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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Accuracy score+1.2
순 place77
Scored calls71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8.4% / 53.8% / 5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1.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9.2% / 13.5% / 37.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83)#SK하이닉스 (245)#코스피 (134)#엔비디아 (95)#미국채금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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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한 브리핑] 드디어 금리 인하?! 주가 상승이 여기 달렸다! |김장열|임민소|장열한브리핑|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4-08-26 · 유튜브 시청 964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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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금리#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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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열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금요일 반등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2.7% 상승에도 국내 민감주는 부진. 9월 연준 25bp 인하 기대, 50bp 가능성 언급.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은 매출 300억불 이상·가이던스 315~330억불 필요하다고 봄. 제약바이오·금융·신재생 오버웨이트 제시, 화장품 비중 축소. 산일전기, 바이넥스·삼성바이오로직스, 클래시스 관심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매크로와 기업 이슈를 장렬하게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더 빼고 하셨잖아요. 울었어요. 제가 오늘 빨간 옷을 입고 빨간 펜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시장이 아주 개판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오를 줄 알았는데, 많이는 오르지 않았어요. 미국이 1% 오르니까 우리도 0.5% 정도 따라갔는데, 제가 약간의 걱정이 있어서 왔습니다.

02. 이번에도 금요일 미국 장이 반등했죠. 파월 의장의 좋은 발언과 함께 훈풍을 타고 반등했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 올랐어요. 그런데 우리 시장에서 민감한 주식들은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론은 오늘 1.4% 빠졌고 특별한 뉴스도 없었어요. 장비 업체들도 약하게 반등했지만 주간 단위로는 2% 빠졌습니다. 3대 장비 업체가 주간 단위로 힘을 못 썼어요. 미국 전반에 훈풍이 불었지만 반도체는 AI 반도체 피크아웃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킨 모건스탠리 리포트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한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03. 매크로를 짚어보면, 오늘 장에서 금리 인하 수혜주들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난주 금통위에서 또다시 동결했습니다. 만약 9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우리도 따라갈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50bp를 내리면 경기 침체를 암시하는 것이라 미국이 금리를 내린 것이고, 50bp를 한다면 우리도 10월에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통위도 4분기 중에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으니까요. 4분기는 10월일 수도 있고 11월일 수도 있어요. 미국이 9월에 금리를 많이 내릴지, 아니면 25bp 정도 내릴지에 따라 우리의 액션이 10월, 12월, 혹은 11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봅니다.

04. 그런데 지금 가계 대출 금리가 너무 높아서 함부로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만약 미국은 금리를 내리는데 우리가 늦어진다면 원화 강세가 더 될 수도 있어요. 요즘 원화 강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 부분도 신경이 쓰입니다. 원화 강세가 심해지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 자산의 매력이 떨어져 주가가 대표주까지 못 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오히려 엔화가 강세를 보이니 위안화 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빨리 내리면 경기가 안 좋은 중국도 금리 인하를 하고 싶어 하는데 눈치를 보고 있었거든요. 중국도 금리를 빨리 내릴 수 있으니 그런 논리도 가능하죠. 그러면 우리 시장에는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05. 그럼 우리나라에 좋은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미디어 실적 정도밖에 없어요. 미국이 금리를 내리는 이유 자체가 경기가 안 좋아서인데, 중국이 금리를 내려서 중국 경기가 좋아지고 그 효과가 우리에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기는 조금 멀어요. 그건 약간의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원화는 달러와 연결돼 있는데, 달러가 너무 빨리 약세가 되고 원화가 강세가 되면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가 안정화돼야 들어올 수 있어요. 원화가 다시 약세로 가는 걸 기대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06. 그럼 지금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9월에 연준이 25bp를 내리는 것입니다. 50bp를 내리면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시끄러워질 수 있어요. 연준도 빠른 달러 약세나 엔캐리 트레이 청산은 원하지 않습니다. 대선 전까지는 원·달러 약세를 빨리 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을 거예요. 금리를 50bp 내리면 버블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고, 6개월이나 1년 뒤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올 소지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빨리 하기가 부담스러운 거죠. 그러나 경기 침체가 실제로 발생하면 안 되니 고용지표를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금리를 내리긴 할 텐데 어떻게 할지는 정확히 말하지 않고 있고, 경기가 꺾이면 50bp도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살짝 보여준 셈입니다.

