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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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연기금 순매수 자금 흐름이 삼성전자 중심으로 유입 중이며 단기 추세 유지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는 주장. 연기금 수급 흐름: 8월 1일부터 연기금이 매수를 시작했고, 9월 1일 이후 36거래일 동안 약 4조 5천억 원 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설명. 8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약 1조 4천억 원), 그다음 현대차, 셀트리온, SK하이닉스, 네이버 순. 삼성전자 관련 판단: 47,500원 돌파를 강한 모멘텀 구간으로 봤으며, 연기금·외국인 매수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라고 언급. 영업이익 추이(2018년 4분기 약 17조 → 최근 약 27조 수준 언급)와 실적 발표 일정(마이크론 9월 26일, 삼성전자 10월 5~7일, SK하이닉스 10월 말)을 중심으로 시장을 보라는 입장. 지수·기술적 기준: 코스피 2,000 돌파 여부와 1,900 지지 여부를 주요 기준선으로 제시. 270 포인트 전후 저항과 고점 갱신 여부를 확인 포인트로 언급. 옵션 관련: 10월 만기 콜옵션(행사가 280 등)의 프리미엄 흐름을 시장 에너지 확인 도구로 소개. 옵션 프리미엄이 0.6 이하로 밀리지 않는지 체크하라고 함. 매도 전략: 피보나치 38.2%·61.8% 구간을 매도 기준으로 제시. 단기 급등(30% 이상) 종목은 분할 매도 관점, 세력주·소형주는 매매 자제 권고. 개별 종목: 한전기술은 단타 매도 후 월봉 기준 추세 매매 관점 제시, LIG넥스원·현대로템·대우조선해양 등 방산·조선 관련주 언급, 유니크 등은 순환매 관점에서 관찰 대상으로 언급. 리스크: 연준 발표(19~20일) 전후 변동성 주의, 과열 종목 추격매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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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아십니까. 오늘은 연기금 특집으로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중국 증시가 급락을 해서 웬만하면 중시를 따라가야 하는데, 우리 증시는 전혀 상관없이 움직이고 있어요. 오늘은 현대차에 집중하고 기아차에도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기금입니다. 이 연기금이 추세를 주도할 만큼 에너지가 큰지, 그게 10월 연말 장까지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제가 1900을 깰 때 연기금한테 총알을 데려가서 쓰니까 겁내지 말라고 했었는데, 지금 현재 연기금의 총알이 어느 정도 쌓였는지 냉정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이 빨간 선이 8월 1일 기준으로 연기금이 매수를 시작한 날입니다. 까만색은 9월 1일이고요. 하늘색 자리는 삼성전자가 47,500원을 돌파하면서 최근 강력한 모멘텀을 줬던 자리입니다.
9월 1일부터 금요일까지 36일 동안 연기금이 4조 5천억 원을 샀습니다. 9월 1일부터는 2조 905억 원, 한 달 코스로는 2조 원 넘게 들어왔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16일부터는 1조 원 집중 매수 전략입니다. 연기금이 그동안 8월 1일부터 샀던 흐름과 제가 파란 선으로 표시한 1900 돌파 전후의 흐름을 보시면, 1900을 나갈 때 일조 원을 쓰고 빨간 선인 2000 돌파 전에도 이렇게 총알을 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를 보시면, 연기금 매매 에너지가 2000억 원 단위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8월 1일 기준으로 보면, 연기금은 한 달 동안 5천억 원 넘게 샀는데 1등은 삼성전자로 1조 4천억 원, 현대차 2,900억 원대, 셀트리온 2,400억 원, SK에이스 1,800억 원, 네이버 1,300억 원 순입니다. 결국 한 달 동안 연기금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전자입니다.
9월로 나눠 보면, 9월 1일 이후 삼성전자 5,200억 원, SK하이닉스 1,700억 원대가 들어왔고, 현대차와 셀트리온도 들어왔습니다. 최근 9월 16일 이후에는 삼성전자, SK,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재판이 시작되고 노이즈가 있는데, 33만 원대에서는 무조건 나가 때리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공격용으로 쓸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분식회계 얘기도 나오는데, 그럼 삼성전자 공격은 언제 할까요? 특정 이벤트 이후일까요? 삼성전자의 빨간색 에너지와 외국인이 9월 4만 7,500원을 돌파한 뒤 최근 이틀간 매수로 형성된 흐름을 체크하면, 외국인과 연기금이 언제 다시 매수로 돌아서는지가 바로 답입니다.
제가 시장을 볼 때 쓰는 기준이 있습니다. P맥스, P미니라고 표현하는데, 빨간 선은 분기별 고점을, 까만 선은 분기별 저점을 연결한 것입니다. 이걸로 에너지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분기 매출, 영업이익을 함께 봅니다.
영업이익이 17조 원이었던 2018년 3~4분기에 삼성전자는 27조 원이었고, 당시 주가는 4만 8,000원, 저가는 4만 원이었습니다. 지금은 영업이익이 7조 원을 넘어 10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얼마나 격차가 난 겁니까. 언론에서 하지 말자는 얘기를 연기금이 하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 6조 원대를 유지했고, 매출은 52조, 56조를 거쳐 이번에는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2019년에 저조했던 47,500원을 7월 1일과 7월 23일에 계속 돌파하려다 실패했고, 이번에 돌파하면서 에너지가 나왔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49,000원에서 들어간 분들이 많은데, 제가 "심하면 KT보다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삼성전자는 여전히 사겠다는 입장입니다.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6개월 안에는 그 가격대에 올 것으로 봅니다.
