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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주

Accuracy score-0.7
순 place143
Scored calls68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1% / 50.6% / 4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7% / -0.1%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2.6% / 14.7% / 32.7%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10)#SK하이닉스 (284)#코스피 (225)#현대차 (87)#환율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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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차영주 소장)

김작가 TV · 2026-01-02 · 유튜브 시청 30,80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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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두산에너빌리티#한화오션#삼성중공업#현대차#엔비디아#한미반도체#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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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영주 · 한국인

요약 보기

증시 전반 낙관: 한국·미국 경제 성장 기대로 올해 양 시장 우려 낮음. 환율 안정 시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 원/달러 1,450원대 안정 필요. 올해 금리 인하 1회 정도 전망, 트럼프 관세 인플레 경계. 원전주 올해 부진 전망, 전력인프라 선호. 조선은 2028년까지 도크 찬 상황, 2029년 이후 수주 관건, 엔진주 긍정. 로봇은 올해 공백기, 이벤트 드리븐 대응. 유망 섹터는 반도체·IT, 엔비디아 긍정, 삼성전자 하이닉스보다 올해 재미있다고 판단.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은 좋을 것입니다. 올해 양 시장 다 특별히 우려할 바는 아닙니다. 환율의 안정세를 찾으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있는 요소는 더욱더 클 것입니다. 조방원 섹터는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원전은 좀 빼고 싶습니다. 왜 원전을 빼고 싶으냐면, 지금 1월 1일에 촬영하고 있는데, 코스피가 작년에 4,200을 돌파하면서 마감을 했죠. 오늘은 장이 쉬고 있긴 하지만, 현재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을 가볍게 점검해 주신다면요.

02. 한국 시장은 환율이 안정을 찾으면서 외국인들이 좀 빠르게 들어왔던 부분들이 있고요. 미국 시장은 작년에 순환매가 상당히 많이 돌았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계 경제가 살아나고 있죠. 우리나라도 올해 경제 성장률을 1.8%로 예상하고 있고, 미국도 2%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은 좋을 것입니다. 작년에 여러 경계론에 따른 거품론도 있긴 했습니다만, 올해 양 시장 다 특별히 우려할 바는 아니다,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03. 환율이 갑작스럽게 떨어진 이유는, 정부가 표면적으로, 그리고 수면 아래에서 굉장히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것 같아요. 서학개미분들이 해외주식 계좌(RIA 계좌)를 국내 증권사에 개설해서 그 금액을 옮겨 왔을 때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이건 2월부터 시행되는 것이라 당장은 아니지만, 정부가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달러를 강제로 환전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기업들이 투자를 해야 하니까 달러를 팔았던 것도 있었고요. 환율 변동성이 크니까 그것도 환율을 좀 떨어뜨리는 부분이었습니다.

04. 개인적으로는 투기적 거래도 생각합니다. 작년 연말에 많은 분들이 "환율 1,500원 돌파할 가능성이 있나요?"라고 물으셨을 때, 저는 한 번 정도 찍고 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 과정에서 투기적으로 공매도를 하셨던 분들이 결국 숏커버링으로 들어온 거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5. 올해 초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이 어디서 안정을 찾느냐입니다. 정부가 일시적으로 환율을 끌어내렸고, 그 과정에서 투기적 수요도 막아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환율이 다시 올라가면 막을 방법이 없어요. 투기 세력들이 그 지점을 읽고 있기 때문에 올해 초 환율의 움직임이 관건입니다. 환율이 다시 1,500원을 향해 달려가면 이제는 손을 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1,450원대에서 안정세를 찾으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기업 이익이 늘어날 부분이 있다는 게 첫 번째 토끼, 원화 강세에 따른 효과가 두 번째 토끼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고, 12월에 환차손을 봤던 분들이 물타기를 하는 흐름까지 들어온다면 전체적으로 환율 안정의 효과는 더 클 것입니다. 외국계 증권사 자료를 보면 코스피 5,500선을 보고 있으니, 지금보다 지수는 더 올라갈 여지가 있고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과 맞물려, 외국인 자금 유입과 환율 안정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6. 올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연준의 금리 인하일 텐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연준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죠?

