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방교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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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반등, 다우·러셀 하락. 중동 휴전 종료 우려로 유가 상승, 연준 긴축 우려로 금리 상승. 반도체(엔비디아·브로드컴·샌디스크 등) 강세, 애플-브로드컴 협력 소식. 테슬라는 중국 판매 부진으로 약세, 스페이스X 상장 관련 이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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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 투자 스토리의 방교수입니다. IMF 때부터 투자를 해 왔고, 이노믹스·파이낸스·어카운팅 등을 공부하고 있는 미트리마리장입니다. 제 채널은 예능·힐링 종합 엔터테인먼트 방송이고, 교육 방송입니다. 주식은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7월 8일 장이 방금 끝났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4시 1분이고, 한국은 7월 9일 목요일 새벽 5시 1분입니다. 뉴욕 날씨가 85도로 아주 좋았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스닥이 반등했습니다. 다우와 러셀 2000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우는 52,347.97로 1.09% 하락했습니다. 오전에 많이 떨어졌다가 조금 반등했습니다. S&P 500은 7,482.58로 0.28% 하락에 그쳤습니다. 오전에는 많이 떨어졌지만, 바닥 대비 0.84% 정도 반등했습니다. 다행히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나스닥은 오늘 올랐습니다. 25,870.65로 0.20%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까지 힘들었던 나스닥이 오늘 반등했고, 반도체주들이 많이 올라줬습니다. 반면 러셀 2000은 가치주가 떨어지면서 2,948.98로 1.12% 하락했습니다. 다우와 러셀은 떨어지고, 나스닥은 올라왔습니다. 어제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16.84로 4.53% 올랐습니다. 오전에는 18을 넘었다가 다시 18 아래로 내려와 다행입니다. 변동성이 줄고 공포감도 오전보다 줄었습니다.
오늘은 전쟁 소식으로 시작해서 힘들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폭격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터키를 방문 중인데,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쟁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휴전이 끝나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이 올라왔고, 기름값이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는 78달러로 6.23% 올랐고, 웨스트텍사스유(WTI)는 74.20달러로 5.34% 올랐습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금리도 함께 올랐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겠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더 올랐습니다. 10년물은 4.57%로 0.93% 올랐고, 2년물은 4.20%로 1.01% 올랐습니다. 오늘 10년물 국채 경매도 있었는데, 금리가 4.58%로 높게 형성된 상황에서 경매는 잘 들어왔습니다. 111억 달러 모집에 390억 달러가 응찰해 2.58배의 응찰률을 기록했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빅테크, 은행주 등 금리 부담을 많이 느끼는 종목들이 오늘 영향을 더 받았습니다. 전쟁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에 계속 적응해 왔기 때문에 이번 불확실성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올랐지만 80달러를 넘지는 않았고, 90달러를 넘어가면 투자자들이 더 불안해하겠지만 아직은 전쟁 초기보다 40%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아직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오늘 연준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많아 보였습니다.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금리를 올려야 할지 내려야 할지에 대해 의견이 갈렸습니다. 점도표상 아홉 명은 금리를 올리겠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유지하거나 내리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사실은 나오지 않았고, 이미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많은 연준 위원들이 불확실성을 얘기하면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을 걱정하는 모습이 계속 보였습니다. 한편 경기는 계속 잘 확장하고 있고, 노동시장도 안정적이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목표인 2%보다 물가가 높은 상황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국채 금리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의사록 공개 전에는 주식시장이 흔들렸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소문에 팔았던 것이 안도 랠리로 이어지면서 반등했습니다. 기름값도 전쟁 전인 2월 9일에 비해 갤런당 3.7달러로 아직 약 30% 높은 수준이라 인플레이션은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휴전이 결렬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함께,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다시 68%까지 올라갔습니다. 