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달팽이주식운영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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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선주 배당률 3.3~3.5% 구간에서 1차 매수 후 2차 추매를 약속했으나 지키지 못하고 추매를 했다고 자수하며, 당분간 삼성 투매는 멈춘다고 밝힘. 이후 매달 100만원 이내 미국 ETF(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SOL 미국테크TOP10) 적립식 투자를 '달팽이 저금통' 계좌로 5년간 공유하겠다고 발표. 미국 AI 성장이 한국보다 유리하다고 주장하며 하이닉스 대신 삼성 보유를 유지. 미국 고점 논란에도 장기 투자에 늦은 시작은 없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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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전자 주가가 조금 오르고 있는데, 아직 모두가 웃으려면 가격이 더 많이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한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상승할 때보다 하락할 때 영상을 더 올려 드리는 것이 구독자 여러분께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요즘은 일을 하는 중에도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 가고 있는지, 저의 생존 소식과 대응 소식도 계속 올려 드렸었죠.
삼성 우선주 기준 배당률 3.3% 구간에서 1차 매수를 했다고 말씀드렸고, 이후 2차 추가 매수 계획도 함께 말씀드렸습니다. 우선주 기준 배당률 3.5% 부근에서 2차 매수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 그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개인 투자자입니다. 전문가나 훌륭한 애널리스트처럼 언제 사고 언제 팔지를 머리로는 정해 놔도, 실제로는 잘 되지 않더라고요. 손가락이 가만히 있질 않습니다. 그저께 샀으면 가장 좋았을 텐데, 결국 어제 구독자 여러분 몰래 한 번 샀고, 오늘도 주가가 갑자기 또 오르길래 무엇에 홀렸는지 또 사 버렸습니다. 멍청한 짓이었습니다.
최근 배당률이 3.4% 부근까지 올라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제는 여러분 몰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제 손이 멋대로 움직여서 추가 매수를 했다고 지금 이렇게 자수합니다. 오늘 또 추가 매수를 했다는 사실도 부끄럽지만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말을 바꾸면 안 되니까, 오를 줄 모르고 미리 사 버렸던 것도 이렇게 자수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절대 저처럼 한 푼 두 푼 일희일비하며 주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결국 여러분과 똑같은 개인 투자자이고, 떨어질 때는 똑같이 무섭고 오를 때는 똑같이 행복합니다. 그러니 다들 힘내 보자고요.
그래도 제 생각은 여전히 같습니다. 당분간은 삼성전자에 무언가 새로운 호재나 지표가 보이기 전까지 투매를 잠시 멈출 생각입니다. 주가가 올랐다고 내일 다시 내려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솔직히 주식은 상승과 하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승 동력이 생기기 전까지 횡보하는 종목도 무시할 수 없는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제오늘의 저처럼 뇌동 매매하지 마시고, HBM이나 대량 납품 소식으로 삼성이 점유율 면에서 다시 잘해 가고 있다는 판단이 서실 때 매수하셔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답이 무엇이다 하고 너무 정해 두지 마시고, 꾸준히 정리식 투자를 하는 것이 제게는 가장 마음 편하더라고요.
삼성 투매를 보류하는 동안에는, 앞서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 ETF를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적립식으로 모아 갈 계획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계좌의 이름은 '달팽이 저금통'입니다. 제가 작명 센스가 없어서 일단 이렇게 지어 봤습니다. 오늘부터 이 달팽이 저금통에 매달 100만 원 안쪽으로 천천히 적립식 투자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5년 뒤에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꼭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10만 원이든 20만 원이든 금액은 상관없습니다. 매달 각자의 자금 사정에 맞게 모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에 예적금을 넣는 것처럼, 앞으로도 매달 이렇게 정리식 투자를 하는 달팽이 저금통 내역을 구독자 여러분과 항상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달팽이 주식' 계좌에는 국내 주식 중에서는 플러스 고배당주 ETF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력으로는 국내 상장 ETF인 'PRO 타이거 미국 S&P500'과 '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그리고 '솔 미국 테크 TOP10'을 모아 가려고 합니다. 향후 AI 관련 미국 ETF도 추가로 모아 갈 가능성이 있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 함께 매달 적금처럼 열심히 모아 가면서, 5년 뒤에는 과연 어떻게 되는지 자랑할 만한 계좌 하나쯤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오늘부터 시작해 보셨으면 합니다. 예적금보다 훨씬 빨리 1억이라는 돈이 모이는 것을 저도 꼭 눈으로 확인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정리식 투자는 예전부터 강조해 왔는데, 불과 3~4년 전에 정리식 투자를 시작하신 동호회원분들이 이렇게 빨리 좋은 결과를 낼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요즘 네이버 달팽이주식 카페에 수익 인증을 해 주시는 구독자분들의 통계를 보다 보면, 젊은 분들보다 오히려 50대, 60대 분들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투자에서 나이는 정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단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제가 30대인데, 30대 분들은 목돈이 많지 않으실 겁니다. 게다가 결혼 준비를 하려면 돈 나갈 일도 많습니다. 대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계열이 굉장히 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50대, 60대 분들보다 훨씬 길고, 이 기간 덕분에 작은 돈이 목돈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50대, 60대 분들은 목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큰 목돈으로 시작해서 매달 예적금처럼 적립식 투자를 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역시 돈이 돈을 벌어다 준다는 말이 정답 같습니다. 20대, 30대 분들은 상대적으로 목돈이 작기 때문에 자산이 점프하는 데 일정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께서는 자산 점프가 일어나는 시간이 젊은 분들보다 짧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장기 투자에 절대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 20대, 30대 분들은 내 집 마련을 목표로, 40대, 50대 이상 어머님, 아버님들께서는 노후 준비를 목표로, 꾸준히 장기 정리식 투자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실 경제 전공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투자를 해 왔습니다. 