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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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지난주 올해 최고 상승(나스닥 +5.7%, S&P500 +5.1%)을 기록했다고 진단. 10년물 국채금리 하락(4.5%대), 원/달러 급락(환율 1,300원대 하락), 고용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등 호재를 근거로 제시. 강달러는 미국 대기업 해외매출 환산에 악재라고 설명. 11월~4월 강세 계절성과 401k 자금 유입을 연말랠리 근거로 듦. 공포 구간에서의 분할매수와 보유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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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매우 강하게 돌파했고, 지금은 5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선이 하락 추세의 상단 저항선인데, 곧 여기를 터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저항선을 뚫느냐 막히느냐가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제 수익금이 불과 일주일 전에는 거의 마이너스 직전까지 내려갔었는데, 이번에 올해 최고의 일주일을 만나면서 미국 직투 계좌는 어느새 2,600만 원 수익까지 올라왔고, 국내 계좌 역시 27% 수익률, 320만 원 수익 중입니다. 제 계좌 전체로는 어느새 3천만 원 수익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왜 패닉셀을 하지 말고 보유하면서 오히려 좋다는 마음으로 분할 매수해야 하는지, 이번 최고의 일주일을 보내면서 다들 어느 정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국은 어제 서머타임이 해제되었습니다. 이로써 미국 주식 시장의 개장과 마감 시간도 한 시간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프리장은 오후 5시에 개장했지만, 앞으로는 오후 6시에 개장합니다. 미국 주식 본장 개장 시간은 오늘부터 밤 10시 30분이 아닌 11시 30분이 되고, 장 마감 시간은 새벽 5시가 아닌 새벽 6시가 되니 시간 변동을 모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미국 주식 시장은 올해 최고 상승을 보인 한 주가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일주일 만에 5.7% 올랐고, S&P 500 역시 5.1% 올랐습니다. 고용 둔화 소식, 파월 연준 의장의 연착륙 발언, 금리 인하 기대감, 국채 금리 하락, 강달러 붕괴 소식까지, 그동안 증시를 괴롭혀온 거의 모든 악재가 한꺼번에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최고의 상승을 놓치면 장기 투자의 수익률이 달라지는데, 하락할 때 팔았다가 다시 사면 망하는 이유가 바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 보통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화면의 10월 말 바닥을 보시면, 지지선이 무너지며 패닉셀이 나왔고 고금리 장기화와 국채 금리 급등, 경기 침체 우려, 전쟁 우려로 투자 심리가 최악이었던 시기입니다. 대부분은 이때 매수 버튼이 아니라 가만히 있거나 오히려 매도, 숏 버튼을 누르게 되죠. 그런데 이때 증시는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올해 최고의 상승이 나올 줄 누가 예측했을까요. 그래서 가만히 보유하면서 분할 매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드리는 겁니다.
올해 하반기에 계속 보여드리는 자료인데, 계절성 평균보다는 조금 늦게 반등을 시작했지만 바닥을 다지고 다시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하락 추세 상단을 뚫고 올라간다면 연말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여기서 막히고 어떤 악재와 함께 다시 하락한다면 추가 하락이 나올 수도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차트로는 긍정적입니다.
첫째, 그동안 급등했던 국채 금리가 드디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5%까지 올라갔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번 하반기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이었는데, 10월 말부터 쭉 떨어져 4.5% 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둘째, 원·달러 환율입니다. 얼마 전까지 1,350원대에 머물러 있던 환율이 지금은 1,300원 아래로 뚫고 내려갔습니다. 강달러가 무너지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호재가 되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인 재료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의 거대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악재가 됩니다. 미국의 거대 기업들은 해외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매출 중 미국이 40%, 해외가 60% 정도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미국 매출은 달러로 거래되니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해외 매출 60%는 환율의 영향을 그대로 받습니다. 환율이 올라 달러 가치가 강해지면 같은 상품을 팔아도 달러로 환산한 매출이 줄어들어 실적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강달러가 미국 증시에 좋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셋째, 고용 둔화입니다. 예상보다 고용이 더 둔화되는 모습인데,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경기 둔화로 연결됩니다. 현재는 연준의 긴축 스탠스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덕분에 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시장의 해석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지금은 경기 둔화 지표가 호재로 여겨져 증시가 오르지만, 어느 순간에는 같은 지표를 두고 경기 침체 우려라는 악재로 해석하며 증시가 하락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기를 매우 중요하게 포착해야 합니다. 예상대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그 시기가 바로 채권 비중과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하는 때입니다. 더 오르더라도 욕심은 조금 버리고 말이죠.
지금 시장은 연준의 긴축 완화라는 호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은 이미 기정사실이 되었고, 지난달까지만 해도 고금리 장기화가 당연시되었지만 지금은 내년 5월쯤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예상이 점점 앞당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런 호재들 속에서 증시가 반등하고 있고, 공포 지수도 공포 구간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오늘 상승하면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지난주, 지지난주 영상을 찍을 때 제 계좌 수익 6천만 원이 증발했었습니다. 저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좋다는 마음으로 분할 매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드렸고, 연말 산타 랠리 신호가 포착되었다고 지난주에 공유드렸습니다. 차트로 보면 필리 반도체 지수가 분할 매수 타이밍이었고, RSI가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 주가가 떨어져 앞으로 상승할 것 같은 기분이 전혀 들지 않는 공포 구간에서 용기를 내어 분할 매수하면, 결국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계속 강조드립니다.
또 11월부터 4월까지가 역사적으로 가장 상승이 강한 여섯 달이라는 내용도 공유드린 적이 있습니다. 왜 하필 11월에 강세를 보일까요. 추측해 보면, 11월부터 미국의 401k 퇴직연금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민 대다수가 401k 제도를 활용하는 만큼,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증시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이번 반기 웅덩이 조정장에서 하락장으로 이어질 확률은 약 15%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최악의 공포 구간에서 댓글을 보면 "더 떨어질 테니 기다려라"라는 댓글이 엄청 많았습니다. 즉 우리의 본능은 더 큰 하락을 예상하지만, 대다수의 예상과 달리 그 하락은 보통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한 극소수의 부자들이 현재 전 세계 부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1%의 부자가 전 세계 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전 세계 절반의 인구가 부의 1%를 나눠 갖고 있다는 사실, 이렇게 부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입니다. 화폐 가치는 결국 하락하기 마련이고, 올바른 부동산과 올바른 주식은 결국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우상향하는 최고의 종목을 보유한 채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결국 여러분은 돌고 돌아 웅덩이 투자 원칙으로 다시 오게 될 것입니다. 이걸 깨닫고 1년이라도 더 빨리 소중한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이 더 빠르게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조정장에서도 뚝심 있게 투자 원칙을 지키며 이번에 4천만 원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가끔 "수량이 왜 그대로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제 영상을 제대로 보지 않으신 분들일 겁니다. 저는 웅주 시즌 2 계좌로 줍줍하고 있습니다. 그 계좌는 이번 하락장에서 담기 시작해 드디어 양전(수익 전환)을 했습니다. 곧 이 계좌도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결국 웅주 투자 원칙이 개인 투자자에게 최고의 투자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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