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동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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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하향과 시장 변동성 점검 영상. SK하이닉스 EPS·목표가가 최근 연이어 하향되고 있으며 실적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제시됨. 오늘 증시는 장중 급락 후 외국인 순매수(SK하이닉스 1.3조)와 함께 반등 마감했으나, 목요일 재하락 가능성을 경계함. 수급 측면에서 신용 반대매매 약 1조원이 겹쳐 개인 매도 규모가 과장된 것이며, 외국인·기관 수급은 아직 추세 전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함.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재개 발언으로 지정학 긴장이 재점화되어 유가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4.618%)가 상승, 인플레이션·금리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함. 레버리지·인버스 ETF 과열에 대응해 증권업계가 예탁금 상향 등 자율규제를 준비 중이며, 예탁금은 약 5천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함. 이는 신규 레버리지 수급을 약화시켜 단기적으로 부정적 요인이라고 봄. 삼성전자는 32만5천원 돌파 전까지 관심을 두지 않을 구간으로 봄. SK하이닉스는 250만원 근처까지 와야 관심을 둘 수 있다고 함. 반도체 전공정 기업들이 본주보다 추세가 강해 보이며, 27,500원 몸통 양봉 돌파 시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함.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KLA 등 미국 장비주는 고가 돌파 전까지 투자 시점이 아니라고 봄. 결론적으로 당분간 매수할 종목은 없으며 관망을 권고함. 6월부터 보수적 관점을 유지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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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오늘 영상 소개
네, 반갑습니다. 마르스 김동석의 리얼 주식입니다. 오늘은 SK하이닉스 실적 하향 소식을 두고 증시를 긴급 점검해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EPS, 즉 주당순이익 목표가가 하향되었습니다. 오늘 증시는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장중에는 빠졌지만 막판에 반등해서 마감했죠. 그렇다면 앞으로도 반등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 반도체가 전체적으로 추세 전환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기업들도 함께 오를 수 있을까요? 고민되는 지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집중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영상에서 보수적인 전망을 계속 드리다 보니 지루하고 심심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지루한 편이 낫습니다. 손실을 내는 것보다 지루한 게 낫죠. 우리가 번 돈은 소중하고, 힘들게 번 돈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키면서 안전하게 시장을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댓글도 많이 남겨 주세요. "오늘도 시장 방향 보러 왔습니다" 같은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달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거래대금 상위 종목 흐름
오늘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4~5%까지 급락했는데, 마지막에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반등세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최근 주당순이익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이죠. 삼성전자는 미국 ADR 상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보다 덜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방어는 잘했습니다. 오늘 변동성은 마이너스 5%에서 플러스 4%까지, 약 10%에 가까운 등락이었습니다. 어제 SK하이닉스가 약 10% 급락했기 때문에, 개별주 기준으로 보면 15~16% 급락한 뒤의 반등이니 이 정도 반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TF도 살펴보겠습니다. KODEX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두 배 상품으로 약 7% 상승했습니다. KODEX SK하이닉스 곱버스는 하방 두 배 상품이라 약 -7.9%로 마감했습니다. KODEX 200은 코스피 1배 상품으로 약 0.83%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자체 상승폭은 크지 않았고, 장중에는 3~4%까지 빠졌던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 두 배 상방 ETF인데, 오늘 약 1.38% 상승했습니다. KODEX 200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KODEX 200은 코스피200 지수, 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 지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차이는 크지 않지만 미세하게 다르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삼성전기는 약 -1.94%로 크게 빠지지 않고 마감했습니다.