07. 네, 확정은 안 됐습니다. 두 분 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설왕설래가 있는데, 저는 지금 예단하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미국은 금리 인하를 올해 한두 차례 정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경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자극되느냐가 핵심이고, 인플레이션이 자극될수록 금리 인하는 멀어집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를 1%대까지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결국 금리는 한 차례 정도로 열어놓고 데이터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작년 연말에는 셧다운 기간 동안 10월 데이터가 빠지면서 데이터의 연속성이 달라졌기 때문에, 데이터를 믿기 어려웠던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원론적인 얘기밖에 드리기 어렵고, 차분하게 데이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08. 케빈 워시가 되느냐, 케빈 해셋이 되느냐에 따라 정책이 좀 달라지겠지만, 연준 위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부분이 있죠. 연준은 독립성이 강하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들도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라서, 그런 분들이 쉽게 트럼프 정책에 동조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9. 작년 상반기에 뜨거웠다가 4분기에 조용했던 조방원 섹터는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원전은 좀 빼고 싶습니다. 작년에 원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를 원전주로 봐야 하는지 전력 인프라로 봐야 하는지 논쟁이 있었고, 순수 원전주들은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습니다. 수주 부분도 일부 있었긴 하지만요.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첫 사업을 뜬 경우도 없고, 체코 원전 같은 것도 첫 삽을 뜨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8년, 13년 걸린다고 했던 것처럼요. 그래서 원전은 올해 좀 빠질 수 있겠습니다.

10. 조선과 방산은 결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둘 다 수주가 늘어야 하는데, 조선은 올해 캐펙스 투자가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작년 연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필리조선소에 한화오션이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부분이 있었죠. 그 돈이 실제 투자로 집행돼야 하고, 프리기타 수주는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후년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조선은 투자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방산은 수주를 어떻게 받느냐, 그리고 영업이익률 6% 이상을 유지하느냐를 봐야 합니다.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전력 인프라입니다. 올해 전력 인프라는 수주와 실적이 가시적인 섹터라서, 원전주보다는 전력 인프라, 즉 조방원 대신 조방전을 보자고 제 의견을 조금 바꿔 말씀드리겠습니다.

11. 원전주 투자는 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이벤트 드리븐 전략으로 짧게 끊어 치는 전략이 낫다고 봅니다. 올해 원전주는 별로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원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작년에 기대감이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올해는 실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는 해이고, 그 퍼포먼스가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12. 조선은 글로벌 선주들의 대형 발주가 다시 시작되면서 슬롯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도크가 차 있는 상황이라 2029년 이후 도크를 어떻게 채워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코로나 이후 수주는 많이 들어왔지만 저가 수주를 만들다 보니 이익이 나지 않았고, 지금은 코로나 때 들어온 수주의 이익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도크가 끝나간다는 우려가 있는데, 마스가 프로젝트는 당분간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미국이 군함을 만드는 데 우리에게 돈을 많이 줄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이너스를 상쇄할 만큼 수주를 효과적으로 따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중공업이 작년 연말에 수천억 원짜리 수주를 따낸 것처럼 수주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이익과 수주가 함께 가면 조선주가 한 단계 레벨업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평가합니다.

