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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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S&P500과 반도체가 단기 과열 후 조정 중이며, 20일선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을 언급. 시장 붕괴 신호는 아니므로 인버스 투자는 부적절하고 일부 수익실현 및 관망을 권고. 대형 빅테크(M7)와 에너지 섹터를 상대적 안정 대안으로 제시. 반도체·SOXL 신규 진입은 위험하다고 봄. 국내 증시는 반도체 집중 리스크로 섹터 순환매 가능성 언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단기 신규 진입 지양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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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술적 분석입니다. 시장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나스닥은 어제 0.9% 하락했고, 반도체는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 부분은 시장이 깨졌다, 이제 하락이 시작된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일차적으로 너무 과열됐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슬로우 스토캐스틱으로 보더라도 뒷값이 거의 100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100이 상단인데 거의 98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일간 시장을 살펴봤을 때 올 수 있을 만큼 과열된 구간에 도달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과열된 구간이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상방 에너지를 잠시 식혀 주는 흐름이 나왔고, 그 움직임으로 어제 일부 조정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과열된 구간에서는 신규로 진입하기보다 현재 투자 상황을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과열 구간에 도달했기 때문에 다음에 나올 수 있는 유력한 시나리오는 20일선 인근까지의 조정입니다. 최근에 진입한 매물들을 소화한 뒤 20일선을 딛고 다시 상승을 만드는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꺾여 내려가며 조정폭을 키우는 움직임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현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위험 지표들로 살펴보더라도 시장이 계속 깨져 내려간다고 볼 만한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S&P 500 역시 최근 과열 구간을 만들었고, 나스닥과 S&P 500 모두 비슷한 보조지표상의 과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제도 단기 5일선을 하향 돌파하며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위에서만 조정이 나왔기 때문에, 대형주 위주로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M7 위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는데, M7은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대형주를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역배열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정배열로 회복하고 있는 종목들은 단기적인 에너지가 있어 추가 상승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리하면, 나스닥과 S&P 500은 단기적으로 과열 구간이 맞습니다. 보수적으로 보면 20일선 인근까지 조정이 한 번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렇지 않다면 현재 존재하는 단기 평균선 라인에서 다시 올라가는 그림도 나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시장이 깨져 내려가는 신호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숏이나 인버스 투자에 들어갈 시기는 아닙니다. 수익이 난 부분이 있다면 예를 들어 절반 정도는 수익 실현을 해서 확실한 수익을 챙기시고, 이후 시장의 조정폭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도체 섹터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구간에서 신규로 진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번 영상을 찍는 이유 자체가 이런 진입을 하시는 분들께 위험을 알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단기 편과 함께 따라 올라가는 구간이 아니라, 갭이 뜨면서 마지막 과열이 된 구간에서는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3배 레버리지 SOXL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제 같은 낙폭이면 진입 구간에서 12% 정도 조정을 받는 셈이어서 이것만으로도 투자 자금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과열 구간에서는 진입을 조심하시거나, 분할로 매수하려는 종목의 30% 정도만 먼저 매수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실제로 어제 SOXL 기준으로도 12% 가까이 조정이 나오며 단기 낙폭이 강했기 때문에, 이제는 나스닥, S&P 500과 동일하게 지켜보셔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증시에서 최근 뜨겁게 올랐던 부분들은 일단 관망 전략으로 전환하거나, 일부 수익 실현을 고려할 시기입니다. 4월 초 상승에 대해 말씀드린 이후에도 오랫동안 상승해 왔기 때문에, 뒤늦게 지금 물량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상승 에너지를 잘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미국보다 뜨거운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이 단기 조정을 받게 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투자하는 대형주는 반도체 섹터에 많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가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국내에서도 순환매적으로 섹터들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어떤 섹터가 다음 순환매의 타깃이 될지 유의 깊게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가 깨져 내려간다기보다는 일부 섹터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단기적으로 나오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 투자자라면 섹터에 집중해서 다음 순환매를 노려볼 만한 섹터를 찾아내는 데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미리 말씀드렸던 배터리 쪽은 지난주까지 실제로 많이 상승했고, 이런 흐름으로 다음 섹터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선물은 조금씩 빠지고 있지만, 무조건적인 폭락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VIX나 VVIX 같은 지표들이 아직 방향을 돌려놓은 것이 아니고 하단에서 평행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하락이냐 상승이냐를 소화하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5월부터는 유동성 이슈도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은 과열 구간에서 나온 매물을 소화해 주는 단계로 보입니다. 