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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 '이례적 발표'…“SK하이닉스 독주 깼다”

서울경제TV · 2025-07-21 · 유튜브 시청 59,839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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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AMD#브로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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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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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무죄 확정 후 글로벌 행보 재개(구글 캠프 참석 예정)를 조명하며, 뉴삼성 조직혁신 요구와 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7월 1조8,770억 원, 외국인 보유율 50.19%) 흐름을 다룸. 하반기 반등 관건으로 HBM3e 엔비디아 인증·AMD/브로드컴 테스트 등 반도체 회복과 M&A 등 신사업 확장을 제시. 'HBM 긍정 반응' 등 근거 수치 위주.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럼 이어서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무죄를 확정받은 뒤 글로벌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달 말에는 전 세계 유명 CEO들이 모이는 구글 캠프에도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행보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02. 사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해외 일정이 아닙니다. 이재용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뒤 처음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서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이달 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구글 캠프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주최하는 초청제 모임입니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같은 세계적인 인사들이 비공개로 모여 교류하는 자리로 잘 알려져 있고, 이 회장도 2022년부터 3년 연속 참석하고 있습니다.

03. 특히 이번 일정은 2주 전 미국 선밸리 컨퍼런스에 이어 바로 이어지는 해외 출장입니다.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글로벌 경영 행보가 훨씬 더 속도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부담을 덜고 보다 과감하게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파운드리, 차세대 디바이스 등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이나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04. 실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삼성 안에서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고, 이른바 '뉴삼성'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요구들이 나오고 있을까요?

05. 이번 무죄 확정은 재판이 끝났다는 것을 넘어, 이 회장이 이제 삼성의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계 원로들과 전직 삼성 CEO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993년 이건희 선대회장이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라고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삼성이 완전히 달라졌던 것처럼, 이제는 이 회장이 퍼스트 무버, 즉 선도자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06. 특히 반도체나 모바일 디스플레이 같은 주력 사업에서 다시 초격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큽니다. 최근 몇 년간 사법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내부 분위기가 다소 보수적으로 바뀌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반도체 사업부에서 매주 수백 명이 모여 공정 점검과 기술 개발을 활발하게 논의했지만, 요즘은 부서 간 협업이 줄고 실수 없이 현상을 유지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인재 중심, 기술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7. 이런 내부 변화의 요구 속에서 삼성전자 주가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들이 대거 사들이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 걸까요?

08. 현재 삼성전자를 향한 외국인들의 마음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7월 들어서만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1조 8,770억 원 넘게 사들였고,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율은 50.19%까지 올라섰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만에 다시 50%대를 회복한 것입니다. 외국인 수급이 강하게 돌아선 것은 이 회장의 무죄 확정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 불확실성으로 꼽혀온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앞으로 삼성의 의사 결정과 투자 전략이 훨씬 빨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죠. 여기에 최근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H20에 대한 중국 수출 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리스크는 줄고 반등 가능성은 커졌다는 판단이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겁니다.

09. 다만 이번 주가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지, 앞으로 더 갈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봐야 합니다. 하반기에 반등에 성공하려면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크게 보면 두 가지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기존 반도체 사업의 회복이고, 두 번째는 신사업에서의 확장 전략입니다.

10. 먼저 반도체 쪽을 보면, HBM과 파운드리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밀렸다는 평가를 계속 받아왔습니다. 특히 HBM3E는 아직 엔비디아 인증을 받지 못해 시장의 우려가 컸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AMD, 브로드컴 같은 다른 고객사들과의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부문도 2분기 들어 가동률이 확실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사업입니다. 삼성은 AI, 로봇, 냉방 공조 분야에서 현재 M&A를 추진 중이고, 반도체 기업들도 인수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투자의 골든 타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그동안 미뤄온 대형 인수합병이나 조직 혁신 같은 결단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1. 정리하면, 이재용 회장의 무죄 확정으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회복되고 있고, 엔비디아 H20의 중국 재판매 허용으로 수혜를 받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이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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