12월에 두 차례 인상될 확률도 약 45%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계속 주시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쟁, 유가, 금리와는 직접 관련 없이 반도체주들이 강하게 올랐습니다. 특히 애플이 브로드컴과 3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브로드컴이 많이 올랐고, 낙폭을 끌어올렸습니다. 중국에서도 인공지능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H200 칩을 구매하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딥시크,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이 H200 칩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에 엔비디아가 많이 올라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전반이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메모리 반도체, 장비주 등 그동안 20% 이상 떨어졌던 종목들에 어느 정도 침체가 끝나면서 저가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졌지만, 전쟁 관련 방어주인 월마트, 코스트코 같은 종목들은 올랐습니다. 중국 주식도 올랐고, 애플도 브로드컴과의 협력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그동안 반등했던 소프트웨어 주식들은 다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62,225달러로 1.70%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조금 반등했던 것들은 다시 떨어졌고, 많이 떨어졌던 종목으로 돈이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빅테크 중에서는 유럽의 디지털 시장법(DMA) 때문에 힘든 기업이 많습니다. 매출의 10% 가까이를 벌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고, 애플과 메타 등이 계속 유럽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도 빅테크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아마존은 최근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여전히 공포 구간에 있습니다. 엊그제 잠깐 탐욕 구간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공포 구간으로 내려왔습니다. 좀 올라온 종목들은 수익 실현을 하고, 많이 떨어졌던 반도체는 극단적인 공포 구간까지 내려왔다가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샌디스크는 6.77% 상승했습니다. 오늘 반도체 전반이 잘했습니다. 전체 종목으로 보면 2,149개 종목이 올랐고, 4,199개 종목이 떨어졌습니다. 전쟁, 유가, 금리와 관련된 종목은 대부분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실적 발표가 시작되니, 그때까지 잘 버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름값이 올라 자동차 쪽은 대부분 영향을 받았습니다. GM은 잘 버텨 양전했고, 포드만 떨어졌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테슬라는 2.23% 떨어졌고, 루시드는 2.92% 떨어졌습니다. 최근 유상증자 영향을 받았던 리비안은 오늘 1% 정도 반등했습니다.
테슬라는 어제부터 1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3,300만 주밖에 안 됐고, 많을 때는 1억 주였습니다. 최근 이틀간 거래량이 확 줄었습니다. 주가는 15일 종가 기준과 2월 5일 종가 기준으로 402달러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모멘텀이 꺼진 상황입니다.
어제는 나스닥 100 지수에 스페이스X가 편입되면서, 나스닥 100에 들어 있던 종목들이 일부 빠져나갔습니다. 리밸런싱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테슬라는 오늘 중국에서 6월 판매량이 53,000대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중국 판매량입니다. 이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다만 유럽,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판매는 늘어서 다행입니다. 중국 쪽은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 기대치는 2024년부터 계속 떨어졌습니다. 5달러에서 지금 2.5달러 근처까지 내려왔습니다. 현재 2.47달러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200 이상으로 잡혀 있어 주가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적이 좋아지길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공매도 비율은 51.70%로 조금 늘었습니다. 공매도의 힘이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이클 버리가 최근 공매도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X도 오늘 조금 떨어졌습니다. 정부 쪽, FCC에 10만 대의 3세대 위성을 쏘아 올리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오늘 스페이스X는 그록(Grok) 4.5를 출시했습니다. 오픈AI의 GPT나 앤트로픽의 클로드의 토큰 비용이 비싸다는 걱정이 있는데, 그록 4.5는 비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인풋 비용은 100만 토큰당 2달러, 아웃풋은 6달러로 비슷하지만, 효율성은 두 배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이들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페이스X의 목표주가 평균은 242달러에서 241달러 정도로 잡히고 있습니다. 어제 200달러, 235달러 등 새로운 목표주가가 나왔습니다. 현재 주가는 148달러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 장 전에 적정주가와 목표주가를 조금 수정해 드렸습니다. 스페이스X는 공매도 비율이 67% 정도로 아주 높습니다. 