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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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리스크와 금리 우려로 연속 하락 중이며, 현 상황을 2011년·2018년 4분기와 유사하다고 보고 추가 하락 가능성(약 7~10%)을 언급. 3월 CPI와 FOMC가 주요 분수령. 닷컴버블과 비교하며 기술주 밸류에이션 우려 제기. 공포지수 17로 바닥 신호 가능성 언급. 결론적으로 시장 예측은 불가하니 적립식 장기투자를 권장하고, 레버리지 ETF(SSO, 반도체 2배 ETF)를 매일 분할매수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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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2배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팀별로 모음입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오늘 영상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금요일 미국 증시를 간단히 짚어 드리고, 앞으로 3월 두 번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리포트에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함께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상황이 2000년 재림이 아니라 2011년, 2018년과 유사한 이유를 설명드리고, 웅덩이 매매법의 QLD, SSO, USD 현재 매수 현황을 말씀드린 뒤, 마지막으로 댓글 Q&A를 진행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는 연일 이어지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락의 이유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리스크입니다.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전쟁 리스크가 커지면서 곡물, 금, 석유, 에너지 등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우는 0.5% 하락했고 고점 대비 9% 하락한 상태입니다. 나스닥은 1.6% 하락했고 고점 대비 18% 하락해 있습니다. S&P 500은 0.8% 하락했고 고점 대비 10% 하락해 있습니다. 금요일 히트맵을 보면 양극화가 눈에 띕니다. 기술주, 반도체, 금융, 섹터가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 유틸리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급락하며 1.72%까지 내려왔습니다. 국채금리가 하락한 이유는 전쟁으로 공포 심리가 생기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 공포지수는 17입니다. 오랜만에 20 아래로 내려온 수치입니다. 공포지수가 20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상황입니다. 2011년 9월 조정장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때도 이 수준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 급등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미국 액티브 투자 매니저들의 미국 자산 노출 비중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의 투자심리는 지난 2주간 11% 정도 상승하며 연초보다는 올랐지만 여전히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슈퍼 에이아이와 함께 보면, 개인투자자 심리 지표가 초록색 선 근처에 있을 때 많은 세계적 투자자들이 말한 "다른 사람들이 공포에 던질 때 매수하라"는 명언과 맞는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과거를 보면 개인투자자 심리가 초록색 선 근처에 있을 때가 매수 타이밍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초록 선을 터치했었는데, 과연 지금 이 근처가 바닥인지 아니면 지하실이 더 있을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리포트를 보면,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요한 이벤트가 두 개 있습니다. 첫 번째 고비는 3월 10일 발표되는 2월 물가상승률입니다. 2월과 3월이 물가 피크라고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아서 이미 예상치가 높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나온다면 급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고비는 3월 16일 애플 실적 발표입니다.
그리고 3월 FOMC 회의가 중요합니다. 2년물 금리가 반영하는 금리 인상 횟수는 6회 정도로 줄어들고 있어,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반등할지, 아니면 전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하락과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질지 3월 FOMC 이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를 2000년과 비교하십니다. 한국투자증권 리포트에 굉장히 좋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2000년을 살펴보면 나스닥은 고점에서 78% 폭락했고, 닷컴 버블이 터지기 직전 나스닥은 88% 상승했지만 S&P 500은 2%만 올랐다고 합니다.
리포트는 현재 상위 10개 기업의 밸류에이션과 재무건전성, 즉 실적을 비교해 보면, 현재 나스닥은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는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ARK 인베스트와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현재 ARK는 작년 2월 고점 대비 60% 폭락한 상황이죠.
