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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2차전지 조정 받을 겁니다. 그때 '이 주식'을 사세요 (홍춘욱 박사. 1부)

웅달 책방 · 2023-04-21 · 유튜브 시청 30,349 · Board Views 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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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현대차#에코프로#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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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홍춘욱 박사는 2차전지 섹터가 공급과잉 및 신규 진입 증가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올해 연말 주가는 현재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환율과 물가는 향후 6개월간 하락할 것으로 보나, 그 이후는 불확실하다고 밝힘. 2차전지는 중국이 공급망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어 미국 IRA 수혜가 불확실하며, 급등 섹터는 공급과잉으로 좋게 끝난 적이 드물다고 경고. 따라서 개별 기업보다 산업 전반과 서플라이체인, 저평가 산업으로 분산 투자할 것을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 뒤는 잘 모르겠습니다. 향후 6개월을 놓고 감히 말씀드리면, 환율은 지금보다 떨어지고 물가도 떨어질 것 같아요. 이건 제가 거의 감이 오는 부분이에요. 30년 차 이코노미스트지만 경제는 정말 어렵습니다. 예측이 잘 맞느냐고 물으시면, 횟수가 거듭될수록 예측력은 조금 올라가는 것 같긴 한데 아주 미세해요. 크게 안 틀리려고 노력하는 30년째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02. 이번에 프리즘 투자자문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그것도 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03. 여러분 덕분에 잘 나가고 있습니다. 숫자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 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앱의 초기 성과가 업계에서도 제일 좋은 편이고 독보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월요일에 제휴하는 신한투자증권 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목표 대비 성과를 여쭤봤더니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고 하셔서, 앞으로 도움을 더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4. 자산배분을 마음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고, 개인연금·퇴직연금·ISA·CMA 계좌를 통합해서 관리해 주는 곳은 저희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5. 지난번 출연 때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벌써 지수가 2,500을 넘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원래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거예요. 경제는 지금 굉장히 안 좋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너무 부진하고, PC·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 관련 제품은 전부 -40% 이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올해 실적은 아주 안정적인 산업이나 성장산업에 있는 일부 기업을 빼고는 정말 힘듭니다.

06. 그럼에도 금리가 떨어지면 시장은 좋아지거든요. 저희는 이를 금융장세라고 부르는데, 지금이 그 초입이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많이 올라서 속도 조절을 얘기하긴 했지만, 올해 연말 주가는 지금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07. 2,200 때 주식을 안 사셨다면 이 레벨에서도 못 사겠다면, 주식이 맞지 않는 분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을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제 400포인트가 더 올랐으니 옛날보다는 덜 매력적이지만, 금융장세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있습니다. 시장이 내내 오르는 걸 본 적은 없어요. 한 번 조정은 받겠지만, 그 조정은 견뎌야 하는 조정이라기보다는 올해는 주식을 들고 가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연말은 지금보다 높을 것 같고, 내년은 더 좋아질 것으로 봐서 연말 주가가 오를 거라고 보는 겁니다. 내년은 돼 봐야 알겠지요.

08. 제가 미래 전망을 길게 못 하는 이유는, 노력을 많이 해도 6개월 정도까지만 대충 알겠고 그 뒤는 잘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향후 6개월 동안 환율과 물가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6개월 뒤인 9~10월 이후에 환율이 더 떨어질 거냐고 물으시면 자신이 없어요. 그 사이에 미국 연준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금리를 올리면 안 되는데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우리가 잘 모르고요. 중국이 사우디에 이어 브라질과도 위안화 결제를 하면서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먹혀 들어서 달러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거죠.

09.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수준에서 움직인다면, 6~7개월 뒤인 올해 4분기, 10~11월쯤에는 지금 주가도 높고 물가와 금리는 떨어져 있을 테니 주가가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율도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하던 시기는 끝난 것 아니냐고 보고 있습니다.

10. 이제 섹터를 좁혀서, 잘 몰라서 여쭤보고 싶은데 2차전지 섹터가 불안합니다. 조정이 온다면 이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옛날 인터넷 기업들이 주가가 엄청 오를 때, 새로운 기술 기업들이 우리나라 재벌 대기업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이나 2등이던 KT그룹 주가가 SKT를 넘어선 적도 있었죠. 시장이 단기 과열되면 정상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까지 갑니다.

