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한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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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9월 FOMC 앞두고 물가(7월 PCE, 8월 CPI 근원 0.1%p 상회), 고용(8월 고용 16만2천명, 실업률 4.1%), 성장(2분기 GDP 둔화) 데이터를 점검. 종합하면 25bp 예방적 금리 인상이 적절하며 점도표 중간값은 3.8%→4.1% 상향 예상. 금리 인상 시 증시는 완만하면 중립~플러스, AI 조정은 펀더멘털보다 내러티브 측면, 반도체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민감, 에너지·소프트웨어 상대 수혜, 현금 비중 보수적 접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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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국장 투자의 시작 환경, 글로벌 마켓입니다. 금리 결정의 날이 밝았습니다. 유가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이를 반영한 시장 금리까지 시소를 타면서 금리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오늘 금리 인상이 결정되면 연준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인상 사이클로 접어들게 됩니다. 오늘은 금리 결정에 관한 다양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하고, 증시에 미칠 영향까지 다각도로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경 글로벌 마켓,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I don't think they have a choice here, and I actually have an odd theory here. That is that the president made his questionable demand, tying a rate cut with trade issues, in order to help Kevin Warsh establish his credibility.
In other words, should the committee under his leadership move to increase rates, which the market is discounting here for September, at the next meeting next week, despite what the president said, it enforces or reinforces Warsh's credibility. The employment situation is great, the inflation situation is not. And it's pretty clear that this will continue for quite some time. Then the Fed, the FOMC, has no choice, and I expect them to raise rates by a quarter at this September meeting. I think that will help with Kevin Warsh's credibility.
네. 9월 FOMC 특집, 김한진입니다. 어쩌면 2026년 올해 가장 중요한 FOMC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기록하며 넘나들면서 시장의 금리 인상 압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지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을 향해 금리를 절대 인상하지 말라는 강한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 속 답은 결국 객관적인 데이터에 있겠죠. 데이터를 통해 이번 9월 FOMC의 결정을 점쳐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물가입니다. 연준 인사들과 채권 시장이 현재 가장 주목하는 대목이기 때문이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헤드라인이 전월·전년 대비 모두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고, 근원 지표는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2% 목표에는 여전히 못 미쳤고, 이 시점까지만 해도 시장의 금리 인상 확률은 반반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시장이 가장 주목한 근원 CPI 전월 대비 상승률이 예상치를 0.1%p 상회했고, 이에 페드워치의 금리 인상 확률은 순식간에 90%까지 뛰었습니다. 0.1%p의 차이가 시장 분위기를 뒤바꾼 거죠.
다만 8월 유가가 무서운 속도로 폭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주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건 나쁘지 않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9월 FOMC에서 한 차례 인상을 단행하고, 이후 발표되는 물가 지표의 추이를 살펴보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 물가 신호등은 빨간불입니다.
고용 지표는 어떨까요? 6월과 7월 비농업 고용이 연달아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에, 고용 한파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8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거의 세 배 가까이 웃돌며 엄청난 고용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여가·숙박과 공공교육 부문 고용이 급반등했죠. 연이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면서 지표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긴 합니다.
실업률은 8월 기준 4.1%로, 경제학적으로 완전고용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이렇게 낮은 실업률이 유지된다는 건 노동시장이 그만큼 균형 잡혀 있다는 뜻입니다. 완전고용은 미국 경제엔 큰 호재지만, 금리 인하를 바라는 입장에서는 호재가 아닙니다. 금리 인하는 보통 노동시장이 악화될 때 쓰는 정책이기 때문이죠. 물가도 못 잡고 있는데 고용마저 건강하다면 금리 인하 명분은 더더욱 옅어집니다. 고용 신호등도 빨간불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장 흐름입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 2분기 GDP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1분기 대비 확실히 둔화됐습니다. 속보치와 잠정치 모두 1.5% 성장을 기록했죠. 하지만 소비와 AI 인프라 투자가 성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경기 침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성장률을 제약한 요인은 수입 증가와 정부지출 감소였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없는 건 아닙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 둔화, AI 개발 속도 조절에 따른 인프라 투자 둔화 등을 감안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 당장의 데이터로는 성장 지표가 금리 인상을 방해할 정도는 아닙니다. 성장 신호등은 노란불입니다.
