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박병창

Accuracy score+1.6
순 place62
Scored calls35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7% / 55.0% / 5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43.5% / 16.5% / 40.0%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교보증권 머니텐 Money10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35)#삼성전자 (102)#SK하이닉스 (75)#미국채금리 (60)#미국기술주 (54)

How scores are calculated

급등장의 진짜 변수는 '리밸런싱'…대응법은?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마켓 인사이드]

삼프로TV 3PROTV · 2026-06-15 · 유튜브 시청 98,342 · Board Views 7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나스닥#금리#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S&P500#현대차#한미반도체#두산#카카오#비트코인#테슬라

← 목록

저자: 박병창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이란 종전 협상 타결 뉴스 속 한국 시장 변동성 확대. 6월 리밸런싱(ETF 지수 리밸런싱)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매도, 2~3등주 급등. 반도체 중심 실적 성장(2026년 반도체 영업이익 비중 압도적), 한미 제조 협력 수혜 강조. 금리 인상 리스크와 레버리지 ETF 확대로 인한 변동성 경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급등장의 변수는 '리밸런싱'…어떻게 대응할까

01.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삼프로TV, 1부)

주간 시장 흐름

02. 일단 미국 시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침에 종전 협상 타결 속보가 있었는데, 종전이라고 봐야죠. 그렇게 봐야겠죠. 다만 마지막까지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격하고 그랬습니다.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죠. 그래도 종전이라고 하니 미국 시장은 변동성이 컸습니다. 우리 시장도 그랬고요.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3. 그 전에 6월 첫째 주에 나스닥이 4.6%나 급락을 했습니다. 음봉이 컸고, 지난주에도 그 후속으로 하락했다가 주 후반에 반등하면서 아래꼬리를 달았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첫째 주에 음봉이 컸으니 다들 겁을 먹었고, 지난주 초에 추가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다 후반에 아래꼬리를 달며 반등한 거죠. 연속으로 하락하지 않고 지난주 후반에 시장이 반등해냈다는 흐름을 짚어 드리는 겁니다.

04. 반등에는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겠지만, 수급적 요인도 상당했습니다. 스페이스X 관련 수급 변동이 컸고, 그 영향으로 빅테크 일부 종목이 하락했는데 반도체주들이 주 후반에 다시 올라오며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변동성이 얼마나 컸냐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고가 +9.4%, 저가 -3.5%였습니다. 합치면 13% 정도가 움직인 셈이에요. 지난주 후반은 반등했기 때문에 조정 없이 쉬는 모습이었습니다.

05. 유가는 아침 기준 80달러 후반에서 81달러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전 협상이 되면 80달러 아래로 예전처럼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건 선물이라 수급 요인으로 80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 국채 수익률은 약간 내려왔지만, 2년 만에 국채 수익률이 잘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리 결정이 있어서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국내 시장 변동성

06. 우리 시장도 변동성이 엄청났습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장중 저가가 -9.3%, 고가가 +3%였습니다. 한 주간 14%가 왔다 갔다 한 거예요. 종가는 -0.45%였습니다. 코스닥은 더 심했습니다. 저가 -9.3%, 고가 +4.7%로 15% 정도를 오갔고, 종가는 +2.6%로 끝났습니다. 동시 발생 이슈도 있었고 스페이스X 부담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다 소화하면서 마지막에 올랐습니다. 클라이맥스는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07. 금요일에는 거의 폭등 수준으로 움직였습니다. 아침에 +6%로 시작해 고가는 +8%였는데, 종가는 +4%에 마감했습니다. 굉장히 폭등하고 어마어마했지만,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는 장중에 그만큼 떨어졌다가 반등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금요일 리밸런싱, 무엇이 일어났나

08.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하실 게 지난주 금요일입니다. 목요일이 옵션 동시 만기일이었고, 금요일에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ETF 리밸런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목별로 급등·급락이 나왔습니다.

09. 삼성전자는 금요일 아침에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 고가가 +13%였지만 +7%로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에 매물이 나왔다는 뜻이죠. SK하이닉스도 고가가 10% 가까이였는데 +2%로 마감했습니다. 역시 매물이 나온 겁니다. 삼성전기는 고가 +10%였지만 -5%로 마감했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제가 표로 정리해서 보여 드렸습니다.

10. 반면 종가에 올라온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지수 차원에서는 금요일 일봉으로 음봉이 나왔고, 주봉으로는 S&P500과 비슷하지만 훨씬 세게 아래꼬리를 달고 양봉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현대차 같은 종목은 비중이 높아져 있던 상황이라 매물이 나왔던 것이고, 옆에 특이 종목이 많았습니다.

