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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염승환 이사 ‖더는 고려아연, 이수페타시스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가 대응해야 할 전략은 '이것' (2부) / 염의도

주식초등학교 · 2025-01-29 · 유튜브 시청 12,289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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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고려아연#현대차#삼성전자#금리#코스피#알테오젠#현금#카카오#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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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공매도 재개(3월 말)로 초반 1주일 홍역이 있겠지만 정상화될 것이며 과도한 비관은 불필요하다. 건설(현대건설 빅배스 후 반등, 금리 인하 기대)과 엔터(BTS·블랙핑크 복귀, 중국 관광 수요)가 올해 턴어라운드 섹터이며 반도체도 하반기 개선 전망. 코스닥은 작년 낙폭이 커 상반기 되돌림이 코스피보다 강할 것으로 봄. 상법 개정으로 상장폐지 계정 등 주주환원 압박이 기업 밸류업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 개인투자자는 고배당주(배당수익률 5%↑)를 포트폴리오 일부로 깔고 과열 섹터 추격매수와 공포 매도를 경계하라고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어쨌든 공매도가 재개되면 초반에는 좀 안 좋을 거예요. 매도 물량이 쏟아질 거니까 한 일주일 정도는 홍역을 치러야 됩니다. 그걸 겪고 나면 다시 정상화되니까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요. 저는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건설과 엔터예요. 건설은 이미 시작했어요. 현대건설 보신 분들 깜짝 놀라실 거예요. 대규모 적자인데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요. 하반기 건설 경기에 대한 기대도 있고요.

02.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밸류업 정책을 내놨는데, 이게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여러 난맥상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주주와 소액주주가 같은 편이어야 하는데 편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이수페타시스 같은 기업을 인수한다고 했을 때 누가 봐도 둘이 안 맞았거든요. 하나는 반도체 쪽이고 하나는 다른 쪽인데 결국 주가가 급등하는 분위기가 됐습니다.

03. 그런데 제가 더 화가 나는 건, 주주들의 반발을 알고 있었을 거란 점이에요. 그래도 해버려요. 상장폐지 조건이 아니라서 사실 불법은 아닙니다. 그러니 주주들이 할 방법이 없었어요. 요즘은 금감원에서 확실히 견제를 하고 있어서 그건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비전에서 3천억을 가져다가 갑자기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사건도 있었죠. 그 삼남이 한다고 하면 거기서 하면 되지, 왜 하나비전 돈을 가져가냐는 거예요. 이런 일이 계속 나오니 외국인들이 보기에 '아직도 저러고 있나' 하면서 한국 증시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는 거죠.

04. 과거와 다른 점은, 예전에는 이런 일이 있어도 그냥 밀고 나갔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서 못 합니다. 두산그룹도 합병 얘기를 못 했고, 고려아연도 유상증자를 철회했어요. 이수페타시스나 하나비전 건도 아마 못 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하면 정말 난리가 날 거예요. 과거와 확실히 달라졌고, 여기에 종지부를 찍으려면 상장폐지 조건을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주주들이 원하는 게 바로 그거예요. 뒤통수 치는 일을 만들지 말라는 거죠. 저는 작년부터 분명히 바뀌었다고 봅니다. 밸류업이 완벽하진 않지만 증시 내부에서 스스로 바뀌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코웨이가 주주환원을 두 배로 올리겠다고 발표했고, 메리츠금융지주 같은 기업들도 적지만 늘고 있어요. 현대차 같은 대표 기업들은 실적 발표 때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얘기해 주고 있고요. 마지막 남은 건 삼성그룹입니다. 삼성전자가 아직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이재용 회장 선고 공판이 끝나면 삼성도 밸류업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봅니다. 삼성이 하면 의미가 또 다르죠. 느리지만 확실히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계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로 확대하면 기업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각종 소송이 걸릴 거라고들 하는데, 그런 행위를 안 하면 되는 거예요. 개인 소액주주들이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도 아니고, 아무 근거 없이 기업들을 괴롭히려고 소송을 걸면 소송 비용도 본인 돈으로 내야 하니 결국 본인만 피해를 봅니다. 상장폐지 조건을 강화하는 이유는 각종 소송이 아니라 대주주는 이익을 챙기면서 소액주주 가치가 떨어지는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자는 거예요. 그런 행위를 하면 기업들도 당연히 안 하게 될 테고, 그래도 하면 그때 소송을 하겠다는 거죠. 소송이 많지도 않을 겁니다.

06. 해치펀드나 행동주의 펀드가 공격하는 이유도 "가치가 이렇게 낮은데 대주주는 왜 주가를 올릴 생각을 안 하냐"는 것이고, 이건 소액주주 입장에서 좋은 일입니다. 고려아연 주가가 단기에 세 배 가까이 오른 것처럼 그런 일이 많이 나오면 좋죠. 가치주 펀드들이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자주 보내면 오히려 증시 밸류업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피곤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잘돼야 기업도 좋아요. 미국은 주식으로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는데 한국은 노후 대비하려다 뒤통수를 맞는 구조예요. 그걸 바꿔 줘야 합니다. 저는 상장폐지 조건 강화가 반드시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 한국 증시 저평가는 과거와 다른 측면이 있어요. 사이클이 꺾여서 생긴 문제라면 기다리면 회복되는데, 지금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떨어졌고, 전 세계가 각자도생 시대로 가면서 자유무역이 약해졌죠. 인구도 줄고 중국도 추격하고 있으니 과거처럼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한국이 보통 PBR 1배 정도를 받았는데 지금은 0.8~0.9배를 오가고 있는 것도 이걸 반영한 거예요. 그렇다고 영원히 못 가는 건 아닙니다. 혁신 기업이 나와 주거나 밸류업을 하면 다시 올라갑니다.

