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완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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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매파 우려에도 코스피 9,000 돌파. 메모리/AI 반도체는 금리에 둔감하다고 보고 SK하이닉스 중심 강세 지속 전망. 하이닉스 목표가 270~300만원 근접, 보유 권고. 마이크론 목표가 상승여력 약 50%. 삼성전기는 MLCC 수요 기대에도 PER 135배 고평가 우려로 추가 매수 자제, 우선주 괴리율 활용 제안. MSCI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 80% 이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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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는데도 신고가를 다시 쓰는 우리 K 증시입니다. 하지만 상승 종목은 턱없이 적어서 우리 투자자분들 마음은 불편한 게 사실이지요. 충격이 얼마나 더 갈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래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그리고 권미정 증시 캐스터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후 들어서 또 증시가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나요, 혹시?
어, 한 시경의 코스피가 처음으로 9,000을 돌파했습니다.
네. 그러면서 주면 안 됩니다. 지금 마음들이 안 좋으실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래서 SK하이닉스는 이제 270만 원까지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고요. SK스퀘어는 170만 원을 돌파했고, 삼성전기는 9%대 강세를 보이면서 오늘 이 종목들의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요. 시총상위 반도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상승폭이 적어요. 2%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SK하이닉스와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키우자, 코스닥 쪽의 반도체 소부장도 반등세가 나오려다가 또 주춤합니다. 우선 예스티가 20% 급등하는 모습이 나왔고, 그 뒤를 이어 다른 반도체 소부장도 낙폭을 줄이려 했습니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은 두 시경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승 전환은 이루지 못했고 다시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네, 예.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이 매도 규모를 확 줄여가고 있다는 건 분명한데, 나스닥 쪽은 선물 시장이 반등하고 있는 반면에 코스닥은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FOMC 이후에는 신흥국 증시가 좀 힘들어지는 건가 하는 걱정도 되거든요.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나스닥 선물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된 모습을 보면, 어제 FOMC 회의에서 매파적 기준금리 동결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반대쪽 의견도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게 인플레이션 얘기였는데, 점도표가 3.4%, 3.7%로 위원 중 반 이상이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올려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죠. 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이란 전쟁에서 나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와 국제 유가 강세였던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번 주 19일, 아니 오늘은 19일이 아니고, 당장 서명을 해버렸으니까요. 60일 정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서 자유롭게 통행시킨 다음에, 종전을 위한 마지막 서명에 다시 들어간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면, 국내 시장은 오늘 금리에 대한 반응이 분명히 시장에 반영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일부 반영됐다고 봅니다.
반면에 나스닥 선물이 반등하는 것은, 금리 이슈가 미국 내에서도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주기 때문에 이걸 감안하면, 오늘은 어제 미장과 동조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만약 오늘 미장에서 나스닥 선물 상승분이 반영되고 금리 이슈가 조금 더 완화된다면, 내일은 국내 증시도 수급이 조금 더 편안하게 움직이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금리 충격은 하루짜리일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우리 증시나 메모리 섹터로 몰려가는 건, 역시 기댈 곳은 메모리 반도체뿐이다, 이렇게 보는 건가요?
네. 그것도 있고요. 사실 지금 메모리라든지 AI 산업은 금리에 사실 둔감합니다. 민감하지가 않아요. 금리를 25bp 올린다고 해서 인프라 투자를 안 할 것도 아니고, 25bp 내린다고 투자를 더 할 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건, 반도체 같은 경우 AI 인프라 투자는 금리 때문에 투자하거나 산업 환경 때문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앞으로 시장 점유를 유지해서 생존하기 위한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섹터보다 유독 반도체나 AI 섹터는 금리에 둔감하다고 보셔야 되고, 금리 이슈를 그렇게 크게 반영받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쪽은 결국 앞으로의 성장성, 계속 상승 모멘텀을 갖고 가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면 국내 시총 3위 SK하이닉스가 제가 보기에 금리에 가장 둔감한 섹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 그렇게 보면 메모리가 필수소비재처럼 된 느낌이네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예. 또 오늘도 간밤 미국 시장에서는 씨티그룹에서 내놓은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나면서, 반도체 장비주들과 반도체주들이 함께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실 지난달부터 글로벌 IB들이 전공정 장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계속 내놨습니다. 전공정 장비 사이클이 2028년에는 메가 사이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전망을 상향했고요. 씨티는 간밤에 이 사이클이 2028년까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 2027년 시장 전망치 역시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랠리와 전공정 장비 쪽 매출이 크게 늘어날 걸로 봤고요.
