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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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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서서히 값 오른다? 지금 투자해? 말아?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 JTBC 상암동 클라스

JTBC News · 2022-12-27 · 유튜브 시청 25,175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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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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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일본 엔화는 저평가 상태이며 향후 강세 전환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투자 검토 가치가 있다. 일본 중앙은행이 10년물 금리 상한을 0.25%에서 0.5%로 올려 사실상 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으나, 정책금리 자체는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이라 완전한 정상화는 아직이다. 일본 정부부채가 GDP의 200%에 달해 금리 급등을 막으려는 목적이 크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147엔 부근에서 130엔대로 내려왔고, 미국 금리 인상이 멈추면 엔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구매력 기준 엔화는 50년래 최저 수준으로 장기적으로 반등 여지가 있다.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기업 가격경쟁력 약화를 의미하며, 자동차·반도체·철강·화학 등에서 한국 기업에 상대적 이점이 될 수 있다. 투자 방법으로는 엔화 예금, 엔화 관련 상장 ETF, 일본 주식 ETF·펀드, 일본 부동산 리츠 등이 제시되었다. 일본 임대 수익률(약 3~4% 중반)이 한국보다 높다는 점도 언급되었다. 리스크로는 환율 예측의 어려움과 단기 변동성이 언급되었으며, 장기 보유가 가능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래스 오늘의 키워드를 먼저 보겠습니다. 일본의 내년 금리 인상과 엔화 강세 시대가 올 것인가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금리를 꾸준히 올려도 일본은 "우리는 초저금리다"라며 이 기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일주일 전 예상을 깨고 금리 인상 신호를 세게 보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그간 0.25%까지였던 10년물 국채금리 상한선을 0.5%까지 올린 것인데요. 금융시장은 이제 일본도 금리를 쭉 올리겠구나 하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두 달 전 32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엔화 값이 서서히 강세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 흐름을 잘 보면 돈 버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전문가와 함께 엔화 상황을 짚어 보겠습니다. 경제 분석의 신,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03.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예, 안녕하세요.

04. 일본 화면에 "나 홀로 초저금리"라는 말이 붙었는데, 사실상 금리 인상 조치를 한 것이죠. 그러면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끝나는 건가요?

05. **홍춘욱:** 아니요, 아직은 아닙니다. 일본의 금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그림을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정책금리가 무려 4.5%까지 올라가는 동안 빨간 선이 보이시죠. 저기가 일본입니다. 일본의 정책금리는 예금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사실상 제로이고, 수수료를 생각하면 마이너스인 셈이죠. 반대로 미국의 예금금리는 4.5%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율이 급등했죠.

06. 그러자 금융시장에 한 가지 기대가 생겼습니다. 일본에서 돈을 빌려 미국에 투자하는 흐름이 생긴 것인데, 일본 정부가 10년물 금리를 기존 0.25%로 통제하던 것을 0.5%까지 올려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사를 보면 일본이 금리를 올렸다고 하기도 하고 금리를 '풀었다'고 두루뭉술하게 쓰기도 하는데, 정책금리 자체를 올린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07. 또 하나의 문제는 일본이 빚을 엄청 많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GDP의 200%, 즉 국민이 1년간 벌어들이는 돈의 두 배 정도 되는 빚을 안고 있는 나라라서, 금리를 너무 급등하게 내버려두면 경제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는 놔두고 채권시장에서 중앙은행이 개입하던 것을 완화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08. 지금 엔화가 싸니까 일본 여행 간 분들의 후기도 많이 올라오던데, 엔화가 내년에는 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되나요?

09. **홍춘욱:** 환율 전망은 늘 틀리기 마련이라 맞추기 어렵습니다. 다만 떨어지기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얼마 전 1엔당 947원 정도였던 원·엔 환율이 일본 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장기금리 변화 같은 요인으로 974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벌써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난 연초부터 올해까지의 흐름을 보면 아직 100엔 기준 옆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10. 장기적으로 보면 엔화는 여전히 굉장히 싼 상태입니다. 엔화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는데, 일본이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끝나는 시점이 오면 일본은 반대로 금리를 올리고 있으니 엔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있겠다는 희망적인 전망을 해 봅니다.

11.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 우리 경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12. **홍춘욱:** 혜택을 보는 업종도 있고 피해를 보는 업종도 있습니다. 일본 기업 입장에서 보면, 환율이 1달러당 150엔에서 지금 130엔 정도로 15%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엔화가 강세가 되면 일본 기업들은 수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 입장에서 보면,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중국이지만 일본도 굉장히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일본 제품 가격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생길 수 있으니, 한국에 좋은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업종별로 보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업종은 자동차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한국과 일본 자동차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죠. 전기전자와 가전제품에서는 한국이 거의 일본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캐논 같은 정밀 전자 품목이나 '소재 산업'이라 불리는 반도체 같은 분야는 여전히 일본이 세계 최강자입니다. 철강, 화학으로 이어지는 중화학공업에서도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이 크기 때문에, 일본 제품 가격이 오르면 우리가 상대적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수출에서 경쟁하는 분야는 엔화가 강세일 때 우리가 유리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14. 지난번에 엔화가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들어가기엔 어떻습니까?

15. **홍춘욱:**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구매력을 감안한 엔화 가치를 나타내는 통계가 약 50년 된 자료인데, 쉽게 말해 여행 가서 일본 제품을 사려고 하면 아주 싸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통화 가치가 저평가된 것이고, 역사상 지금이 최저 수준입니다. 더 빠질 수도 있지만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레벨에서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은 크지 않으니, 차분하게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분이라면 엔화 투자는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 **홍춘욱:** 가장 쉬운 방법은 엔화 예금입니다. 은행에서 외화예금 통장을 만들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17. 두 번째는 일본 엔화에 투자하는 상장 펀드, 즉 ETF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매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특히 수수료가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할 때는 환전 수수료 부담이 있는데, 엔화 관련 상장 ETF는 거래량도 많고 언제든 쉽게 사고팔 수 있어서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상장 상품도 있습니다.

18. 세 번째는 엔화와 함께 주식을 사는 방법입니다. 엔화가 강세로 간다고 보면,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약세인 엔화 때문에 저평가되어 있는 일본 주식을 사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도요타, 소프트뱅크, 캐논 같은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죠. 일본 주식 관련 ETF와 펀드도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검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19. 마지막으로는 부동산입니다. 엔화 가치가 낮으니 일본 부동산이 싸게 느껴지는데, 임대 수익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우리나라 서울 아파트의 전세 전환 이율은 3.2% 정도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3%대 중반에서 4% 정도로 더 높습니다. 금리는 우리보다 훨씬 낮은데 부동산 임대 수익은 높은 셈이죠. 직접 건물을 사지 않고도 리츠(REITs), 즉 부동산 투자 신탁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리츠는 재무구조가 안정적이어서, 0.5%로 돈을 빌려 3~4%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리츠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20. 저같이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은 엔화 예금부터 은행에 가서 손쉽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 지금까지 엔화 상황을 머니클래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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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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