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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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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흔들려 주식 팔지 마세요|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12-18 · 유튜브 시청 2,02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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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나스닥#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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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원/달러 환율 약세는 펀더멘털보다 단기 수급 요인이 크며 외국인 시총 비중도 유지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 경상수지 개선과 반도체 호황으로 원화 절상 압력이 커질 수 있고, 노무라 등은 내년 원화 강세(1,380원)를 전망한다고 함. 1,500원 돌파는 아시아 블랙스완급 사건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봄. 2차전지는 포드의 LG엔솔 계약 해지로 투심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AI 수요로 실적이 유지되는 한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월 5,000원 커피값으로 투자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와우킥에서 만나요. 디멘 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율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02. 과거에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증시가 반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외국인의 매도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470원대 후반에서도 환율의 하향 안정화가 잡히지 않고 있고, 오늘도 대통령실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불러 회의를 했지만 여전히 1,47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대로 환율이 잡히지 않는 걸까요?

03.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을 보면 환율이 더 하향 안정화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연초 대비 1%대 소폭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닙니다. 대미 투자가 많이 잡혀 있는 한국, 일본, 대만 세 나라의 움직임이 거의 유사합니다. 7월 초를 저점으로 8월, 9월을 거치며 올라서, 일본과 우리나라는 이미 연초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대만은 그보다 낮지만 여전히 약세입니다.

04. 중요한 건 이 세 나라 모두 무역수지는 괜찮다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대만은 반도체 특수를 누리고 있어서 내년 경상수지는 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지금은 펀더멘털 같은 큰 재료보다 단기 수급에 의한 약세가 더 강한 측면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걸 우리나라 자체의 문제로 해석할 필요는 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5. 그렇다면 수출주에 유리한 구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대표님 말씀을 바탕으로 보면 수출주에 기회가 되는 구간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06. 네, 그렇습니다. 같은 가격에 팔아도 달러를 환전하면 원화로 훨씬 더 많이 받게 되니까요. 다만 우리나라 대형 수출주들은 대부분 내추럴 헤지를 합니다. 달러 수입이 있으면 달러 비용이 나가도록 자연스럽게 매칭하는 거죠. 그래서 환차손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원화 약세가 곧 수출주 강세가 되는 예전의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보셔야 합니다.

07. 다들 걱정하는 이유는 원화 약세가 최근 주가 부진의 원인이 아니냐는 것이죠. 그런데 나스닥은 더 빠졌습니다. 한 주간 거의 4% 가까이 빠졌고, 일본 니케이도 2.5% 가까이 빠졌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3% 하락했습니다. 유럽만 상대적으로 덜 빠졌는데, 유로화 강세도 있어서 유로만 덜 빠진 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한 주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08. 원화가 약세면 외국인이 다 빠져나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많이 팔고 사고를 반복하는데, 이때 봐야 할 것은 시가총액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최근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35.1%입니다. 작년 여름 7월이 35.6%였죠. 올 하반기 원화 약세로 외국인이 빠져나갔다면 이 비중이 크게 줄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환율에 우리나라 문제가 있어서 외국인이 도망갈 정도의 상황은 시가총액 비중으로 보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09. 지금은 수급이 재료보다 우선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달러 자산 수요가 급증한 것이 여전히 원화 약세의 이유인데, 이건 시간을 두고 안정화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10. 항상 대표님이 나오시면 한 가지 현상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시는 것 같은데, 오늘은 조금 더 거시적으로 넓게 보시는 느낌이라 늘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외환 스와프 연장과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바로 잡히지는 않고 있죠.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 돌파 가능성도 한동안 염두에 둬야 할까요, 아니면 무리한 전망일까요? 일부에서는 1,700원도 열어둬야 한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합니다.

1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일이 벌어지려면 아시아권에 블랙스완 같은 사건이 터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만을 두고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거나 미중, 또는 중일 간에 그런 수준의 사건이 생기지 않는 한, 달러가 초강세로 가고 아시아 통화가 급격히 약세로 갈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전제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오히려 악수가 될 수 있습니다.