10월 5일에서 7일 사이에는 삼성전자 분기 실적 발표가 있을 겁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방식으로 그려 보시고, 다음에는 SK하이닉스 차트를 가져오겠습니다. 삼성전자 4만 7,500원의 상승 추세를 유지하려면 4만 7,500원 지지가 깨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도 같이 검증해 보세요.
9월 26일에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하나의 D-day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월 5일에서 7일은 삼성전자 실적, 10월 25일에서 28일은 SK하이닉스 실적, 10월 셋째 주는 3분기 실적 장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장률과 실적 중심으로 시장을 봅니다. 금리 생각은 잠시 옆으로 치워 두시라고 이 시간을 통해 강조해 드리고 있는 겁니다.
SK하이닉스를 보면, 빨간색으로 바뀐 게 9월 3일인데 실제 주가는 못 가고 있습니다. 이미 8만 4,000원 고점을 찍었고, 8만 원대가 지지선입니다. 앞으로 실적 발표까지가 생명력입니다. 외국인은 좀 팔았다가 지금 다시 빨간색으로 나오고 있는데, 기관과 연기금이 매수 쪽입니다. 금융투자는 18일까지 샀다가 최근에는 조금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기금 에너지가 그래도 제일 강합니다.
현대차는 연기금이 매수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팔고 있는데, 연기금 에너지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셀트리온도 연기금이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교해 보면 최근 연기금이 더 강합니다. 오늘 급락은 이 다섯 종목이 만든 마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럴 때 그래프를 보면, 8월 26일부터 쌓인 에너지가 있고 지수가 11% 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그 에너지의 절반 정도가 소화된 모습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불어난 게 아니고, 그 흐름을 확인하는 데드라인은 270~275 구간입니다. 오늘도 275를 찍고 올라왔지만 고점 돌파는 못 하고 있습니다. 이걸 깨면 다음 지지는 270, 280 정도입니다. 지수는 이 점들을 잘 보면서 대응하세요. 기본 방향은 연기금이 삼성전자 중심으로 가고, 빨간색이 파란색으로 바뀌는 에너지에서 흐름이 형성될 거라는 겁니다. 삼성전자 P미니, P맥스와 함께 연결해서 전체 시장의 에너지를 측정하면 됩니다.
또 하나의 툴은 옵션입니다. 10월 만기 콜옵션을 보면, 행사가격 280, 270, 250짜리는 지수로 환산하면 2,137 수준입니다. 현재 잔존일은 휴일을 빼면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0.2에서 0.5 사이에서 놀다가 삼성전자가 뚫으면서 0.6에서 1.04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가격이 계속 올라가야 하고, 0.6 아래로 깨지면 안 됩니다. 이것도 결제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참고 대상입니다.
오늘부터 위클리 옵션 거래도 시작됩니다. 아직 시장 조정이 안 됐지만, 이것도 모멘텀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30만 원으로 매매를 해본다고 하면, 26일 결제 기준으로 행사가격 270, 7.5 짜리 프리미엄은 1.0 정도입니다. 1.0 곱하기 25만 원을 하면 한 계약에 25만 원, 30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환산 지수 2,000~2,050 선에서 270 행사가 2.5짜리 환산 지수는 2,060 정도인데, 여기 지금 0.6이 있습니다. 0.6 곱하기 25만 원이면 한 계약에 15만 원 정도입니다. 그래서 두 계약을 같이 사면 30만 원 안에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26일 결제를 한번 지켜보시고 연습해 보세요. 시장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19일, 20일 연준 결과 보고서가 나와도 저는 철저하게 대응할 겁니다. 매도 영역에서는 진정 가격대, 38.2%와 61.8% 되돌림 구간을 활용하세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30% 이상 오른 건 때리라고 했습니다. 현대로템, 대우조선해양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세력주나 중소형주는 61.8%나 팩 코스탑에서 스탑을 걸고, 세력주가 두 배 이상 오르면 매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까만색 표시 종목만 철저히 매매하면서 주도주 패턴이 바뀌는지 점검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오늘 상승 종목을 보시죠. 코스피200부터 보면, 한전기술을 갖고 계신 분들은 제가 단타 매매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한전기술은 저점 1만 8,000원에서 지금 원투쓰리로 가고 있고, 저점 대비 38% 또는 50% 올랐습니다. 단타로 매도하는 건 괜찮지만,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월봉 기준으로 2022년 다음 정부 때까지 추세 매매를 해보십시오. 전략까지 세워 드렸습니다.
북방은 쭉 팔아서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라고 했고, LIG넥스원, 예타 면제 관련주, 하이스틸, 퍼스텍 같은 종목들도 보시면 좋습니다. 종목 색깔이 바뀌고 있는 게 보입니다. 현대차가 상승할 때 지난주에는 SK바이오를 권했는데, 이번에는 유니크를 보시죠. 1월 18일 대통령 특별 담화 때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했던 종목들도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역상하켄, 수렴 같은 종목들이 있는데, 이런 종목들에서 순환 매매 전략으로 120일선 아래에서 대응하는 게 좋습니다. 철저히 쳐다보지 않을 때 사고, 시장이 떠드는 종목은 미리 매도하는 것이 투자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승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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