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따효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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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효니가 슈카와 주식 토론을 하러 간다는 브이로그. 오늘 코스닥 하락, 가스공사 급등(8/5 36,000원→52,000원) 언급. 주식 초심자의 실패 경험, 합리성 논의. 요아정 먹방 및 일상 위주로 투자 근거 수치나 종목 전망은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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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슈카 님과 주식을 배우러 가는 날입니다. 저 또한 어느 정도 주식에 대한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서로 일가견 있는 사람들끼리 토론을 해보려고 오늘 준비를 좀 했는데요. 한번 주식 동향부터 살펴볼까요. 아, 오늘 장이 좀 그렇네요. 코스닥이 떨어졌구나. 전체적으로 경기가 안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뉴스에도 나오고 있거든요.
아, 이거 한번 보세요. 가스공사가 이렇게 많이 올랐네요. 와, 이거 8월 5일에 36,000원에 샀으면 지금 52,000원이에요. 대박이었네요. 이거 진짜 살 걸 그랬어요. 아, 나 이거 깜빡하고 안 샀었네요. 다음엔 꼭 사야지요. 어쨌든 오늘 흐름은 좀 안 좋네요.
솔직히 제가 산 주식들의 인생이 잘못됐는지, 잘못됐으니까 샀던 거겠죠. 솔직히 잘된 것 같진 않아요. 잘됐으면 돈을 벌었겠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정말 있는 건지, 그리고 주식하는 사람들은 과연 합리적인 사람일까요. 합리적인 존재인지, 감정적인 동물인지, 이성적인 동물인지. 많이 힘들 때 우리 함께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방법들을 좀 듣고 여러분께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가기 전에 요즘 유행하는 거 있죠. 요아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요. 처음에는 저도 요거트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고 "요아소비 뭐 정말 좋아" 하는 건가 싶었어요. 가는 길에 한번 사 가지고 맛도 보고요. 주식을 하다 보니 느꼈어요. 흐름을 알아야 돼요. 인기 있는 것, 요즘 유행하는 것, 그런 걸 알아가는 것도 어찌 보면 흐름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흐름을 찾으러 떠나보겠습니다.
가볼까요. 오늘 날씨가 왜 이렇게 화창하죠. 오랜만에 제 차 시동 걸 때 같네요. 출발해 봅시다. 요아정, 요아소비, 요아정. 근데 은근히 많네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거의 베스킨라빈스급으로 있는데, 근처에 맞네요. 오케이, 출발하겠습니다.
차 상태가 좀 그래요. 요즘 세차를 하고 있냐고 물으면, 그냥 갈 데가 없으면 켜놓고 통깨만 한 번씩 하고 있어요. 앞 유리에 눈이 부셔서 워셔액을 써보는데 워셔액이 안 나오네요. 워셔액도 충전해야 되잖아요. 저는 충전을 안 했으니까요. 주유소에서 해주나요? 해주겠죠, 돈을 받겠지만요. 세차하는 김에 워셔액도 넣어야겠어요.
차를 얼마 만에 세차하세요? 일주일 됐죠. 아까 회 했다고 한 건 차로 했다는 거였네요. 차를 안 몰면 방전이 되니까 일주일에 한 번은 시동 켜놓고 가만히라도 있어야 돼요.
최근에 순대국 먹으러 한번 갔습니다. 촬영은 한두 시간 정도 하시나요? 보통 한 시간 내외로 하신다고요. 왜 이렇게 짧아요? 요즘 트렌드가 그거래요. 한 시간 찍으면 55분 내보내는 거, 그렇게까지 된다고요. 유튜브에 집중해서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그걸 지향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효율이 나니까요. 생방송은 비효율적이네요. 8시간 해서 몇 개 분량이 나올까요. 방구석에 나와야 해요.
저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으니까 맨날 주식에서 꼬이고 박히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다 꼬아 버리죠. 몇 가지 알고 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저만의 주식 철학도 있어요. 나름대로 신념이 있는 거예요. 운이 안 좋았을 뿐이고, 오늘이라는 시대가 나를 안 타고 났을 뿐이에요. 아인슈타인도 주식으로 꼬였다잖아요. 왜 꼬였을까요.
다 왔어요. 잠깐 갔다 올게요. 일단 시켜볼게요. 출발. 아시겠지만 요아정이라고 써 있네요. 영어로도 돼 있고요. 새로 하나, 뭐 요거트 스크... 이거겠죠. 정석으로 시키고, 푸드 두 개, 1인분에 생과일 무화과? 뭐야, 이 소스 같은 게 있다는데. 뭘 시켜야 싸죠? 4,500원이면 싸네요. 안 비싸요. 감사합니다. 자, 이렇게 깔끔하게 주문했으니 출발해 볼까요.
