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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삼성전자 적자 한 번에 턴다? 2나노 수율에 걸린 브로드컴 대량 주문

경제야! 놀자~ · 2026-10-17 · 유튜브 시청 53,590 · Board Views 1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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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브로드컴#엔비디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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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태웅녹서포럼의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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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배터리·변압기·메모리 반도체를 갖춰 AI 데이터센터 입지로 유리하며, 데이터센터는 짓는 것보다 가동률(35%→70%) 등 운영 노하우에서 마진이 난다고 주장. 브로드컴과 삼성전자는 메모리 대량 구매 및 2나노급 파운드리 계약을 논의 중이며, 2나노 수율이 TSMC 수준에 근접하면 삼성 적자를 털 수 있다고 봄. 방송 의견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몫이라는 고지 포함.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2나노 수율을 TSMC 비슷하게라도 맞출 수 있다면 대량 주문을 약속하겠다. 그러니까 삼성전자가 2나노 생산 수요만 올리면, 지금까지의 적자를 한 번에 털 수 있습니다. 그렇죠? TSMC에 주문이 엄청 밀려 있거든요. 삼성전자를 들고 계신 분들은 반도체 주가가 흔들릴 때마다 불안하셨을 텐데요. 7월 28일 방송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삼성전자가 2나노 수율만 올리면 지금까지의 적자를 한 번에 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어떤 조건을 걸었고, 한국의 AI 데이터 센터는 왜 기회일까요?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02. AI 데이터 센터를 짓는다고 할 때, 그 안에서 운용 역량을 어떻게 내재화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학습은 NVIDIA GPU를 쓸 수밖에 없지만, 서비스로서 추론을 할 때는 그렇게까지 복잡하지 않아서 국산 NPU를 쓸 수 있습니다. 국산 NPU를 왕창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 안에 들어가는 냉난방 시스템도 있습니다. 냉난방은 한국이 정말 잘하죠. 난방은 필요 없고 냉각 노하우를 우리가 가져갈 수 있으면, 칩 마진도 우리 것이 됩니다. 모델 마진도 우리 기술력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마진이 몇 배씩 남습니다. 레이어마다 마진이 남으니, AI 데이터 센터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배터리, 고출력 변압기, 메모리 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03. 미국은 땅이 너무 넓어서 전기 주를 세우는 데 우리보다 돈이 몇 배 듭니다. 전력망을 손본 지도 60~7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AI 데이터 센터를 세우려니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AI 데이터 센터는 물도 모자라고,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서버가 돌아가는 소음에 가스 발전기, 디젤 발전기까지 엄청나게 돌리니 말도 못 하게 시끄럽습니다. 반면 한국은 배터리가 있고, 에너지 관련 모든 것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재생에너지도 엄청나게 할 수 있습니다.

04. 그래서 미국이 한국에 데이터 센터를 지어 보라고 할 때, 운용 노하우까지 다 갖고 있다고 하면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엔비디아가 이번에 네이버에 엄청 투자하고 SKT에도 엄청 투자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한국은 AI 데이터 센터를 짓기 너무 좋은 나라입니다. 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는 전기료가 우리보다 훨씬 쌉니다. 수력 발전도 좋습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에 건물을 짓다 보니 한국을 보게 된 것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건물은 지을 수 있지만, 메모리는 어떻게 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답이 없습니다. 한국에 오면 메모리를 구할 수 있고, 재생에너지도 많고, 배터리도 좋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배터리를 몇 년은 기다려야 할 겁니다.

05. 디테일이 되게 중요하고, 그 디테일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정책을 만들고 방향성을 제시하지만, 디테일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제가 정부와 같이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정부가 바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정부가 아웃풋과 아웃컴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아웃풋과 아웃컴이 무슨 차이냐면, 내가 헬스클럽에 일주일에 세 번 간다고 하면 그건 아웃풋입니다. 그 결과로 근육량이 얼마나 늘고, 몸무게가 몇 킬로그램 빠지고, 얼마나 활기차졌는지가 아웃컴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부 정책은 대부분 "헬스클럽에 세 번 간다"에서 끝납니다. 대부분 아웃풋으로만 정책을 발표합니다. 예를 들어 "모두 AI를 하겠다"가 아웃풋입니다. 아웃컴은 무엇입니까? 한 줄도 정의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디테일이 비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06. AI 데이터 센터는 보통 가동률이 35%라고 합니다. 가동률은 데이터 센터의 GPU가 실제로 쉬지 않고 일하는 비율입니다. 이걸 70%로 돌릴 수 있으면,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1GW짜리 데이터 센터지만 실제로는 2GW처럼 돌아가는 셈입니다. 돈이 얼마나 많이 남겠습니까? 이런 것이 아웃컴입니다. 가동률을 몇 %까지 올리겠다, 필요한 운영 소프트웨어를 몇 년도까지 개발하겠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 센터 운영 노하우를 가진 인력을 최소 80명 만들고, 그 인력이 800명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 이런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07. GPU 한 장을 꽉 채우려면 질문들을 다 쌓아 두고, 0.0몇 초 단위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풀로 돌려야 합니다. 거대한 연산이 필요할 때는 GPU 수천 장을 마치 한 장인 것처럼 써야 합니다. 이것이 운영 노하우입니다. 짓는 것보다 운영 노하우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08. 그렇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브로드컴은 주문형 반도체를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드는 곳입니다. 구글의 TPU, 메타, 오픈AI의 독자 GPU를 만들어 주는 곳이죠. 브로드컴은 데이터 센터도 같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의 계약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메모리를 왕창 사 주겠다. 둘째, 한국에서 GPU를 독자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도와주겠다. 셋째, 자신들이 만드는 주문형 반도체를 2나노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생산해 주겠다. 굉장히 좋은 조건입니다. 다만 전제가 있습니다. 2나노를 잘 만든다면 써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나노 수율이 관건입니다. 파운드리는 다른 회사가 설계한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 주는 사업이고, 수율은 만든 칩 중 정상 제품의 비율입니다.

09. 이 계약의 의미는 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것이기도 합니다. 반도체는 주기가 있는데, 사이클이 길어지는 구간에서 장기 계약은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와 맺은 계약도 있을 겁니다. LOI나 MOU 형태일 수 있지만 꽤 구속력이 있을 것이고, 선금을 받는 형태의 계약일 것으로 봅니다.

10. 엔비디아 계약도 AI 데이터 센터를 엄청나게 짓겠다는 것과 GPU를 사겠다는 것이 섞여 있습니다. 주고받는 구조입니다. 2기가와트급은 원자력 발전소 두 기가 붙어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임대가 아니라 운영 노하우를 내재적으로 축적하는 형태로 가질 수 있다면, 아시아의 AI 데이터 센터 수도가 될 수 있습니다.

11. 오늘 내용을 세 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박태웅 의장은 배터리, 고출력 변압기, 메모리를 모두 가진 한국이 AI 데이터 센터를 짓기 좋은 나라라고 했습니다. - 둘째, 데이터 센터는 짓는 것보다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운영 노하우가 돈이 된다고 했습니다. - 셋째, 삼성전자가 2나노 수율을 맞추면 브로드컴의 대량 주문으로 적자를 털 수 있다고 봤습니다.

12. 7월 28일 방송의 의견이며, 판단은 각자 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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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브로드컴#엔비디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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