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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원

Accuracy score+1.0
순 place87
Scored calls12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6% / 56.6%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6% / +0.6% / +0.3
Bullish / Bearish / Neutral66.1% / 15.3% / 18.6%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금 (227)#미국채금리 (23)#BTC (18)#환율 (17)#비트코인 (14)

How scores are calculated

"가난 탈출할 기회" 앞으로 금값 어마어마 할겁니다! (조규원 대표)

쩐문가 · 2026-02-11 · 유튜브 시청 31,442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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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현금#S&P500#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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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규원 · 한국인

요약 보기

달러의 신뢰가 흔들리며 중앙은행과 투자자들이 금으로 이동 중이라 주장. 폴란드 등 중앙은행의 대량 금 매수, 금·은 가격 구조적 상승을 전망. 최근 금·은 급락은 케빈 워시 연준의장 지명과 시카고 선물거래소 증거금 인상에 따른 선물 청산 때문이며, 실물 수급 괴리를 근거로 저가 매수 기회로 봄. 2020·2008년 사례를 들어 회복을 예상하고 ETF 활용을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결국 달러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중국이 금을 사지 않더라도 결국 모든 국가는 외환보유고 차원에서 안전자산을 어느 정도 보유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전자산이라고 할 만한 것은 몇 개 없어요. 달러 아니면 금 두 개가 끝입니다. 엔화나 유로화를 넣어 두는 경우도 있지만, 엔화가 달러보다 안전하냐 하면 그것도 물음표가 붙고, 유로가 안전하냐 하면 유로 경제도 지금 난리가 나 있거든요. 그것 역시 물음표가 붙습니다. 결국 달러를 포함한 화폐냐, 아니면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가치를 지녀 온 금이냐, 이 둘 중에서 적절한 비율로 원하는 만큼 담아둡니다.

02. 한동안은 달러가 환금성도 좋고, 필요에 따라 늘리고 줄이는 유동성 측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아서 많이 늘려 왔어요. 여기에 외교적, 정치적 요소도 섞여 있지만, 이제 달러가 그렇게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연준이 많이 흔들립니다. 연준이 흔들린다는 건 달러의 가치가 어느 날 갑자기 급격히 하락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03. 예를 들어 1억 달러, 우리 돈 1,400억 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5~10년 뒤 실질 가치가 거의 반토막이 난다고 하면 이것이 안전한 자산이라고 할 수 없겠죠. 가치가 보존돼야 안전자산인데, 명목상 숫자만 같을 뿐이라면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달러의 독립성이 많이 흔들리고 있어요. 연준 이사를 해임하려 했던 시도, 파월 의장을 기소하려 했던 시도, 그 밖에도 정치적으로 연준을 계속 압박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실제 통화정책에 반영되는 모습이 보이니,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달러를 보유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된 거죠. "10년 뒤에 지금보다 훨씬 떨어지면 어떡하지? 예전만큼 가치가 보존될 거라는 확신이 없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04. 또 하나는 달러를 무기처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너 달러 가지고 있지? 그럼 동결시켜 버릴게", "너 달러로 거래하네? 이제부터 스위프트 못 써" 같은 식이에요. 이렇게 무기처럼 쓰니 달러가 과연 안전자산이 맞냐는 의문이 생기고, 그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05. 그러면 달러가 무너지면 어디로 이동할까요? 결국 금밖에 없습니다. 달러를 대체해 위안화를 사면 안전하냐? 그것도 아니죠. 중국 역시 자기 필요에 따라 통제할 수 있는 자산이니까요. 결국 통제로부터 자유로운 자산으로 돈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그 대표가 금입니다. 중국도 그동안 가장 많이 보유했던 미국채를 절반 넘게 팔면서 금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는 중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국과 대척점에 있지 않은 국가들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폴란드를 들 수 있습니다.

