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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점검

팍스탁(Paxtock) · 2016-10-07 · 유튜브 시청 12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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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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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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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49조, 영업이익 7조 8천억 원으로 시장 예상(7조~7조 7천억)을 웃돌아 선방한 결과로 평가된다. 실적 세부 해석: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감소, 영업이익은 약 4.18% 소폭 감소에 그쳤다. 2분기 영업이익(8조 400억 원)과 차이는 3,400억 원 수준이다. 지배구조·경영전략 관련 코멘트는 없었다. 사업부별 추정: IM(휴대폰) 부문은 전분기 4조 3,200억 원에서 약 30% 이상 감소해 2조 7천억~3조 원으로 추정된다. 소비자가전은 약 1조 원에서 40% 감소한 6천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합산 영업이익은 약 4조 4천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분기 2조 8,200억 원 대비 약 50% 급증한 것으로 보았다. 리콜 관련 손실은 최대 1조 5천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반도체 이익으로 상쇄 가능하다고 봤다. 반도체 업황: 메모리 반도체가 2년 만에 호황 사이클에 진입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DDR3 4GB 고정거래가는 6월 최저 1.25달러에서 9월 말 1.5달러로 반등했고, 4분기에는 약 30% 추가 상승 전망이 나온다. 내년 1분기 물량까지 선매가 이뤄졌다는 언급도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Windows 7 무료 업그레이드 종료에 따른 반사수요와 오버워치 등 게임 수요로 노트북 수요가 늘었고, 서버용 DRAM과 신형 스마트폰 수요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공급 측면에서는 삼성전자가 DRAM 라인을 증설하지 않고 기존 라인을 NAND 등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세공정 한계와 3사 과점 체제로 구조적 공급 제한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CAPEX) 부담이 줄어드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결론적으로 반도체 상승은 순환적 상승이 아니라 구조적 상승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와 장비(유진테크, 테스나, APC 등, 원익 IPS 관련 KC·네패스·유닛테스트 등), 소재(SK머트리얼즈, 솔브레인, 이녹스, 덕산네오룩스, 동진쎄미켐 등) 종목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단, 이 영상은 2016년 10월 기준 분석이며 현재 시점과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이렇게 해서 글로벌 이슈들을 함께 점검해 봤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 실적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는데, 매출액은 49조 원, 영업이익은 7조 8천억 원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의 악재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온 편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생각보다 많이 좋게 나왔습니다.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이 7조에서 7조 7천억 원 정도일 것으로 봤거든요. 그런데 그 상단을 돌파하면서 7조 8천억 원 정도로 예상 밖에 좋게 나왔으니, 선방한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02. 사실 최근 엘리엇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지배구조와 관련된 회사 차원의 회의, 전략, 전망, 현재 사업 방향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실적만 발표했고, 그것도 토탈로 실적만 나왔습니다. 영업 매출은 약간 줄었습니다. 전 분기 대비 약 3.8% 정도 줄었고, 영업이익은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봤는데 실제로는 4.18% 정도로 소폭 감소에 그쳐, 시장 예상보다 방어한 셈입니다. 지난 2분기가 좋았는데, 그때 영업이익이 8조 4천억 원이었고 이번에는 약 6천억 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03.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이렇게 됐느냐입니다. 앞서 윤곽은 잡았지만, 현재 휴대폰, 즉 IM 부문은 저조했지만 반도체 부문은 상당히 좋았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의 관점은 이렇습니다. IM 부문, 즉 휴대폰 부문은 지난 분기에 영업이익이 4조 3,200억 원이나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30% 이상 깎여서 2조 7천억에서 2조 8천억 원, 많아야 3조 원 이하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 가전은 지난 2분기에 1조 원 정도였는데, 여기서 40% 정도 깎여 6천억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진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메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부문을 합치면 약 4조 4천억 원 정도가 나왔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지난 분기 이 두 분야의 영업이익을 합하면 2조 8,200억 원이었으니, 거의 50% 가까이 실적이 급증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리콜과 관련된 손실은 최대 1조 5천억 원 정도, 3분기에 반영됐을 것으로 보는데, 이는 반도체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04. 디스플레이도 좋았습니다. 반도체가 그 정도라면 반도체 부문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가능성이 높고, 디스플레이 부문도 만만치 않게 좋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탄력을 받은 것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도 함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D램 의존도가 높은 업체인 SK하이닉스도 오늘 약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추세적으로는 여전히 실적 호조와 더불어 SK하이닉스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05. 네. D램과 관련해서 잠시 언급하셨던 것처럼, 메모리 반도체가 2년 만에 호황 사이클에 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세를 이어왔던 반도체 메모리 가격이 V자로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가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현황이 어떤가요?