07. 지금 시장에서는 9월에 50bp를 할 확률을 35% 정도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9월 기대가 낮다는 겁니다. 11월 5일 선거를 앞두고 FOMC가 10월 7일이나 11월 7일에 열리는데, 11월 중에 한두 번 정도 50bp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습니다. 9월에 25bp를 하고 나서 11월이나 12월에 50bp를 할 수 있다는 의견도 꽤 있어요. 저는 이게 약간 찜찜합니다. 시장이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는 거죠. 그게 오히려 리스크입니다. 그렇다면 10월쯤에 장이 좋아질 수도 있겠죠. 그걸 보고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논란이 있는 반도체는 지금 사기 어렵겠죠. 금리 인하가 확실한 제약·바이오는 미국도 한국도 관계없이 유리합니다.

08. 이런 섹터는 시가총액이 크지 않아 지수 비중이 20~30%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장에서 주도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09. 엔비디아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실적 발표가 내일모레인데, 5월부터 7월까지인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잘 나오면 영업이익도 잘 나올 것이니 매출만 보겠습니다. 3개월 전 가이던스는 280억 달러 플러스 마이너스였어요. 시장 컨센서스는 287억 달러였는데 매일 바뀌면서 지금은 29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나오면 주가는 폭락할 수 있어요. UBS를 포함한 여러 기관은 실제로 300억 달러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300억 달러가 나온다면 전분기보다 15% 올라가는 것입니다.

