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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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연준·금리보다 패권 재편에 따른 정책 수혜 섹터(방산·조선·에너지·수소·철도)와 블랙록 등 자금 흐름을 따라가라는 주장. [지정학·패권 재편] - 아시아 패러다임 변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미·러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봄. - 러시아와 사우디가 석유·가스 감산 요구를 거부하는 등 에너지 블록 결집 흐름을 제시. [방산·조선 수출] -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 방산(현대로템, 한화에어로 등)의 해외 수출 기회가 확대된다고 주장. - 호주·폴란드 전차, 잠수함(대우조선, 인도·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가능성을 언급. - 대만 중요도 상승으로 북방 지역 긴장 및 방산주 수혜를 전망. [에너지·LNG] - 러시아가 천연가스 1위, 카타르 2위로 LNG 수요와 조선(LNG선) 수주 연결을 설명. - 중국 일대일로와 연결된 에너지·조선 기업(삼성중공업 등)의 성장성을 강조. [수소·스마트시티·인프라] -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책과 연결된 핵심 테마라고 주장. - 한국가스공사·한국전력 강세, 포스코·현대차·현대중공업 그룹의 수소 연계 가능성 언급.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10년 계획) 수혜 종목 언급. [자금 흐름: 블랙록·뱅가드] - 블랙록이 '아시아를 다시 생각할 때' 자료에서 중국 중심 아시아 재편을 제시했다고 주장, 한국 기술주(SK하이닉스·삼성전자)보다 중국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선호 해석. - 블랙록·뱅가드 ETF 전략 및 미국 주식 선호를 언급. - 내추럴캐피털(자연자본)·ESG 테마로 동남아 폐기물·환경 관련 아이디어 제시. [개별 종목 경고] - 블랙록 5% 공시 사례(에이치엘비, 씨젠, 카카오)를 들어 공시 이후 희석화·공매도 리스크 경고. - 씨젠은 악재 가능성, 카카오는 블랙록 지분 5.18% 공시 후 카카오뱅크 등 대안 제시. [리스크·전망] - 금리인상 국면에서 정부 정책 수혜 쪽을 집중하는 전략이 1~3년 핵심이라고 조언. - 롱숏 전략 등 자금 흐름의 뒷면도 함께 점검할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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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 재편 속 지금 볼 종목: 수소 경제·방산·스마트 시티
진짜 전략, 다잉 경제의 이승조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떠세요? 일단 대표님께서는 최근 미국 증시를 보기보다 글로벌 패권 경쟁을 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특히 아시아 쪽 전략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 계신데, 어느 정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나요?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자꾸 미국의 연준이나 금리 같은 것들을 보는데, 대표님은 올라가든 내려가든 상관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투자할 때 시각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거든요.
지금 금리나 인플레이션 같은 것들을 하다 보면, 내가 그 펀드나 미국의 에너지 흐름에 따라 실질적으로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휘둘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런 키워드들을 체크하시는 게 어떨까 해요. 제가 가장 자주 하는 방식이 구글링인데요. 어떤 단어가 나오면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련 데이터를 뉴스에서 긁어 와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미지도 나오고요. 이집트 신상도 있고 러시아 사면도 있고 그렇죠.
거기에 한국말로 작가 빅데이터 단어를 넣고 그림들을 한번 보세요. 러시아는 미국 제재 부담으로 국본 데서 달라 자선 죄를 해야겠다고 합니다. 이번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다음 여기가 왜 이렇게 연결되는지 보시면, 러시아와 사우디는 탄소 대로 내 쩔어 개어 배 현실적 가스 소비 중단 요구를 거부했어요. 이 두 나라가 석유, 가스 에너지를 갖고 있죠. 두 나라가 힘을 합치면서 뭔가 지금 넷째로 잘라야 이거를 거부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 보시면 호주 전차, 폴란드 전차 이야기가 나오고 현대로템 이야기가 나와요. 잠수함도 나오죠. 대우조선, 인도 잠수함, 인도네시아 잠수함, 이걸 다 연결하다 보면 우리가 미사일 주권을 받은 이후 방산 쪽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해외 수출로 이어지고 있고, 쿼드와 연결된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그리고 폴란드 같은 곳에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제가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게 있어요. 미국의 미사일 방어선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빨간 선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만의 중요도가 굉장히 커졌어요. 파란색으로 표시한 선 밖에 있는 지역에서는 엄청난 변화의 흐름이 있을 겁니다. 이걸 나쁜 쪽으로만 보면, 우리나라와 미사일 주권을 맺었지만 군사적 갈등이 북한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북방 관련주, 방산주가 오히려 주목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방산주는 전통적인 흐름이지만, 이 때문에 북방 쪽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질 것 같아요.