그 외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약 7.7%, 삼성전자 레버리지 약 7%, KODEX 인버스는 약 -0.9%입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추종하기 때문에 약 2.6% 상승했습니다. KODEX 200 선물 인버스2X, 즉 곱버스는 코스피 하방 두 배 상품인데 오늘 지수가 올랐기 때문에 약 -2.9% 하락했습니다. 미국 S&P500 관련 상품은 최근 항상 거래대금 상위 10~15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치고 지친 투자자들이 국내에서 미국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미국 지수도 약 -1.6% 하락해 관련 상품이 약 -1.1%로 밀렸습니다. 국내 지수 변동폭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더 많이 빠졌습니다. 오늘은 코스닥에 사이드카가 먼저 발동되었고, 장중에는 약 -6%까지 급락했습니다. 막판에 반등했지만 낙폭이 컸던 이유는 바이오 중심의 급락이었기 때문입니다. 알테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관련된 SC 피하주사 기술에서 기존의 독점적 지위를 일부 빼앗기면서 급락했고, 이것이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약 -5.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자체는 약 -2.7% 정도 하락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급 흐름 확인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반도체 중심으로 자금이 몰려 있습니다. 반도체가 이끄는 코스피로 돈이 쏠려 있고, 반도체 레버리지와 본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시장의 분위기는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금 투자자들이 주로 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밖에 없다는 인식이 여전합니다. 다만 예전만큼 활황은 아닙니다. 오늘 사고파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추가 매수가 아니면 반대매매로 나가는 분들이 조금 많아졌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외국인은 오늘 SK하이닉스를 약 1.3조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외국인 순매수입니다. 이건 중요한 신호입니다. 외국인이 2~3일 정도 조 단위로 매수해 준다면 증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첫날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목요일입니다. 수요일까지 잘 버티다가 목요일에 다시 급락할 수 있습니다. 요즘 패턴을 보면 하루 급락하면 이틀 사고, 3일째 다시 급락하는 흐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늘 샀다고 내일 바로 오르기보다는 목요일이 중요합니다. 오늘 외국인의 매수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반등이라고 단정하긴 이르고, 이것이 수급의 전환점인지 일시적인 유입인지는 앞으로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기관은 오늘 삼성전자를 약 1.4조 원, SK하이닉스를 약 1.3조 원 순매수하며 방어해 주었습니다. 다만 기관의 순매수를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면 안 됩니다. 과거에도 기관은 시장을 끌어올린다기보다 방어에 가까운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기관 전체로는 약 2.7조 원 순매수입니다. 개인은 여러 종목을 샀지만 거래액이 작아 무시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외국인은 오늘 삼성전자를 약 2,900억 원 순매도했는데, 큰 금액이 아니어서 중요하게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관은 오늘 특별히 중요하게 판 것이 없습니다.
개인은 SK하이닉스 약 2.5조 원, 삼성전자 약 1.1조 원을 판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개인이 겁을 먹고 팔았다고 단순하게 해석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도 물량 대부분은 반대매매입니다. 신용 매수나 미수 매매, 대출로 투자하신 분들이 강제로 청산된 물량입니다. 신용만으로 하루 만에 약 1조 원이 털렸습니다. 전체 매도 약 2.6조 원 중 약 1조 원이 신용 물량이었다는 것은 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반등 이후에도 신용 물량이 털리고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두려움 때문에 매도했다기보다는, 강제 청산된 물량 약 3조 6천억 원이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 간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수급이 긍정적으로 이동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주 외국인 순매수가 연일 이어질지 여부는 제가 계속 체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장 변동성의 원인
오늘 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이유는 글로벌 이슈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다시 발표한 내용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배를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란 선박만 봉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란 선박이 오가면 격침하겠다는 식의 압박입니다. 원래는 이란이 먼저 봉쇄하고 미국이 역봉쇄하는 흐름이었는데, 이번에는 미국이 먼저 봉쇄를 제기한 것입니다. 또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적 화물의 20%를 미국이 통행료로 받겠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무관하게 개방되어 있지만, 미국은 이란 봉쇄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봉쇄와 재개방 조치에 따라 한미 대치 상황은 협상 이전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긴장 수위가 다시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유가는 당연히 급등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채권 금리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4.618%까지 올라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가장 높았던 수준까지 다시 올라온 것입니다. 채권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물가 상승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통행료를 내야 하면 선박 보험료와 운임이 오르고, 여기에 물류비도 더해집니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야 하고, 그래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국채 금리가 이 정도로 올라가면 시장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국내 증시도 오늘 흔들렸습니다.