정리하면, 물가는 진정되지 않아 금리 인상 명분을 강화했습니다. 고용은 완전고용 상태로 접어들며 인하 가능성을 더 낮췄고, 성장은 침체까지 가지는 않아 변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9월 FOMC에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25bp 인상이라는 스몰 스텝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이는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이고, 연준과 워시 의장이 처한 상황은 훨씬 복잡합니다. 만약 이번에 금리를 인상한다면, 연준이 통화정책으로 중간선거에 개입한다는 비판과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비난을 감수해야 하죠. "오직 데이터로만 판단하겠다"던 워시 의장이 자신의 말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제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정책 기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워시 의장은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2%를 계속 웃돈다면 우리가 할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가가 확실히 안정되지 않으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둔 거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SNS에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일부 국가와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13일에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하며 경제지표가 무엇을 보여주든 상관없다며 노골적인 인하 압박을 가했습니다.
이사들을 보면,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동결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리사 쿡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며 인상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고, 마이클 바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완화되지 않으면 단호하게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립 성향이던 필립 제퍼슨 부의장도 인플레이션이 조만간 진정되지 않으면 정책 스탠스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인상 공감대가 커지고 있고, 중립 인사들까지 재검토를 언급하면서 매파적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연은 총재들도 비슷합니다. 뉴욕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8월 물가를 보고도 같은 입장일지는 미지수입니다. 미니애폴리스연은 닐 카시카리 총재는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단호히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댈러스연은 로리 로건 총재와 클리블랜드연은 베스 해머크 총재도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연은 안나 폴슨 총재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지역 총재들 사이에서도 매파 기조가 우세합니다.
결국 이번 FOMC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물가를 잡으려는 연준의 긴축 의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워시 의장이 정치적 외풍을 뚫고 금리 인상이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할지가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이 될 것입니다.
조금 뒤 한국 시간 새벽 3시에 FOMC 결과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가 결정됩니다.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시장의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25bp 인상 확률은 90%를 넘어섰습니다. 7월만 해도 동결이 기본이고 인상론은 일부에 그쳤지만, 지금은 시장이 인상을 90% 이상 반영하고 있고 주요 투자은행들도 인상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 8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은 4.1%,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4%까지 올랐으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인상의 명분이 아주 강해진 상황입니다.
**수혜 섹터: 에너지** 이번 인상 가능성을 끌어올린 배경이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WTI와 브렌트유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물가 우려를 키우고 있고, 어제 미 증시에서도 S&P500 11개 업종 중 에너지만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높은 에너지 가격을 강조하며 금리를 올린다면, 시장은 이를 고육지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정유, 탐사, 생산 업체는 유가 상승분이 실적에 빠르게 반영되므로 금리 부담보다 이익 개선 효과가 훨씬 클 수 있습니다.
**수혜 가능 섹터: 소프트웨어** AI 투자 사이클의 중심이 반도체와 하드웨어 같은 인프라 종목에서, AI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인상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연준이 인상은 하되 추가 긴축에는 신중하다면 이런 순환매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며칠 동안 반도체주에는 매도세가 몰린 반면 소프트웨어주는 강하게 올랐습니다. 골드만삭스도 AI 인프라 투자 증가율 둔화가 반도체와 하드웨어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되는 반면, 투자자 관심은 AI를 매출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감 섹터: 반도체**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AI 투자 속도 조절론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시장이 인상 우려를 대부분 선반영한 만큼, 실제 인상보다 연준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경우 충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일 금리 인상 전망과 국채 금리가 함께 뛰자 엔비디아는 2.3%, 마이크론은 5% 가까이 하락했고, 14일에도 AI 투자 둔화 우려에 반도체 매도세가 집중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관련 자본지출은 올해 약 1조 달러, 내년에는 1.5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투자 속도가 조금만 흔들려도 실적 기대치와 주가가 가장 먼저 낮아질 수 있는 업종이 반도체입니다.
