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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대신 모아갈 ETF

서대리TV · 2026-07-07 · 유튜브 시청 45,473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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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환율#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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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드립니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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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립니다는 2026년 6월 출시된 Q&DX(나스닥 백지수 ETF, 총비용 0.1%)를 QQQ 대비 낮은 비용과 소수점 매수 부담 해소 측면에서 매력적이라 평가한다. 다만 기존 보유 ETF 매도 시 일반계좌 양도소득세(250만 원 초과분 22%) 문제를 짚고, 기존 보유분은 유지하고 신규 매수를 Q&DX로 하자는 입장이다. 노후 전략으로 연금계좌 활용과 배당 ETF 전환을 제시하며, 블랙록의 IQQ 출시 전망도 언급한다. 가격 방향에 대한 구체적 예측은 없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스파이(SPY)로 유명한 자산운용사에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덱스(Q-DEX) ETF를 올해 6월 23일 출시했습니다. 국내 상장 나스닥 ETF는 종류가 많지만, 미국 상장 나스닥 ETF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대장인 인베스코의 QQQ와 비용을 조금 더 낮춘 QQQM 두 개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QQM은 2020년에 상장했으니, 그 전에는 QQQ 하나뿐이었죠. 이번에 Q&덱스가 새로운 경쟁자로 상장했습니다. 읽기 편하도록 이후부터 이 ETF를 Q앤덱스라고 부르겠습니다.

02. 많은 분들이 Q앤덱스로 QQQ 대신 모아가도 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하고 싶다면 저는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Q앤덱스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비용입니다. Q앤덱스의 총 비용은 0.1%입니다. 대장인 QQQ는 0.2%, QQQM은 0.15%인데, Q앤덱스가 가장 낮으니 매력적인 선택지가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비용은 ETF의 최종 수익률에 반영되므로, 낮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03. 최근 상장한 만큼 한 주당 가격도 매우 낮습니다. 7월 6일 기준 한 주에 약 25달러로, 달러 환율 1,540원을 적용하면 4만 원도 안 됩니다. 국내 상장 나스닥 ETF보다는 비싸지만, 한 주에 100만 원이 넘는 QQQ를 생각하면 적립식으로 아주 좋은 가격대입니다.

04. 물론 미국 주식은 소수점 매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 주에 100만 원이 넘는 QQQ도 만 원 단위로 살 수 있으니 주당 가격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저는 소수점 매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수점이 붙은 계좌를 보면 한 주 단위로 딱 떨어지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계속 듭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QQQ는 월 정액 매수가 부담스러워졌으니, Q앤덱스가 정말 좋은 선택지입니다. QQQM도 원화로 환산하면 한 주당 50만 원 가까이 되니, 저와 비슷한 성향이라면 Q앤덱스가 반가울 겁니다.

05. 신규 상장 ETF인 만큼 기존 경쟁 상품에 비해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압도적으로 작아 걱정될 수 있습니다. 당장의 차이도 엄청나고요. 하지만 한때 격차가 컸던 스파이의 시가총액을 부(VOO)가 결국 역전해 세계에서 가장 큰 ETF가 되었고, 뒤늦게 상장한 SPYM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낮은 비용입니다. 스파이는 0.09%인데, 부는 0.03%, SPYM은 0.02%로 더 낮습니다. SPYM은 티커와 추종 지수를 바꾸고 총비용도 낮춘 뒤 엄청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반응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나스닥 ETF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6. 따라서 부담 없는 주가로 한 주씩 나스닥 ETF를 적립하고 싶다면, 마음 편하게 Q앤덱스를 모아가시면 됩니다. 몇십억 원씩 거래하는 게 아니라면 거래량은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07. 다만 Q앤덱스의 비용이 더 낮다는 이유로 이미 매수한 나스닥 ETF를 팔고 갈아타는 것은 신중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저축이나 ISA 같은 절세계좌가 아닌 일반 계좌에서 미국 상장 주식을 팔아 수익을 실현하면 세금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QQQ를 포함한 해외 주식 매매 차익은 1년에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지만, 그 이상은 22%의 양도소득세가 붙습니다. 매도할 때 바로 내는 것은 아니고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납부하는 개념이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굳이 주식을 팔 필요는 없습니다. 나스닥 ETF 갈아타기를 계획하신다면 먼저 본인의 수익 현황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라면 이미 투자 중인 나스닥 ETF는 계좌에 그대로 두고, 이후 추가 매수는 Q앤덱스로 할 것입니다.

