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부자오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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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레버리지 TQQQ는 기초지수 나스닥100이 장기 우상향하면 함께 우상향하며, 역방향 SQQ가 하락한 것은 레버리지 자체가 아니라 기초지수 방향 때문이라고 주장. 다만 변동성이 커서 고점 몰빵은 위험하고 하락 시 분할매수·현금 확보가 필요하다고 함. TQQQ 15년 수익률 9,600%, QQQ 937% 제시. 나스닥100은 세계 최고 기업을 리밸런싱해 모은 지수라 우상향이 확실하다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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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오빠입니다. 제가 3배 레버리지 TQQQ 관련 영상을 많이 다루는데, 이 상품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취지로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댓글이 달렸더라고요. "이 데이터는 꾸준한 상승이 있었을 때 하는 말이다. 꾸준한 상승이 아니면 데이터는 완전히 바뀐다." 맞는 말씀이죠.
예를 들어 나스닥 100 3배 추종 상품인 TQQQ는 2010년에 상장됐습니다. 현재 15년 정도 된 셈이죠. 누가 봐도 15년 동안 우상향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큰 골짜기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정도면 우상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년 동안 위로 올라가는 모양을 하고 있고 수익률도 9,600%가 나왔으니까요. 같은 기간 기초 지수인 QQQ는 937% 수익을 냈고, 역시 우상향했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기초 지수가 우상향하면 2배든 3배든 레버리지 상품도 기본적으로 우상향합니다. 다만 변동성이 너무 커서 고점에서 잘못 들어가면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무턱대고 아무 때나 풀매수하면 절대 안 되는 종목입니다.
비교를 위해 나스닥 100을 거꾸로, 즉 인버스로 3배 추종하는 SQQQ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상품도 같은 15년 동안 우하향했습니다. 왜일까요? 세 배 레버리지라서가 아니라, 우상향하는 기초 지수 QQQ에 역배팅했기 때문입니다. 정배팅했다면 TQQQ처럼 우상향했을 겁니다.
즉 3배 레버리지라서 장기 투자하면 무조건 계좌가 녹는 게 아닙니다. 기초 지수가 우상향하는지 우하향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수익률이 비싸니까, 변동성 끌림 때문에 3배 레버리지는 무조건 계좌가 녹는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레버리지의 여러 특징 중 일부일 뿐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초 지수의 움직임을 배수로 따라가되 훨씬 큰 변동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금을 보유하면서, 특히 낙폭이 클 때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합니다. 반대로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면 매수를 중지하거나 익절해서 현금 보유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무리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더라도 이미 99% 폭락을 맞은 뒤라면, 원금을 회복하려면 100배가 올라야 합니다. 이 정도면 망했다고 보는 게 맞죠. 실제로 TQQQ가 99% 빠진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50~70% 정도 하락은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평단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많이 빠졌을 때는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역사적 최고점 부근처럼 많이 올랐을 때는 매수를 아예 하지 않거나 오히려 일부를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아주 소량만 매수하는 게 맞습니다.
TQQQ의 기초 지수는 나스닥 100입니다. 단지 3배 레버리지로 움직일 뿐입니다. 따라서 나스닥 100이 우상향하면 TQQQ도 우상향하는 게 맞고, 결국 나스닥 100이 앞으로 우상향할지 여부만 따져보면 됩니다.
저는 나스닥 100이 앞으로도 우상향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모아 놨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까지 됩니다. 오히려 저는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만 모아 놨는데 어떻게 성과가 안 좋을 수 있을까요? 예전에 성과가 좋았지만 지금은 부진한 기업은 빠지고, 예전엔 부진했지만 지금은 좋은 기업이 들어오면서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지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이런 지수가 우상향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메이저리그와 같은 얘기입니다. 메이저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리그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모아 놓는 시스템이고, 스카우터들이 각 나라를 돌며 잘하는 선수를 데려옵니다. 부상이나 부진으로 못 하게 되면 방출하고, 새로운 인재가 나타나면 다시 데려옵니다. 냉혹한 세계죠. 그러니 메이저리그가 지금 수준이 높다고 해서 앞으로도 높으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 양궁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단체전 10연패는 우연이 아닙니다. 실력이고, 그 실력은 우리나라만의 훈련 시스템과 공정한 선수 선발 시스템이 잘 짜여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 시스템이 유지되는 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버드가 계속 명문일 확률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좋은 것은 선순환될 가능성이 높고, 나쁜 것은 악순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맛집에 사람이 항상 많으면 재료 회전율이 좋아 신선하고, 맛있으니 손님이 또 오고, 재료가 또 빨리 소진되니 항상 신선한 재료를 먹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나스닥 100 정도 되면 믿고 가셔도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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