가르쳐 드릴 수는 없어도, 그동안의 투자 경험은 쉽게 공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옆집 삼촌처럼,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정리식 장기 투자로 덕을 봐서 경기도에 작은 내 집 마련까지 성공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이라고 못 할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고점 아니냐, 미국 주식 고점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오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10년 넘게 투자해 오면서 느낀 것은, 주변 친구들을 보더라도 여전히 주식을 하지 않는 친구가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요즘 주식 재미없고 위험하잖아, 왜 해?"라고 말하는 친구가 많고, 시장이 좋을 때는 "이미 고점 같은데, 다음에 해 볼게"라고 하는 친구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장기 투자에 지각생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기술 혁신의 시대입니다.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기업이 많고, 그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 돈도 많을 것입니다. 현재 저는 국장과 미국장을 50 대 50 비중으로 자산 배분해 두고 있는데, 앞으로는 AI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제가 크게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래서 향후 5년, 길게는 10년까지 AI라는 새로운 생태계와 성장 동력은 결국 한국이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과거 반도체 D램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1등이었고 지금도 1등이라서 우리나라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I는 미국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생각이 굉장히 크게 듭니다.
요즘 제게 "삼성전자 팔고 하이닉스로 오세요"라고 조언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언은 감사하지만, 저는 마음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제 투자 성향에는 삼성전자가 더 맞고, 배당도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하이닉스에 투자하기보다는, AI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인 미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제 계좌를 생각했을 때 더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에게 배당은 소중합니다. 그동안 물려 있다가 좋은 결과를 낸 주식들도, 돌이켜 보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배당 덕분이었습니다. 배당이 없으면 저는 잘 버티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하이닉스를 응원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이든 하이닉스든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이득을 주었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리스크 대응 경험이 얼마나 많습니까. 앞으로도 충분히 D램 메모리 분야에서 국내 1, 2위를 지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AI 생태계와 세계적인 새로운 성장 동력 자체만 놓고 보면, HBM도 결국 AI 시장에서는 한 조각의 피자입니다. 쉽게 말해 제조 기술인데, AI는 제조 기술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조 기술이 AI 전체를 차지하는 중심도 아닙니다. AI에는 수많은 알고리즘과 데이터, 소프트웨어 같은 복합적인 요소가 필요하고, 애석하게도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보다 미국이 더 유리한 시대입니다.
오늘부터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는 이 '달팽이 저금통'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흥미진진합니다. 특히 지금 미국은 신고점이고 국장은 반대로 저점인데, 5년 뒤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리식 투자를 하다 보면 자산 증식은 항상 그랬고, 제 경험상 기대하지 않았을 때 급격히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면서, 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하이닉스로 옮겨 타지 않고 미국 시장과 함께 삼성의 저력을 믿고 계속 투자해 갈 생각입니다.
꼭 매달 100만 원이 아니더라도 최소 20만 원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30만 원도 큰 돈입니다. 모든 것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성격이거나, 특히 주식은 심리적인 영향이 크잖아요. 좋을 때도 있지만 무서울 때도 있으니, 혼자 하기에 두렵고 뇌동 매매를 할 것 같고 끝까지 해낼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이라면, 구독자 여러분과 달팽이 저금통을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오늘 영상을 만든 취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영상을 3년 전, 5년 전에도 꾸준히 올려 드렸지만, 실행하신 분도 있는 반면 마음만 가지고 여전히 실행하지 못하신 분도 많을 겁니다. 또는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마음을 가진 분도 계실 거고요. 혼자 하기 힘드시면 달팽이 적금 통이라는 핑계로 구독자 여러분 모두와 함께 오늘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장기 투자에는 지각생이 정말 없습니다.
미국 주식의 고점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던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점 논란은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장이 안 좋을 때 이런 영상을 올려 드리면 "왜 사냐"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이 고점이든 저점이든, 시작하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함께 노후 대비 동호회원이 되셔서, 원하시는 노후 준비나 내 집 마련 중 한 가지라도 이루시는 구독자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요즘 헬스도 열심히 하지만 러닝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혼자 뛰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뛰면 5km밖에 못 뛸 것을 10km까지 뛰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함께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1억을 향해 달려 나가실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을 참고하셔서 노후 대비 동호회에 가볍게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무료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요. 노후 대비 동호회의 역사도 이제 5년 이상 되었습니다. 함께 진행 중이신 구독자 분들도 2,000명 이상 계시는데, 건전한 동호회에서 좋은 동기 부여를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꼭 알람 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정말 오늘만 갖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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