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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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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SK하이닉스 (24)#삼성전자 (23)#엔비디아 (14)#코스피 (13)#미국기술주 (9)

How scores are calculated

[빈센트의 키워드로 읽는 시장] 엔비디아 실적 발표, 관련주 전망은? /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본부장

매일경제TV · 2024-08-27 · 유튜브 시청 2,062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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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SK하이닉스#삼성전자#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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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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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거품론과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짚었다. 결론적으로 실적이 예상치에 근접해도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 접근을 권했다. 엔비디아: 매출 300~330억 달러 전망이나 가이던스는 300억 달러 아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블랙웰 이슈 영향은 3~4주 수준이라 3분기 실적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봤다. 고점 논란은 단기 해소가 어렵고 개발자 수 등 생태계 지표가 확인돼야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봤다.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만으로 전고점(23만 원)까지 가기 어렵다고 봤다. 19~20만 원까지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삼성전자: 9월 말 HBM 등 기대 요인이 주가를 지지하지만,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8만 원 도달이 어렵다고 봤다. 본인은 베팅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섹터: 반도체 중립, 제약·바이오와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세이프하다고 봤으나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크게 낙관하기 어렵다고 했다. 거시: 잭슨홀 이후 연준 운신의 폭이 좁아졌고, 9월 고용지표와 애플 이벤트를 주목할 변수로 꼽았다. 긍정 시나리오에서는 나스닥 2800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체적으로 단기 변동성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는 수세적으로 짜라는 메시지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시장 분위기

01. 네, 키워드로 읽는 시장입니다. 오늘은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김장렬 본부장과 함께합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십니까. 늘 인기가 좋으시지만 이번 주는 특히 본부장님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찾으셔야 할 텐데요.

03. 자,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입니다. 우리 시각으로는 목요일 아침이죠. 시작도 전에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번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어제 미국 증시도 장 초반 잠깐 오르다가 쭉 빠지는 걸 보니 엔비디아도 약간의 경계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04. 그런 것 같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애널리스트들이 매출 전망을 바꾸는 움직임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같은 공급망 쪽에서 블랙웰 영향이 없지 않다는 코멘트가 흘러나왔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오늘도 8% 가까이 빠졌는데, 이렇게 되면 델이나 HP 같은 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죠. 그걸 유추해서 내일 실적이 얼마나 나오든 블랙웰 영향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나오는 겁니다. 사람들 심리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거죠.

05. 팩트는 하나입니다. 문제가 발생했고, 회사는 초반처럼 3~4개월 영향이 아니라 크지 않을 거라고 강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10월 말에 나오는 3분기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시장이 약간 흔들렸던 것 같아요. 금요일에 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반도체 지수가 그동안 오른 것을 되돌리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포라기보다는 경계감과 많이 오른 데 대한 되돌림입니다.

06. 지난주까지는 블랙웰 이슈가 TSMC 쪽 문제였다는 게 대체로 컨센서스였는데, 간밤에 다시 되돌림이 있었고,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있어서 좀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숫자를 한번 볼까요. 매출 300억 달러 가능합니까?

07. 컨센서스가 300억 달러로 높아졌는데, 누군가 이미 그 숫자를 불렀으니 그렇게 된 거죠. 회사에서 얘기하는 280억 달러 정도가 맞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컨센서스는 높아졌죠. 주가가 최근에 올랐으니 기대치가 높아진 겁니다. 어제 100달러 초반까지 밀렸다가 120달러까지 갔으니까요. 기대감이 어제 빠졌지만, 쿨오프가 됐다고 보면 오히려 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08. 시장은 변덕쟁이면서 욕심쟁이입니다. 거기 참여한 투자자들이 다 욕심쟁이고 변덕쟁이니까, 누구를 탓할 게 없어요. 우리 스스로가 그렇다는 걸 인정하는 게 맞습니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기다리면 좋겠지만, 내일 결과를 모르니 팽팽한 거죠.

