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고훈앵커 · 한국인
요약 보기
소비쿠폰 신청 방법(7/21~9/12, 요일제, 카드·상품권 선택)을 안내. 이어 삼성전자와 TSMC의 2나노 양산 경쟁을 다루며, TSMC는 고객 선점과 로드맵 우위, 삼성은 GAA 3나노 경험과 수율 개선 및 생산거점 다변화를 강점으로 제시. 경쟁 구도가 팽팽하다는 평가로 마무리.
다듬은 글
시각 변하는 시장의 흐름, 서울 경제는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이 시각 서울 경제를 시작하겠습니다. 김고훈 앵커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이제 서울 경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헤드라인으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첫 번째 헤드라인은 오늘부터 소비 쿠폰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지급 관련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오션(한국 종목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가 흐름과 관련된 이슈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첫 번째 소식, 소비 쿠폰 이야기입니다.
오늘부터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됩니다. 대상은 전 국민이고, 신청 방식과 수단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우선 신청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이 소비 쿠폰으로 국민들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쿠폰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 국민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약 8주간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첫 주인 이번 주에는 시스템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일이 달라집니다. 끝자리가 1이나 6이면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말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하고 싶은 분들은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또는 은행 창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각 지자체 앱이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한 다음 날부터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한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군복무 중인 분들은 나라사랑 카드로,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계신 분들은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가 혼자 거주하는 경우에도 이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시장에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댓글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김민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댓글들에 고민이 담겨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수요 터트리는 쪽이 진짜 재평가 받겠지"라는 댓글입니다. 지금 재평가라는 이야기와 함께 관련 종목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종목에 대한 고민일까요?
바로 삼성전자와 TSMC가 본격적인 2나노 경쟁에 들어섰습니다. 올 하반기 TSMC와 삼성전자가 나란히 2나노 공정 양산에 들어가는데요. 먼저 TSMC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웨이저자 회장이 직접 하반기 2나노 양산에 들어가고,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2나노 공정은 기존 3나노보다 단가와 이익률 면에서 모두 높고, 양산 과정도 3나노와 유사한 방식이라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미 게이트 올어라운드(GAA) 공정 기반의 3나노를 양산한 경험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2나노에도 같은 구조를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삼성은 기술 전환에 부담이 적고, 공정 완성도에서는 삼성 쪽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의 2나노는 2025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전력·성능·면적(PPA) 세 가지 측면에서 모두 3나노보다 개선된 수치를 기대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본격적인 나노 전쟁의 막이 올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와 TSMC의 경쟁이 더욱 격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수율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누가 더 앞서고 있을까요?
맞습니다. 사실 양산 제품 중 양품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가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현재까지 TSMC는 핀펫(FinFET)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율을 보이고 있고, 애플과 엔비디아 등 초대형 고객을 이미 선점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2026년에는 업그레이드형 2나노인 N2P, 1.6나노(A16)를, 2028년에는 1.4나노까지 차세대 공정 로드맵을 촘촘하게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후면 전력 공급 같은 첨단 기술도 함께 적용될 예정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GAA 기반 공정 자체는 앞서 있지만, 초기 수율에서는 다소 고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3나노 양산 경험을 통해 현재는 수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이번 2나노에서는 기술 완성도와 양산 속도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무엇보다 삼성은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 접근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력 외에 생산 유연성까지 포함한 종합 전력으로 보면 TSMC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율 측면에서도 TSMC와 삼성전자가 밀리지 않는 구조로 경쟁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결국 안정적인 수요를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애플 등 주요 고객사의 흐름을 계속 주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