12. 영국계 독립 리서치 회사인 TS 롬바르드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엔화가 상당히 약세인 이유를 서학개미, 즉 일본판 서학개미의 수급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미국주에 대한 직접투자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늘어나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내년 전체를 놓고 보면 전망이 달라집니다. 로이터가 60명 정도의 전문가를 상대로 조사했는데, 내년에 가장 강세를 보일 통화로 원화를 꼽았습니다. 7% 이상 절상될 거라고 보고 있고, 원화도 3%에 가까운 절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무라증권도 지난주 보고서에서 1,380원까지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발 무역수지 개선이 급격해서 경상수지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GDP 대비 경상수지가 늘어나면 통화에는 상승 압력이 됩니다.

13. 그래서 절상 압력이 오히려 더 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화든 엔화든 절상 압력이 커질 수 있는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대표님의 논리인데,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환율 안정화를 기대하고 포트폴리오 재정비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14. 맞습니다. 최악의 경우 1,500원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면 냉정하게 보면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죠. 그런데 그걸 상정하고 투자를 하면 오히려 실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안 벌어졌는데 이미 빠져나와 있으면 기회를 놓치게 되니까요. 그래서 환율에 너무 불안해하면서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어떤 경우든 시장을 떠나지 마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15. 다만 제가 월요일에도 말씀드렸듯이, 오라클 관련 부채 이슈 때문에 AI 관련 모멘텀은 당분간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포트폴리오 재정비는 해야 하지만, 시장을 떠나 있다가 안정화된 뒤 타이밍을 잡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환율만 보면서 플레이하는 것은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6. 알겠습니다. 환율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장을 보니 오라클과 AI 버블론 이슈에 대해서는 계속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번에는 2차전지 쪽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급락했습니다. 포드가 LG에너지솔루션과의 6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습니다. 포드도 유럽에서 친전기차 정책을 전환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렇다면 국내 2차전지 관련주의 투자 심리는 한동안 위축될 수밖에 없을까요?

17.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의 기대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전기차 성장이 둔화되더라도 ESS 같은 다른 분야가 빠르게 성장해서 이를 충분히 성장으로 돌려세울 수 있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중 갈등 때문에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향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18. 그런데 아쉽게도 포드가 사업을 상당히 축소하면서 미중 갈등에 따른 수혜 규모도 줄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도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전기차 지원을 거둬들이고 있고, 유럽마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요 자체가 줄 수밖에 없습니다.

19. 그럼에도 배터리 업체 입장에서는 여전히 전기차 쪽 비중이 ESS보다 큽니다. 대략 7대 3, 8대 2 정도로 전기차 비중이 높아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ESS가 그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겁니다. 또 한 가지는 배터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수요가 좋아서가 아니라 공급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 과정에서 배터리 업체의 비용도 늘어날 수 있는데, 결국 이 비용은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흐름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도 있으니, 투자자분들은 그만큼 인내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20. 그런데 저는 특이했던 점이 있다고 봅니다. 오라클과 AI 버블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어제 급등에 이어 오늘도 또 한 번 올랐는데, 마이크론 실적 같은 특정 이슈 때문인지, 내년 이익 전망치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두 종목은 계속 잘 갈 수 있을까요?

2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적이 여전히 좋고 그것이 유지되는 한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상승 모멘텀이 공격적으로 강하게 나오지는 않을 수 있어도, 크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최근 두 달에서 석 달 가까이 미국 AI 관련주들은 오라클과 오픈AI 진영을 중심으로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잘 버티고 있고, SK하이닉스는 더 잘 버티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진영이든 오픈AI 진영이든 지금은 모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라클 진영이 완전히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지금의 주춤한 소강 상태는 바닥을 잡고 다시 우상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2.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일본은행(BOJ) 회의가 내일 있는데, 여파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23. 사실 이건 미리 많은 소문이 돌아서 시장이 어느 정도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악재가 될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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