11. HD현대마린솔루션? 아니, 만도가 상한가였고, 한전기술 상한가, 한국전력 기술 관련 건설주들도 상한가였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스페이스X 투자 이슈가 있었고, 두산도 20% 올랐습니다. 한전기술은 5분봉 차트를 보시면, 종가 직전에 상한가로 밀어 올린 게 보입니다. 두산도 종가 직전에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현대건설도 종가 부근에서 리밸런싱 이슈로 뛰었고, 하이닉스는 종가 밑으로 밀렸습니다. 결국 종가 근처에서 사고파는 힘이 충돌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12.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이건 수급적 요인입니다. 앞으로도 리밸런싱이 더 남아 있어요. 6월 말까지 섹터별 ETF 리밸런싱이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ETF에서 한도를 초과한 종목은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밑에 있는 종목을 삽니다. 그래서 2등주, 3등주가 급등한 겁니다. 같은 ETF 안에서 비중이 줄어든 상위 종목의 돈이 하위 종목으로 옮겨가는 거죠.

13.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등주를 갖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비중이 커졌다면, 그 매물에 같이 파실 건가요, 아니면 2등·3등주로 갈아타실 건가요, 아니면 그냥 두실 건가요? 솔직히 움직이기 어렵다고 느끼시겠죠.

14. 이번에 분명히 알려진 건 1등이 누구인지, 그리고 밑에 있는 2등·3등이 누구인지입니다. 그런데 종가에 상한가를 노리고 들어가 차익을 실현하는 단기 매매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수급이니, 밑의 종목이 급등해 보합이던 +5%가 20%씩 오르면 차익 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고요. 반대로 1등주가 매물 때문에 빠지면, 원래 좋은 종목이라면 매수 기회를 잡는 게 맞습니다.

15. 문제는 말하기는 쉬워도, 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현대차를 들고 있는 분들은 짜증이 난다는 겁니다. 그냥 기다려야 할지, 덜어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쉽지 않습니다. 비중 35%인 종목을 20% 팔면 나머지를 사야 하고, 그러면 다시 들어올 수도 있어 복잡합니다. 같은 섹터 ETF 안에서 빠지는 종목과 오르는 종목이 나뉘면 ETF 자체는 문제가 없으니,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6월 중순이 지나야 이 노이즈가 어느 정도 정리될 겁니다.

16. 이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은 더 심합니다. 미국은 이번 주에 선물·옵션 동시 만기입니다. 미국 시장은 시가총액이 몇 조 달러씩 되는 대형주도 6~10%씩 움직일 수 있어서 수급 영향이 훨씬 큽니다. 스페이스X 상장은 첫 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뉴스는 잠시 후 설명드리겠습니다.

17. 지금 스페이스X 청약 자금 때문에 다른 주식을 팔고 들어온 자금이 있는데, 이 자금은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수급이 정상화된다고 호재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페이스X가 지수에 순차적으로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들이 이걸 사야 합니다. 그 부분 때문에 여전히 수급 노이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이번 주 금요일 휴장이라 목요일에 선물 동시 만기가 있고, 우리나라는 다음 주 목요일이 동시 만기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기사를 보니 확인이 필요해서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향성 리밸런싱은 계속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번 주 주요 변수

18. 가장 중요한 건 FOMC 회의입니다. 일본은 BOJ 회의도 있는데, 금리 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5bp 인상이면 1%가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는 말이 나오면 악재가 될 겁니다. 다만 "좀 더 지켜보겠다, 1%까지 왔으니 일단 관망하겠다"는 식이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19. 오늘 장 상황도 잠깐 보겠습니다. 넥스트장이 열렸는데, 예상대로 시총 상위주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5~6%, 삼성전기, 현대차 등도 대체로 +4%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재건주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DL이앤씨, GS건설 같은 곳이 +14~15%로 크게 오르고 있고, 삼성E&A도 두 자릿수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재건주는 건설과 원전주를 합쳐 다섯 개 정도가 있는데, 각각 대장주와 후발주가 있습니다. 종목 투자를 하시는 분은 평소에 누가 대장인지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20.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약해서 1% 내외로 움직이는 흐름입니다.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코스피 쪽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처럼 +8%까지 갔다가 +4%로 마감하며 긴 아래꼬리 음봉이 생긴 걸 보면, 이번 정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오늘 또 4~5% 올랐을 때 매물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21. 그런데 이런 매물과 리밸런싱 노이즈는 지나고 나면 자기 길을 갈 것입니다. 그냥 기다리면 되는데, 문제는 사서 물리면 기분이 나쁘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런 변수를 감안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리밸런싱이 계속 있기 때문에, 종목별 차별화가 생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는 4% 조금 안쪽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네이버 차트