09. 지난주 목요일, 금요일에 한 조사에서 실제 발표 다음 날 주가가 어떻게 될지 물어봤는데요. 140% 이상, 그러니까 발표 전 129달러 기준으로 약 27%가 크게 오른다고 봤고, 120달러 이하로 떨어진다는 사람은 16%에 불과했습니다. 금요일까지는 기대심리가 있었던 거죠. 오늘 아침에는 월요일에 빠진 만큼 중간 정도 조정이 있더라도 지금 주가는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 쪽이 균형을 맞췄기 때문에 이 정도인 겁니다. 아쉬운 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나 한국 주식이 같이 못 가고 괴리가 생긴 건데, 실적이 잘 나와도 계속 그럴지가 더 관심사입니다.

10. 본부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사실 예견된 이벤트이고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으니 뚜껑을 열어봐야 팩트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군요.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이런 이벤트를 앞두고 전문가를 모시는 건 공감 능력 때문입니다. 올해 시장을 쭉 봐 와야 공감이 생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잭슨홀 이후 연준의 운신의 폭이 상당히 좁아졌습니다. 25bp 인하는 기본이고, 50bp 인하하면 경기 둔화가 근거가 되니 시장이 실망할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젠슨 황의 발표도 가이던스가 좋으면 기본이고, 시장의 기대를 훨씬 상회해야 하는데요. 젠슨 황의 입장에서 운신의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기대감을 웃돌 만큼 강한 멘트가 나올까요?

11. 실적과 가이던스는 어느 정도 밑에 나올 것 같습니다. 제 예상은 300억 달러에서 330억 달러 사이인데, 300억 달러 밑이 될 것 같고 330억 달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블랙웰이 8, 9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어요. 회사가 주장한 대로 3~4주에 그쳤다면 8월, 9월 초반까지만 영향을 준다는 얘기니까 11월부터는 영향이 없겠죠. 그래서 10월에 나오는 3분기 실적이 300억에서 330억 사이로 나오면 주가는 오를 것이고, 약간 못 미치더라도 젠슨이 설명을 잘하면 주가가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전 고점인 130달러 부근에 저항이 있으니까요. 다만 300억, 330억 달러가 나온다고 해서 시장의 우려가 잠재워질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12. 모건스탠리가 말한 반도체 고점 논란과 이건 똑같지 않습니다. 설사 300억, 330억 달러가 나와도 고점 논란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잠깐 내려갈 수는 있어요. 엔비디아의 지금 실적은 89년 10월, 그러니까 2024년 8~10월 기준이지만, 지금 고점 논란은 그 시점이 아닙니다. 내년 어느 시점에 수요와 공급, 그리고 AI 투자를 계속 늘리는 게 바뀔 수 있다는 것, 경기 침체 우려 같은 것들이죠. 이건 잠시 수그러들 수는 있어도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13. 세 번째 조건은 숫자 실적이 아니라 엔비디아 생태계, 즉 에코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 수가 500만 명이 아니라 몇백만 명이 되었다든지, 지난 분기에 개발자 수가 20% 이상 늘었는데 그것이 사실 더 중요했습니다. 이번에도 개발자 수, 그리고 GPU 가속 애플리케이션 수 같은 지표가 있는데, 일반인들이 잘 보지 않는 그런 지표까지 세 가지가 맞춰지면 AI 고점 논란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조건에 대해서는 제가 자신할 수 없어요.

14. 말씀을 들어보니 이번 실적 발표의 핵심은 결국 거품 논란에도 엔비디아가 투자를 적극적으로 계속할 거냐는 거군요. 그게 가장 큰 키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15.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시계를 국내로 옮겨 보죠. 본부장님이 엔비디아보다는 AI 거품론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거라고 하셨는데요. 최근 국내 증권사에서도 SK하이닉스에 대한 하향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이 거품론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게 하이닉스 아닙니까. 하이닉스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16. 전고점으로 가려면 3분기 실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내일모레 엔비디아 실적이 세 박자를 다 맞추지 못하고 두 박자 정도로 나오면 하루 이틀 정도 흔들릴 수 있어요. 17만 원까지 내려간 게 19만 원까지 갈 수도 있고, 20만 원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3만 원인 전고점까지 가는 건 실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AI 온디바이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내년 투자에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주려면 다시 애플까지 봐야 합니다. 내일모레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하이닉스가 전고점을 간다는 논리는 지금은 똑같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조금 불안합니다.