2000년 닷컴 버블과 현재를 비교하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ARK가 담은 종목 대부분은 아직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닷컴 버블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리포트에서는 현재를 2000년이 아니라 2011년, 2018년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2011년 3분기는 긴축 우려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맞물려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S&P 500 기준으로 17% 하락했고, 현재는 10% 정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저점은 12% 정도 하락했습니다. 2011년과 유사하다면 대략 7% 정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8년 4분기와 유사하다면 이번 달에 10% 정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2018년 4분기가 아닌 1분기와 유사한 흐름이라면 어느 정도 바닥 부분일 수 있습니다. 2018년 4분기가 현재와 다른 점은 금리 인상이 끝나고 연준의 자산 축소가 상당히 진행됐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아직 금리 인상을 시작하지도 않았고, 자산도 여전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2018년 4분기 하락장을 통해 이미 그 부분까지 주가가 반영하고 있다면, 아직 대략 10% 정도는 더 하락할 수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리포트를 보면, 지금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파월 의장도 그때그때 지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의견도 굉장히 다릅니다. 다행인 부분은 제임스 블러드가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파월 의장의 의견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파월 의장은 3월 금리 인상 폭으로 0.25%포인트를 지지한다고 했고, 시장 예상대로 0.25%포인트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에, 올해 내내 인플레이션이 우리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락론자들이 지금을 하락장의 시작이라고 보는 이유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부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이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보다 무려 3.5배 수준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5년 이후 평균은 0.4배 정도인데, 오랜만에 굉장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현재는 실적 때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실적마저 무너지면 진짜 하락이 시작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이 바닥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S&P 500의 포워드 PER은 현재 조정을 통해 5년 평균치까지 내려왔습니다. 거품이 어느 정도 걷혔다고 해석할 수 있죠. 시총 1, 2, 3위 기업의 PER을 봐도 애플만 5년 평균보다 높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딱 5년 평균까지 내려왔으며, 실적이 강한 알파벳(구글)은 5년 평균보다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거품이 이미 꺼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AAII 설문에 따르면 2월 23일 기준으로 절반 이상의 투자자가 하락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는 2016년 5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하락 전망이 50%를 넘는 경우 S&P 500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9% 정도였습니다. 세계적 투자 전문가들이 말한 "시장의 피가 낭자할 때가 매수 기회다, 설령 그것이 내 피일지라도"라는 명언과 연결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차트는 과거 VIX 지수에 따른 12개월 S&P 500 평균 수익률을 나타낸 것인데, VIX가 33을 넘어서면 평균적으로 12개월 동안 S&P 500 수익률이 약 20%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보고 바닥 근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1막의 시작이다"라는 의견과 "바닥 근처다"라는 의견이 공존합니다. 세계적 투자은행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즉 현재 주가 흐름은 아무도 맞출 수 없고, 인플레이션이 언제 잡힐지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분석으로 밥을 먹고 사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조차 의견이 나뉘는데,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측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저를 포함해 유튜브, 댓글에서 하락과 바닥을 얘기하는 사람들까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파월 의장도 앞으로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할 것이다"가 아니라 "데이터와 상황을 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측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마음의 안정을 주는 책이나 영상을 보거나, 적립을 통해 투자금을 늘리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SOXL, QLD, SSO, UPRO, TQQQ 등 4차 밸류 스테이지가 시작되었고, 어제까지 7일차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4차 타이밍은 최대 40일로 나누어 매일 분할 매수하시면 됩니다. 투자금에 따라 매일 1주를 사실 수도 있고, 올해 안에 매일 분할 매수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S&P 500 2배 레버리지 SSO 일봉 차트입니다. QLD와 마찬가지로 이미 4차 밸류 타이밍 7일차까지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4차 타이밍은 최대 40일로 나누어 매일 분할 매수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반도체 2배 레버리지 USD입니다. 일봉 차트를 보면 이미 4차 밸류 타이밍에 들어서 매수 중이었는데, 어제까지 벌써 25일차에 들어 완료했습니다. 4차 밸류 타이밍은 최대 40일로 나누어 매일 분할 매수하시면 됩니다.
한 구독자께서 "요즘 환율이 너무 높은데 환전해서 매수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환율 역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 기간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추구하는 10년 이상 적립식 장기 투자라면 저는 환전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뒤의 수익률이 혹시 생길 환차손을 무시할 수준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2년 뒤에 매도할 자금이라면 저는 환전도 하지 않고 매수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환율을 예측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확신이 있는 분이라면, 매도할 때 환율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을 때 국내 상장된 해외 ETF 종목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올해가 낙관론자들의 말대로 매수 기회가 될지, 아니면 비관론자들의 말대로 향후 몇 년간 닷컴 버블 때처럼 계단식 하락을 보이며 미국 증시가 반 토막 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주가는 이미 1년 전 가격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있지만, 적립식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는 기회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QLD를 90달러에서 한꺼번에 매수했다면 현재 30% 이상 손실이었을 겁니다. 3배 레버리지를 한꺼번에 샀다면 현재 40% 이상 손실이었겠죠.
그러나 우리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분할 매수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나마 손실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거치식으로 장기 투자를 했다면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런 조정장은 언제든 올 수 있으니, 거치식이 아니라 적립식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시고, 그럼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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