추가로 SK하이닉스가 더 밀린 이유는 실적 전망 하향 때문입니다. 원래 이 정도는 벌 거라 기대했는데, 조금 높게 잡았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것입니다. 한 증권사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이 D램 출하량 증가율 둔화로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존 전망 대비 약 1.6~3.1% 하회하는 영업이익과 매출을 예상한 것입니다. 또한 장기 계약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등을 중심으로 평균 단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대량 계약일수록 단가 협상력이 있기 때문에 단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다만 과거처럼 1년 내 가격이 급락하는 사이클이 반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지만, 예상치보다는 실적이 낮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전망은 아니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리포트를 보면 SK하이닉스의 EPS 목표가가 계속 하향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된 곳이 많아 매도 의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EPS 목표가가 33만 5천 원, 31만 3천 원까지 상향되다가 유지되었고, 이후 28만 원, 29만 원으로 하향되기 시작했습니다. 과열되었던 분위기가 조금 식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주가도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버리지 자율규제 논의
추가로 봐야 할 부분은 레버리지 자율규제 마련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개별 레버리지 상품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한 달에 두세 번씩 발동되고, 사이드카도 수십 번씩 발동되는 상황이라 레버리지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부나 금감원이 직접 규제하는 대신, 증권업계가 자율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청이 나왔습니다. 증권업계는 투자자 교육 강화와 예탁금 상향 등 자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예탁금이 현재 1천만 원에서 약 5천만 원 정도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1천만 원은 의미가 없고, 1억 원은 너무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레버리지나 인버스를 보유한 사람은 건드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추가 매수를 하려면 예탁금 기준을 맞춰야 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예탁금은 현금뿐 아니라 주식으로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아니라, 증권 계좌에 실제로 있어야 하는 돈을 말합니다.
또한 투자자의 연령,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른 위험 고지와 안내 조치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모의투자 시간을 채워야 파생상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파생상품 투자 전 모의투자 시간을 채워야 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과잉 투자를 막고 투자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 해외에서 홍콩이나 미국 시장의 두 배 상품을 거래하는 것보다는, 국내 제도권 안에서 보호 장치 아래 거래하게 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결국 원화 유출을 막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레버리지 규제가 들어오면 지금만큼 레버리지 매수세가 붙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수급이 약해질 수 있고, 지금보다 변동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레버리지 과열이 식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 규제는 당장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입니다. 긍정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수급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5천만 원을 증권 계좌에 넣을 수 있는 투자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신규 진입자는 요건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별 종목 점검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 방향성과 분위기를 확인하고, 추세 반등이 시작됐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입니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이며 미국 상장주입니다. 급락 이후 추세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상승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고점 라인을 돌파하고 추세 전환이 나와야 관심을 둘 만합니다. 지금 구간은 지켜봐야 할 구간이며, 매수 시점은 아닙니다.
두 번째는 KLA입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만드는 미국 상장 기업입니다. 급락 이후 반등세가 강하지 않습니다. 역시 최근 고점 라인을 돌파하며 추세 전환이 나와야 관심을 갖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내리는 것을 사는 시점이 아닙니다. 음봉에서 사거나 저가라고 판단해서 사면 안 됩니다. 어디가 저가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돌파하고 추세가 전환된 뒤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맞습니다.