오늘 한경 글로벌 마켓은 FOMC 특집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미 연준 FOMC 결과가 발표됩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자세히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출연 이후 상황이 너무 급변했습니다. 채권 금리도 한번 요동쳤고 중동에서 전쟁까지 터졌죠. 새벽 3시 FOMC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먼저 듣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급하게 인상할 이유는 없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시장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연준을 압박하는 형국이 됐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이번 FOMC의 금리 인상 확률이 33%였습니다. 지금은 92.5%,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3개월 만에 유가가 10달러 이상 올랐고, 시장 금리가 연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인상은 성격이 예방적 인상이라고 봅니다. 인플레이션이 뒤에서 쫓아와서 급하게 올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6월 FOMC에서는 2027년, 2028년에 금리 중간값이 3.4%로 인하 사이클을 예상했습니다. 3개월 만에 인하 사이클에서 인상 사이클로 바뀐 거죠. 물가, 고용, 성장 지표를 종합해 보면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연준위원들은 같은 지표를 두고 해석이 갈립니다. 매파는 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완전고용 상태에서는 둘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5년째 2%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부담이 인상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더 주목할 것은 점도표입니다.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을 6월보다 얼마나 높이는지, 2027년 전망까지 올리는지가 중요합니다. 점도표는 연준위원들의 생각이 담긴 자료라 워시 의장의 연설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6월 중간값은 올해 말 3.8%였습니다. 제 예상은 4.1% 정도입니다. 한 번은 확실하고 두 번은 가능성이 있다는 수준입니다. 18명 중 매파 성향은 8명 정도라서, 중간값이 크게 오르기는 부담스러울 겁니다.
워시 의장의 회견도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발언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번 FOMC는 연준 독립성의 시험대이기도 합니다. 저는 잭슨홀 연설이 사실상 독립 선언문 같은 의도된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그 발언이 워시 의장 스스로를 묶는 자승자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미 저질러진 만큼 워시 의장은 단호한 물가 대응을 강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준에 대한 불신으로 장기 금리가 폭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예상대로 인상하면 증시와 채권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점도표가 과격하지 않고 완만한 인상 경로를 보여준다면 시장 금리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은 오히려 플러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텐데요. 한국 증시는 금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지만, AI 속도 조절론까지 나오면서 반도체 등 기술주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금리 인상이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하는 건 맞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설득력이 약합니다. 엔비디아나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고 현금흐름도 탄탄합니다. 금리가 몇 bp 오른다고 AI 경쟁에서 칼을 집어넣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조정은 내러티브에 따른 조정이지 실적 훼손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인상하면 2023년 7월 이후 3년여 만의 인상입니다. 추가 인상까지 시사하면 본격적인 긴축 사이클로 들어가는 것이죠. 한국은행도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고, 유럽중앙은행도 인상했습니다. 일본도 인상이 유력합니다. 전 세계가 글로벌 긴축으로 들어서는 흐름입니다. 다만 미국은 간격을 두고 완만하게 올리는 방식이라, 과거에도 이런 완만한 인상에서는 주식시장이 큰 악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글로벌 긴축 기조에 들어선 것은 맞습니다. 주식의 기대수익은 조금 낮춰 잡아야 하고, 금리가 높을수록 시장 변동성은 커지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스타일 측면에서는 부실한 기업보다 확실한 실적주,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좋은 기업으로 시장의 선호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시장 안정 여부가 궁금합니다. 미국 10년물이 5%를 찍고 내려오면서 임계점처럼 여겨졌던 수준을 넘었습니다. 연준의 인상 결정이 채권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역부족일지 궁금합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향후 2년간 100bp, 즉 1%p 정도, 약 네 차례 인상을 예상합니다. 저는 유가가 안정되면 2년간 네 차례 인상이 두세 번 정도의 혼합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구조적 요인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인상만으로 채권시장이 완전히 안정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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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FOMC 특집, 데이터와 전문가 분석으로 짚어본 미 연준의 결정 전망이었습니다. 결과는 내일 새벽 발표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네 번 인상이라고 하더라도 2년간 나눠서 진행된다는 점을 봐야 합니다. 통상 10년물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상폭의 절반 정도를 반영합니다. 그러니 2년간 약 50bp 정도 오르는 것이 이론적으로 최악에 가까운 상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10년물 금리가 5.5%, 5% 수준까지 간다는 얘기입니다.
2년에 50bp 정도면 시장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완만한 속도의 상승입니다. 그러니 시장금리가 5%를 넘는다고 세상이 무너지거나, 이익을 내던 기업의 실적이 갑자기 꺾이거나, AI 투자가 단번에 중단되는 식의 큰 변화는 지나친 예측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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