지금 이런 미사일 관련 주가들은 전략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있어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우조선해양 같은 주가가 나오고 있죠. 이건 안에 큰 에너지를 준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패권 경쟁의 흐름 속에서 그동안 막혔던 길이 뚫린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는 거예요. 그래서 연준보다는 마켓 번개로 뚫린 에너지 기업들의 성장성을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이번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이 중요해질 거라고 하셨는데, 앞서 천연가스 관련 소식도 나왔잖아요. 그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요? 솔직히 미국과 러시아를 자꾸 엮어 보는 건 먹으러 드릴까 싶은데요, 이 흐름이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수소 경제와도 연결되는데, 러시아가 1위이고 카타르가 2위입니다. 석유를 생산하면 옆에 자연스럽게 천연가스가 생기고, 이걸 압축해 LNG로 만들죠. 이게 대우조선해양, 한국의 4대 중공업에서 만드는 LNG선과 연결돼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미지로 보시면, 중국의 일대일로, 해상 일대일로, 육상 일대일로가 있고, 카타르 노스필드 가스전이 있죠. 중국이 여기에 투자하고 시장을 확보하면서 우리나라도 같이 연결되어 있어요. 삼성중공업 같은 에너지 조선사들이 여기 연결돼 있고, 자금도 연결돼 있습니다. 이 흐름에 연결된 전략들이 앞으로 미래 주도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스마트 시티는 단순한 개념으로만 보지 마세요. 우리나라가 가장 문제 삼는 조선업, 특히 울산 같은 곳의 산업 구조가 있고, 최근 원전이 갑자기 급등하는 것도 이 흐름과 맞물립니다. 스마트 시티에서 풍력, 태양광, 조선까지 살아나면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그리드 같은 모든 연결고리가 우리나라 핵심 기업들과 이어져 있어요. 이 기업들의 에너지가 정부 정책과 연결되면서 수소 경제가 하나의 화두로 떠오른 거죠. 최근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같은 에너지 기업들이 제가 가장 집중해서 보는 종목이에요.
포항, 울산에 연결된 포스코, 현대차 그룹, 현대중공업 그룹, 이 모든 게 수소 경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현대중공업, 현대차의 수소 밸로스터, 현대로템은 방산과 북방 관련주이기도 하죠. 정부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현대, 롯데 같은 축이 강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것 보지 마시고 이 두 가지 축에 집중하시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현대중공업도 수소 경제 추구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거예요. 예전에는 수소 경제 하면 현대차그룹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 다른 그룹 회장님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SK의 변화도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또 하나 큰 에너지가 있는데요, 6월에 발표될 대규모 철도 계획입니다. 10년간 진행되는 계획으로,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철도예요. 이름이 '달빛내륙철도'인데, 험한 산악 지형을 뚫어서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현 정부가 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고, 시발점이 6월이에요. 10년 동안 많은 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연결된 종목들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수소 경제,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달빛내륙철도 같은 것들이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연결되면서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힘이 될 겁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테이퍼링을 언제 할지보다 중요한 건 정책 방향과 맞는 종목에 집중하는 거예요. 금리 인상 시대에 에너지를 빼앗기는 쪽은 피하고, 플러스 에너지가 있는 쪽, 정부가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쪽에 집중하는 게 앞으로 1년, 길게 보면 3년 동안 가장 중요한 전략일 겁니다. 글로벌 환경 변화, 국내 정책, 국제 군사적 변화가 기업에 어떤 플러스, 마이너스 에너지를 주는지 연결해 보면 어떤 종목에 집중해야 할지 답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금리와 관련해 움직이는 종목보다는, 정책과 큰 그림에서 시대 변화에 따라갈 수 있는 종목을 보라는 말씀이시네요. 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해서 금융 패러다임이나 자산운용사들이 중국을 중심으로 편향된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블랙록 사이트를 한번 보시면, 번역된 페이지에 '아시아를 다시 생각할 때(Rethinking Asia)'라는 단어가 딱 나옵니다. 블랙록 전략은 아시아 재편에 들어간 겁니다. 돈의 재편 내역의 핵심이 중국이에요. 펀드 속에는 중국, 사우디 같은 나라의 자금이 같이 들어가 있고, 블랙록이 움직이는 에너지와 함께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를 다시 생각할 때"라는 단어 하나로 보면, 우리나라 기술주는 피하는 게 좋다는 판단도 가능해요. 왜냐하면 아시아 재편 흐름에서 우리나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 종목이 걸려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2차전지 쪽도 중국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가 작년에 급등했습니다. 우리는 지지부진한데, 이건 중국 쪽 전력 흐름 때문이에요. 여기에 논리가 있습니다. 미래에는 테슬라의 에너지가 줄면서 폭스바겐과 중국 에너지를 합친 종목들이 수요를 얻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로 자금이 들어가고, 그런 전략을 쓰고 있는 겁니다.
