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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잠금해제] LIG넥스원새 동력 장착? 다 올랐나, 더 오르나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3-12-11 · 유튜브 시청 2,726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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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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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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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 증시는 FOMC 등 이슈 속에서 코스피 약세·코스닥 강세 흐름. 제약바이오는 전체 주도주보다는 이중항체·CDMO·실적 턴어라운드 3대 포인트를 가진 종목 선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한미약품: 비만치료제·이중항체 관련 성과가 가장 빠를 기업으로 긍정 평가. 밸류 부담으로 실적/모멘텀 미달 시 조정 가능. 목표가 40만원 유지, 포트폴리오 비중 15~20% 권고. 이노와이어리스: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수요 기대와 5G 계측장비 수혜 논리로 긍정적. 다만 기대 미달(갤럭시 S24 등 신제품 평가 부진) 시 빠른 익절·탈출 준비 필요. 목표가 7만원 유지. 고영: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익률 하락, 과거 고밸류 회복은 어렵다는 판단. 수술로봇 관련 기대감은 있으나 PER 약 26배 수준을 적정으로 보고 목표가 14,000원 제시, 그 이상에서는 차익실현 또는 비중 축소 권고. LIG넥스원: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로 로봇 동력 장착 기대. 시너지는 있으나 오늘 급등은 과열 가능성. 목표가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12만원 이상 추가매수 자제·차익실현 관점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12월 둘째 주입니다. 이번 주에는 많은 이슈들이 또 산적해 있습니다. 12월에 올해 마지막 FOMC도 있고, 여러 가지 이슈 속에서 증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늘 2,5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상당히 약한 상황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상대적으로 강해서 1%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종목들이 많이 움직이다 보니 그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눈에 띄는 종목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대표님과 함께합니다.

02. 먼저 머니맵으로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섹터 안에서도 움직이는 종목들이 톡톡 튀어나와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상승 신호를 켜고 있습니다. 2차전지 쪽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빨간불을 켜고 있고, 포스코퓨처엠도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쪽은 좀 쉬어가고 있습니다.

03. 헬스케어 쪽에서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같은 종목들이 상승 신호를 켜고 있습니다.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주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고, 게임이나 엔터 쪽도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우주항공과 국방까지 상승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04. 오늘의 개장 특징주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한미약품입니다. 지금 32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폭 하락해 시세가 형성되고 있지만, 지난 목요일에는 99%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목표 주가였던 40만 원을 향해 잘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천 시점 대비 최고가 기준으로 약 12% 정도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05. 여기서 추가로 더 갈 수 있을지, 제약 바이오주가 확실히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물었습니다.

06. 김종효 대표는 제약 바이오 전체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내년 제약 바이오의 핵심 이슈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이중항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느냐입니다. 둘째, 이중항체 모멘텀이 형성됐을 때 누가 생산할 것이냐, 즉 CDMO 쪽에서 누가 케파를 빠르게 늘려 고부가 약을 생산해 낼 것이냐입니다. 셋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종목이 무엇이냐입니다. 이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만 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7.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와 이중항체 관련 이슈에 모두 연관돼 있어, GLP-1 관련 성과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밸류가 높아 실적이나 모멘텀이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 조정도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중은 크게 늘릴 종목은 아니고 포트폴리오의 15~20% 이내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목표가 40만 원은 전혀 비싸지 않다고 판단해 그대로 유지합니다. 모두가 아는 이슈라도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면 주가는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08. 두 번째 개장 특징주는 이노와이어리스입니다. 통신 장비 쪽은 내년에 스마트폰이 괜찮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트 흐름도 굉장히 괜찮았고, 하나증권이 5G 통신 장비 쪽을 꾸준히 추적하면서 목표 주가 7만 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만 6,900원 정도입니다. 대세 상승에 임박했으니 차근차근 모아가도 괜찮을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09. 김종효 대표는 스마트폰 판매량은 교체 수요 외에는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내년 신규 폰들이 온디바이스 AI 안착을 성공적으로 보여준다면 일정 부분의 수요 증가 요인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온디바이스 AI가 엣지 디바이스 형태로 가면, 5G와 4G의 가장 큰 차이인 레이턴시가 핵심이 됩니다. 이때 통신 속도를 측정하는 계측 장비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의 움직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10. 다만 5G에 기대를 걸었지만 실제 수요가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운 하락이 나타난 만큼, 지금은 기대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되 시장이 기대와 어긋나면 빠르게 빠져나올 준비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4 성과가 미미하거나 아이폰 등 신규 디바이스의 온디바이스 AI가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으면 관련 종목의 주가 퍼포먼스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들의 결과가 예상치에 미달하면 익절이든 빠른 탈출이든 전략을 미리 세워두라고 덧붙였습니다.

