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태룡 · 한국인
요약 보기
글로벌 증시 조정 경계 주장. 관세 부과로 소비 위축, 기업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제기. 국내 코스닥 기술적 반등 구간이나 반등 성공 여부 확인 필요. 2차전지(에코프로 등) 약세와 관망 종목 다수로 시장 분위기 무거움 진단. 미국 고점 인식 시 장기 조정 가능성 언급, 하락장 대응용 인버스/레버리지 지그재그 매매 강조. 부동산 버블 경계 발언 포함.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실전 투자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한 슈퍼개미 주식 트레이더 전태룡입니다. 지금 글로벌 시장이 좋지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조정을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투자를 하시더라도 지금 시장 상황을 먼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멤버십에 좋은 종목들을 많이 올려 드렸는데, 영상을 만들면서 멤버십 회원분들께도 이런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3일 전에는 미국 폭락 가능성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미 증시 경계 시그널과 폭락 가능성을 공부했고, 3주 전에는 미국 관세 전쟁이 금융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시장이 막 올라가고 있을 때 이런 공부를 해 드리면 기분이 나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썸네일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장의 흐름을 이해해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에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캐나다와 멕시코에 내일부터 관세를 부과한다는 트럼프 발언으로 미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난번에 설명드렸듯이, 100만 원짜리 물건에 관세 10%가 붙으면 110만 원이 됩니다. 그럼 110만 원에 누가 살까요? 소비자가 삽니다. 금리 인상 때는 소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지금은 소비 지수와 실업 지수가 모두 내려가고 있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면 소비는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줄면 무엇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경기 둔화입니다. 경제는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생산이 과열되었다가 낮아지면 기업 실적이 떨어집니다. 지금 우리 시장에 어려움을 줄 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4일 전 기사에는 미국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했다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공부해 보니 시장이 호재에는 반응하지 않고 악재에만 반응합니다. 그래서 시장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닥 지수도 최근 상승하다가 눌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 구간은 기술적 반등 구간이므로, 여기서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반등을 어떻게 성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반등을 제대로 해 준다면 좋은 흐름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관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주봉과 월봉을 보더라도 아직 살아날 가능성은 일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이냐 상승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지금은 하루 이틀 지켜보면서 포지션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보 개인 투자자분들은 종목이 물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상승할 때 강한 종목 위주로 오르는데, 물린 종목 때문에 수익을 확정 짓지 못하는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또 염려되는 부분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최근 시장이 왜 이렇게 빠진다고 보십니까? 경제 위기, 그리고 경기 둔화 때문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보면 빚으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제가 썸네일을 보여 드린 이유도 빚의 역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빚을 통해 자산을 늘렸다면, 그 반대의 흐름도 오게 됩니다. 모든 것에는 사이클이 있고,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락기에 부채가 있는 상황에서 실업자가 늘어나 소비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면 자산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너도나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두 관망입니다. 셀트리온은 매수 차트입니다. 셀트리온이 왜 이렇게 오를까요? 중국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슈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제약주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어려운 장에서도 버틴 흐름이 나온 것입니다. 대부분 종목은 약한데, 일부 종목 중심으로만 강합니다. 확률적으로 보면 지금은 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모습입니다.
2차전지도 안타깝습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오늘 5% 하락했습니다. 2차전지 중심으로 상승했다가 2차전지가 밀리면서 코스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좋은 종목이 되기 어렵습니다. 월봉 차트를 보면 전 저점을 이탈한 모습이 확인됩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포모 현상에 빠져 2차전지가 없으면 주식 투자를 못 하는 것 같다고 느낄 만큼 2차전지만 올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련주 중심에서 빠지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가 상승해 주어야 물려 있는 개인들이 탈출할 여지가 생깁니다. 그런 여지마저 주지 않는다면 시장 분위기는 더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시장 흐름은 이렇습니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인버스 보유가 나오고, 레버리지는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이 나기 때문에 관망이 나옵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레버리지 매수와 보유가 나오고, 상승하면 인버스는 매도 후 관망이 나옵니다. 이처럼 지그재그로 매매하면서 롱 매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하락장에서도 두렵지 않고, 함께하는 분들과 편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대선도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함께 공부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결제를 받지 않습니다. 한국경제TV와 협업 중이라 한국경제TV를 통해 결제하셔야 하며, 궁금하신 분은 안내된 번호로 문자를 주시면 됩니다. 코스닥도 대부분 종목이 관망이어서 시장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투자할 때 무리하지 마시고,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 해도 하루 이틀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정 때 더 사야 한다는 마음보다는, 돌아서는 것을 확인하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미 증시는 무조건 사면 오른다고 생각해 고점에서 엄청나게 매수하는 서학개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동을 보면 상승했던 구간과 횡보했던 구간은 다릅니다. 만약 지금 상승했던 고점이 시장에서 높은 산으로 평가받는다면, 골도 깊을 것입니다. S&P500과 반도체는 먼저 조정을 받았습니다. 디아나 반도체, AI,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왔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것이 고점으로 평가받는다면 꽤 오랫동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하락할 때 그에 따른 ETF 매매를 통해 함께하는 분들과 편안하게 매매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상승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하락할 수도 있고 하락장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유연하게 생각하셔서 자산을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데 요즘은 좋은 내용이 없습니다. 부동산도 지금은 버블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은 오늘보다 내일 더 오를 것이라 믿고 매수하고 있으며, 그동안 올랐으니 더 오를 것이라는 힘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이것이 무리였다는 평가를 받을 시점이 올 것입니다. 자산 가치는 주식이나 가상화폐가 꺾이면 부동산만 오르지 않는 법이 없습니다. 속도와 시작점, 끝점이 다를 뿐 자산 가치는 함께 인플레이션을 통해 성장하기도 하고, 함께 무너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체크하면서 하락기에는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할지도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롱숏이 있으니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