22. 네이버는 요즘 관심이 많은 종목이죠. 최근 LG 계열주와 같이 얘기했었는데 많이 떨어졌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거의 국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큰 추세가 없이 박스권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전쟁 종식 이후 모멘텀으로 거래가 늘었으니 관심을 받은 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진짜 상승은 박스 상단을 돌파할 때 나옵니다. 주가가 저항선을 넘어서며 올라가는지 보셔야 하고, 돌파를 미리 예상하고 샀는데 못 가면 그때부터 갇히게 되니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 뉴스 정리

23.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건 미국 FOMC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18일 새벽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파월 전 의장보다는 케빈 워시가 코멘트를 하게 될 텐데, 예전처럼 친절하게 설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이 첫 회의라서 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표현이 나오는지, 아니면 금리 인상이 아직 필요 없다고 하는지가 관심사입니다. 둘 중 하나는 언급할 것 같습니다.

24. 우리나라 전반 분위기는 하락폭 50%를 넘기고 올라가는 상황이라 다시 신고가를 시도하려는 상황입니다. 다만 종목별 차별화가 있다는 점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25. 지난주에 가져왔던 자료를 수정해 다시 말씀드리면, 올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1,163조 원입니다(삼성증권 자료, F가이드도 비슷합니다). 1·2분기 합계는 500조 원 정도이고, 3·4분기까지 더하면 880조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PER 10배를 곱하면 8,800조 원이 나옵니다. 계산해 보시면 얼마나 큰 숫자인지 아실 겁니다. 그래서 여러 증권사에서 많은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26. 한 해외 IB 보고서도 새로 나왔는데, 중요한 내용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메모리는 당연히 성장하고, 한국의 재정 부양 덕분이라고 봤습니다. EPS는 9.5배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수 상승 여력은 남아 있지만, 고품질 이익 성장 중심으로 선별하라는 얘기입니다. 상승 동력은 반도체 수출, 부의 효과, 확장적 재정 정책입니다. 부의 효과는 내수가 좋아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는 의미입니다.

27. 리스크로는 금리 인상이 꼽혔습니다. 올해 두 번, 내년 초 두 번, 총 네 번 올려 3.5%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물가가 오르고, 가계 대출이 늘고, 원화가 약세가 되고, 주택 가격이 오르며 금융 불안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입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위쪽을 바라보지만, 부담은 수급입니다. 외국인의 차익 실현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주가 상승으로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밸런싱 부담도 단기적으로 계속 있습니다.

28. 선호 업종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GPU 밸류체인, 한미 제조 협력 수주, 전력기기, 원전 등 부의 효과 관련주입니다. 부의 효과가 계속 이어질지는 조금 미심쩍습니다. 차트도 좋고 수급도 좋아 보이지만, 연속적으로 가려면 시장의 분위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29. 한미 제조 협력은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반도체 얘기만 하지만, 반도체는 AI 기술 혁신 사이클의 수혜이면서 동시에 한미 제조업 협력의 대표적 수혜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지금 제조업 부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중국을 배제하면서 제조 패권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조선, 방산, 원자력 관련주가 강세였던 것도 모두 미국의 제조업 정책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 대표 종목들을 쉽게 놓으면 안 됩니다. 비중의 문제일 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종목들입니다. 이 제조 르네상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도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반도체로 수급이 쏠려 있지만, 상황이 바뀌면 제조업 쪽으로 언제든 치고 나올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30. 이익 동향도 비슷합니다. 미래에셋증권 자료로 컨센서스 상향 국가를 보면 한국 +6.9%(혹은 9%), 일본 3.4%, 대만 2.6%, 미국 1.1%입니다. 한국이 가장 높습니다. 한때 인도가 강세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지금은 흐름이 반대입니다. 컨센서스 상향 업종은 산업재, IT, 에너지이고, 경기소비재는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체 207%에서 210%로 상향되고, 반도체만 571%입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36% 수준입니다. 절대 금액으로도 반도체가 530조 원으로 압도적이고, 에너지 18조, 조선 8.4조, 증권 5.4조, 화학 4.7조 순입니다. 나머지를 다 합쳐도 반도체에 미치지 못하는 차이입니다. 그래서 반도체 위주로 가는 것이 분명히 많고, 파생되는 종목을 찾아야 하며, 나머지 제조업 중에서는 미국과 협력하는 제조업체 위주로 거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란 평화협정 관련

31. 아침에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을 타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보다 더 강해져 5~6% 정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얻어낸 것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포기입니다. 이란이 얻어낸 것은 제재 유예 및 완화, 동결 자산 해제, 미군 철수 및 병력 제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입니다. 양측 모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통행료 없는 완전 개방, 미군의 해상 봉쇄 해제를 얻었고, 6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한다고 아침에 발표됐습니다.

