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작가철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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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투자 부자가 되려면 소비가 아닌 저축과 꾸준한 적립식 투자, 경제신문 독서로 '돈 모으는 재미'를 먼저 경험해야 한다. [사회 분위기 진단] 우리 사회는 투자보다 소비를 부추긴다. 직장 초년생이 첫 소비로 자동차를 사는 것이 대표적이며, 할부금 외에도 기름값·세금 등 부가비용이 계속 나간다. [저축 방법] 100만원을 한 통장에 넣지 말고 20만원씩 여섯 개 통장으로 나눠 두 달에 한 번씩 만기가 돌아오게 하는 '풍차 저축'을 소개한다. 저축 금리와 소득세율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본다. [인간관계와 성품] 학벌보다 인간관계, 성품, 부지런함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이다. 하버드 출신 성공자 90% 이상이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라는 통계를 근거로 든다. [적립식 주식투자] 2006년부터 주식계좌를 유지해 왔으며, 월급날마다 30~50만원씩 10년 넘게 특정 종목을 매수해 왔다고 한다.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경험이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강조한다. 종목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경제신문 읽기] 경제신문을 하나 이상 꾸준히 읽으라고 권한다. 헤드라인, 사회면, 경제면, 정치면 순으로 차곡차곡 읽다 보면 용어가 익숙해지고 시야가 열린다고 본다. 인터넷 뉴스는 자극적인 제목에 빠지기 쉬워 비판적으로 본다. [결론] 재산은 한 번에 늘지 않고 꾸준한 저축·투자와 학습으로 서서히 늘어난다. 돈 쓰는 재미 대신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김작가 철인의 TV입니다. 오늘은 '투자 부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재정 강의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절약 부자, 투자 부자, 생각 부자, 습관 부자 같은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투자 부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절약은 잘 알지만 투자는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주식하면 망한다, 투자하면 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 보니, 무언가에 투자한다는 것 자체가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변질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돈 쓰는 재미를 알려줍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매달 50만 원, 70만 원씩 5년을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K5나 그랜저를 탈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월 50만 원, 70만 원이지만, 부가적으로 기름값, 보험료, 세금까지 20만 원, 30만 원이 더 들어갑니다.
사회는 절대로 투자에 대해 알려주지 않고, 계속 소비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광고를 보십시오. 저축하세요, 투자하세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행 가세요, 좋은 차 사세요, 명품 가방 사세요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여행을 많이 못 가지만, 원래 해외여행이 너무 보편화되어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가서 100만 원, 200만 원 쓰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쓰는 것은 상당히 쉽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돈을 모으는 재미를 한번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방법이 있습니다. 100만 원을 한 통장에 저축하지 않고, 20만 원씩 나누어 여섯 개의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만기가 두 달에 한 번씩 돌아오게 한 것인데, 이것이 이른바 풍차 저축입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습니다. 만기가 계속 돌아오니 은행 직원이 그렇게 자주 오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는 100만 원, 50만 원을 한꺼번에 저축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돈을 쓰는 재미보다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껴 보셔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저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축 금리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매달 10만 원씩이라도 꼭 은행에 넣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만기가 되었을 때 은행 금리가 얼마인지, 소득세가 몇 퍼센트 떼이는지 알게 됩니다.
세 번째로 투자 부자에게 중요한 것은, 학벌이나 배움이 많다고 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버드대학교를 나온 사람들 중 성공한 90% 이상은 배운 학벌보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인간관계가 좋고, 성품이 좋고, 부지런한 사람들, 이런 습관과 DNA를 가진 밝은 사람들이 사업을 하든 영업을 하든 다른 일을 하든 모두 성공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관계가 좋고 먼저 인사하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통계입니다.
투자 부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식 투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치투자, 워런 버핏을 이야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2006년 5월 8일부터 주식 계좌를 만들어 지금까지 투자하고 있으니 15년 넘게 해 온 셈입니다. 이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카카오뱅크나 KB 같은 곳을 통해 계좌를 만들 수 있고, 증권사도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렵지만, 저는 2006년부터 써 온 증권사를 계속 쓰고 있어서 익숙합니다.
저는 월급날인 21일에 맞춰 매달 30만 원, 많게는 50만 원씩 10년 넘게 주식을 샀습니다. 몇 개의 종목을 꾸준히 사 갔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돈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 원금이 2배가 되는 시점이 옵니다. 내가 1000만 원, 5000만 원을 모았을 때 원금이 2000만 원, 3000만 원이 되고, 그것이 6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이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경험을 한번 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 이게 돈 모으는 재미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우리가 5000만 원, 1억 원짜리 자동차를 사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저축이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자 부자가 되려면 첫째,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둘째, 월급날 10만 원, 20만 원이라도 주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직원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제가 성공해 봤으니 여러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투자 부자의 좋은 습관은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분들은 경제 신문을 하나에서 두 개는 무조건 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경제지를 봅니다. 신문값만 10만 원이 넘는데, 제가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왜 신문을 네 개씩이나 보냐"는 질문입니다.
처음에는 일반 신문을 보다가 경제신문을 하나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신문이 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주일이면 신문이 28개, 30개 정도 쌓입니다. 거의 한 박스가 되고, 일주일이면 박스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아내가 한 달, 두 달 치 신문을 모아 두었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일주일 치입니다.
경제 신문을 꼭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신문을 보시는데, 그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보다 보면 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에 낚이기 쉽습니다. 누가 누구와 바람을 피웠다더라, 누가 이혼했다더라 하는 기사에 관심이 쏠리다 보면, 정작 읽어야 할 경제, 정치, 나라의 제도, 법이 바뀌는 내용은 놓치게 됩니다.
그래서 신문을 헤드라인부터 사회면, 경제면, 정치면, 증권면까지 차곡차곡 읽어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신문이 눈에 딱 들어오는 시점이 옵니다. 처음에는 GDP, GNP, 자기자본비율, ROE 같은 금융 용어나 특검법 같은 말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꾸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들리기 시작하고, 조금씩 이해가 좋아지는 시점이 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경제 신문을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읽으면, 여러분의 경제에 대한 시야가 확 열리는 시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의 재산도 함께 늘어납니다. 절대로 한 번에 재산이 늘어나거나, 갑자기 뚝딱 하고 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제 주변 고객분들을 보면, 저축하고, 주식도 매달 월급날에 사고, 그렇게 7년, 8년 정도 지나니 원금의 두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박입니다. 저도 돈이 이렇게 많아졌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돈을 모으는 재미를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돈을 모으는 것이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좋은 명품도 사고 싶고, 좋은 차도 타고 싶은데 돈을 자꾸 묶어 두다 보면 그런 것을 못 하니까요. 하지만 어느 정도 쌓이면 재미가 느껴집니다. 신문 보는 것도 재미있고, 돈을 모으는 것도 재미있고, 이런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말씀드린 것들을 꼭 기억하셔서 한 가지 이상 실천하시고, 정말 투자 부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작가 철인의 TV였습니다. 마법의 공식으로 마치겠습니다.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in every way.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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