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광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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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화폐이며 발행사가 1달러당 코인을 발행해 받은 현금으로 미국채를 매입하는 구조라 국채 수요를 만든다. 스테이블코인 발효가 앞당겨지면 발행량 급증→미국채 매입→단기 금리 하락 효과가 나타나고, 이는 유동성에 민감한 비트코인에 긍정적이라는 주장. 금리 인하·양적완화는 어렵다고 보며, 트럼프 중간선거 전략(유동성 공급·자산가치 상승)을 전제로 제도적 유동성을 기대. 자산 토큰화(조각투자, P2P 거래)가 금융 혁명이라는 전망. 비트코인은 자산, 스테이블코인은 화폐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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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국이 무너지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무위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거대한 변화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아, 이런 거대한 변화가 전개되고 있는데 나는 전혀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더 자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변화를 실감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입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블록체인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적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블록체인은 무엇일까요? 블록 더하기 체인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블록체인이 뭐라고요? 블록 더하기 체인입니다. 되셨어요? 그럼 된 겁니다.
블록은 거래입니다. 블록이 뭐라고요? 거래. 그럼 체인은 무엇일까요? 체인은 연결입니다. 아시겠죠? 뭐라고요? 연결. 그러면 블록체인은 무엇을 하는 기술일까요? 거래를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설명드리면, 정보를 저장하는 데는 CD에 저장할 수도 있고 USB에 저장할 수도 있고 클라우드에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여러 가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있지만, 블록체인 역시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보 저장 기술이에요. 의미를 더하자면, 보안을 강화한 기술입니다. 일단 그런 컨셉으로 가겠습니다. 하나하나 말씀드리면 충분히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을 많이 드립니다. 대전에서 오신 분이 계셨죠? 아까 어디 계셨어요? 대전에서 오셨다고요. 제가 다음 주에 마침 대전에 갈 일이 있습니다. 대전에 갈 일이 있으니 점심 한번 드시죠 하고 개톡을 보냅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그 시간에 몇 날 몇 시 대전 어디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여러분께 공유하면 오실 분이 오시죠.
만약 한 명 한 명에게 개톡을 보냈다고 해 봅시다. 단톡방이 아니라 개톡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변경했습니다. 개톡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했는데, 약속 장소와 시간을 바꾼 것을 다시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어느 날 몇 시에 누구와 어디서 만난다는 정보가 허위 정보가 되겠죠.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됩니다. 여러분께 공유가 안 되었다면 잘못된 약속 장소에 가시게 되겠죠.
자, 이번에는 같은 일을 해 보겠습니다. 여기 오신 200분이 단톡방에 있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단톡방에서 공지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신 구독자님과의 약속을 단톡방에서 변경합니다. 그러면 여전히 오실 분은 오시겠죠. 그럼 이 정보에 허위나 조작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모든 일을 단톡방에서 처리하면, 허위나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이게 블록체인이 갖는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허위나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적어 두셔도 좋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허위나 조작이 불가능하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렇게 꼭 정리해 주세요. 자산이 아니라 금융, 즉 화폐입니다. 아시겠죠? 그런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합니다"라고 질문합니다. 저와 함께 공부해 오신 분들은 웃으시네요. 아직도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말입니다. 화폐에 투자하는 분이 있을까요? 달러에 투자하는 것은 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라는 통화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통화와 화폐는 구분해야 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 원화라는 화폐에 투자한다는 것은 만 원짜리를 천 원짜리 열 장으로 바꾼다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화폐에 투자한다는 개념이 이해되셨죠?
정리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자산입니다. 자산이요. 부동산도 자산이고, 주식도 자산입니다. 비트코인도 자산입니다. 그 가치를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어쨌든 자산입니다.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은 1,000원짜리, 1만 원짜리처럼 화폐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 자체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스테이블 코인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그 변화 속에서 주목받는 것에 투자하는 것은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 관점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금이 화폐였다가 금보관증서가 화폐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첫 번째 화폐 혁명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영국 파운드화를 보면 여전히 같은 문구가 남아 있습니다. 골드스미스 노트에 쓰여 있던 문구가 지금도 남아 있죠. 이를 소지한 자에게 "promise to pay the bearer 5 pounds on demand", 즉 요구하면 금화 5파운드를 그대로 내주겠다는 문구입니다. 이것이 금융 영역의 거대한 변화였습니다. 왜냐하면 세공업자가 지금의 은행이 되었고, 골드스미스 노트가 지금의 화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해되셨죠? 이것이 소위 화폐 혁명입니다. 이와 유사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자산입니다. 그러니 화폐라는 표현은 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산의 가치가 0이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자산입니다.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은 화폐입니다. 다른 것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민간 기업이 발행하고,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합니다. 그 차이입니다. 아시겠죠? 외우기 쉽게 CBDC의 C는 central, 즉 중앙을 뜻합니다. 중앙은행이 만들면 CBDC이고, 민간 기업이 만들면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해가 되셨죠? 이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나머지가 쭉 이해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클과 같은 코인 발행업체가 있습니다. 코인을 달라고 하면 코인을 내줍니다. 그때 무엇을 받을까요? 반드시 코인 1개당 1달러를 받습니다.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코인 1개는 1달러입니다. 그렇다면 1달러는 1코인이죠. 이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아시겠죠? 코인은 무조건 1달러이니까요. 달러의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외국인 입장에서 보는 것입니다. 만약 달러 자산만 가진 미국인이라면, 스테이블 코인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죠?
