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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현대차, 삼성SDI, 두산

이권희

Accuracy score-2.3
순 place188
Scored calls345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2.4% / 43.9% / 38.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5% / -3.0%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1.9% / 8.6% / 29.5%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815Money talk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13)#SK하이닉스 (104)#코스피 (69)#현대차 (42)#알테오젠 (32)

How scores are calculated

"반토막 난 현대차 팔아야하나? 이것 모르고 버티면 다 잃는다" ( 이권희 대표 )

데일리경제TV · 2026-10-05 · 유튜브 시청 31,883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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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에코프로#SK이노베이션#현대차#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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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권희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2차전지 업황은 바닥을 통과했다고 보며, 현재는 트레이딩 관점이 유효하고 삼성SDI를 주도주로 보되 단기 조정 가능성도 언급. [2차전지 업황·실적] 2차전지 업황은 작년 10월부터 개선되기 시작했고 흑자전환 기업이 나오고 있다. 삼성SDI는 2분기 예상보다 큰 2천억 원 이상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기업들의 자금조달 이슈(삼성SDI 유상증자 완료, LG에너지솔루션 자금조달 일부 완료, 에코프로그룹 진행 중)가 마무리돼야 본격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봤다. [종목별 방향] 삼성SDI: 현재 주도주, 전고체 배터리 선두 기업으로 평가. 50만 원 아래 조정 시 매수 고려. 조정 가능성도 언급. LG에너지솔루션: 대장주, 시가총액 크기 때문에 SDI와 함께 중심 종목.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개선과 함께 상승 중. 포스코퓨처엠·LG화학 등 소재주: 소재 측면에서 여전히 괜찮다고 봄. 리튬 가격은 바닥 후 반등 중.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생산 개시로 긍정적.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신규 공장 관련 미·캐나다 관계 악화로 상대적 약세 우려, 반등 시 정리 권고. 에코프로: 니켈 재련소 인도네시아 투자 등으로 실적 상대적 우위 가능성, 호실적 반등 시 정리 권고. [리스크]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중국 제재 완화 시 2차전지 주가 급락 가능성. 제재 지속 시 LFP·하이니켈 관련 소재주 긍정적. [현대차] 주가는 거의 바닥권으로 평가. 40만 원 아래로 하락했으나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 소멸로 급락한 것으로 분석. 보스턴다이내믹스 100% 보유, 상장은 돈 벌 때 할 것이라 봄. 엔비디아와의 자율주행·피지컬 AI 협업 공식 발표가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음. 단기 투자자는 이벤트 반등 시 정리, 중장기 투자자는 6개월~1년 보유 및 비중 확대 가능. 현재 자동차 밸류 수준이며 로봇 이슈 부각 시 밸류 재평가 가능성. 핵심 리스크는 차량 판매 부진(교체 주기 미도래, 신차 수요 약화)과 실적 추정치 하향. [로봇 관련주] 6개월 관점에서 로보티즈(마이크로닥 관련, 우즈베키스탄 로봇 연구소, 120cm 휴머노이드 약 5천만 원 판매 예정),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주목. 내년 1월 CES 대비 삼성 관련 종목(에스피지·3연 등)도 관심.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CES 출품 얘기 언급. [SMR·원전] SMR 특별법 시행(11일)은 사업 본격화 시작점이나, SMR은 아직 상용화 사례가 없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봄. 미국도 대형원전 8기 발표에 SMR은 제외.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주요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중장기 투자 최적으로 평가. 우리기술은 제어기기로 공사 막바지 선반영 가능성 있어 트레이딩 관점 권장. 두산에너빌리티는 EV/EBITDA 기준 경쟁사 대비 저평가라고 주장하며, 미국 원전 프로젝트 지연은 기회로 봄. 단 정책·한미 협상 이슈로 지연 가능성이 있어 큰 비중보다 일부 보유와 매매 병행을 권고. 10만 원 위 물린 투자자에게는 프로젝트 발표 시 비중 확대 고려. [출연자 전망] 2차전지는 선택과 집중 및 트레이딩 접근 필요, 현대차는 바닥권 및 중장기 보유 가능, 원전은 장기 관점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업황은 바닥을 통과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이제 문제는 여기서 업사이드가 얼마나 빠를지, 주가가 얼마나 빨리 올라갈지인데, 지금은 시장이 좀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2차전지는 작년 10월부터 좋아지기 시작해서 흑자 전환 기업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삼성SDI는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됐는데 2분기에 오히려 흑자 전환을 했죠. 그리고 작년 말부터 올해 현재까지 많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 이슈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수입이 거의 없었기 때문인데, 삼성SDI 일반 증자는 끝났고, LG에너지솔루션도 이미 일정 부분 자금 조달이 끝났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제 막 진행 중이고요.