그래서 올해 대비 내년 전공정 장비 시장이 500억 달러 이상 커질 거라는 전망이 최근 들어 여러 증권사에서 규모를 더 상향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장에서도 6월 초에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했는데, 오늘 씨티의 리포트 덕분에 간밤에도 좀 강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주들을 정리해 봤는데, 전공정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캡처해서 보세요. 그중 실제 오늘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도 있는 것 같아요. VM 같은 종목들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유독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는 건 뭐 때문이라고 보세요?
일단은 계속 저평가 메리트가 지속되고 있는 거고요. 두 번째는 나스닥 ADR 7월 상장 예정이 큰 변수가 될 것 같아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포함된다면, SK하이닉스에 추가적인 기관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을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연말에 100조 원대 주주환원을 한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있어요. ADR이 한 5조 원 정도 될 거 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주주 입장에서는 주식이 희석되는, 주주 가치가 희석되는 일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연말에 최태원 회장이 40조 원 정도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아까 말한 ADR로 희석된 부분을 정리해 줄 거고, 추가로 60조 원대 배당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까지 들어가다 보니, 지금은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260만 원까지 올라오니까 시장에서는 액면분할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그래서 먼저 손을 대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닉스 270만 원 다 왔습니다.
마이크론은 요즘 목표가를 100달러 위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지금보다 50%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건데, 하이닉스 270만 원이면 목표가도 꽤 많이 온 것 같아요.
네, 대표님 혹시 뷰가 바뀌셨습니까? 반도체 뷰가 더 올라가거나 그런 게 있으세요?
저는 300만 원 맞춰 보고 있기 때문에 300만 원 보시면 됩니다. SK하이닉스는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아서, 추가 매수보다는 갖고 계신 걸 보유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론도 올해 영업이익 상승률을 전년 대비 300% 정도로 잡고 있는데, 주가는 전년 대비 200% 정도 올라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1,000달러 정도인데 UBS도 1,500달러까지 보고 있으니 50% 더 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영업이익 상승률을 450% 정도로 잡아놨는데 주가는 300% 이상 올랐거든요. 그러니 SK하이닉스가 400%를 다 채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SK하이닉스가 약간 부담스러운 국면에 들어선 건 아닌가요? 그렇다고 덜어내야 되나 하면, 저는 덜어내기보다는 계속 홀드하시는 게 괜찮지 않을까 봅니다. 지금 270만 원이 300만 원이 되는 데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그런 생각도 했는데요.
근데 대표님이 상반기 내내 꾸준히 메모리 더 사도 되냐, 더 사야 되냐 이런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이제 신규 매수는 조금 자제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서요.
일단 올해는 올해죠. 내년은 내년을 봐야죠. 그 이후 전망은 아직 못 보고요. 올해는 제가 보기에 영업이익 상승률이나 PER 같은 것들이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본다면 지금 주가 수준에서 어느 정도 흡족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내년 주가는 내년에 밸류에이션을 다시 보면서 판단하는 게 맞고, 지금 설정한 목표에는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삼성전기가 아주 강하지 않습니까? MLCC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하던데요.
네. 오늘 여러 곳에서 그런 리포트가 나왔는데, 우선 그로스리서치에서도 그런 의견을 내줬습니다. 2월에 MLCC를 말했을 때 제시했던 투자 핵심 포인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했어요. AI 시대가 되면서 전력 소비가 급등하고, MLCC가 핵심 부품으로 떠올랐다는 거죠. MLCC는 전류의 댐 역할을 하거든요. 전류가 갑자기 많이 들어올 때 그걸 저장해 두었다가, 반도체 쪽에서 전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저장했던 전력을 다시 나눠주는 역할을 하죠. 필터 역할도 하고요. 그래서 AI 서버 시대에 전력 소비가 급등하면서 MLCC가 핵심 부품으로 계속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겁니다.
또 AI 서버 랙당 MLCC가 4만 개 정도 들어가서 양도 굉장히 많아지는데, AI용 MLCC는 일반 IT용 MLCC보다 평균 단가가 두세 배 높습니다. 그래서 가격과 수량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삼성전기가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삼성전기와 증설 사이클에 있는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요. 오늘 무라타도 MLCC 3대 업체 중 하나인데, 일본 시장에서 18%나 급등했어요. 일본과 한국 모두 MLCC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기가 너무 과하게 올라서 ETF 내 비중 덜어내기 작업이 있었는데, 그게 끝나고 다시 부스터를 받는 건가요?
