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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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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이슈레이더] 美 증시 반등장 매수 주체 ‘개인투자자’

매일경제TV · 2024-08-19 · 유튜브 시청 256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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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S&P500#테슬라#헤지펀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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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지난주 미국 증시 9개월 만의 최고 주간 반등. 낙폭과대 업종(정보기술·경기소비재)과 나스닥 강세. 개인투자자가 조정장에서 SPY 등을 공격적으로 순매수해 반등 주도, 자사주 매입도 8월 들어 본격화. 다만 PPI 하락(트레이딩마진 감소)은 기업 마진 압박과 소형주 이익 전망 하향을 시사하며, 빅테크 마진도 정점 우려. 엔비디아 실적 확인 필요를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 시간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지난주는 강하게 반등이 나와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데, 한 주간 어떤 움직임을 챙겨봐야 할까요?

02. 맞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미국 기준으로 보면 9개월 만에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시장에서는 낙폭 과대가 최고의 재료라는 얘기도 있는데, 많이 빠진 순서대로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이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트를 보시면 많이 빠진 순서대로 일본 니케이가 최고의 성과를 냈고, 두 번째는 미국 나스닥 100, 우리나라가 3위에 올라 있습니다. 7월 11일 이후 변동성이 엄청 커진 장세에서 가장 많이 조정을 받았던 나라들의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이고, 반면 한 달 사이 잘 버텼던 영국, 홍콩, 프랑스 등은 상대적으로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03. 지난주에 발표된 PPI, CPI, 소매판매는 시장 기대와 대체로 부합했는데, 작은 긍정적 뉴스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양호한 주가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4. 한여름밤의 꿈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안에서도 빅테크가 눈부신 반등을 보여줬습니다. 엔비디아가 대표적이고, 업종이나 M7 내에서도 차별이 있었습니다. 미국 업종에서는 정보기술과 경기소비재가 S&P500을 능가하며 가장 많이 빠졌다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M7 내에서도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덜 빠지고 덜 올랐는데, 2분기 실적이 가장 좋았던 메타가 그만큼의 성과를 보였다고 봐야 합니다. 엔비디아는 3위권 성과를 냈고, 테슬라는 실적이 부진해 상승폭이 크지 못했으며, 아마존과 구글도 성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M7 내에서도 이번 반등의 성과가 갈라졌다고 보셔야 합니다.

05. 8월 들어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7월까지 이어진 빅테크 초대형주 쏠림 현상이 이번 변동성으로 해소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맞습니다. 대형주와 기술주가 시장을 이끈 한 주였습니다. 그동안 소형주나 동일가중 지수가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던 것과 달리, 이번 주에는 나스닥 100이 가장 좋았고 S&P500이 그다음, 소형주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전체 흐름을 보면 변동성을 잘 견디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다시 돌아왔고, 투자자 심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전환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6. 반등장에는 항상 이끌어주는 주체가 있는데, 이번 반등장의 최고 매수 주체는 누구였을까요?

07. 우리나라 개인투자자, 그리고 미국 개미들입니다. 시장에는 "스마트 머니"와 "던머니(더미 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돈과 어리석은 돈을 가리키는데, 대표적으로 스마트 머니는 헤지펀드나 기관투자자를, 던머니는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를 낮춰 부르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 변동성 장에서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학습된 효과 때문인지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이번 하락장을 엄청나게 사들였습니다. 차트에서 하늘색 선이 개인 순매수 추이인데, S&P500이 7월 초 이후 조정을 받는 동안 개인이 지속적으로 공격적으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등 시에는 일부 이익을 실현하며 단기 매수·매도로 수익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통적인 기관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가 스마트 머니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시장 판도의 변화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08. 코로나 팬데믹 때 급락장을 회복시켰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또 실적 시즌이 끝나면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도 있었을 텐데, 실제로 가능했을까요?

09. 맞습니다. 보통 실적 시즌에 들어가면 기업에도 블랙아웃 기간이 있고, 자사주 매입에도 블랙아웃이 있습니다. 실적 발표 전 달 중순부터 실적 발표 후 이틀 정도까지는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는데, 이 기간이 거의 끝나면서 8월 초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자사주 매입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자사주 매입 규모가 더 많습니다. 차트에 있는 S&P500 자사주 지수, 즉 시가총액 중 자사주 매입이 가장 많은 100개 기업으로 만든 지수가 먼저 올라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장은 개인과 기업이 스스로를 구한 반등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고, 상당히 의미 있는 반등이었습니다.

10. 이번 상승의 촉매제가 된 것이 PPI였는데,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너무 낮았다면 침체 우려가 나왔겠지만 적당히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까지 좋게만 봐야 하느냐는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11. 맞습니다. 지난 한 주간 경제지표를 해석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경제의 나쁜 뉴스는 증시에 나쁜 뉴스, 좋은 뉴스는 좋은 뉴스였는데, 7월부터 약 50일간 위험선호가 중립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PPI를 냉정하게 뜯어보면 무조건 좋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 0.2% 예상에 0.1%가 나왔고, 6월 0.2%보다도 낮아지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반응했습니다.

12. 하지만 세상에 항상 좋은 것만 있지는 않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에서, 연초 이후 상승만 하다가 처음으로 둔화됐다는 점입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을 늘려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반면 최종수요의 무역서비스 항목이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1.5%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 항목은 미국 도소매 마진을 나타내는 기본 벤치마크인데, 특히 전월 대비로는 2015년 이후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물가가 잡힌 것은 긍정적이지만, 기업들이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지난주 월마트 실적이 나오면서 시장이 환호하기도 했지만, 월마트는 최근 M&A를 계속 늘리고 할인 행사도 했기 때문에 월마트 혼자만의 일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밤에 발표되는 타겟, 메이시스 등 다른 소매업체 실적도 꼭 챙겨보셔야 합니다. 물가가 낮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기업 마진이 떨어져 향후 이익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함께 준 데이터였다고 보셔야 합니다.

13. 이런 분위기라면 소형주 실적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은 어려워 보이는데요.

14. 맞습니다. 미국 소비가 견고하다고 봤는데, PPI의 의미대로라면 소형주가 그 안에 속하기 때문에 소형주의 마진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 이익 개선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소형주의 상향식 실적 예상치가 계속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가장 왼쪽이 연초에 기대했던 분기별 이익 증가율이고, 중간이 14분기 끝난 다음, 노란색이 가장 최근 이익 기대치입니다.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3분기까지는 이익 개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4분기는 여전히 177% 성장을 예상하지만, 두 분기 후 일을 누가 알겠습니까. 결국 아까 본 PPI의 명과 암 중 암이 실적 예상치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15. 실적이 잘 나와야 업종 전체로 확산될 텐데, 그러면 투자자들은 결국 빅테크만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16. 지금은 엔비디아 말고는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빅테크도 마진이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테슬라를 빼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엔비디아 다섯 종목의 평균 마진을 볼 수 있는데, 엔비디아를 제외한 하늘색 선은 연초 이후 마진이 횡보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2분기 실적도 다 나왔습니다. 유일하게 기대를 걸 수 있는 것은 엔비디아를 합쳤을 때 올라가는 흐름인데, 엔비디아의 향후 전망에 따라 이 흐름도 아래로 꺾일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 경기가 정점을 지나 후기 사이클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대형 기술주들의 마진 흐름에서도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자동 반등에 열광했다가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실적 시즌과 9월 이후 흐름을 지속적으로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7. 지금까지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함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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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S&P500#테슬라#헤지펀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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