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10/8 기준 305,500원(-0.65%)으로 하락세. 중국 철강 가격 약세와 원료-제품 가격 간격 악화로 본업 마진이 불리하며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봄. 상승 촉매로 아르헨티나 리튬 20공장 상공정 완공(연산 23,000톤),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승인, 3·4공장 계획(2033년 염수 리튬 10만 톤)을 제시. 리튬 가격은 한 달 기준 14.27% 하락, 율촌 하공정은 2027년 완공 예정이라 리스크로 언급.
다듬은 글
오늘은 포스코홀딩스를 살펴보겠습니다. 10월 8일 기준으로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0.65% 하락한 30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먼저 최근 시장 흐름부터 보면,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생산을 핵심으로 하는 철강 지주회사입니다.
최근 중국 국경절 이후 첫 거래일, 상하이 현물 철강 가격은 연휴 전보다 톤당 20위안에서 30위안 내린 3,280위안에서 3,290위안이었습니다.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열연 선물은 10월 8일 3,240위안으로 1.2% 내렸습니다. 거래량은 보통 수준이고 일부 실수요는 관망하고 있어서, 철강 업황 가격은 약한 범위에 머무는 흐름입니다. 연휴 뒤 1~2주간의 수요 회복과 재고 감소 속도에 따라 단기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월 8일 코스피는 옵션 만기일과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겹치면서 2.62% 내렸고, 철강·금속 업종 지수도 2.09% 내렸습니다. 같은 날 중국 열연 선물과 국내 철강 가격 지수가 함께 밀리면서 철강 지주사에 대한 매물이 나왔습니다. 회사 자체에 새로운 악재 공시는 없었습니다.
첫 번째는 아르헨티나 리튬 2공장의 상공정 준공입니다. 10월 6일 온브레 무에르토 염호 2공장의 상공정을 마쳤고, 투자액은 9억 5,400만 달러이며 탄산리튬 연산 23,000톤 규모입니다. 1공장과 합치면 아르헨티나 생산 능력은 연산 48,000톤이 됩니다. 다만 이 공장의 탄산리튬을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으로 바꾸는 율촌 하공정은 2027년 완공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아르헨티나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승인입니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현지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 승인을 받은 한국 기업으로, 법인세 감면과 관세 면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3공장과 4공장은 각각 탄산리튬 연산 25,000톤 계획이며, 투자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33년 염수 리튬 연산 10만 톤이 목표입니다.
본업인 철강 판매 가격이 약세 쪽에 있습니다. 10월 8일 중국 철강 가격 지수는 11.09포인트 내린 3,450.2였고, 열연 지수는 18.12포인트 내린 3,270.19였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10월 8일 톤당 90.98달러로 한 달 사이 8.44% 내렸지만, 제품 가격 낙폭이 더 커서 원료와 제품 사이의 가격 차이가 철강 마진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탄산리튬은 10월 8일 톤당 124,950위안으로 하루 1.75% 올랐지만, 한 달 기준으로는 14.27% 내렸습니다. 재고 집계 방식이 바뀌면서 중국 재고가 17만 5,000톤 늘었다는 집계가 나와 소재 가격 반등도 약해진 상태입니다.
율촌 하공정 완공이 2027년이라, 상공정 준공만으로는 판매 가능한 수산화리튬 물량이 바로 생기지 않습니다. 이 점은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제한하는 요인입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