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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Accuracy score-0.1
순 place127
Scored calls25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9.7% / 50.4% / 50.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0% / +0.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8.6% / 27.7% / 33.7%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120)#한국채금리 (77)#코스피 (69)#미국기술주 (64)#환율 (63)

How scores are calculated

"침체 예상 않는다" 전망 바꾼 연준…국내 영향은? (출연: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 KBS 2023.07.27

KBS News · 2023-07-27 · 유튜브 시청 22,764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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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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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석 · 한국인

요약 보기

연준이 경기침체를 더는 예상하지 않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둠. 미국 경기는 견딜만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IMF도 미국 성장률을 1.8%로 상향. 근원 CPI가 4.8%로 높아 2%대 안착까지 시간이 걸리고, 2025년쯤 물가 2%가 가능하다는 시장 판단. 금리 인하는 2025년 이후 가능성이 제기됨. 한국은행은 다음 달에도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봄. 부동산 시장은 3%대 금리가 뉴노멀로 인식되며 주택 매수 심리에 영향 가능. 주식시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실적장세로 전환되어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는 예상 밖으로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와 경기 전망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실장님, 새벽부터 생중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외신에서는 "별다른 이벤트 없는 재미없는 회의였다"라고 평가하던데요, 실장님의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2. 요즘 날씨를 보면 이제 장마철이라기보다는 여름 날씨 같다는 느낌인데요, 이번 연준 회의 분위기가 꼭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한참 쏟아지다가 잠깐 멈추죠. 그런데 또 비가 올 것만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끝날 줄 알았는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맑았다 흐렸다 하는 장마 기간의 날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3. 지난 6월 성명서와 거의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을 만큼 비슷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어 두고, 지표를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기조는 그대로입니다. 다만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더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강한 자신감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이 정도면 견딜 만하다" 수준으로 봐야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04.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견딜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고 가혹한 경기 침체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얼마 전 IMF가 내놓은 경제 전망 보고서를 보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1.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잠재 성장률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1.8% 성장이라면 미국이 정말 경기 침체에 빠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강한 침체가 아니라 견딜 만한, 마일드한 수준의 침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5. 결국 경기가 받쳐주니 연준은 마음 놓고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물가도 어느 정도 잡히면서 경기 침체는 피하는 것, 연준 입장에서는 이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06.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을 끝내고 동결로 갈 것이라고 판단하려면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할까요. 중앙은행이 설립된 이유는 물가 안정입니다. 물가 안정을 근본적으로 이루었는지 확인하려면 근원 물가가 안정돼야 합니다. 현재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 수준입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뺀 근원 물가상승률이 2% 언저리까지 내려와야, 그때는 금리 인상이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07. 그런데 물가가 안정되려면 고용시장이 지금처럼 타이트하면 안 되고, 경기가 지나치게 강해서도 안 됩니다. 경기가 강하고 고용시장이 매우 뜨거우면 임금 상승률이 계속 치솟습니다. 그런데 근원 물가를 잡으려면 결국 임금 상승률이 떨어져야 합니다. 임금 상승이 둔화돼야 물가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주택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물가를 잡는 일이 더뎌지고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라, 연준이 마음 놓고 금리를 동결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주거비와 인건비의 흐름이 금리 동결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08. 파월 의장의 발언을 보면 "당분간 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목표로 하는 물가 2%대는 2025년에는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단순하게 3단 논법을 적용하면 2025년에 금리 인하를 한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09. 그러나 물가 안정을 방해하는 변수는 아직도 많습니다. 미국의 파업으로 임금 상승률이 다시 오를 수 있고,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을 수도 있습니다. 기저 효과도 점차 사라지면서 추가로 물가가 강하게 떨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연간 기준 물가상승률 2%에 도달하는 시점이 2025년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일을 멈추기도 어려운 입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0. 그렇다면 미국 기준금리 5.5%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한국은행은 7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다음 달에도 결정이 있는데, 그때도 동결일까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11. 대외적으로는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가 역대급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초강달러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과도한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가혹한 경기 침체가 걱정스럽고, 금융 부실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쌓이는 등의 상황을 보면, 국내 상황 때문에 마음 놓고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12. 집을 사고, 차를 사고, 카드를 긁는 소비의 기준이 되는 것이 금리입니다.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금리 동결이 이어지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어느 정도 나아졌을 것 같습니다. 제로 금리였다가 3%대로 기준금리가 올랐을 때는 3%가 굉장히 높은 금리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3%대가 계속 유지되니, 이것이 하나의 뉴노멀이 되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가 아니라는 심리가 자리 잡으면, 주택 매수세로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3. 주식 시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른 영향력은 예전보다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 모두 변동성이 컸던 데는 그 밖의 다른 요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둔감해진 것인지, 아니면 더 중요하게 봐야 할 무언가가 생긴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이 시대를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14. 2020년과 2021년은 제로 금리의 시대, 유동성 장세였습니다. 주가가 굉장히 높게 고공행진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지금까지는 금리를 인상하는 시대이고, 주가에 하방 압력이 작용한 역유동성 장세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유동성과 역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경기 침체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실적 장세로 넘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주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보신다면, 실적 발표에 더 민감하게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

15. 내일은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도 있는데, 그 결과도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김광석 실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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