금방 나오네요, 엄청 빠르네요. 자, 어쨌든 오늘 첫 요아정 식사를 먹어보겠습니다. 짜잔! 우와, 이렇게 돼 있네요. 뭐지, 아무것도 안 담은 거예요? 클래식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처음 봤어요. 원래 여기 토핑도 올리고, 막 엄청 써 있던데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막 올리는 것도 있나 봐요. 무서워서 안 눌렀어요. 과일도 넣을 수 있고 과일도 있긴 했어요. 무화과가 뭔지 궁금해서 보여드릴게요.
제일 충격적인 요아정 비주얼이네요. 다른 분들은 토핑을 다 넣어서 3만 원짜리 요아정을 드시던데, 저는 8,500원짜리예요. 맛은 어떠냐고요? 그냥 내가 먹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이렇게 먹는 게 맞나요? 라면 먹는 줄 알았는데, 라면이 맛있다고들 하죠. 그래도 빨리 차를 봐야겠어요. 막히겠는데요. 원래 30분이었는데 51분으로 바뀌었네요. 빨리 가야겠어요.
면허 없으세요? 면허 있습니다. 워셔액 있다고 했잖아요. 아, 그래요, 알죠. 사실 저희가 이거 브이로그 3탄인가요. 올라간 건 한 개도 없지만, 3탄째 그 하나 있잖아요. 그 1탄이 뭐였죠? 4강전 가기 전 이트가 나대던 거요. 핸드폰으로 찍은 거요. 집 구하러 부동산 갈 때요. 맞아요. 왜 이렇게 잘 안 될까요. 억지로 뭘 할 때 하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 해야 돼요. 나갈 일이 있으면 그냥 하는 게 낫죠. 이건 안 나갈 이유가 없어요. 이걸 하면서 옛날에 찍은 자료 화면도 나갈지도 모르죠. 과거의 미쳐버린 나의 과오를 지워주세요. 올려주세요. 쇼츠로 올려야 돼요. 쇼츠로 딱 올리면 좋겠어요. 쇼츠가 왜 이렇게 줄어들까요. 난 쇼츠 같은 사람이 아니고 롱이에요. 긴 사람이에요. 고쳐 주세요.
좋습니다, 롱폼으로 가죠. 투자도 롱으로요. 아니요, 아니요, 그 뺄 걸 그냥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뭐가 롱이에요. 투자는 반려 주식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카카오게임즈가 반려동물처럼 노년기를 함께하는 느낌이에요. 강아지가 노년기를 함께하는 느낌이잖아요. 어떻게 해서든 돌아올 생각을 안 한다고요.
주식 용어를 얼마나 아는지 테스트도 있다고 하던데, 좋네요. 공부 안 해오길 잘했어요. 기본 지식은 알아가야 되거든요. 그걸 한다고 알아가는 게 더 짜증 나요. 그전까지는 알면서 한 게 아니라 모르면서 한 건데, 그것 때문에 아는 척하면서 하는 거잖아요. 순수하게 진실되게 해야겠어요. 숙제하듯 30분 전에 급하게 공부해 가는 건 그 숙제는 맞출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도움이 안 되잖아요. 저는 그런 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떤 게 나올 것 같아요? 저는 모르겠는데, 공부를 좀 해가야 되나요. 혹시 니니 님이랑 만난 적 있어요? 아니요. 초면에 많이 혼나겠네요. 저는 여기서 끊고 갈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나와도 돼요? 저는 일반인이에요. 맨날 나오시는 분 아니에요? 나이라고 합니다. 아, 반갑습니다. 이름이 되게 귀엽네요. 일본 사람도 중국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시죠? 어디 사세요? 저기 옆에요. 돈 내면 되죠?
지금 차가 좀 많네요. 다행이다. 저 좀 늦은 줄 알았는데 다행이에요. 칼무 여러분, 이따 볼까요. 들어가서 여러분들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러분, 다녀왔습니다. 오늘 잘 다녀왔는데 느낀 점이 있어요. 제가 주식을 좀 잘못하고 있었구나 싶어요. 4번 타자라고 해서 매번 홈런을 치지는 않잖아요. 번트를 칠 때도 있고, 안타를 칠 때도 있고, 볼을 보면서 포볼로 나갈 수도 있는데, 저는 항상 진심 펀치만 날리다 보니 진심으로 털렸어요.
다음에는 기회가 왔다는 느낌이 올 때만 진심 펀치를 때리겠습니다. 오늘 슈카 님과 니니 님께 배운 이론을 가지고 완벽한 융합체가 되도록, 끔찍한 혼종이 아닌 완벽한 융합체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부자 되세요. 저도 부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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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입니다. 오늘은 결전의 날이죠. 그래서 준비도 하고, 자고 일어나니 정신이 없네요. 일주일 동안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과연 결과가 잘 나올지 모르겠어요. 오늘 대회 첫날인데, 이겨서 결승전에 올라가야 해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이겨서 챙겨야 할 게 있어요.
제가 원래 하스스톤 프로 아니었습니까. 하스스톤 프로 때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챙긴 적이 없었는데, 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챙기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대회는 기세라서 자신감이 절반이에요. 우승했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임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승리를 향해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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