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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한국 부동산 이상 징조 시작됐다, 집값 내년부터 무서울 겁니다 (홍춘욱 대표)

김작가 TV · 2025-11-13 · 유튜브 시청 46,68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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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금리#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삼성SDI#현금#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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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홍춘욱은 한국 증시 제도 개선에 기대하지만 신뢰는 낮고, 금(IAU·GLD 선호)을 나스닥보다 안전하다며 추가 매수를 권한다. 연준이 12월·내년에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며 금값 추세는 꺾이기 어렵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일가 사익 이슈로 재미없다고 평가했다. 부동산은 금리 인하기에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고, 동탄·구리 등 교통망 개선 지역이 급등 중이며 정부 대책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지주사·금융지주 오너는 신뢰하지 않아 투자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만큼 저는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제도가 바뀌길 바라지만, 오늘 바뀐다고 믿을 정도로 순진하진 않습니다. 한 5년 걸릴 겁니다. 5년 내내 자사주를 계속 소각하고 배당을 계속 올리면 바뀌겠지요. 그런데 지금 당장 바뀐다고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입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찾는 격이지요. 이런 건 전형적인 바이럴이지, 현실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02. 은행이 포함된 증권·은행 업종, 특히 지주사가 최근 급등했는데,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우리나라 금융회사나 지주회사를 믿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당해 봤습니다. 금융지주 회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적도 여러 번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홀딩컴퍼니나 지주사들에게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이 차라리 낫습니다. 중견·중소가 더 무섭습니다. 보는 눈이 적기 때문이지요. 외국인 지분율도 높고 감시·감독이 많은 대기업이 그나마 낫습니다. 응원은 하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상장 기업 오너들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03.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과 나스닥 지수를 같이 그려 보면, 지난 25년간 나스닥 약세장은 2000년, 2008년, 2018년, 2022년 네 번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세장이 너무 세서 투자하기 어려웠습니다. 네 번의 약세장을 보면 그때마다 금이 잠깐 같이 조정받는 듯하다가 폭등했습니다.

04. 이유는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05. 1. **안전자산 수요**: 종이로 된 자산인 주식과 채권이 휴지 조각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생기면 사람들은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예전에는 미국 달러와 금이었는데, 요즘은 달러가 불안하니 스위스 프랑과 금만 남은 세상이 됐습니다. 두 가지 모두 중앙은행과 대부자들이 좋아합니다.

06. 2. **동결 리스크**: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때 러시아 외환보유액이 동결된 일을 기억하실 겁니다.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 입장에서는 미국 달러를 쥐고 있는 것이 무섭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같은 제재를 받으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07. 3. **실물 자산의 편리성**: 금은 부피가 작고 가치는 큽니다. 1kg이면 몇억 원이라서 현물로 거래하기도, 이체하기도 편합니다.

08. 여기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나는데도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 포퓰리즘 정책, 2022년의 교훈, 그리고 나스닥 조정 때 금이 방패가 된다는 믿음까지 겹쳐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 부류의 사람들이 금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어서, 조정은 있어도 추세가 꺾이기 쉽지 않습니다.

09. 금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금값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이 화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은 금리 인상뿐인데, 트럼프 지지를 받아 임명된 연준 의장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10. 시장은 지금 트럼프 임기 3년 동안 금리 인하밖에 없다고 믿고, 그 3년치 인하를 지금 당겨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폭발력이 좋은 것입니다. 셧다운 협상 진행 소식이 호재라고 하는데, 셧다운 때 주가가 빠졌으니 왜 호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붙인 스토리텔링입니다.

11. 최근 금값이 조정받은 것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고, 파월 의장이 12월에 금리를 안 내릴 수도 있다는 한마디에 흔들린 측면도 있습니다. 연준 의장 임기가 내년 5월에 끝나니, 1월과 3월 FOMC는 보통 동결로 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어제 금리를 0.5%p 인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을 보면, 12월에 의장이 소수파가 되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12. FOMC의 금리 결정은 다수결이지만, 의장이 자기 뜻대로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대 의견이 많으면 의장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린스펀 정도 되어야 혼자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의사록에 누가 반대했는지 남긴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대부분 12명이 찬성했다고 나오는데, 최근에는 마이런 이사가 계속 반대하며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2월에도 인하가 있을 것이고, 내년에도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미 이빨 빠진 호랑이인 셈입니다.

