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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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위원들의 공격적 금리인상 발언과 경기침체 신호(테크 기업 인력조정,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를 언급하며, 2022년 5월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정점 확인을 원하는 상황으로 진단. 시장 낙폭이 2000~2001년 이후 최대 수준이며 조정 기간도 코로나 대비 약 5배로 길다고 설명. 과거 데이터상 1.8~2배 레버리지 장기투자가 유리하다고 주장하며 하락장에서 버티고 적립식으로 모으는 장기투자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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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벨로 모음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먼저 어제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드리고, 가장 중요한 건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CPI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습이 꼭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몇몇 신호들을 보면 벌써 경기침체 신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이 있었고, 이번 하락장을 버틸 1000명 중 1명, 극소수의 주인공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증시 변동성을 보면, 장 초반에는 저가 매수세와 CPI 정점 기대가 있었지만, 신뢰가 가지 않는 연준 발언과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 거기에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되어 이날도 변동성이 엄청 컸습니다. 현재 시장은 오늘 밤 발표되는 4월 CPI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고, 연준과 바이든 대통령의 말은 크게 듣지 않는 듯합니다. 다우는 0.16% 하락했고, 나스닥은 1% 상승, S&P500은 0.25%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일 섹터맵을 살펴봐도 혼조세입니다. 그나마 며칠 만의 상승이 기술적 반등인지, 아니면 오늘 밤 CPI 발표 이후 반등을 보여줄 것인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날 미국 증시가 상승 출발한 이유 중 하나는 국채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3%대에서 내려온 모습입니다. 시장은 다시 공포 구간에 있습니다. 공포지수는 23입니다. 요즘 계좌를 잘 안 보다 보니 이런 하락에도 무뎌지는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먼저 연준 위원들의 연설 중 핵심만 전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위원들의 스탠스를 살펴보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는 6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안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에 충격을 준 발언은 이것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잠시 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고, 실업률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 겁니다. 이에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듯합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6월 FOMC에서 50bp씩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75bp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도 영원히 배제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스토 총재 역시 실업률이 향후 수개월간 뛸 수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와 연관된 발언들이 나오니, 강한 상승이 다시 위축된 겁니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정말 많았는데, 시장은 이제 이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느낌입니다. 즉 전혀 신뢰하지 않고, 형식적인 연설과 대응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과거 리먼 사태 때는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로 해결해 주었고, 옐런 의장은 대표적인 비둘기파로서 시장의 상승장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때는 주가를 최우선시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자 파월 의장이 시장을 잘 달래며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플레이션, 전쟁, 중국 봉쇄 같은 악재가 겹쳐 있습니다. 시장이 누군가를 믿고 매수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수할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15년 만에 최저를 기록 중입니다. 다들 일단 팔고 보자는 분위기인데, 우리 웅주가족 분들만 쭉쭉 사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도 있었습니다. 핵심만 정리해 드리면,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미국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 정도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것임을 강조했고, 최근 인플레이션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기업들에 대해서도 물가를 낮추는 데 참여하라고 압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 코로나로 시작되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되었으며, 그로 인한 국제 공급망 훼손이 현재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중국 관세를 없앨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도 논의하고 있으며, 어떤 것이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살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일부 공화당 인사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퍼주기 정책이 인플레이션의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3월 연준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지원책이 없었다면 디플레이션에 빠졌을 것이고 지금보다 훨씬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설에도 시장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시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듯합니다. 오늘 밤 CPI가 정말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지, 상승세가 꺾이는지를 직접 보고 싶어 합니다.
오늘 밤 9시 30분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그런데 슬슬 경기침체 신호로 보이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술 기업들이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가 하락을 이끈 대형 기업들이 어닝 쇼크를 보여준 것이 눈에 띕니다.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 넷플릭스는 작년 말부터 실적 발표 이후 중소형주처럼 폭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황은 끝났다고 판단한 건지, 채용 규모를 축소하거나 해고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왼쪽 차트에서는 하락하는 채용 공고 증가율을, 오른쪽 차트에서는 늘어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지표들은 앞서 연준 위원들이 말한 실업률 상승과 연결됩니다. 테크 기업들의 인력 감축, 특히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의 채용 감소와 해고 추이를 보면, 이 모든 것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경기침체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1990년 이후 현재 5월까지 추이를 보면 상황이 최악입니다. 상승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계속 내려가는 하락 패턴입니다. 2% 이상 하락한 횟수를 살펴보면, 올해는 닷컴 버블 시기인 2000년과 2001년 이후 최고 수치입니다. 멘탈이 약하신 분들은 패닉이 오는 것이 당연하고, 고통스러운 것도 당연합니다.
