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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더 증시 라이브] '트럼프 라운드‘ 적응 시대, 주목 종목은?_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5-08-14 · 유튜브 시청 51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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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금리#SK하이닉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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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6월 기준 국내 증시가 올해 30% 넘게 상승해 가격 부담이 커졌고, 정책 이슈가 지수 상단을 막고 있음. 트럼프 체제에서 무역 질서가 재편되며 중국 디플레 수출 구조가 바뀌고, 미국은 금리 인하로 비용 인상을 상쇄하려 할 가능성. 금리 인하 시 채권이 가장 먼저 수혜를 보고 부동산 온기는 제한적. 종목은 중국 경쟁 열위 대비 미국 내 생산 수혜가 명확한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계열을 선호하며, 조방원·엔터 등은 점차 비중을 줄이고 하반기 다른 종목으로 옮길 것을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 주는 참 힘드네요. 연휴를 앞두고 있다 보니 시장에 맥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고, 요인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수급 이슈와 정책 이슈가 시장의 중요한 변수이긴 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 증시가 올해 들어 30% 넘게 올랐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같은 기간 S&P500이 10% 남짓 오른 것과 비교하면 지수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02. 그렇게 많이 올랐으니 가격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PBR이 1배를 넘어서면서 정책 이슈도 시장을 도와주지 못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오늘도 옵션 만기가 걸려 있어서 지수는 3,200선에 붙어 있습니다. 답답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종목군들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고, 그 논리 구조도 아주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3. 저는 상반기부터 계속 말씀드렸듯이 조선·방산·엔터 쪽은 이제 조금씩 내려오고, 하반기에는 다른 종목으로 옮겨 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도 이미 시장에 충분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만 긴 호흡으로 봐야 하고, 조금 흥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04. 백분율의 착시도 있습니다. 미국은 10%, 우리는 30%라고 하면 우리도 많이 올랐다고 느끼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체감은 다릅니다. 대부분 물려 있다가 원금 회복 수준에 오면 다시 내려가고, 그러다 보니 이익은 언제 나느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것이 투자자 책임인지, 시장이 만들어 주는 공짜 돈인지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편안한 투자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을 보고 새로 들어온 신규 투자자들도 지금은 어떡하나 하는 상황입니다.

05. 정책 이슈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빨리 결론이 나지 않는 것 자체가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결론이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당장은 미국과 어떤 협상 결과를 이끌어 낼지에 가장 관심이 쏠려 있는데, 쉽게 결론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은 시간을 더 끌 가능성이 높고, 새로 구성되는 금감원장, 금융위원장과 협의를 거쳐 결론이 나오는 방향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06. 학창 시절에 배운 흐름은 GATT, 우루과이라운드, WTO를 거쳐 FTA로 이어지는 자유무역의 질서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이 질서가 깨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7. 지금까지 세계 경제는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수출하고, 다른 나라들은 그 디플레이션을 수입하면서 물가 상승 없이 성장하는 구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동성이 자산 가격을 밀어 올렸고, 올해까지 이 구조가 유지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달러가 있었습니다.

08.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의 축을 바꾸고 싶지 않지만, 그 축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했습니다. 그쪽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생산력이 부족하다 보니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생산 기지를 미국으로 옮기려는 시도가 1기 때부터 있었습니다. 1기에는 실패했지만, 2기에는 관세라는 정책을 강화하면서 미국에서 만들겠다는 방향이 더 구체화됐습니다. 완성품만 만들더라도 미국에서 만들겠다는 방점을 찍으면서, 중국을 밀어내겠다는 구조가 명확해졌습니다.