11. 밸류에이션 문제도 있지만, 두 번째로 신규 참여자가 너무 많습니다. 포스코도 열심히 하고 에코프로 그룹도 열심히 하고, 양극재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너무 많아요. 사업계획을 보니 2025년까지 작년 캐파 대비 대부분 4배를 증설한다고 하더군요. 전기차 산업이 앞으로 유망하고 미래도 밝다는 건 알지만, 태양광 산업처럼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OCI가 물건을 못 만들어서 주가가 빠진 게 아닙니다. 중국이 뛰어들면서 오버캐파가 되어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은 거예요. 풍력발전 테마로 한때 코스닥 2~3등까지 올랐던 태웅도 풍력을 못 해서가 아니라 오버캐파 때문에 주가가 맞았습니다.

12. 우리가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옥석이 갈릴 거고, 성장이 가파르니 모두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신규 진입자가 들어옵니다. 신규 진입자 입장에서 기술 장벽이 높지 않다고 보니 들어오는 거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겁나는 이야기입니다.

13. 세 번째는 공급 물량이 증가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재작년부터 제가 여기 옹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규상장과 공모가 쏟아지는 산업은 지금은 좋은데 그 뒤에 돈을 들고 뭐 하겠냐는 겁니다. 고점에서 증자를 하거나 CB·BW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것들이 시장에 나오고, 고점에서 증자에 참가한 분들이 손실을 입으면 손절을 치게 됩니다.

14. 작년에 LG에너지솔루션 이야기를 했었죠. 너무 좋은 기업인 건 알지만, 우리나라 시장 PBR 밴드에서 10배에 들어 있었으니 너무 비쌀 때는 웬만하면 쳐다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작년 말 공모가 밑에서 한참 헤맬 때는 좋다고 했고요. 제가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하는 건 똑같은데, 가격이 문제라는 가장 좋은 신호는 기업들이 증자를 하거나 자회사 상장을 할 때입니다. 그런 기업이 아주 많습니다.

15. 그래서 어떤 회사가 좋다 나쁘다보다는, 너무 심하게 쏠려 있고 공급과잉의 조짐이 있다면 저라면 전부 팔라고까지는 못 하겠지만 일부 차익을 실현해서, 제2의 2차전지가 될 수 있는 다른 산업으로 옮겨 가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산업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높아지면 구리 수요도 크게 늘고, 양극재뿐 아니라 수많은 부품 공급사슬이 있습니다. 그런 데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 삼성전자 실적을 보면 반도체 업황도 좋아지고 있으니 거기도 봐도 되고, 전기차가 잘 팔리면 기아차 주가도 나쁘지 않겠지요. 시장이 한 곳만 된다는 식의 생각은 투자할 때 경계해야 합니다. 이미 수익을 내신 고수 분들은 제 이야기를 들을 필요 없고요. 저는 이 업계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이런 급등장을 여러 번 봤는데, 급등장이 좋게 끝난 걸 잘 못 봤습니다.