06. 폴란드는 작년 한 해 동안 금을 거의 100톤 샀습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순매수량이 1년에 200~300톤 정도인데, 폴란드 혼자서 100톤을 샀다는 거예요. 올해도 150톤 정도를 사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폴란드, 체코, 터키 등 여러 나라에서 달러에서 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요. 달러의 신용이 흔들렸고,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넘었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07. 중국은 미국과 대척점에 있어서 압박이나 통제를 받을 리스크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큽니다. 다른 국가들은 대략 2010년부터 많이 샀는데, 중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이미 달러 노출을 줄이고 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중앙은행은 가격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금을 사는 게 아니라 생존 목적으로 사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계속 금을 삽니다.

08. 과거에 저는 2019년부터 금 투자를 했는데, 2022년 이전까지만 해도 금값이 오르면 그 절반, 혹은 이전 가격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조정이 와도 1분 지점도 안 떨어지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하방 경직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어요. 횡보장을 보면 더 두드러집니다. 원래 횡보할 때는 고점과 저점을 계속 찍으며 움직이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2022년부터는 횡보 때마다 저점이 점점 높아집니다. 중앙은행이 꾸준히 사니, 이전 가격에 도달하기도 전에 절반 정도 밖에 안 왔는데도 "이 정도면 싸다"는 인식이 생기고, 다시 고점을 찍고 내려올 때도 이전보다 훨씬 높은 지점에서 수요가 받쳐 줍니다. 중앙은행의 매수가 하방을 안정시키고, 그에 따라 투자자들도 마음 놓고 금과 은에 투자하게 되면서 차트의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9. 미국은 역사적으로 금값을 조정시킨 사례가 많습니다. 지금도 증거금 조정 같은 방식으로 금값을 눌렀는데, 이건 사실 애매합니다. 금값이 오르도록 내버려 두면 달러 가치가 급락한다는 증거가 되고, 그렇다고 가격을 무한정 눌러 놓자니 중국이 싸게 금을 더 사들이게 되는 결과를 낳죠.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금값을 가만히 두지도, 너무 낮게 유지하지도 못하는 선택의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10. 미국이 생각하는 방향은 이런 것 같아요. "중국, 금 다 가져라. 대신 우리는 화폐 시스템 자체를 너희가 원하는 금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바꾸겠다." 이를 테크 쪽과 연결하기도 하고,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비트코인과 연결시키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결국 지금은 룰이 바뀌는 시기입니다. 기존 화폐 시스템의 룰이었던 페트로달러 시스템이 저물고 새로운 룰이 시작되는 변곡점에 있어요. 중국을 포함한 브릭스 국가들은 금 같은 실물 자산으로 룰을 다시 짜려 하고, 미국은 에너지 패권이나 기술 패권으로 화폐 시스템의 룰을 바꾸려 하면서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1. 이 과정에서 무엇이 이길까요? 저는 금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금이 이긴다는 것이 중국이 이긴다는 말과는 조금 다릅니다. 거대한 두 축이 화폐 전쟁을 하게 되면, 결국 화폐들이 도망을 가야 합니다. 원화, 달러, 엔화 같은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어딘가로 피신해야 하는 거죠. 전쟁 과정에서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필연이니까요. 그런데 화폐가 도망갈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요즘 금과 은만 오르는 게 아니라 주식, 부동산, 코인도 많이 올랐어요. 지난 4~5년간 거의 모든 자산이 다 올랐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게 있어요. 모든 자산이 다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돈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면 금 같은 실물 자산, 성장성이 가파라서 화폐 가치 하락보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테크 주식, 요충지 위주의 부동산처럼 특정 부분으로만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12.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예요. S&P500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을 빼고 나머지 493개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대략 4% 증가한 반면, 그 7개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0% 증가했습니다. 평균은 12% 증가지만, 실제로 미국 시장 전체가 12% 오른 것이 아니라 돈이 몰리는 특정 업종에만 몰려 있는 셈이죠. 결국 화폐는 계속 어딘가로 도망을 가는데, 희소하거나 성장성이 가파른 쪽으로 몰립니다. 그렇다면 이 싸움에서 확실히 지는 것은 현금이고, 확실히 이기는 것은 실물 자산입니다. 미국이 이기느냐 중국이 이기느냐에 배팅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피난을 가야 하는 입장이라면 현금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적어도 실물 자산 쪽으로 먼저 피신해 있어야 이런 전쟁 속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13. 지난 금요일 장 마감 기준으로 금값은 약 11% 하락했고, 은값은 고점 대비 약 37% 떨어졌습니다. 하루 만에 이렇게 큰 하락이 나온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가 지명됐습니다. 원래 유력하게 거론되던 케빈 헤셋이나 크리스토퍼 월러는 둘 다 비둘기파, 즉 돈 푸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었어요. 그래서 시장은 "작년에 금리를 두 번 내렸으니 올해는 서너 번 더 내리는 것 아닌가? 연준 의장이 바뀌면 양적완화까지 엄청나게 시작되는 것 아닌가? 그러면 달러가 약해지고 금이 오르겠지"라고 기대했습니다.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리스크까지 얹히면서 금과 은이 높이 올랐는데, 케빈 워시가 지명되면서 그 기대가 한 번에 무너졌습니다. 달러 강세가 예상되자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금과 은이 떨어진 것이죠.