세 번째는 삼성전자입니다. 최근 계속 끌어내려졌습니다. 그러다 오늘 양봉을 세웠습니다. 60일선과 20일선을 지지받다가 깨졌고, 120일선에서 지지받고 반등했습니다. 이 흐름이 이어질지, 다시 깨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32만 5천 원은 돌파해야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지금 여기서 샀다가 32만 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 이미 20% 수익이 난 상태에서 버리라는 것이냐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네,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 구간은 썩은 구간입니다. 놓치는 것이 오히려 더 건강한 구간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관심을 갖겠다는 것은 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이평선 하나만 믿고 막연히 반등하겠지, 누가 사 주겠지 하는 것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자금 안에 엄청난 돈이 들어와 있어서 이를 끌어올리려는 의지가 느껴지려면 적어도 32만 5천 원까지는 알아서 올라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은 관심 가질 때가 아닙니다.
네 번째는 SK하이닉스입니다. 최근 급락세가 상당했습니다. 급락 후 이틀 숨 고르고 하락하고, 또 이틀 숨 고르고 하락하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오늘 숨을 골랐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숨을 고르다가 목요일에 다시 하락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관심을 가진다면 적어도 250만 원 근처까지는 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간은 추세 반등이나 추세 전환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거래대금이 크게 터졌지만 이는 반대매매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일단 관망하고, 250만 원 이전까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약 20% 이상 끌어올려야 그때 관심을 둘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키옥시아입니다. 일본 반도체 기업입니다. SK하이닉스처럼 반등을 주긴 했지만 아직 힘이 없습니다. 최소한 라인을 돌파해야 추세 전환 여부를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키옥시아 하나만으로 추세가 전환되고 있다고 보면 안 됩니다. 차트상 50일선도 함께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은 반도체 전공정 쪽입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이 전공정 기업들입니다. 최근 추세 전환을 시도하며 양봉을 세웠다가 윗꼬리를 달면서 급락했습니다. 어제 시장이 약 10% 급락할 때 함께 밀렸습니다. 그래서 꽤 강하게 버텼다가 밀린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전공정 기업이 더 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세로 보면 더 강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27,500원까지만 양봉이 나와 준다면, 오히려 본주인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전공정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관심을 깊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기회가 올 수 있는 것이 전공정이니 지켜보시되, 당장 사시면 안 됩니다. 항상 말씀드리듯 돌파가 필요합니다. 27,500원까지 올라가되, 윗꼬리가 아니라 몸통으로 양봉 돌파가 나와야 하고, 몸통으로 마감까지 해 줘야 관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결정을 내려 드리겠습니다. 관심 종목에 올려 두시고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리와 당부
지금 섣불리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가처럼 보이고 이평선을 지지받으니 사고 싶겠지만, 그렇게 사면 안 됩니다. 지금 확인해야 할 것은 저점에서 올라올 힘이 있느냐, 그 힘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느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것이 핵심입니다. 최저점에서 사려고 해서도 안 되고, 최고점에서 팔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흔히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말이 있는데, 비슷합니다. 올라올 때는 기다려야 합니다.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지금 제가 보기에 올라올 힘이 가장 강한 종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1위는 전공정 쪽입니다. 반도체 쪽이 조금 강해 보입니다. 공장 증설 기대가 앞당겨지고 있어서 꽤 강해 보입니다. 그다음은 나머지 종목들입니다. 전공정이 빨리 움직인다면 가장 빠른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지켜보시고, 나머지 종목은 추세 전환이 나오기 전까지 함께 지켜보시면 됩니다. 지금 살 종목은 없습니다. 지금은 손을 묶고 가만히 계셔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손이 근질거리거나 심심하거나, 바닥에서 뭐라도 주워 담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돈을 함부로 날리면 안 됩니다. 적게 잃고 더 벌 수 있는 구간이 왔을 때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6월부터 계속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구간이 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 관점과 방향성이 궁금하시면 유튜브를 계속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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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하락을 피할 수 있도록 매일 장 시작 전에 오늘 전망을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급비 분석은 장 시작 전 시황으로, 오늘 해외 증시부터 국내 증시까지 어떤 이슈가 있고 어디에 관심을 더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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