블랙록 말고 뱅가드도 있죠. 뱅가드 전략은 요즘 미국 시장이 좋긴 했는데, 블랙록과 뱅가드 두 축의 ETF를 보면, 블랙록은 롱 숏 전략을 씁니다. 잔인한 전략이에요. 숏 전략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계속 가고, 상위 종목들은 롱 숏 전략을 쓰고 있어요. 그 발판 위에서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종목들이 있고, 관련 제외된 종목들이 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전략은 "아시아를 다시 생각할 때"라는 개념 때문입니다. 한국가스공사나 최근 KT 같은 종목, 한국전력이 더 오를 거라는 판단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또 무서운 건 펀드들이 만드는 단어예요. ESG 단어에 돈을 넣고, 거버넌스를 가지고 1년 동안 대주주 관련 재편 게임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내추럴 캐피털'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이건 동남아의 자원 자본이에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처럼 자연 자원이 많은 나라들이 함부로 자원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페널티 개념이죠. 탄소중립에서 벗어나는 사우디, 러시아 같은 곳과 대비되는 흐름입니다. 폐기물 처리 관련 종목도 눈여겨볼 만해요. 그래서 LG상사나 한라 같은 폐기물 처리 관련주도 이 흐름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입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말씀드리면, 블랙록이 5% 공시를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 투자자들이 환호하죠. 하지만 그때가 매수 시점인지 조심해야 합니다. 블랙록이 5% 지분을 공시하는 건 사업 모형 전략의 하나일 수 있고, 이후 공매도 세력이 들어와서 주가가 흔들리는 사례도 있어요. 예를 들어 2020년 2월 28일 블랙록 공시 이후 한 주도 안 샀는데 주가가 박살 났던 사례가 있어요. HLB도 2020년 6월 5일 5% 공시가 나왔는데, 이후 유상증자, 희석화 이슈가 이어졌죠. 최근 2월 19일 블랙록이 카카오 지분 5.18%를 신고했는데, 저는 카카오보다는 카카오뱅크처럼 다른 에너지 종목으로 눈을 돌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씨젠도 블랙록이 매수한 뒤 주가가 급등했다가, 무상증자 이후 희석화 흐름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시 내려갔어요. 이런 과거 데이터를 공부해 보시면, 블랙록이 사게 만들고 뒤에서는 공매도로 다른 전략을 쓰는 구조가 보입니다. 씨젠은 제가 가장 큰 악재로 보는 종목이에요. 시가총액이 씨젠보다 4배나 큰 SD바이오센서가 블랙홀이 될 것 같아서, 다른 포트폴리오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는 블랙록 지분 공시 이후 주가가 움직였는데, 앞으로도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오히려 크래프톤, 피어나 같은 종목이나, 다른 업계에서 에너지를 가진 종목으로 옮겨가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오늘 투자 포인트를 정리하면, 수소 경제와 관련된 핵심 축, 철도, 스마트 시티, 그리고 우리나라 정책과 연결된 종목에 집중하시고, 블랙록의 롱숏 전략을 앞면만 보지 말고 뒷면의 전략도 함께 살펴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변동성 장에서 생존 전략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진짜 전략, 다잉 경제의 이승조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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