08. 저는 당분간 일반 계좌로 나스닥 ETF를 한 주씩 매수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투자 우선순위는 연금계좌와 ISA입니다. 단기적으로 돈 쓸 일은 대부분 해결해 놓은 상태라, 풍족한 노후를 현금흐름으로 만드는 것이 제 1번 목표입니다.

09. 나스닥 ETF에 투자한다면 절세계좌의 효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래에는 세법이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세금과 건강보험 측면에서 연금계좌와 미국 ETF 조합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만 55세까지는 나스닥 ETF로 연금계좌를 열심히 불리고, 이후 이 돈을 미배당 커버드콜 같은 배당 ETF로 바꿔 매월 받는 배당금을 생활비로 쓰는 것이 제 노후 준비 전략입니다.

10. 예를 들어 세전 월 400만 원, 연 4,800만 원의 미국 주식 배당금을 받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다른 소득이 전혀 없고 지역가입자라면, 일반 계좌에서는 세전 연 4,800만 원 배당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와 건강보험료 8.1%가 붙어 총 23.1%의 세금이 발생합니다. 세후 월 400만 원이 월 308만 원으로 100만 원 가까이 줄어드는 셈이죠. 미국 주식 배당금을 일반 계좌에서 3천만 원을 받든 6천만 원을 받든, 이 조건에서는 무조건 23.1%를 내야 합니다.

11. 반면 연금계좌에서 세전 연 4,800만 원의 배당금을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총 세율은 15%로 끝납니다. 제도가 나중에 바뀔 수 있지만, 지금은 연금 수령자에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금계좌라면 세후 월 배당금은 약 340만 원으로, 일반 계좌보다 32만 원이 더 많습니다. 계좌만 다를 뿐 투자 방법과 금액은 똑같은데,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돈이 약 10% 늘어나는 것입니다.

12. 참고로 이 연금 세금 계산은 계좌의 세액공제를 받은 원금과 투자 수익만 있다고 가정한 결과입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액을 수익으로 잡으면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이 있다면 그 금액만큼은 세금 없이 배당금만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ETF에 투자하면서 노후 금융자산을 불리는 저에게 연금계좌는 정말 좋은 제도입니다. 매년 납입 한도를 최대한 채우는 데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13. 연금계좌의 1년 납입 한도는 1인당 1,800만 원(연금저축 600만 원 포함 IRP 합산 기준)에 따라 다르며, 저는 세액공제 한도인 연 900만 원을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생활비를 쓰고 남는 돈으로 매년 이 금액을 채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투자금이 부족해서, 일반 계좌까지 투자할 여력은 제한적입니다.

14.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서 7월 중 또 다른 나스닥 100 ETF인 IQQ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미국 ETF 시장은 낮은 운용보수를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입니다. 블랙록의 신상품도 가장 낮은 보수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곧 출시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니, 일반 계좌에서 QQQ 대신 다른 나스닥 ETF를 투자할 계획이라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저는 티커 이름부터 나스닥 100을 잘 나타내는 블랙록의 IQQ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5. 일반 계좌에서도 나스닥 ETF를 매월 한 주씩이라도 꾸준히 모을 수 있도록 현금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더 집중해 보겠습니다. 일반 계좌의 미국 주식 배당금도 1년에 세전 1,000만 원 이하로 맞추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역가입자 기준으로 일반 계좌 배당금이 세전 1,000만 원 이하라면,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에 포함되지 않고 15% 원천징수로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은 돈이지만 일반 계좌 투자도 계속하려고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16. 오늘도 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이 구독자 여러분의 자본주의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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