13. LNG 운반선에서 중국은 일반 상선 위주로 수주가 나오고 있는데, 기술력 차이에 따른 수익성 격차는 유지될까요? 이 부분은 빠르게 소진될 것 같아요. 중국도 기술을 빠르게 따라오고 있고, 친환경·이중연료 선박도 금방 따라옵니다. 다만 중국이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선박 엔진입니다. 우리도 과거 일본 엔진을 쓰다가 기술을 따라잡았는데, 중동 쪽 선박들은 지금도 우리 엔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조선주는 중국과의 격차를 비교하기보다는 자체 역량으로 이익을 내는 것만 봐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에서 뒤에서 웃고 있는 것은 엔진주들입니다. 올해도 엔진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14. 정부가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150% 투입 규제를 푼다고 했고, 중국산 산업용 로봇에 관세를 매기기로 했는데, 이 정책이 실제 기업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은 언제쯤일까요? 그리고 올해 로봇 섹터는 어떻게 보시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15. 작년 말부터 로봇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드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신중한 얘기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은 침투율이 이미 높아서 대부분의 공정이 로봇화돼 있고, 로봇은 한번 도입하면 설비를 바꾸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로봇주는 어떻게 보면 공백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도 오랫동안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6년은 로봇의 공백기일 가능성이 있고, 2027~2028년쯤 되면 로봇이 일상에 더 많이 들어올 것입니다. 기업 이익에 직접 연결되기까지는 거리감이 있을 수 있어요. 택배 로봇 같은 경우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도로 사정 등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도 현대차, 삼성 등이 시도하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까지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16. 원전주와 로봇주는 같은 카테고리로 봅니다. 미래를 부인하는 사람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로봇 부품 중 감속기나 액추에이터 쪽은 이미 수익이 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주가에는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됐다고 봅니다. 새로운 모멘텀이 나올 때까지는 로봇주도 이벤트 드리븐 전략으로 짧게 매매하는 전략이 올해 굉장히 중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7. 올해 한국·미국 주식 중 유망 섹터는 역시 반도체, IT입니다. 나머지보다 반도체·IT가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엔비디아가 재미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노키아 같은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까지 흡수하면서 변화하고 있어요. 결국 GPU 하나만 팔아서는 안 되고, GPU 경쟁이 심화될 때를 대비해 통신이나 소프트웨어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올해는 엔비디아가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반도체가 가장 유망한 섹터라는 데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8. 삼성전자가 12만 원 근처까지 회복했고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4,200에 안착했는데, 목표 주가가 대폭 상승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결국 이익 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물량이 완판입니다. 더 팔고 싶어도 추가로 팔 수 없어서, 청주에 공장을 추가로 짓고 있고 HBM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반도체가 나오면 기존 제품 가격이 떨어지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저는 휴대폰 가격과 같다고 봅니다. 최신 고가폰은 200만 원 정도 하지만, 전작은 뚝 떨어지죠. HBM도 최신 제품 가격은 유지되고 나머지는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 올해는 삼성전자 얘기를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작년에는 하이닉스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삼성전자가 전장, 로봇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지, 레거시 반도체인 D램뿐 아니라 HBM의 엔비디아 퀄리피케이션 통과 여부가 올해 핵심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 수급을 빼고 펀더멘털만 보면 삼성전자가 올해 가장 재미있는 주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 가격 저항력 측면에서 보면, 삼성전자가 15만 원 가는 게 쉬울까요, 65만 원짜리 하이닉스가 100만 원 가는 게 쉬울까요?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죠. 그동안 하이닉스가 더 많이 올랐지만, 하이닉스는 단일 품목 중심이고 삼성전자는 여러 사업이 있으니 올해는 삼성전자가 더 재미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둘 중 하나를 사야 한다면 저는 삼성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21. 올해 서버 D램 수요는 40% 증가하는데 공급은 20%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삼성전자의 생산 능력이 슈퍼사이클에서 어떤 경쟁 우위를 가질까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서버 D램을 이렇게 안정적으로 빠르게 찍어낼 수 있는 기업이 없습니다. TSMC는 시스템 반도체를, 삼성은 계속 동일 제품을 찍어내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가 여러 클러스터를 짓고 있는데, 생각보다 딜레이가 된 것은 D램으로 갈지 시스템 쪽으로 갈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D램 재고 부족 사태를 초래해 가격을 올리는 효과가 됐죠. 서버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이익 사이클이 하이닉스를 닮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작년에 하이닉스는 볼펜처럼 우상향했지만, 삼성전자는 2·3분기에 좋다가 4분기·1분기에 떨어지는 전형적인 반도체 사이클이었습니다. 하이닉스가 이를 직선으로 뚫어냈는데, 삼성전자도 올해 직선이 될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DDR5 서버 D램과 HBM에 붙는 지점이고, 올해 삼성전자의 이익 모멘텀은 과거 사이클과는 다른 모멘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23. 삼성·SK의 낙수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소부장 종목은 어디일까요? 한미반도체 같은 장비주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들어오고 있고요. 고영 같은 종목은 코스닥 IT 쪽에서 시총이 높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반도체 검사 장비나 후공정 쪽 장비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오나 2차전지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제약·바이오는 내년 이익 전망이 좋은 편이고 2차전지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시총이 낮더라도 꾸준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은 IT 소부장입니다. 작년에 IT 소부장이 삼성전자·하이닉스보다 부진했던 이유는 슈퍼사이클임에도 설비 투자가 부족하고 장비 발주가 없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올해는 이런 우려를 딛고 일어설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4. 마이크론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는 신호는 긍정적인가요? 거품론은 일단 잔존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거품론의 진원지는 플랫폼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를 하는데, 그 투자가 빚을 내서 이뤄졌고 실질적인 이익이 나지 않는다는 논쟁입니다. 저는 그 부분은 올해 내년이면 해소될 것이라고 봅니다. 기업들이 어떻게든 이익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론 실적 전망이나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가이던스를 보면 아직은 거품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신중론도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25. 미국 빅테크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올해 종목 선별 기준과 가장 좋게 보는 빅테크는 어디일까요? 결국 이익 모멘텀을 어떻게 내느냐가 기준입니다. 엔비디아를 앞서 말씀드렸는데, 기업들의 이익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마존, 구글도 올해 무시할 수 없고, 애플도 최근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노이즈가 있었더라도 올해 빅테크 기업들이 이익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기업들에 집중해서 보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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