현재 약세장 진입까지의 기간은 벌써 코로나 때와 비슷하게 가까워져 있습니다. 조정 기간은 이미 코로나 때의 약 5배입니다. 그만큼 긴 시장 조정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50년 동안 약세장의 평균 조정 기간과 평균 하락률에 굉장히 가까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약세장의 평균치까지 이미 잘 버티고 있는 겁니다.
한 구독자의 댓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모두 지치셨을 텐데, 저는 현재 모아둔 자산의 의미와 가치가 10년 후에는 최소 10배가 될 수 있는 자격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00만 원은 3억, 3억이면 30억이 되겠죠. 특히 QLD 같은 레버리지를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저도 이 채널 영상을 참고해서 그렇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좌 잔고를 보시고 10년 후 10배가 될 것을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오히려 저는 10년 후를 생각하면 더더욱 사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레버리지 투자를 한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원금을 잃지 않기 위해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3배가 아닌 2배로 투자하고 있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1배가 아닌 2배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단순히 그런 논리가 아니라, 과거 1971년부터 2009년까지 데이터를 보면 장기 투자에 가장 좋은 배율은 약 2배 정도였습니다. 닷컴 버블을 중간에 겪었는데도 말입니다. 3배 레버리지보다 오히려 더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상향 지수였기 때문에 당연히 1배보다도 더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1971년부터 오일 쇼크, 폴 볼커 시절의 금리 인상, 닷컴 버블을 겪고도 2배 레버리지는 연평균 약 11%의 수익률을 보여주며 가장 좋은 배율임을 말해 줍니다. 그러면 2009년까지 데이터니까 최근에는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1985년부터 2021년까지 데이터를 봐도 가장 수익률이 좋은 배율은 2.5배였습니다.
왼쪽 차트에서 흥미로운 점은, 1배부터 3배까지의 구간에서 수익률이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는 QLD와 SSO에 나눠서 투자하고 있으니, 실제 투자 배율은 약 1.8배 정도가 됩니다. 과거를 살펴봤을 때 연평균 수익률이 가장 좋은 배율로 투자하고 있는 겁니다. 2배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수익률이 점점 떨어져서 1배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과거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미래도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이 망할지 그런 건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건 가장 확률 높은 종목에 가장 확률 높은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고,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데이비드 드레이머는 "정치적 위기와 금융 위기는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부채질하지만, 위기에 매도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대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수익률이 마이너스이고 더 하락할 것 같은 마음이 클 겁니다. 그러나 얼마 뒤에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구간이 옵니다. 그때까지만 버티는 겁니다.
또 다른 구독자의 댓글입니다. "왜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냥 마이너스 상태라서 불안하고 짜증이 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손절하지 않고 안 팔면 손해가 아니잖아요. 믿고 산 주식은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떨어지면 세일 기간이라 생각하고 계속 사는 단순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정 힘들면 1년 정도 확인하지 말고 나중에 확인해 보세요. 단기 투자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모두 장기 투자하셔서 마음 편하게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구독자는 "이런 좋은 대박 세일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계속 하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엄청 좋을 텐데,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나요"라고 댓글을 주셨습니다.
1000명 중 1명만이 부를 얻게 되는 장기 투자, 이 방법으로 성공하는 분들의 마인드를 살펴보면 결국 시간에 투자한다는 겁니다.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을 알면서도 길게 보고 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 즉 0.1%만이 결국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시간에 투자한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유명합니다. 좋은 주식을 사서 단지 시간을 투자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가진 시간을 자산으로 바꿔 주는 겁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쉬운 방법이지만,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꼭 성공해야 합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서 행복하게 빨리 은퇴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애초에 주식부자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꼭 이 방법으로 성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결국 999명은 실패할 겁니다. 저주를 하는 게 아니라, 역사적 통계를 보면 장기 투자를 마음먹고 시작한 투자자가 1000명이라면, 그중 999명은 패닉 셀을 하거나 조금만 손실이 나도 바로 포기하게 되고, 시간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뿐입니다.
그 한 명이 꼭 우리 웅주가족 분들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치식으로 몰빵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합니다. 그마저도 매월 무작정 막 사는 게 아니라, 멘탈 관리를 위해 현금 비중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하락장에서 모아가는 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이번 하락장이 여러분의 큰 자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매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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