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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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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9.7% / 50.4% / 50.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0% / +0.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8.6% / 27.7% / 33.7%
Best horizon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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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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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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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잘 버틸 수 있을까'…2023년 우리나라 경제 전망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JTBC 상암동 클라스

JTBC News · 2023-01-02 · 유튜브 시청 27,073 · Board Views 9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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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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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석 · 한국인

요약 보기

2023년 한국 경제 전망. 물가 5%대로 하락했으나 목표 2%에 한참 못 미쳐 금리 인하는 어렵고, 2분기까지 추가 인상 후 동결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타국 긴축으로 달러 강세(킹달러)는 꺾일 전망. 주식은 저점은 지났으나 강한 상승보다 박스권 횡보 가능성이 높고 보수적 투자자는 저축 추천. 부동산은 경기에 후행해 집값 하락이 계속되고 미분양 증가로 2023년 상반기까지 추가 조정 예상, 내집마련은 천천히 가져가고 전세는 1년 미만 연장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올해 금리는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01.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새해도 계속 이어갑니다. 키워드부터 보시죠. 금리, 환율, 주식, 부동산. 2023년 이렇게 됩니다.

02. 새해가 밝았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모두 남다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새해부터 쏟아지는 불안한 경제 뉴스들을 보면, '올해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머니클럭스 신년특집으로 2023년 우리나라 경제 흐름을 금리, 환율, 주식, 부동산으로 나눠 빅피처를 그려 보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03. 경제 빅피처를 늘 그려주시는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에 우리 경제를 힘들게 했던 게 금리였는데요, 올해는 금리가 좀 내려갈 수 있을까요?

04. 안타깝지만 금리가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22년 내내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했던 이유가 뭡니까? 바로 물가 때문입니다. 그런데 물가가 잡히고 있느냐,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물가의 정점은 찍었습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6.3%였죠. 그 뒤로 5%까지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목표로 하는 물가는 2%입니다. 그 목표 물가에 도달할 때까지는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05. 안타깝게도 23년 한 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을 한국은행은 3.5%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2% 목표 물가에 부합할 만큼 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물가를 계속 잡기 위한 통화정책 기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준금리는 23년 2분기 정도까지 올리다가, 물가가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이니 그 이후에는 동결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킹달러 시대는 끝나가나

06. 미국 금리도 안 볼 수가 없는데, 미국 금리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환율도 올라가는 흐름이었죠. 올해 2023년에도 이른바 '킹달러'가 계속될까요? 고금리에 고환율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충을 겪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킹달러 시대는 이제 끝난다는, 조금 긍정적인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07. 기본적으로 환율이 1,445원을 돌파하면서,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나 겪었던 1,400원대 환율을 22년에 경험했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환율인데, 이는 금리 인상 자체보다 더 중요한 '금리 인상 속도'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장 가팔랐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영국, 유로존 같은 나라들은 뒤늦게 더 높은 물가를 만났습니다. 10%대를 넘기도 했죠. 그래서 물가를 잡기 위해 뒤늦게 가파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일본도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긴축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미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통화가치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08. 결국 물가상승률은 잡혔고, 금리 인상 속도 조절도 들어갔고, 환율도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물가, 금리, 환율 여러 지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죠. 미국은 속도 조절에 들어갔으니 더 이상 강달러가 나오지 않을 것이고, 다른 나라는 추격전에 들어섰으니 미국과 다른 나라 통화 간의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은 저점을 통과했지만 기울기는 완만하다

09. 금리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큰데, 주식 시장 전망도 한번 해 주시죠.

10. 주식 시장은 그래도 긍정적인 신호를 드려 보겠습니다. 다만 매우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기는 사이클을 그립니다. 보통 제로에서 플러스로 올라갈 때를 확장, 정점에서 떨어지는 구간을 둔화라고 합니다. 22년은 둔화 구간이었습니다. 제로에서 마이너스로 향하며 바닥을 향하는 구간이 침체입니다. 23년은 경기 침체 국면을 거친 뒤 회복 구간으로 가는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경기 사이클보다 선행하거나 후행한다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은 선행합니다.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고, 금리보다도 먼저 움직입니다. 금리가 22년, 23년 계속 올라가고 23년 2분기까지 기준금리가 고점을 형성한다면, 주가는 그보다 먼저 선반영됩니다. 22년 10월 정도가 저점이었습니다. 다만 앞으로 경기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 상황이 계속 반영될 것입니다.

11. 그래서 주가도 호락호락하게 높이 오르지는 못할 것입니다. 주가의 저점은 통과했지만, 주식 시장의 흐름 자체가 기울기가 높지는 않습니다. 경기는 기울기에 가깝다고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점은 통과했지만 박스권을 벗어날 만큼 호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박스권에서 맴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스스로 투자 성향을 정의해 보셔야 합니다. 나는 지키는 투자자인가, 공격적인 투자자가 아닌가. 지키는 투자자라면 저축을 더 추천드리고, 그래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결정이 있다면 주식 투자를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주식을 하지 말라는 것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12. 알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축이 가장 좋은 재테크라는 말씀이시군요.

부동산은 경기에 뒤따라 떨어진다

13. 그럼 부동산을 마지막으로 짚어 보겠습니다. 아까 주식은 경기 상황을 먼저 반영한다고 하셨는데, 부동산은 거의 같이 가거나 뒤따르는 편이죠. 경기가 계속 나빠질수록 부동산 가격도 계속 떨어질 거라고 전망하면 될까요?

14. 그렇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경기에 후행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경기침체가 이제 시작된다면 집값은 아직 조정의 초입이라고 봐야 합니다. 집값 상승률 그래프를 보면 '낭떠러지 부동산'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인데, 지금 상황이 이렇습니다. 22년 12월 기준 월간으로 1.5% 이상 떨어졌습니다. 주간 단위로 봐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0.5% 마이너스입니다. 매주 이렇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아직 더 올라갈 여지가 남아 있다고 말씀드렸죠. 금리가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매수세가 얼어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이 있다면 집값은 더 조정될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를 여실히 보여 주는 지표가 미분양 주택입니다. 미분양 주택 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더 추가적인 미분양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보신다면, 23년 상반기에도 집값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15. 그러면 올해 2023년 중후반 이후로 내 집 마련 시점을 천천히 가져가도 되겠네요. 제 채널에도 독자분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주세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냐면, 전세 세입자시라면 계약 기간을 연장하시되, 1년 이상이 아니라 1년 미만으로 연장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전세난이 아니라 역전세난이에요. 세입자 구하기가 별 따기입니다. 세입자 여러분이 목소리를 더 낼 수 있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도 세입자가 연장해 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신호입니다. 세입자가 나가 버리면 새 세입자 찾기가 힘들거든요. 이런 구간이니, 전세 세입자라면 기간을 연장하면서 매수 타이밍을 뒤로 늦추시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6.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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