만약 환투자를 하고 싶다, 즉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싶다고 한다면, 스테이블 코인으로 보유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그 경우에도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원화보다 달러 형태로 가지고 있겠다는 접근일 뿐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투자 자산은 아닙니다. 어쨌든 화폐 형태라고 정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코인 발행업체가 코인을 내주고 1달러를 받습니다. 많이 구매하는 사람은 많은 현금을 내겠죠. 그런데 이 코인 발행업체는 무엇이 좋을까요? 받은 현금으로 국채를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국채를 매입하면, 미국이 무너지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코인 발행업체는 많은 코인을 발행해서 현금을 많이 받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받은 현금으로 미국채를 매입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지정학적 움직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인데요, 스테이블 코인이 어떤 장치로 활용될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관점에서 제 현재 판단은 이렇습니다. 케빈 워시도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적 완화는 당연히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완전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가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는 케빈 워시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트럼프의 니즈를 그대로 수용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트럼프의 지지는 제가 그동안 말씀드렸듯이, 2026년 시장을 이해하실 때 가장 중요한 전제는 트럼프의 중간선거 전략입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셔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전략은 유동성을 많이 공급해서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나머지 자산 가치를 올려놓는 디베이스먼트 전략입니다. 계속 말씀드려 왔습니다. 한번 따라 해 주세요. 그 전략을 실행할 행동대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어려울까요? 현재 기준금리는 3.75%입니다. 정치적 요소가 없다고 가정하면 중립금리는 3% 정도입니다. 실제로 많이 인하해 봐야 3% 수준이죠. 케빈 워시가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나머지 연준 위원 11명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케빈 워시는 재무부 장관 베선트와 함께 스테이블 코인 발효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좋은 표현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효요. 제도와 크립토 위크 4대 입법이 있는데, 입법은 되었지만 발효는 되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이것을 빨리 발효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연준 의장이 함께 적극적으로 관철시켜 나갈 것입니다. 발효도 중요하지만, 발효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장에는 즉각적인 영향을 줍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왜 앞당기려 할까요? 미 재무부는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대규모로 발행해야 합니다. 국채 발행을 위한 준비는 이미 끝났습니다. 2025년 OBBBA법을 통과시키면서 부채 한도를 증액해 두었습니다. 부채 한도를 증액했다는 것은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과 같습니다. 그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꺼내서 3억 5천만 명의 유권자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제도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국채를 많이 발행해야 하는데, 중요한 문제는 매입처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매입처가 부족합니다.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을 발효시키면, 많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업체들이 자신들의 스테이블 코인을 홍보하고 수요를 자극합니다. 우리 스테이블 코인을 쓰세요, 라고 요구합니다. 민간이든 기업이든 모두가 요구하면서, 결국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시작되는 순간 발행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 늘어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미국채 매입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대규모 국채 매입 기능을 한다는 것은 국채 금리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발효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까 보여드렸던 지니어스 액트가 발효되는 순간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업체들이 대규모로 미국채를 매입하면, 이것이 금리 하락 효과를 냅니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중간선거가 끝난 후의 고민입니다. 중간선거 전의 고민은 아닙니다.
제가 계속 이런 말씀을 드리니,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화당이 이길 것이라고 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로서는 그렇게 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렇죠? 중간선거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니까요.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노력의 하나로 스테이블 코인 발효를 앞당기려 합니다. 누구와 함께요? 케빈 워시와 재무부 장관이 트럼프와 함께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구두 발언이나 실제 행동, 관련 기사들이 나오면 그것이 하나의 중대한 시그널이 됩니다.