32. 이 소식에 비트코인 선물과 유가 선물이 아침에 움직였습니다. 시장에 긍정적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 때문에 시장이 하락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대했던 뉴스가 나왔으니 잠깐 반짝하고 말 수도 있습니다. 최근 급락의 원인은 금리였는데, 금리는 물가 때문이었고, 물가는 유가 때문이었습니다. 유가가 해결되는 흐름이니 근본적으로는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유가가 바로 급락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피해를 입은 생산 라인을 다시 가동해 정상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3. 또 지금은 유가 이야기만 나오지만, 재작년과 작년에는 CPI가 제일 중요한 얘깃거리였습니다. 지금은 유가 말고도 엄청나게 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칩 가격입니다. 이른바 칩플레이션입니다. 노트북 가격이 크게 올라서 제가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못 사고 있는데, 20~30만 원대 노트북이 거의 300만 원 가까이 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IT 기기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으니, 이 부분도 분명히 주목해야 합니다.

34. 그리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 창립 75·76주년 기념사에서 금리에 대해 강하게 언급했습니다.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발언을 연준이 했다면 시장은 바로 박살이 났을 겁니다. 우리는 미국 기준금리보다 영향이 적지만, 처음 25bp 인상 정도는 시장이 괜찮다고 넘어가겠지만, 인상이 누적될수록 "이건 아닌데"라는 반응이 나올 것입니다. 이 부분이 향후 노이즈이자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35. 정책 측면에서 성장, 물가, 금융안정 상황이 모두 통화정책에서 한 방향, 즉 금리 인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경제 성장률은 더 높아진다는 설명도 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과 레버리지 투자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은행이 이른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수익으로 생긴 막대한 이익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연결해 주기를 당부한다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36. 자 스페이스X가 성공적으로 상장을 했는데, 이게 지금 논란의 여지가 조금 있죠. 스페이스X 상장이 아니고, 미래에셋증권에서 했던 그것 때문에 지금 얘기가 좀 있는데요. 아무튼 상장 첫날 19.2% 올라서 160달러가 됐는데, 미국 쪽에서는 향후 주가 전망을 116달러로 보는 곳도 있고 190달러로 보는 곳도 있어요. 거의 두 배 가깝게 다르죠. 성장주라서 이렇게 기관마다 다르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160달러인데 목표 주가가 116달러도 있고, 190달러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37. 이런 것들은 참고 기다려야죠. 네러티브를 잘 보면서 눈치껏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걸 딱 이거는 성장 산업이니까 예를 들어 로켓 발사 시장의 82%를 점유하고 있고, 7,000개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이 있어서 100개국 이상에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얘는 190달러까지 더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거죠. 지금 시가총액이 2조 1,000억 달러가 됐거든요. 이걸 "아니, 2조 달러라고?" "4조, 5조 달러 갈 거야?" 막 부르는 사람은 자기가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좋게 보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거예요.

38. 자기가 갖고 있는 건 좋은 뉴스만 보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되어 있어요, 사람이. 그런데 자기는 갖고 있지 않고 여기에 쏠릴 변동성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76달러는 너무 고평가다, 떨어져야 된다"라고 보죠. 만약 하락하면 어떻게 돼요? 다른 쪽이 좋아질 거예요. 매수가 들어올 거예요. 서로 이기적인 거죠. 투자자들의 심리가 지금 양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익의 100배도 아니고 매출의 100배잖아요, 지금.

39. 네, 맞습니다. PSR로 보면 그렇죠. 아무리 봐도 고평가가 많은데, 원래 우주항공은 고평가가 기본이잖아요. 그러니까 인정하고 가는 쪽도 있겠죠. 지금 테슬라 주가도 전 세계에서 가장 고평가 종목 중 하나인데 잘 안 빠지잖아요. 그렇게 가겠죠. 아마 처음에는 패시브 자금 때문에 매수 자금이 들어와서 올라가는 게 있을 거고요. 액티브로 움직이는 데서는 팔 거고, 이게 상충되면서 움직임이 나타나겠죠.