17. 낙수 효과라는 게 그런 의미가 있었죠.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을 보면, 엔비디아와 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반도체 종목들은 상당히 소외되는 느낌입니다. 그게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과거 0.8 정도였던 것이 0.6, 0.65 정도로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쪽에서 하나 더 생겨야 한다는 측면에서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18. 삼성전자 이야기도 해볼까요. 삼성전자의 약속의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5주 남았죠, 9월 말까지.

19. 그렇죠. 기대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안 빠지는 겁니다. 그게 없으면 8만 원은 절대 못 갈 거고, 실적으로 그게 확인되면 8만 원을 갈 겁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없어지면 8만 원 언저리까지 갈 수 있는데, 그게 유일하게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게 확인되면 8만 원까지 갈 거고, 그러면 한국 장이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이닉스가 다른 쪽으로 헤매더라도, 그건 9월 중순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20. 본부장님, 맞는 말씀이지만 알 수 없는 거죠. 20년간 IT 업계를 보셨는데, 9월 말까지 컨퍼런스콜에서 약속한다고 했는데도 20년 베테랑이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건 좀 부정적인 의미가 섞여 있는 건가요?

21. 저는 배팅하지 않습니다. 다른 섹터에 좋은 게 많아 보입니다.

22. 그렇다면 다음 질문을 보겠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조정기가 들어가느냐, 대부분 컨센서스로 자리 잡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대형주 말고 다른 소부장 쪽에 어떤 게 있을까요?

23. 지금은 반도체가 중립 정도이고, 제약 바이오와 금융주가 금리 인하, 원달러 강세 등에 상대적으로 세이프합니다. 두 섹터 모두 혼자서 15%씩 올라가는 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80% 정도 반영돼 있어서, 장에 대해 그렇게 낙관하는 건 지금은 이르다고 보입니다.

24. 세 번째 키워드입니다. 오늘 김장렬 본부장의 전망을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보수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이 전망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요?

25. 말씀드린 엔비디아의 세 가지, 즉 3분기 실적 330억 달러 수준, 개발자 수 같은 넘버 지표, 그리고 9월 10일 애플의 AI 인텔리전스 제품 반응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9월 6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고 머무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여전히 2,800을 바라볼 수 있고, 세 가지 중 한두 가지가 틀어지면 2,700도 안 오거나 2,700 중반 정도 이상을 바라보는 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증권업계 종사자로서 낙관론이 조금 더 들어갔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26. 투자는 흔히 확신이 아니라 확률이라고 하죠. 말씀하신 세 가지 확률이 상당히 낮게 보인다는 게, 저는 그 의심을 하는 게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낙관으로 확신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27.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분위기를 한번 그려 볼까요. 거품 논란이 엔비디아가 투자를 계속한다는 발표로 잠재워질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거품 논란이 계속되면서 반도체 주가가 횡보하며 평준화될까요? 330억 달러, 개발자 수 20% 이상 같은 세 가지가 다 맞으면 오늘 말씀드린 보수적인 시각을 바꾸시겠다는 거죠?

28. 세 가지가 다 맞을지는 내일 아침에 확인해 봐야겠죠. 올해 시장을 보면 투자 입장에서 이번이 매우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잭슨홀도 끝났고, 9월 FOMC 전까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니까요. 공교롭게 오늘 SK하이닉스 하향 폭도 확대되고 있어서 더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보수적으로 봐야 하고, 기대하기보다는 수세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말씀이죠?

29. 네, 맞습니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8월 초에 나왔던 15만 원대 또는 하이닉스 7만 2,000원대, 그런 주가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은 단기적으로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7만 원, 하이닉스 15만 원까지는 안 갈 겁니다. 내일모레 실적이 나쁘게 나오더라도 말이죠.

30. 시청자분들께 중요한 요소요소의 멘트였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김장렬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본부장님, 고맙습니다.

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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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SK하이닉스#삼성전자#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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