지금 유동성에 대한 기대는 꺼져 있습니다. 많이 꺼졌습니다.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가운데, 차선의 유동성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면, 대규모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국채 금리도 떨어질 것입니다. 단기 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장기 금리는 잘 안 떨어지겠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단기 국채를 매입하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도적 효과의 관점에서 비트코인 시장은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영역입니다. 반감기 효과는 끝났습니다. 반감기 효과가 끝났으니 나머지 효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맞죠? 제가 전제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금리 인하가 있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에 가격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많이 꺼졌고, 저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물가 상황을 보고, 고용 상황을 봐도 그렇습니다. 데이터가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데이터를 보면 그렇습니다. 금리 인하 중단설까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제도적 장치입니다. 제도적 장치가 발효되는 것, 이것을 유동성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의에 딱 부합하지는 않지만 '신양적 완화'라고 표현해 왔습니다. 그렇죠? 신양적 완화입니다.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과 비트코인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이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이 발효된다는 기대감만 생기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지금 그 지점까지는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화폐입니다. 달러라는 통화를 국제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종이 달러 대신 스테이블 코인 달러를 이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명확합니다. 중국은 위안화를 국제화하기 위해서 종이 위안화를 범용화하는 목적보다는, 디지털 위안화인 CBDC를 확대 보급하고 CBDC를 이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변화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아, 이런 거대한 변화가 전개되고 있는데 나는 전혀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투자는 그다음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대한 변화, 대변혁은 자산 토큰화입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자산 토큰화,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금융 혁명입니다. 아까 스테이블 코인 혁명은 화폐 혁명이라고 말씀드렸고, 자산 토큰화는 금융 쪽에서의 변화입니다. 이 두 가지가 금융 혁명을 이룬다고 표현해 보겠습니다.
오프체인, 즉 실물 자산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상업용 빌딩도 자산 가치가 있고, 미술 작품도 자산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 실물 자산을 디지털라이즈할 수도 있지만, 토큰화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제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토큰화의 시작은 조각투자입니다. 조각투자는 이미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영역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루센트블록 같은 플랫폼입니다. 상업용 건물을 여러 사람이 건물주가 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건물주가 되려면 건물 전체를 소유해야 하지만, 삼성전자를 생각해 보세요. 삼성전자 주식을 전부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주만 가지고 있어도 삼성전자의 한 주 비중만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상업용 건물도 가치를 조각 내고, 일부 조각을 토큰으로 만들어서 그 토큰을 소유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조각투자의 개념입니다.
사실 주식 투자도 모두 조각투자입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조각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뮤직카우 같은 경우는 저작권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 저작권을 조각내서 갖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저작권의 가치는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으며, 그 비중만큼 가치가 오르내리니 주식 투자와 비슷합니다. 미술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술품 하나를 통째로 소유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중 일부를 나의 소유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와 똑같습니다. 다만 조각투자의 개념은 실물 자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토큰 증권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통 가정합니다. 하나같이 그렇게 가정합니다. 자산 토큰화는 실물 자산 토큰화이며, 그 대상이 계속 많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곧 주식과 채권도 토큰화될 것입니다. 토큰화된다는 것은 블록체인을 생각해 보면 P2P 거래가 된다는 뜻입니다. P2P 거래에서는 중계자가 필요 없어집니다. 중계자 없이도 허위나 조작이 불가능한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주식 거래도 누군가 사고 누군가 팔 때 중개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직접 사고팔게 해 주는 것입니다. 부동산도 직접 사고팔게 해 줍니다. 이해되시죠? 직접 P2P로, 전문 용어로는 다이렉트 거래입니다. 다이 투 다이 거래를 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P2P 거래입니다.
이것이 토큰 증권입니다. 지금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어떤 방향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도 곧 자산 토큰화가 될 것입니다. 곧 되면 한국 거래소에서 상업용 부동산을 조각투자할 수 있게 되고, 여러분도 한국 거래소에서 거래하실 수 있게 됩니다. 극단적으로는 미술품이나 나이키 운동화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가품들도 그런 식으로 전환됩니다. 이것이 자산 토큰화의 거대한 물결입니다.
제가 30분 정도 설명을 드렸는데, 질문이 많을 것 같아서 서둘러 마무리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분께 전달드릴 내용은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한 블록체인, 자산 토큰화입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보실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좀 넘어서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잘 돌아가시고, 다음 오프라인 강의가 있으니 이 김에 경제학교에 가입하시고요, 3월 22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사진 찍으실 분은 남아서 찍으시면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한 수강생) 대한민국의 거시경제 대가이신 김광석 교수님께 거시경제에 대한 명확한 전망, 블록체인 기술 및 스테이블 코인과 이더리움 기술 활용, 모든 실물 자산의 토큰 증권화 등 금융시장의 거대한 시대적 변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 현장에서 제가 가장 궁금했던 코인과 거시경제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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