02. 이런 것들이 마무리되고 나면 지금 ESS 쪽으로 좋아지는 기업들 중심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겁니다. 다만 예전처럼 2차전지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장세는 아닙니다. 전기차 수요가 붙던 시기에는 실리콘 음극재부터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까지 전부 주가가 올랐는데, 지금은 SK이노베이션처럼 배터리가 좋아진다는 기대에 같이 오르는 흐름이 중심입니다. 여전히 삼성SDI가 주도주라고 보시면 되고, 시가총액 규모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대장주입니다. 그래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중심으로 투자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삼성SDI는 지금 자리에서 망설이는 모습이라 조정을 받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03.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이 어떻게 결론 나느냐도 변수입니다. 중국에 어떤 당근을 제공하는 식이면 주가는 급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에 대한 제재가 현 상태로 이어진다면 LFP 배터리와 하이니켈을 같이 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같은 종목은 소재 측면에서 여전히 괜찮아 보입니다.

04. 리튬 가격도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렇게 보면 포스코홀딩스도 나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리튬 생산을 시작했는데, 마침 생산 시점에 리튬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라 긍정적입니다. 최근 중국의 리튬 광산들이 운영을 중단하고 환경 이슈가 부각되는데, 이는 미국·중국 내 공급과잉을 줄이려는 중국 정부 정책으로 보입니다.

05. 이런 점을 감안하면 2차전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서 쭉 끌고 가기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많이 오르면 팔고, 많이 빠지면 다시 사는 식으로 매매하면서 끌고 가야 하는 섹터라고 봅니다. 실적과 기대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배터리 셀과 소재 중 어디에 더 집중할지 판단이 필요한데, 셀이 안 좋으면 소재도 좋을 수 없고, 소재만 혼자 날아가기도 어렵습니다. 종목을 하나만 고른다면 삼성SDI를 가지고 매매하시는 게 맞습니다. SDI가 못 가면 다른 종목도 못 갑니다.