풋 옵션도 많고, 17.23% 정도가 전반적으로 걸려 있습니다. 다음 달 락업 해제가 있어서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도체는 오늘 아까 브로드컴과 MBB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샌디스크도 오랜만에 크게 반등했고, 마이크론도 결국 양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떨어졌음에도 마이크론은 반등해 줬습니다. 그동안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7%, SMH ETF는 1.99% 올라 오늘 반도체가 굉장히 잘했습니다. 금요일에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80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 때문에 돈이 반도체 쪽으로 어느 정도 몰릴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틀 정도 남았고, 내일이면 상장 가격이 나올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공매도 비율이 36%로 많이 커버된 것 같습니다. 더 들어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저가 매수가 조금 들어왔습니다. 몇 번씩 떨어지기도 했지만, 어제 지지했던 891달러는 뚫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889달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RSI는 47 정도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고점 대비로는 많이 빠져 있고, 가격은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오전에는 PER이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오늘 산바노바라는 아직 상장하지 않은 스타트업이 엔비디아와 경쟁하기 위해 펀드레이징을 했습니다. 110억 달러를 모집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인텔이 이 기업을 지지하고 있는데, 오늘 인텔은 조금 빠졌습니다.
엔비디아의 평균 목표주가는 309달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어제 목표주가를 350달러까지 올렸습니다. 오늘 엔비디아가 드디어 200달러 위로 올라와 다행입니다. 공매도도 많이 끼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15일 이동평균선 200을 넘어왔습니다. 모멘텀을 다시 살리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지난 3일간 가장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RSI는 51로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브로드컴과 함께 올라 줘서 다행입니다. 공매도 비율은 42% 정도로 많이 끼어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로, 4.9조 달러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조 달러 클럽에서는 벗어났지만 다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애플이 4.6조 달러, 구글이 4.3조 달러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2조 달러 클럽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가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1.9조 달러로 7위로 밀려 있습니다. 브로드컴, 사우디아람코, 메타 순입니다. 테슬라는 11위로 밀려 있고, 삼성전자가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12위입니다. 마이크론은 14위입니다. SK하이닉스는 1조 달러 클럽에서 잠깐 벗어났습니다. 오늘은 반등해 주길 바랍니다.
오픈AI는 새로운 모델 GPT-5.6을 드디어 내놓았습니다. 최근 앤트로픽의 클로드에 조금 밀리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클로드 코드가 AI 쪽에 위험이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중국의 저렴한 모델, 예를 들어 딥시크나 알리바바 모델을 쓰기 시작하면서 중국 주식들이 다시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항셍지수가 올랐고, 오늘 한국 장도 반등해 주면서 어제 외국인들이 들어왔습니다. 조금 더 올라 주길 바랍니다.
제 책 『적정주가 가치투자 법칙』 예약 판매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경제·경영 쪽 베스트셀러 톱3에 올라왔고, 다음 주부터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가 빛을 보는 시기이니 파이팅해 주셨으면 합니다.
AI 쪽에서는 서버·스토리지 쪽이 많이 올랐습니다. 코어위브, 네비어스가 많이 올랐고, 델도 3.52% 상승했습니다. 양자컴퓨팅 중에는 리게티 등이 양전해 올랐습니다. 아이온큐도 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 주식들은 오늘 쉬었습니다. 쇼핑 주식도 피자헛, 비제이 위주로 방어주가 올랐습니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도 올랐습니다. 에너지 주식들은 정유주 위주로 올랐습니다. 헬스케어는 대부분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바이오 주식, 핀테크, 은행주는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항공주도 대부분 쉬었습니다. 우주항공은 국방과 관련되다 보니 레드와이어, 아스트로스케일, 크라토스 등이 올랐습니다. 우주 주식들이 약간 반등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힘내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전에도 열심히 노래 불러 드렸는데요, 좋아요 꼭 눌러 주시고, 여러분 모두 축복 받으시고 사랑과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라이브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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