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버존나드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4,000 돌파 후 AI 반도체 랠리 지속을 주장. 엔비디아 젠슨 황의 APEC 참석·HBM 공급 기대,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12조 전망, 외국인·유동성 증가와 정부 증시부양 기대를 근거로 제시. 덴 아이브스 발언(하이닉스 두 배 상승 가능)을 인용하며 AI 버블 우려는 아직 이르다고 봄. 홍콩 상장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7709)를 소개하며 반도체 사이클 활용 선택권으로 설명.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존버나드입니다. 코스피가 4,000을 돌파했고, 이제 50만 닉스, 10만 전자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하락 조정을 보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는 10만 전자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는 상승 폭이 정말 엄청납니다. 50만 원을 넘었고, 56만 원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살짝 눌린 상황입니다.
이번에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반도체를 구축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의 핵심인 HBM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AI 성장과 함께 하이닉스의 성장도 더 기대됩니다. 여기에 삼성전자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반도체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15년 만에 방한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고, 여기서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엔비디아의 미래 기술과 글로벌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반도체 종목이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젠슨 황은 CES 2025에서 삼성 HBM을 테스트 중이며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HBM 공급과 HBM4 인증이 구체화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엔비디아 차세대 AI칩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입니다. 젠슨 황도 중국 시장 점유율이 95%에서 0%로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중국을 제외하고 어떻게 생태계를 구축할지 고심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과 하이닉스에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코스피 상승을 이끄는 3대 엔진 중 하나가 바로 AI발 반도체 슈퍼 랠리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의 31%에 이르며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원에서 12조 원으로 전망되며, 창립 이후 최대치라고 합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서버 수요가 이어지면서 내년까지도 실적 개선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풍부한 유동성입니다.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사상 최대치인 80조 원을 돌파했고, 외국인 보유액도 1년 새 632조 원에서 1,125조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에 들어섰다는 평가입니다.
둘째,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입니다.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그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확장 재정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상승을 더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대장주의 상승 견인입니다. 그 중심에는 AI 반도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전문가 58명 중 53명이 내년 코스피 전망을 4,000에서 4,600으로 제시하고 있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자금 유입도 기대됩니다.
주요 리스크는 AI 반도체 거품론과 피크아웃 우려입니다. 저는 어제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강연을 들었습니다. 댄 아이브스는 AI 버블 단계를 8단계로 봤을 때 지금은 3단계 정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세론자들은 AI 버블이라고 하지만, 그는 더 크게 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댄 아이브스는 SK하이닉스가 지금 주가에서도 두 배 이상 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상승 여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종목이 크게 오르면서 홍콩에 SK하이닉스 두 배 레버리지 ETF가 상장됐습니다. 홍콩 CSOP 운용사의 상품으로, 1일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합니다. 예를 들어 SK하이닉스가 3% 오르면 6%가 오르고, 2% 떨어지면 4%가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국내에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지수 추종 두 배 상품은 가능하지만 세 배는 안 되고, 단일 종목은 아예 상장이 안 됩니다. 그래서 홍콩에서 상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목 번호는 7709입니다. 제가 쓰는 키움증권 해외 HTS에서 7709를 입력하면 CSOP SK하이닉스 두 배 레버리지가 나옵니다. 매수와 매도는 미국 주식을 거래하듯 HTS나 MTS에서 하면 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 아시아 시간대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홍콩 시장은 오전 10시 30분에 열려 오후 5시에 마감하므로, 우리나라 장이 끝난 뒤 발생한 이벤트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 CSOP는 SK하이닉스 외에 삼성전자 두 배 레버리지와 두 배 인버스도 거래할 수 있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홍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시장에서는 1일 평균 거래대금 기준으로 CSOP가 약 99.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은 상장 첫날 거래량이 약 1,500만 홍콩달러, 한화 약 27억 4천만 원이었는데, 전날에는 2억 5천만 홍콩달러, 약 46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거래량이 풍부해 유동성 걱정은 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왜 레버리지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은 사이클이 있습니다. 2009년에서 2012년 스마트폰 태동기에는 급등했고, 반도체 치킨게임 때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런 상승 사이클에서 바닥이라고 판단될 때 두 배 레버리지로 진입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레버리지는 위험도 함께 갖고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두 배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도 있어서, 반도체 사이클을 잘 읽는 분이라면 상승기에는 레버리지로, 하락기에는 인버스로 양방향 수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은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레버리지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반도체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AI 발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삼성전자와 함께 AI6 칩을 생산하겠다고 밝혔고, 최고의 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내년에 엔비디아의 최대 공급처로 전망되고 있어 상승이 기대됩니다.
2025년 글로벌 HBM 점유율 전망을 보면 SK하이닉스가 52.3%로 압도적입니다. 모건스탠리도 한국 반도체 산업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고, 시장 평균 수준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6년 D램 가격 상승률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D램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SK하이닉스 16GB D램 가격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 사이에 크게 뛰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됩니다.
HBM 시장도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2023년 9월의 예측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어 얼마나 더 성장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큰 성장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엔비디아 GPU와 결합해 데이터센터와 AI 개발에서 더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번에 나온 두 배 레버리지 ETF를 주목해 보셔도 좋고,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개별주에 투자하셔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국내 대장주가 반도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반도체가 국내 증시를 이끌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