06.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이슈도 여전히 품고 있습니다. 올해 양산할지 내년에 할지는 모르지만, 전고체 배터리에서 여전히 가장 앞서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GM과 맺었던 자동차 관련 공장 계약을 취소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 매각 자금으로 위약금을 물어주고 그 공장을 자사 전용 공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량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라고 봅니다. 2분기도 적자가 예상됐지만 2천억 원 이상 흑자를 보여줘서 서프라이즈였고, SDI가 기준이 돼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07. 미·중 화해 같은 2차전지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50만 원 밑으로 조정이 나오면 여전히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소재주도 나쁘지 않습니다. 삼성SDI가 가면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같은 회사들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에코프로 그룹주는 조심해야 합니다. 에코프로BM이 북미에 신규 공장을 짓고 있는데, 캐나다에 짓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관계가 예전만큼 좋지 않아졌고, 이 공장이 LFP 소재를 만들려던 것이라 에코프로BM이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08. 에코프로를 고점 부근에서 보유한 투자자라면, 반등이 나올 때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나쁘지 않습니다. 선택이지만 고점에 물려 계신 분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반등이 많이 나왔다가 다시 떨어졌는데, 반등 기미는 여전히 있을 겁니다. 실적은 에코프로BM보다 에코프로가 나을 수 있습니다. 니켈 관련 제련소가 인도네시아에 투자된 것들이 돈을 더 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아서 주가 반등이 세게 나온다면 정리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들고 가서 전고점을 노리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2차전지를 계속 하고 싶으시면 에코프로는 정리하고, 나중에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이 조정받을 때 들어가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09. 현대차 주가는 지금 매우 안 좋습니다. 40만 원 아래로 떨어져서도 힘을 못 쓰고 있고, 고점 대비 조정폭이 상당합니다. 주가는 거의 다 빠진 것 같습니다. 연초에 왜 올랐는지 생각해 보시면, 2026년 1월 CES 행사 때 30만 원을 돌파하며 우상향했고, 중간에 전쟁 이슈로 빠졌다가 젠슨 황 CEO의 방문 등으로 78만 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이후 시장도 안 좋았고 반도체 쏠림 현상도 강화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10. 지금 주가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으로 올랐던 것인데, 현대차가 로봇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소프트뱅크 것까지 전부 사서 지금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보스턴 다이내믹스 상장을 기대하고 투자하셨다면 투자를 접으셔야 합니다. 상장은 돈을 벌 때 할 것이고, 구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는 바뀐 게 없는데 투자 심리가 너무 급격하게 좋아졌다가 갑자기 식었습니다. 현대차가 말을 아껴서 그런 면도 있지만, 테슬라 옵티머스 프로젝트도 빨리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5천 대 생산을 해 본다고 했지만 밸류체인을 다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휴머노이드 관련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마이크로덕터 같은 얘기나 액추에이터 기업들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갔습니다. 휴머노이드는 조금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잡힌 셈입니다. 즉 현대차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투자 심리가 앞서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11. 반등의 계기는 한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이 조만간 공식 발표될 가능성입니다. 젠슨 황 CEO가 방문해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피지컬 AI 협업을 하겠다고 했고, 지금 협업을 준비 중일 겁니다. 조인트 벤처 설립 등 엔비디아향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자라면 그 이벤트로 반등이 나오면 정리하시는 게 맞습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비중이 적다면 조금 더 사셔도 되지만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보유한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은 일단 관망하는 전략이 맞을 것 같습니다.

12. 현대차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보다 본업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대차 주가는 자동차 밸류 정도를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로봇 관련으로 올랐던 부분이 다 빠져 있어서 로봇 이슈가 붙으면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가장 큰 리스크는 차가 안 팔리는 것입니다. 본업이 조금 나빠지고 있습니다. 본업이 좋아야 투자도 이어지는데, 밸류에이션은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실적 추정치가 낮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동차 붐이 있었고, 차를 바꾸지 못해 안달이었던 사람들이 많이 샀습니다. 지금은 교체 주기가 오지 않고 있고, 신차 수요도 생각보다 잘 안 팔린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는 현대차뿐 아니라 도요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이 유로스톡스50 지수에서 제외됐는데,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많이 줄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악재입니다. 그나마 현대차가 버티는 이유는 주요 자동차 회사 중 로봇 사업을 하는 곳이 현대차뿐이기 때문입니다.

14. 로봇 산업에 투자한다면 현대차처럼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을지, 개별 로봇 관련주나 ETF로 분산할지 질문을 주셨는데, 지금은 ETF는 재미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6개월을 본다면 로보티즈나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회사를 보시는 게 맞습니다. 로보티즈는 마이크로덕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고, 우즈베키스탄에 로봇 연구소를 열어 로봇 학습 같은 것을 시킬 계획입니다. 120cm짜리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학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가격은 약 5천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액추에이터는 마이크로덕터의 주요 부품으로, 허깅페이스 자회사가 만드는데 15,000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당장의 실적과 모멘텀은 로보티즈가 조금 더 강해 보입니다.