저는 좀 더 깊게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내용들은 MLCC뿐 아니라 유리기판, 광통신, CXL 기술까지 다 다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나오는 스토리가 3개월 전 상승했을 때의 모멘텀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추가된 모멘텀은 없다고 보여지고요. 어제 오늘처럼 SK하이닉스가 HBM4를 고객사에 보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시장이 다시 AI 반도체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데, MLCC뿐 아니라 유리기판, 광통신 모두 얘기가 나올 텐데, 문제는 기존에 봤던 성장 모멘텀에서 바뀐 게 없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MLCC가 밸류에이션상 고평가된 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삼성전기 추정 PER이 135배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을 더 상향 조정한다고 해도 135배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보다도 더 높잖아요. 콘덴서도 148배, 대주전자재료도 149배인데, 이런 부분들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나온다 해도 일단 고평가 상황은 계속 우려하고 가셔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인가 봅니다. 이제는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더 매력적이다, 이런 얘기도 나온다면서요.
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삼성전기 우선주가...
우선주와 본주의 괴리율이 70%까지 벌어져 있어서, 우선주가 낫지 않느냐는 해석은 어떻게 보세요?
저도 사실 우선주를 갖고 있든 보통주를 갖고 있든 주주권 참여는 제한적이거든요. 그렇다면 배당을 조금 더 받는 우선주도 괜찮지 않을까요? 결국 ETF나 기관들이 삼성전기를 더 담아야 된다면 추가 비중을 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 우선주로 돌려서 담을 수 있는 여지도 크거든요. 그래서 괴리율이 충분히 줄어들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통주는 좀 위험하지만 우선주는 괜찮다고 보시는 말씀이시죠?
네. 우선주가 좋은 이유를 몇 개 더 설명드리자면, KRX 거래시간 확대에 우선주가 포함됐고요. 외국인 지분율이 27.7% 정도로 삼성전기 대비 아직 덜 들어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속보 내용도 전해드리자면, 예스티와 HPSP가 얼라인 장비를 두고 특허 관련으로 다투고 있었는데, 이번에 예스티가 이긴 걸로 나왔습니다. HPSP의 특허 유효성과 관련해서 예스티가 승소했다는 판결이 조금 전에 나왔고요. 그래서 예스티는 지금 23% 급등하고 있고, HPSP는 5% 하락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섹터는 어제 사실 희망을 좀 봤었는데, 오늘 금리를 올리겠다고 하니까, 미국 바이오테크 ETF는 오늘 신고가를 찍던데요.
국내에서는 바이오가 경기방어주로 잘 인식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내 바이오 업계는 미국 바이오 업계와 약간 격을 달리해서 봐야 될 것 같아요.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미국은 화이자, 유나이티드헬스, 암젠, 피앤지, 일라이릴리 같은 대형 제약사들이 대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보험사와의 연계도 강합니다. 그래서 금리나 개발 문제에서 수요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국내는 기술 플랫폼이나 기술 개발 위주의 시장으로 형성돼 있어서 금리 시장과는 약간 동떨어져서 움직이고 있거든요. 정책적인 부분도 둔감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어제는 수급이 풀리면서 바이오업계도 혜택을 받았는데, 오늘처럼 수급이 불균형적으로 움직일 때는 SK하이닉스를 빼고 나머지 업종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 것보다 수급적인 문제가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30초 남았는데, 꼭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내일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시장 접근성 평가가 내일 새벽에 나올 것 같아요. 들어갈 것 같습니까?
들어갈 것으로 보시면, 한 80% 이상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지배구조 개선은 많이 했고요. 두 번째는 거래소 개방,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까지 접근성을 더 확대시켰고요. 7월 6일부터는 외국인 시장이 24시간 개방됩니다. 그동안 MSCI가 원했던 부분들을 이미 다 풀어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안 해 준다면 그건 MSCI에 문제가 있는 거죠.
편입되면 증시에 호재인가요?
저는 분명히 호재라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주식 비중이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에 손실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됐을 경우 한국 편입 비중이 전체 3% 정도로 나오거든요. 이머징에서 22% 비중보다 금액 면에서 훨씬 더 커지기 때문에, 100조 원 정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권미정 캐스터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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