13. 그렇다면 지금 금을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트럼프를 어떻게 믿습니까? 차라리 우리 동네 강아지를 믿는 편이 낫습니다. 코인 시장이 지금 이렇게 된 것도 트럼프 막내아들이 시장을 해먹은 뒤부터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변동성도 너무 크고요. 사익을 추구하는 방식이 미국의 레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비자금 몇천억 원은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4. 과거에는 주식이 하락할 때 금이 조금 오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두 자산이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금리에 있습니다. 1996년이나 2013~2014년에 금이 빠졌던 시기를 보면, 연준이 자산시장을 부양하려고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다가 인상으로 돌아서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2022년 금이 잠깐 조정받은 것도 금리 인상기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금리를 인하하는 국면이라 금값을 꺾을 재료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15. 금리 인하는 보통 불황 때 이루어지는데,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성장률 전망이 오히려 올라가는데도 금리를 내리고 있어서 주식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금도 주식도 좋은 상황입니다.

16. 지금 금값이 역대 최고치이지만, 대표님은 여전히 금을 사도 된다고 보고, 미국 주식보다는 안전해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물 금보다는 ETF를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미국의 IAU가 대표적입니다. 한국 ETF는 연금 계좌에서 불가피하게 투자하는 분이 아니라면, 국내 KRX 금현물 상품은 최근 금 가격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서 비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연금 계좌가 아니라면 GLD나 IAU가 낫다고 보시는 것입니다.

17. 올해 새 정부가 나온 뒤 6·27, 9·7, 10·15 대책이 나왔는데, 이것으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택도 없습니다. 이유는 주식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이 집을 사러 가기 때문입니다.

18. 이재명 정부의 이야기는 부동산에 묶인 돈을 주식시장으로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5년은 걸릴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50년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해 왔습니다. 1975년 강제 상장 조치 이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50년이 되었습니다. 1975년 이전에는 상장 기업이 10개도 안 되었으니 시장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웠습니다. 1975년에 350여 개 기업이 상장되었고, 롯데, 7성, 삼성전자가 이때 상장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주주에게 보상을 해 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세계 최악 수준인 1%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고, 배당성향도 OECD에서 가장 낮은 20% 정도입니다.

19. 올해만 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 LG CNS 같은 종목들이 증자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는 3~4월에 유상증자로 몇조, 몇십조 원짜리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이런 것을 막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갈지, 태도가 바뀌거나 관심사가 달라지면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아직 신뢰할 수 없습니다. 오너를 믿을 때가 따로 있는데, 한국 오너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20.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한강변 아파트에 자금을 주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래까지 막아서 현금 부자들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현금 부자 입장에서는 하나 파킹해 두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식에서 부동산으로 가는 흐름은 자연스럽습니다.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간다는 건 지금으로서는 희망 사항입니다. 규제가 너무 많아서 현금 부자는 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못 가니 그 자금이 주식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탄과 구리가 급등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부가 동탄과 구리를 딱 찍어 준 것처럼 보입니다.

21. 국내 주식도 해외로 가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결국 신뢰를 얻으려면 쇼미더머니처럼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나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싸고 매력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밸류업, 배당 분리과세가 시행되면 시장이 좋아질 것입니다.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강화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 말은 여름부터 계속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제도가 바뀌길 바라지만, 오늘 바뀌리라 믿을 정도로 순진하지는 않습니다.

22.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관계를 보면, 금리 인하기가 다섯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집값이 1년 정도 시차를 두고 뛰었습니다. 금리는 내려가는데 집값이 빠지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두 차례나 재난지원금을 풀고 주식시장을 저렇게 끌어올려 놓고, 부동산이 어떻게 빠지겠습니까. 부동산이 안 잡혀서 답답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금리를 인상해야 부동산을 잡을 수 있다고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인하가 멈췄는지도 아직 불확실한데, 여기서 부동산을 잡는다는 말은 답답한 마음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23. 6·27, 9·7,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보면, 누군가 하나 지르기를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신고가가 한 번 나오면 다들 달라붙을 겁니다. 지금은 동탄과 구리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둘 다 교통망이 개선된 곳만 오르고 있습니다.

24. 없는 사람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루트를 찾는다면, 저는 새로운 중전철이나 경전철이 아니라 강남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중전철이 개통되는 곳을 주목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5년째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8호선 연장 구간을 꼭 보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잠실이 우리나라 승하차 인구 1위가 되었습니다. 강남이 아니라 남양주와 구리에서 엄청나게 사람들이 오고 있습니다.

25. 구리는 이번에 2기 신도시 지정과 토지거래 규제로 이 흐름에서 빠졌습니다. 동탄은 SRT가 연결되어 있고, GTX도 강남을 무정차 통과하는 것이 2026년, 삼성역 계통은 2028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만 독주하는 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던 동탄이 오르는 것을 보십시오. 시장은 돌아가고 있고,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방이 어깨를 맞추고 나면 서울을 다시 밀어올리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동탄에 집을 가지고 있던 분이 2억 넘게 팔았다면, 그 돈을 들고 어디로 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SRT를 타고 올라갈 것이지, 내려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리에 집을 가진 분이 집값이 급등했다면, 황진구를 거쳐 남양주로 더 멀리 갈까요? 다 보이는데 애써 모른 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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