40. 일반적으로 스페이스X가 아니라면 이렇게 설명을 드렸을 거예요. 처음 상장할 때는 기대감이 있어서 올랐다가 점차 주가가 내려간다고요. 지난번 미국에서 했던 셀레브러스, 그 반도체 회사 기억하시죠? 엄청나게 공모가 상단을 넘기면서 상장했잖아요. 상장 첫날이나 둘째 날이 최고점이었고, 그 뒤로 계속 하락했어요. 그런데 얘는 스페이스X라서 저도 감히 그렇게 말씀을 못 하겠어요. 일론 머스크라는 한 사람의 영향력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41. 키옥시아가 시가총액 1위가 됐다는 건 지난주에 뉴스로 드렸는데, 잠깐 다시 가져온 이유가 있어요. 이 회사가 안 된다, 망한다고 했었죠. 이건 베인캐피탈 얘기와도 연결됩니다. 베인캐피탈은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회사를 사서 성장시켜 파는 글로벌 PEF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에서 인수한 기업이 10개 정도 돼요. 실패한 것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베인캐피탈이 인수하면 "저걸 저가에 사서 장기 보유해 보자"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어요. 휴지 회사도 인수했었고, 인수 사례가 꽤 많아요. 공부하는 측면에서 재미있는 얘기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42. 베인캐피탈이 2조 원에 인수했던 키옥시아가 2024년에 상장했는데, 지금 딱 1년 됐어요. 1년 만에 40배가 뛰어서 시가총액 1위가 됐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드려 볼게요. 이게 지속적이고 연속성이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도대기 시장" 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면 지금은 AI로 가는 세상이고, 그쪽에 자금이 몰리면서 시총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 흐름에서 투자를 했다는 것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마지막으로 트렌드포스에서 나온 시장 점유율을 보면, 키옥시아가 낸드플래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9%뿐이에요. 삼성전자가 31%, SK하이닉스가 17%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얼마나 저평가되어 있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죠.

43. 앤스로픽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정부가 수출을 차단한다는 얘기가 있었죠. 지금 사람들은 "이제 이런 식으로 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누가 더 뛰어난 AI를 만드느냐가 아니라, AI를 활용할 권한을 국가가 정책적으로 쥐고 싸움을 벌이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있는 것 같아요. 국가 정책을 맡은 입장에서 보면 전 세계 AI 순위 1위부터 12위까지 미국과 중국이 다섯 개씩 차지하고 있어요. 그 순위를 미국과 중국이 다 먹었을 때 다른 나라는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말하는 "AI 주권 국가"라는 표현이 거창하게 들리지만, 그런 걱정을 하게 만드는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SK, 삼성 등의 100조 원 투자를 검토한다고 하네요. 일본의 대미 투자금을 활용해서 650억 달러를 투자하는데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자와 일본 히타치가 공동 개발해서 400억 달러를 투자하고, 파월 쪽에서 2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한미반도체가 스페이스X에 5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데, 스페이스X에 한미반도체가 도대체 뭘 투자하냐고요? 궁극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반도체 칩 산업을 직접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선제적 투자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래서 한미반도체가 급등했습니다. 옛날에는 한미반도체를 욕하고 논란도 많았는데, 지금은 진짜 어마어마한 회사가 됐습니다.

44. 8번, 9번, 10번은 가볍게 말씀드리고 오늘 아침 시장을 보겠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받겠다고 하면서 돈을 받았잖아요. 물량을 제로로 받았다고 하면 주관사가 하나도 안 준 거예요.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우리나라는 정말 깔끔한 나라예요. 미국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아요. 이번에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상장하면서 콜옵션과 주주 배정을 한 거 아세요? 말도 안 되게 해 놨어요. 일론 머스크가 SpaceX 주식을 싸게 사게 만들어 놨다고요. 우리가 그랬으면 난리가 났을 거예요. 미국은 그런 게 많이 있어요. 이번에도 똑같이 "준다"고 해 놓고 사전에 우리에게 물량을 안 준 거예요. 이걸 뭐라고 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45. 또 황당한 얘기를 하나 드리면, 올해 전체 매도 사이드카가 12회, 매수 사이드카가 13회 걸렸어요. 6월은 2주도 안 지났는데 매도 사이드카 4회, 매수 사이드카 4회, 서킷브레이커 2회가 걸렸다는 거예요. 왜 6월에 들어서 변동성이 이렇게 급격하게 커졌을까요? 레버리지 ETF 때문이에요. 레버리지 ETF로 인한 변동성이 심해진 건 분명해요. 시장이 좋을 때는 그 효과로 부의 효과를 계속 느끼지만, 시장이 약해지면 두 배로 더 떨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이제 그런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 됐다고 생각하셔야 될 것 같아요.