09. 이제 우리가 찾아야 할 답은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업종과, 미국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업종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해 왔던 과잉 공급을 줄일 수밖에 없고, 더 이상 디플레이션을 수출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이나 리플레이션을 수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을 상쇄하기 위해 여러 정책적 배려를 쓸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비용 인상에 민감한 금리를 내려서 관세로 올라가는 비용을 일부 커버하려는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충돌들이 시장에서 변동성으로 나타나고 있고, 종목 선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10. 이 정책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도출된 결론은 없습니다. 금리 인하가 꼭 능사인지, 금리 인하의 조건이 무엇인지 등 여러 질문이 남아 있습니다. 150bp 인하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얘기인지, 실제로 그렇게 했을 때 금융시장에 충격이 없을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11. 정책 담당자들의 발언이 너무 강하다 보니 연준 내부에서도 이구동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권에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실제 정책 결정을 하는 파월 의장은 약간 다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기 지명한다는 것은 임기 내에 쫓아내지는 않더라도 빨리 압박을 받으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지금은 사실상 사퇴 압박 수준입니다. 연방준비제도 건물에서 나눈 대화도 거의 코미디 수준에 가까웠습니다. 사실에 맞는 것은 하나도 없고, 결국 빨리 물러나라는 얘기로 읽힙니다.

12.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퇴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국제 금융시장이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연준의 독립성, 그리고 연준을 구성하는 대형 상업은행들과 자본들이 이를 그냥 간과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번에 들어간 스티브 미란처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들이 의사결정 멤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란은 초장기 무이자 미국 국채를 중국과 일본에 팔자는 주장을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주장을 했던 사람이 정책 결정 구조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면, 정책적 변동성을 과거처럼 금리가 내리면 주식이 오른다는 단순한 구조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13. 시장을 이끄는 것은 AI이고,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모두 AI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AI도 루빈 칩, 울트라 칩의 개발 속도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설계를 다시 해야 하는지, 출시 시기를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HBM4에서 SK하이닉스가 지금처럼 압도적으로 잘하고 있는지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섞이면서 종목 선택이 어려워졌지만, 방향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14.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우리 시장금리도 연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갈지, 주식으로 갈지가 관건인데, 제 생각에는 채권으로 가장 먼저 달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쓰고 싶은데 돈이 없다는 얘기를 했고, 국채 발행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채를 발행하면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오르니, 금리 인하 기대와 충돌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나 미국 정책금리가 실제로 100bp 이상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경기가 나쁘지 않은데도 의도적으로 내리는 것이 되고, 전 세계 채권시장이 큰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채권 리포트에서도 금리가 내려가니 채권을 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6. 자산 배분 측면에서도 답이 명확하다면 채권을 살 이유가 충분합니다. 상대적으로 주식이 비싼 것도 사실이고, 미국 자산운용사들도 채권에 베팅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자금 조달이 쉬워지는 업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으니, 그쪽에 집중해 볼 수 있습니다.

17. 부동산은 금리를 내린다고 자금이 전면적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낮습니다. 강남 일부에는 영향이 있겠지만, 지방까지 온기가 퍼지기는 어렵습니다. 미분양이 여전히 많은 지방까지 상승이 확산되기는 힘들 것입니다.

18. 시장의 불만이 쌓이면서 코스피 5천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대선 때 공개된 재산 내역을 보면 대부분 부동산 자산이 많고, 대통령실에서도 강남 반포의 고가 아파트가 자주 거론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부동산이 답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강남 위주로 부동산이 들썩이니 대출로 옥죄는 것으로 해결될 일도 아니고, 돈이 맘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19. 주식시장은 박스권 흐름이지만, 종목은 명확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2차전지가 최근 오른 이유도 분명합니다. 중국을 몰아내면 넓은 미국 시장을 우리가 차지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한동안 빠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을 대놓고 밀어내 준다면, 가격 경쟁력에서 여전히 압도적 우위는 아니더라도 우리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이고,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는 중국이 만들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당연히 우리 제품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동차도 상대적으로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는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미국에 이미 공장이 있고, 그 뒤로 추가 생산 여력이 충분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타플랜트는 뒤편에 아직 땅이 많이 남아 있어 공장을 계속 짓겠다는 의미입니다. 핵심 요소는 하이브리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차 생산이 아니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병용해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테일러 공장도 마찬가지로 추가 생산 여력을 갖고 있습니다.

21. 이런 여력을 가진 기업들을 사 둘 수밖에 없습니다. 상반기에 움직였던 조선·방산도 여전히 좋지만, 지금 신규로 산다면 저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같은 종목군에 기회가 열려 있다고 봅니다. 시장을 여전히 좋게 보는 투자 전략이었습니다. 오늘은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와 함께 이번 주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좋은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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