10. 블랙웰 이슈는 이번 실적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원래 7월까지 실적에는 잡히지 않게 돼 있어요. 블랙웰 이슈는 가이던스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어쨌든 실적 자체는 잘 나와야 하며, 300억 달러 근처가 나와야 합니다. 297억 달러 정도면 조금 아쉽지만 300억 달러를 넘고 이렇게 나온다면 전분기 대비 15%, 전년 대비 110~1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299~300억 달러 정도는 나와야 시장이 반응하고, 폭락 없이 눈치를 보며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 그다음 가이던스가 중요합니다. 가이던스는 8월 실적과 10월 실적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블랙웰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5~7월 실적이 290~300억 달러 사이에서 나오면 당연히 전분기 대비 성장해야 하는데, 블랙웰의 임팩트가 4주 만에 끝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최근에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2~3분기 정도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블랙웰 임팩트가 있다면, 이전 버전인 호퍼 버전 H100, H200의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가이던스가 315억 달러 이상으로 나와야 주가 폭락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려면 가이던스가 전분기 대비 10% 성장해야 하고, 300억 달러 실적이 15% 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블랙웰 영향을 감안해도 10% 정도 성장하는 330억 달러 근처가 나오면 괜찮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는 안 빠질 것이고 오히려 올라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가 아주 잘 나온다면 340억 달러까지 기대할 수 있고, 그러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12. 주가가 130달러인 상황에서 전고점인 135달러를 넘어가려면 300억 달러에서 330억 달러 정도의 실적이 나와야 합니다. 특히 질적인 측면도 중요합니다. 엔비디아의 쿠다 시스템과 플랫폼에 개발자들이 묶여 있다고 느끼면, 분기 실적이 7~10% 정도 성장하더라도 주가가 내려가는 와중에도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그 근거가 개발자 숫자입니다. 쿠다 개발자 수가 2021년에는 200만~300만 명 정도였는데, 지난 분기에는 510만 명까지 늘었습니다. 4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고, 지난 분기에만 10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점이 지난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실적이 300억~330억 달러로 나오고 개발자 수도 전분기 대비 10~20% 늘었다면, 주가는 바로 전고점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목요일쯤에는 베스트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3. 테크가 언더웨이트라고 해서 무조건 팔 필요는 없습니다. 테크가 언더웨이트라면 40%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20%를 조금 넘는 정도라 오버웨이트 관점에서 제약·바이오를 살펴볼 만합니다. 시가총액이 10%도 되지 않는 제약·바이오가 많이 올랐고, 헬스케어 섹터가 전고점 때 14% 정도였으니 더 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약·바이오가 20%까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다음으로는 금융 섹터, 특히 은행주가 좋습니다. 주주환원도 있고 금리를 빨리 내리기 어려워 실적도 괜찮습니다. 신재생에너지도 살펴볼 만합니다. 미국 주식으로 투자할 수도 있고 한국 주식으로도 할 수 있어요. 한국의 신재생 성장성은 약하지만, 미국은 대선 결과에 따라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좋아했지만 섹터 전체가 동반 상승하기는 어려워 비중을 줄이고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비중은 예전 15%에서 10% 정도로 낮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14. 신재생 중에서 미국 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종목 세 개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산일전기입니다. DS투자증권이 8월 22일에 발표한 리포트이고, 목표 주가는 57,000원입니다. 제목이 '남다른 변압기 업체'인데, 포인트는 특수 변압기입니다. 일반 노후 전력 교체 수요는 당연하고,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쪽에 필요한 특수 변압기가 있습니다. 인버터 전환이나 냉각 부위에 들어가는 변압기들인데, 개수는 적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올해 특수 변압기 매출 비중은 30~40% 정도이고, 내년에는 56%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신재생에너지에 들어가는 특수 변압기 수요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고 봅니다. 마진도 내년에 30% 정도로 유지되고 성장률도 40%가 예상됩니다. 밸류에이션은 20배 정도로 보이는데, 특수 변압기 가치를 시장이 인정하지 않으면 20배까지 가기는 어렵고, 5만 원대 주가도 아직 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도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5. 두 번째는 헬스케어 종목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제재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하원에서 생물보안법 통과가 임박했습니다. 7월 말에 연내 통과를 기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9월 말까지 통과되면 바이오 기업들이 중국 CDMO에 의존하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미국 바이오 기업의 80% 가까이가 중국 CDMO를 이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넥스 같은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료 이슈로 STAR팜이 오르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미국은 약가 인하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오리지널 약보다 바이오시밀러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 됩니다. 이미 주가에 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다른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헬스케어 오버웨이트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에서는 바이넥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괜찮다고 봅니다.

16. 세 번째는 클래시스입니다. 클래시스는 비급여 미용 기기 시장에서 높은 마진을 오랫동안 유지해 인정받은 종목입니다. 이번에 이루다를 인수했는데, 이 인수 효과가 기대됩니다. 클래시스가 보유한 초음파 기술에 이루다가 가진 피부 회춘 관련 기술이 결합되면, 미국, 유럽, 중동 등 새로운 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수 후 매출이 나오는 시점은 올해보다 내년이 본격적일 것입니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0%대 성장이 예상되며, 이루다의 마진이 낮아 전체 마진이 원래 50%에서 47% 정도로 하락하더라도 한 단계 진화하는 구간이라고 리포트는 평가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아주 싸지는 않지만,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 주가가 미리 반영될 수 있습니다. 미용 업계의 수요와 인수합병에 대한 의지도 강해 긍정적으로 볼 만합니다.

17. 지난 한 달 동안 좋은 얘기를 많이 못 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비가 왔는데, 가을비가 기운을 조금 떨어뜨렸어요. 하지만 비가 온다고 바로 25일 장이 좋아지지는 않겠죠. 그래도 가을비가 상승을 촉진할 수 있으니, 일주일 내로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좋은 얘기를 할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장렬한 브리핑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더욱 장렬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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