다시 양적 완화에 대한 확신이 생기거나 실제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단기 조정을 끝내고 다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폭락 뷰는 지금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도 아래쪽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고개를 드는 과정이 된다면 구조적인 크랙을 조심해야 하지만, 당장 그런 위협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석유 가격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에서 상승이 나오면서 에너지 주들은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에너지 섹터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안정적인 부분으로 말씀드렸죠. 반도체를 거의 엄청나게 올려놓았기 때문에 지금 반도체는 불안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상승을 만들었던 자본들은 안정적인 쪽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고, 그 안정적인 섹터가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린 빅테크 주식과, 내수와 국제 수요가 계속 발생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에너지 섹터입니다. 이 두 섹터에 관심을 가지시면 위험을 분산하면서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WTI 가격도 단기 조정 후 다시 저점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수급이 붙을 수 있고 이란 등의 이슈로 올라갈 여지도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쏠리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시장을 이끌었던 자금이 어디로 흘러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환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지금처럼 저점 라인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를 조금 보유하시는 것도 안전자산 측면에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많이들 매수하시는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반도체 섹터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단기 평균선 지지 라인까지 한 번에 조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워낙 과열된 구간이었기 때문에, 이후 20일선까지 조정을 받을지 여기서 지지를 만들며 반등할지는 확률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위험한 구간에 진입하지 않으셨다면 관망하시면서 흐름이 어떻게 잡히는지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엔비디아 같은 대형주는 지금 매수 기회가 있다고 설명드렸고, 이번 주에 실제로 강한 상승이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셨을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단에서 지지받으며 이번 주 내내 상승 에너지를 유지했고, 메타도 크게 무너지지 않으며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저점에 비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구글도 전고점에 도전하는 흐름을 만들고 있고, 어제 반도체 섹터가 3.5%나 빠졌지만 대형주 섹터들은 크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과열된 구간에 비해 더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며, 이런 부분들을 분할로 공략하실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반대로 테슬라는 위쪽 매물대가 두터운 역배열 상황이어서, 다른 섹터와 종목들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상승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투자할 때는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매물대입니다. 위쪽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팔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며, 그런 측면에서 테슬라는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주요 반도체 섹터들은 어제 대부분 3% 넘는 조정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저가 매수로 들어가기보다는 지나치게 과열된 구간에 도달했었다는 생각으로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팔란티어도 역배열 상황이어서 다른 기술주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는 흐름입니다.
아이온큐는 정배열을 회복했지만, 대형 자금들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안정성입니다. 과열된 돈에 투자하다 보니 속 편하게 투자하고 싶다는 심리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이온큐를 대형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혁신 주식들은 에너지를 받지 못하는 흐름이었습니다.
반면 앞서 설명드린 에너지주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방으로 단기 조정을 받았다가 최근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정배열을 회복해 가는 흐름이 있습니다. 무조건 올라간다고 보기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사는 것보다는 짧은 손절 라인을 가져가며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구간에 있는 섹터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5일선이나 20일선을 손절 라인으로 가져가며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섹터나 종목이 많지 않은데, 에너지주는 20일선을 이탈해 손절하더라도 3~4% 정도만 확인하시면 손실 구간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린 에너지 관련주 ETF는 전체 섹터의 흐름을 보여 주는 상품이니, 섹터 전체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고 투자 결정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이닉스는 계속 상승을 만들고 있지만, 미국도 어느 정도 고점을 찍는 흐름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 신규 진입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기 평균선과 괴리가 지나치게 큰 구간에서는 들어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신규 진입이 위험한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위쪽에서 에너지가 다하는 모습이 있고, 최근 노조의 파업 이야기 등 악재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위치에서 신규로 들어가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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