46. 마이너스 통장 증가세도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5월에 9.3조 원이 증가했는데, 통상적으로 월 3조 원 정도 증가한대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주식 투자를 했다고 하면 돈을 벌었을 테니 갚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안 갚으면 되는 거예요. 은행에 있는 후배들에게 물어보면 "안 갚고 계속해서 재투자하고, 대출로 또 투자한다"는 거예요. 그런 걱정을 하는 거죠. 그래서 신용대출 한도를 줄인다고 하는데, 항상 이런 규제가 나오면 투자자를 보호한다고 하지만, 역으로 이런 규제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기도 해요.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죠. 지금 시장은 레버리지 때문에 하루에도 급등하고 급락하는 시장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6월 말 반기 말에 리밸런싱이 있기 때문에 종목별 차별화가 훨씬 더 나타나고 있다고 시황을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47. 오늘은 미국과 이란 협상에 타결 기미가 보였다는 내용이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지난주 금요일 우리 시장이 고점에서 8%에서 4% 하락했는데, 그 4% 하락할 때 리밸런싱으로 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같은 종목이 막 던져졌어요.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의 매도가 나오고, 시총이 낮은 종목의 매수가 들어가서 그 종목들은 급등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수는 빠진 거예요. 이 부분이 해소되면서 원래 좋았던 쪽으로 다시 들어가는 모습이 오늘 되돌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8. 지난 주말 어제 그제 올라간 삼프로TV 심야편도 있어요. 김동환 형님, 김동환 프로님, 이선엽 대표님, 박병창 회사님, 이건희 대표님, 그리고 사장님까지 함께하셨죠. 어느 슈퍼마켓 같은 데서 섭외를 하셨나 봐요. 조그만 테이블 하나에 놓고 소주를 드시면서 얘기를 나누셨는데, 재미있었습니다. 1, 2부로 나눠서 업로드됐어요. 저녁 시간에 쭉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지난 주에도 말씀드렸는데, 밤 8시 넘어서 시작해서 11시에 끝났어요. 야외라서 음향이 스튜디오보다는 조금 덜 좋았을 수 있고, 이동하면서 듣는 분들은 자막이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쨌든 굉장히 재미있으니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가맥집이라고 옛날에 불렀던 그 가게 주점 느낌이에요. 참고로 각자 의견이 조금씩 달랐어요. 이선엽 대표님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이선 대표님이라고 부르는 쪽이 많았고요. 은지호 센터장은 조금 보수적으로 얘기하는 편이었고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평소 바쁘신 게스트분들이 한 곳에 모여서 얘기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자리였어요.

49. 그리고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상장했잖아요. 우리 민족이 도박의 민족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는데요,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분들을 위해 스페이스X 2배 레버리지 ETF가 오늘 상장한다고 해요. 레버리지 ETF의 명가는 과거에 디렉시온이었는데, 요즘에는 렉스 파이낸셜이 레버리지 ETF를 굉장히 많이 만들고 있어요. 잘 만든다는 건 시대를 잘 탄다는 뜻이죠. 이번에도 렉스 파이낸셜이 스페이스X 레버리지 ETF를 내놓은 거예요. 이걸 하고 싶은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레버리지는 올라갈 때는 두 배지만, 하락할 때는 그만큼의 아픔이 있다는 걸 당연히 알고 하셔야 해요. 꼭 기억하시고, 오늘 상장하는 걸 인증하면 매수하고, 인증하시면 추첨을 통해 배민 상품권과 커피 상품권을 준다고 해요. 스페이스X의 폭발적인 도약을 잡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이스X 2배는 나중에 변동성이 굉장히 커질 것 같아요. 박병창 회사님이 하셨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변동성이 너무 심할 때는 "너희들끼리 해라, 나는 옆에서 지켜볼게"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티커는 SPAX인가 봐요. 스페이스X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50. 자, 그러면 저희는 더블 밸류업 잘 부탁드리고, 저는 내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나스닥#금리#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S&P500#현대차#한미반도체#두산#카카오#비트코인#테슬라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