15. 내년 1월 CES를 대비한다면 삼성 관련 종목을 보시는 게 맞습니다. 3RD나 SPG,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회사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이 내년 CES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품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삼성전자발 이슈가 있는 종목도 주목해 볼 만합니다.

16. SMR 특별법이 1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SMR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작점인지 질문하셨는데, SMR 개념은 10년 넘게 나왔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사업화한 나라는 없습니다. 중국이 일부 진행했다는 얘기가 있고, 러시아가 한두 기 해 봤다는 정도입니다. SMR은 소형 모듈형 원전입니다. 모듈이라는 말은 작게 대량 생산해서 전력을 온사이트에 분산시킨다는 뜻이고, 단가를 맞추려면 대량 생산이 필수입니다. 우리나라는 법을 통과시켜 한두 기를 시범으로 짓는 단계입니다. 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보시면 되고, 미국은 약 20기 정도를 짓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정도는 지어야 단가가 맞을 수 있습니다.

17. 대형 원전은 공사 기간만 5년 정도 걸리고 허가 등 절차까지 하면 약 15년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12~13년 정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SMR은 3~5년 정도로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스타트를 하는 것이고, 한두 기라도 지어서 운영한 노하우가 있으면 나중에 SMR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MR은 아직 짓지도 않았는데 설계만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원전 여덟 기를 짓는다고 발표했지만 SMR 얘기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SMR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느냐가 중요합니다.

18. 두산에너빌리티는 핵심 기자재 쪽이고, 한전기술은 설계·엔지니어링, 우리기술은 계측제어 분야로 역할이 다릅니다. 셋 중 가장 부각을 받을 종목은 내용상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우리기술이 가장 재미있겠지만 변동성도 클 것입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SMR이나 원전은 길게 끌고 가야 하는 사업이므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한전기술은 우리나라에서 하는 사업이나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는 사업에 한정되고, 대형 원전 APR1400 설계 도면을 써야 한전기술이 돈을 법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누가 시공하든 주요 부품은 대부분 두산에너빌리티에 가기 때문에 더 안전합니다. 미국 발전사업자가 독자적인 모델을 들고 나오면 한전기술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우리기술의 제어 계측은 부품이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선반영돼서 움직이는 측면이 있으니 트레이딩 관점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19. 두산에너빌리티를 10만 원 위에서 매수한 투자자들도 꽤 많을 것으로 압니다. 밸류에이션이 비싸다는 얘기도 있는데, 전력기기나 발전 유틸리티 쪽은 PER보다 EV/EBITDA로 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지멘스에너지나 GE버노바 같은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장 쌉니다. 수주잔고 대비로도 주가가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스터빈, 증기터빈 시장에도 진출해 있고, 소형모듈원전, SMR, 대형 원전까지 수주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정책 이슈 때문에 흔들릴 수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대형 원전 여덟 기를 짓는다고 해서 빨리 계약이 될 것처럼 보였지만 자꾸 밀리고 있습니다. 한미 간 줄다리기, 파병 이슈까지 묶여 있어서 미국이 계속 흔들고 있습니다. 사업이 딜레이돼서 빠진다면 오히려 기회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원전을 설치한다면 현대건설이나 두산에너빌리티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은 원전을 완공해 본 게 1950년대, 70~80년대 정도이고 그 이후 기술자가 없는 상태이며 설계 도면만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10만 원 부근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20. 다만 딜레이되면 한참 쉴 수 있으므로 비중을 너무 많이 싣기에는 아직 어려운 섹터입니다.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나면 그때 비중을 늘리더라도, 지금은 보유한 수량 정도만 들고 가시면서 일정 부분 매매도 병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길게 보셔야 하고, 하루 이틀 사이에 될 프로젝트가 아니며, 정부와 정부 간 딜이 걸려 있으니 여유를 갖고 투자하실 분들만 하시는 게 맞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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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에코프로#SK이노베이션#현대차#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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