11. 이제 잠금해제 종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고영입니다. 멈춰 있는 성장 엔진이 재가동될 수 있을지 실적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 종목은 실적 부진 때문에 급락했습니다. 고부가 산업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높았는데, 3분기 실적이 안 좋아지면서 올해 실적은 작년 대비 크게 떨어졌습니다. 2021~2022년에 거의 20%에 육박했던 영업이익률이 이번에는 10%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12. 따라서 밸류에이션이 크게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2023년에 크게 눌리고 내년에 늘어난다 해도 2021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에는 크게 늘어나지만 2022년과 비교하면 성장률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내년에 개선되더라도 빠른 속도가 아니라면 예전만큼의 밸류에이션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는 IT 부품·장비 업종 전체에 해당하는 모습입니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2022년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는 종목이 아니라면 밸류 기준을 예전과 다르게 봐야 합니다.

13. 오늘 장에서는 12% 가까이 두 자릿수 급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나 HBM 반도체 검사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효 대표는 고영의 주가 반등은 로봇 쪽과 더 연관돼 있다고 봅니다. 회사의 실적 중심축은 3D SPI와 3D AOI 장비인데, 이 장비들은 IT 제품 구성에서 많이 쓰이는 검사 장비입니다. 올해 휴대폰과 반도체가 다운되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고, 내년 회복 정도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HBM을 제외하면 빠른 성장은 어렵다고 봅니다. 기타 부분인 로봇과 관련해서는 일정 부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수술용 로봇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고밸류를 받았던 만큼, 오늘 로봇 관련주 뉴스에 따라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내년 IT 회복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로봇 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고려할 때 반등은 예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배율을 적용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14. 현재 PER과 PBR 모두 역사적 저점 수준입니다. 다만 수술용 로봇 기대감으로 한때 PER 40배 이상, PBR 5배 이상의 고밸류를 받았던 종목입니다. 지금의 금리와 유동성 수준을 고려하면 그만큼의 고밸류는 어렵다고 봅니다. 내년과 내후년 성장이 2022년 성장 속도를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PER 26배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PBR도 3배까지 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목표가는 1만 4,000원을 제시합니다. 이 가격 수준까지 오르면 주가 동향이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차익을 실현하거나 비중을 줄이면서 실적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15. 두 번째 종목은 LIG넥스원입니다. 오늘 장 초반 상한가에 갔다가 지금은 19%대까지 오름폭을 많이 줄였습니다. 9월에 미리 잡아 주셨던 종목으로, 목표 주가 10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현재 11만 7,7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최고가 기준 수익률은 47%입니다.

16. 오늘 오르고 있는 이유는 지난주 고스트로보틱스 인수 소식입니다. 방산 기업으로 알려진 LIG넥스원이 로봇이라는 동력을 장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스트로보틱스는 미국 방산 기업으로,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비슷한 수준의 로봇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시장은 이 뉴스의 모멘텀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의 주가 상승이 적정한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수 금액이 크지 않지만 적정 가격에 샀는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국내 총판은 이미 다른 회사가 가지고 있어, 이 부분이 밸류에 어떻게 녹아 드는지가 관건입니다.

17. 이 종목은 올해 4월과 9월에 이어 오늘이 세 번째 언급입니다. 새 뉴스가 나왔지만 기존 관점을 크게 바꿀 이유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뉴스 자체에는 긍정적이지만, 오늘의 급등이 적절한지는 더 살펴봐야 합니다. 고스트로보틱스는 대통령 집무실 경호용 로봇을 만든 회사이고,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됩니다.

18. LIG넥스원은 유도무기와 레이더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레이더의 약점은 위쪽을 향하고 있어 아랫단 지형의 세세한 탐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로봇 개는 지형과 관계없이 계단도 오르내리며 세세한 정보를 살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센서를 장착하면 레이더가 커버하지 못하는 지형을 보완할 수 있어, 기존의 천궁이나 유도무기, 레이더 시스템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시너지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시험 운용한 것은 중요한 뉴스는 아니지만, 군사용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19. 10만 원도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4분기 추가 수주 가능성을 보고 판단했던 것인데, 추가 수주 대신 공격적인 M&A 뉴스에 주가가 크게 반응했습니다. 추가 상향은 필요하지만, 12월 포워드 기준 전체 밸류의 두 배 정도를 크게 넘지 않는 수준에서 봐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목표가는 기존 10만 원에서 20% 상향한 12만 원을 제시합니다. 이미 이 가격을 넘어선 상황이고, 이 가격을 넘으면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12만 원 이상에서는 추가 매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 차익 실현 관점에서 접근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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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금까지 잠금해제 종목들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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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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