16. 대표적인 게 화장품 업종입니다. 화장품 업종에 진출한다고 하면 상한가를 치던 시기가 2015년이었는데 제가 정말 많이 봤습니다. 풍력발전, 2010년 태양광, 2005~06년 조선업 진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좋은 업황이 펼쳐지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산업에서 가장 무서운 건 공급과잉입니다. 호흡과 리스크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고, 산업이 좋다면 그 산업의 한 분야만 보지 말고 연관 산업도 함께 보세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도 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17. 과거 화장품이나 조선 같은 급등 섹터들도 돈을 잘 벌었나요. 대체로는 잘 벌었습니다. OCI를 보면 과거 5,000억~6,000억 원 이상의 이익을 내던 회사가 2015년을 지나면서 적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엄청나게 생산하고 있는데도요. 중국 기업들 때문입니다. 2차전지 산업은 중국이 공급사슬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부품부터 완제품까지 공급망 점유율이 95%에 달하고, 가장 점유율이 작은 양극재도 중국이 65%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18. 중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타격을 받게 되겠지만, 미국 투자 현황을 보면 중국 기업들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우리만 혜택을 보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미국 보조금 대상 전기차 중에 한국차는 없습니다. 2025년까지 시간을 벌었으니 효과는 앞으로 있겠지만, 블룸버그 기사 등을 보면 중국이 전기차 시장에서 이미 어마어마한 패권을 쥐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익이 나든 말든 엄청난 캐파를 만들어 놨으니, 이걸 뚫고 우리가 이기려면 잘해야 합니다. 어떤 기업이 잘할지 지금 알 수 없다면, 산업 전체를 사거나 양극재 외의 다른 인더스트리, 완성차 기업 중에서도 투자할 곳이 있는지 다방면으로 봐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기사에 있는 그림은 제 회사 링크에서 가져가 쓰셔도 되고, 산업 공부를 위한 링크는 대댓글로 달아 두겠습니다. 첫 댓글로 고정하겠습니다.

19. 그런데 중국은 예전 풍력이나 태양광과 비교하면 이 시장에 못 들어오는 것 아닌가요. 이미 중국이 장악한 시장에 우리가 발버둥을 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블룸버그 점유율표를 보면 대부분 90%예요. 서재부터 부품까지 다 중국이 쥐고 있고, 가장 적은 양극재도 70% 정도입니다. 그걸 뚫고 다른 회사들이 2차전지로 전기차를 만들려면, 중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는 공급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남은 방법은 중국 기업들을 미국으로 데려와서 만들거나 유럽으로 데려가서 만드는 식이 되겠죠. 우리만 가는 게 아닙니다.

20. 이번 IRA 세부 시행법안을 보면 파나소닉이 가장 큰 혜택을 받습니다. 일본은 미국과 FTA를 맺지 않았는데도 FTA를 맺은 것과 비슷한 조항이 들어가 있어요. 미국은 일본을 굉장히 파트너로 끌고 가고 싶어 합니다. 중국을 배제했는데 한국만 이러면 안 되니까요. 대당 7,500달러의 보조금이니 우리 돈으로 1,000만 원대는 큰돈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아무도 받은 차가 없고, 앞으로 유예기간을 활용해서 그걸 다 받아내는 시기에 우리만 받을 수 있을지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21. 이 법이 우리한테 도움이 된다고 해석하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가만히 있고, 거의 모든 공급사슬을 지배하고 있는 중국이 가만히 있을 거라고 봐야만 이게 가능한 전망입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6개월 뒤는 저도 모르고요. 과거 사례를 보면, 산업의 비전이 너무 밝을 때 증자와 상장이 많아지고 주식 공급이 늘어나 그 돈으로 전부 공장을 짓습니다. 전부 미국으로 갈 텐데, 설비 투자 비용의 감가상각 기간은 길고, 생산을 해도 정말 혜택을 볼지는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22.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팔라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하셔서 그 서플라이 체인의 다른 기업들, 최종 혜택을 보는 기업들, 또는 저평가된 다른 산업도 함께 보시라는 겁니다.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열려 있는 미래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의 주가 수준이나 흐름이 너무 맹목적일 수 있습니다. 시장은 버블이 생길 때 적정 레벨보다 좀 비싸다 싶은 수준에서 끝나야 버블이 안 되는데, 항상 거기서 더 갑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가 고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갈 수도 있다고 봐요. 다만 과열로 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코스닥 신용융자 같은 지표를 보면 레버리지를 많이 쓰고 올인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 뒤에 굉장히 강력한 상승이 한 번 더 나올 수도 있고요.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환경에 따라 달린 일이니까요.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갑자기 금리를 동결하면 더 오를 수도 있고요.

23.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한 번 더 갈 수도 있고 여기서 두 번 당할 수도 있지만, 돈의 역사를 계속 써 온 사람으로서 보면, 이렇게까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한 기업들에 집중되는 경우 1년 뒤 주가를 놓고 보면, 그때 홍 박사가 그런 이야기를 했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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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현대차#에코프로#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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