이 바로 추정하고 있는 영업이익률이 그 정도로 나올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보고, 여기에 물음표를 찍고 싶습니다. 만약 그 수준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종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제 의심은, 영업이익률이 내년에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 주가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투자 의견을 낮춰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엔터사 대비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보시나요? 굉장히 높은 구간입니다. 한때 대표 선도 종목이었고, 밸류 차이도 꽤 크게 나고 있습니다. 준비한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이브의 PER 밴드를 보면, 기본적인 PER 밴드의 저점이 20배에서 30배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 종목은 역대 최대일 때 말도 안 되는 밸류에이션에서 움직였던 적도 많았습니다. 지금 주가가 비교적 높아지지 않은 상황인데도 여전히 30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2개월 포워드 기준으로 이 정도입니다. 트레일링 기준으로 보면 더 높아지겠죠. 포워드 기준으로도 이 정도라면, 상단은 생각보다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영업이익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기업이 어느 정도 밸류에이션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기술적으로도 전고점 돌파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PER을 3배에서 4배 정도 적용했을 때 주가는 20만 원 중후반대이고, 내년에 달성 가능한 최대 목표치가 그 정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 주가는 20만 원 후반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나오는 증권사들의 30만 원 이상 공격적인 목표가는 내년에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최대 변수는 말씀드린 글로벌 걸그룹의 성공 여부입니다. 하이브에 대한 공격적인 전망보다 기대치를 조금 낮춰 보자는 것이고, 변수가 될 수 있는 포인트까지 말씀해 주셨으니 시청자 여러분께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장의 특징주와 함께 KB금융, 하이브에 대한 전략까지 챙겨봤습니다. 김종효 전문가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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