06. 네. 최근 우리 시장에서 전반적인 지수 상황은 나쁘지 않은데, 앞서 말씀드렸듯 현재 수익을 챙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장세입니다. 그런 가운데 두드러지게 시장을 선도하는 부분은 IT 중에서도 반도체죠. 자주 말씀드리는 분야이지만, 오늘은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앞서 하청 팀장이 아주 간략하게 핵심을 짚어 잘 얘기했는데, 조금 보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7. 일단 반도체 산업의 특징은 전형적인 경기 사이클을 타는 업종이라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급락합니다. 반도체 D램 비중이 유난히 높은 SK하이닉스는 좋을 때는 한참 좋다가, 좋지 않을 때는 영업적자를 낼 정도로 안 좋은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항상 디스카운트를 받았습니다. 경기 사이클을 타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 근본적으로 바뀌는 듯한 변화가 있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08. 반도체 가격 현황을 보겠습니다. DDR3는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제품인데요. DDR3 4GB 고정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올해 6월에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1.25달러 정도까지 내려갔다가 9월 말 기준 1.5달러 수준으로 반등이 나왔습니다. 사실 큰 폭의 반등은 아닙니다. 3달러대에서 계속 내려갔던 것이 그 정도였기 때문이죠. 1.5달러 정도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일단 안심할 수 있지만, 충분한 반등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지난 한 달, 9월에 약 8.7%, 6월에도 약 20% 정도 올라온 것은 감을 잡는 데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였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현재 수급 상황이 좋아서 4분기 반도체 가격 전망도 좋습니다. 계속 상승해서 현재 1.5달러 대비 30% 정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내년 1분기 물량까지 선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매상들이 물량을 다 걷어들일 정도로 팔려 나갔다는 것입니다. 반도체 수급이 상당히 타이트하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라면 4분기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점이 일반적인 매체에서도 알려진 내용입니다.

09. 상승 배경을 보면, 앞서 수요 측면과 공급 측면 두 가지로 접근했는데, 먼저 수요 측면입니다. 현재 노트북 수요가 의외로 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PC 수요는 스마트폰 때문에 점진적·구조적으로 하향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노트북 수요가 갑자기 늘어난 데는 특별한 측면이 있습니다. 윈도우 10에 대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반사 수요가 있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는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인 오버워치를 구동하기 위해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수요입니다. 이런 수요가 뒷받침돼 의외로 PC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첫 번째 배경입니다. 또 그 전부터 서버용 D램도 그렇고, SSD에도 D램이 들어갑니다. 최근에는 갤럭시뿐 아니라 아이폰도 새로 출시됐는데, 모바일용 D램 수요도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상태라는 것이 첫 번째 배경입니다.

10.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공급 측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수요 측면의 상황은 업황 사이클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좋을 때는 좋지만 하락기에 접어들면 수요가 줄어드는 흐름을 타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쪽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D램 생산라인이 구조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만 해도 기존 D램 생산라인을 낸드 라인 쪽으로 돌리고 있고, 추가 D램 생산라인은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존 D램 생산라인을 줄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움직였고, 하이닉스도 그 뒤를 따라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이닉스에서 생산하는 라인은 한 개뿐입니다. M14 라인 정도만 남아 있을 정도로 압축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는 이런 내막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D램 시장은 기술적으로 공정 미세화에 있어 한계에 거의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11. 삼성전자는 현재 미세화 수준이 1x나노, 18나노 수준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18나노급 D램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실제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그 뒤를 바싹 쫓아가고 있는데, 최근 쫓아갔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막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대비 하이닉스는 이제야 간신히 21나노 D램 생산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세대, 3세대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 격차는 상당히 큽니다. 격차가 너무 커서 따라잡는 데 시간이 더 걸릴지 모를 정도로 이미 크게 벌어진 상태입니다. 현재 또 다른 글로벌 업체인 마이크론은 25나노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격차가 이렇게 심하게 벌어진 것은 공정 미세화를 더 진행하기가 기술적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싼 고가 장비를 투입하면 10나노급 이하도 생산할 수 있지만, 그러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이 시장은 어느 정도 삼성전자가 평정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2. 따라서 3사 과점 체제가 고착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의도적으로든 자연적으로든 공급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사가 공정 미세화에 치열하게 경쟁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유지하면서 더 이상 공급을 늘리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단합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없었던 상황입니다. 얼마 전부터 삼성전자의 전략이 DRAM 시장에서 초점을 낸드 시장이나 OLED 시장으로 옮기면서, DRAM 시장이 숨통이 트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즉 삼성전자 전략 변화에 따라 가장 수혜를 받는 쪽은 장비 쪽도 있지만, 글로벌 측면에서 보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공급이 제한되는데, 경기 순환적 사이클을 통해 공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공급이 줄어드는, 다소 의도적인 측면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13. 이렇게 된다면 하이닉스는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계속 공정 미세화를 위해 R&D를 하고 시설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를 캐파 자본적 지출이라고 하는데, 그 부담을 덜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년 3조 원에서 많게는 5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부담을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여력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긴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삼성전자는 더 이상 D램 공정 미세화를 밀어붙이지 않고 낸드 쪽으로 돌리고 있으며, 바로 그와 관련된 종목들이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까지 본다면, 최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순환적 상승이 아니라 매우 구조적이고 심오한 상승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련 종목들을 조금 더 뚝심 있게 보실 필요가 있고, 그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14.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들어가겠지만, 중소형주 중에서는 장비 종목으로 유진테크를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조정을 받고 있죠. 테스나, 그리고 APS도 해당됩니다. 워닝 IPS 얘기도 나왔는데, 케이씨나 네패스, 유니트 테스트 같은 종목들이 장비 쪽에서 유망할 수 있습니다. 소재 쪽에서는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도 해당될 것이고, 이녹스도 해당됩니다. 또 덕산네오룩스도 소재 기업이죠. 동진쎄미켐 같은 종목들도 수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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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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