14. 그런데 이 이슈만으로는 떨어진 폭이 너무 큽니다. 2~3% 정도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10%를 넘고 은은 30%가 넘게 빠진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유추할 수 있어요. 1월 30일 금요일 장이 끝난 뒤, 세계 최대 상품거래소인 시카고 선물거래소가 금과 은의 증거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동안 증거금 인상만 벌써 다섯 번째예요. 증거금이란 선물 거래에서 투자자가 최소한 유지해야 하는 돈인데, 대부분의 금·은 투자자는 선물로 투자하고, 선물은 내 돈의 20배, 50배까지도 레버리지를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나 증권사는 안전장치로 증거금을 요구하죠.

15. 증거금을 올리면, 예를 들어 200만 원이면 되던 것이 300만 원으로 올라가는 식입니다. 이미 200만 원을 넣어 둔 사람은 급히 100만 원을 추가로 넣어야 하는데, 현금이 넉넉한 사람은 추가하지만 부족한 사람은 못 합니다. 그러면 증권사가 강제로 포지션을 청산하고, 갑작스러운 매도가 쏟아집니다. 과거에도 증거금이 오를 때마다 금과 은 가격이 흔들린 사례가 많았어요. 지난 금요일 장 마감 직후, 케빈 워시 지명과 증거금 인상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금과 은의 선물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6. 그래서 우리는 금과 은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중이라고 단정하기 전에, 과연 이 하락이 금과 은이 떨어질 만한 이슈였는지 다시 따져 봐야 합니다. 정말 그랬다면 시장에 금과 은이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선물 시세는 매도가 쏟아지는데, 실물 시장에서는 실물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은은 30% 넘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구하기가 힘듭니다. 겨우 구하려면 떨어지기 전 시세와 별 차이가 없는 가격에, 거의 40%에서 심하면 60%까지 프리미엄을 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실물 시장과 선물 가격의 괴리가 이렇게 크다는 것은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떨어진 선물 가격이 거짓말을 하고 있든, 항상 품절인 실물 가격이 거짓말을 하고 있든, 둘 중 하나는 신호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죠.

17. 이렇게 보면 지금의 금·은 시장이 본격적인 하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인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레버리지 청산과 과정 속의 일시적인 이슈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지금이 매수를 고민해 볼 만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가격이 올라서 못 샀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비슷한 역사를 참고할 만합니다. 2008년과 2020년에도 금과 은 가격이 단기간에 급락했어요. 은은 50%가 떨어지기도 하고 30% 정도 떨어지기도 했는데, 그때도 실물 은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금 역시 떨어진 만큼 실물 시세가 따라 떨어지지 않았고요. 결국 이런 현상이 회복되면서 문제가 해소됐고, 가격 회복을 넘어 그 뒤로 정말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가격 하락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지금은 실물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이럴 때는 ETF 같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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