08. 일본도 저성장 국가인데 PBR이 높습니다. 일본은 10년 전부터 밸류업을 했죠. 독일도 저성장 국가지만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있어요. 시총 1등인 SAP 같은 혁신 기업들이 AI 쪽에서 성장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거든요. 우리나라도 시총 큰 기업들이 혁신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면 전체 주식시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게 본질이에요. 최근 바이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에 저런 스타일의 기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위탁생산을 잘하고, 조만간 세계 1위가 될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도 놀라운 혁신을 보여주고 있고요. 많은 국가들이 위기를 겪었는데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09.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실적과 배당이 기대되는 방어적 종목으로 깔고 가야 합니다. 성장주만 하면 안 돼요. 100 중 30 정도는 이런 종목으로 두는 게 좋아요. 대표적으로는 고배당주들, 그리고 돈은 많이 버는데 밸류업을 아직 하지 않는 기업들입니다. 통신주, 은행주, 현대차 같은 기업들이죠. 현대차는 배당도 잘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요. 이런 고배당주를 깔고 가면 성장주에서 변동성이 있어도 버틸 수 있습니다. 다만 성장이 없더라도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는지는 꼭 확인하세요. 해당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배당수익률이 최소 5% 이상인 몇 종목을 깔고 가는 전략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0.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섹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건설이에요. 현대건설처럼 대규모 적자를 한 번에 털어내면서 주가가 반응했죠. 2022년 전후 해외 사업장의 손실, 특히 중동 쪽 손실을 빅배스로 털어냈어요. 하반기에는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트럼프 대통령도 전 세계가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자산 가치가 올라가면 부동산이 살아나고, 부동산이 살아나면 건설사들은 다시 착공에 들어갑니다. 한국은 3년 동안 착공이 줄었으니 반등 여지가 큽니다. 자재비도 낮아졌으니 건설업을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어요.

11. 둘째는 엔터입니다. 작년에 음반과 공연이 잘 안 됐지만 하반기부터 돌아섰고, 올해는 BTS가 돌아오고 블랙핑크도 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중국에서 콘서트를 하면 우리나라라고 안 갈 이유가 없죠. 중국은 내수 부양 수단 중 하나로 관광 수입을 중시하는데, 한국 팝의 인기가 워낙 좋아서 지난 몇 년간 콘서트를 못 했잖아요. 엔터도 작년에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길게 보면 좋아지는 사이클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12. 셋째는 반도체입니다. 작년 하반기는 안 좋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이 세 섹터를 대표적인 올해 턴어라운드 섹터로 보고 있습니다.

13. 코스닥은 작년에 코스피보다 낙폭이 더 컸어요. 배터리주가 안 좋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탈하면서 수급이 나빠졌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알테오젠 같은 바이오 기업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반도체도 따라오고 있어요. 2차전지도 워낙 많이 빠졌기 때문에 작년처럼 급락할 것 같지 않습니다. 결국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가 코스닥의 핵심 섹터인데 이들이 작년만큼 나쁠 가능성은 높지 않아요. 여기에 엔터, 조선 기자재 같은 섹터가 뒤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는 오히려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되돌림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스닥은 보통 급락 후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상당히 좋게 보고 있어요. 정부도 이번에 코스닥 시장을 살리는 쪽에 관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14. 3월 말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2021년 5월에도 공매도 재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시장이 반응했었죠. 3월 중순부터는 사람들이 미리 위축되면서 증시가 긴장 모드로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이 한 번은 겪어야 하는 과정이에요. 우리만 공매도를 안 하고 있다는 것도 외국인들이 많이 판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15. 많은 분들이 "공매도를 금지하면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맞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 공매도를 금지했을 때 하루 정도 올랐을 뿐이고, 공매도 금지한 한국이 작년 수익률 꼴찌였어요. 공매도와 주가가 무조건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게 본질은 아니에요. 공매도에는 거품 있는 기업을 눌러주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어쨌든 공매도가 재개되면 초반에는 안 좋겠지만, 홍역을 치르고 나면 정상화됩니다. 오히려 공매도 때문에 멀쩡한 기업도 빠질 수 있으니, 현금을 조금 갖고 있다가 그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16. 작년에도 그렇고, 개인 투자자들이 아쉬웠던 실수가 반복됩니다. 2021년 1월 삼성전자 9만 원 이상에서 추격 매수했던 경우, 카카오와 메타버스 고점에서 들어간 경우, 2023년 7월 포스코홀딩스에 일주일 동안 3조를 샀던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반대로 2024년 12월 9일 코스피가 2,400이 깨졌을 때는 개인 투자자가 하루에 1조를 팔았어요. "지금 안 팔면 망할 것 같다"는 공포에 질린 거죠.

17. 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올해도 나올 수 있어요. 너무 좋다고 뒤늦게 쫓아가면 고점에 사게 되고, 반대로 공포에 질려 팔면 바닥에 팔게 됩니다. 결국 돈은 다 날아가 버려요. 주식을 하다 보면 1년에 한두 번씩은 이런 일이 꼭 나옵니다. 특히 "오늘이 바닥이다", "오늘이 저점이다"라는 말이 가장 무서워요. 비트코인이나 특정 섹터, 특정 국가에서 버블이 나올 수도 있는데, 예전 배터리 때처럼 언론에서 온갖 장밋빛 전망이 쏟아질 때 쫓아가지 않고 버틸 수 있을지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그때는 참아야 하고 오히려 탈출해야 할 때인데, 대부분 그러지 못합니다. 올해 이 부분을 꼭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8. 올해 성공 투자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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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고려아연#현대차#삼성전자#금리#코스피#알테오젠#현금#카카오#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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