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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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팔로워 1.4억 등 마케팅 역량을 언급하며 테슬라의 AI·소프트웨어 경쟁력(FSD, 로봇택시, 옵티머스)을 강조하고 테슬라 장기 투자 관점을 제시. 이어 루시드는 경영진 리더십 부족·현금 소진 우려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팔란티어는 AI 시장 확대 시 연간 40% 이상 성장 및 주가 100달러 가능성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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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형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1억 4천만 명이나 되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 세계 어떤 마케터나 광고 천재도 이 정도 규모의 팔로워를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결국 일론 머스크 형은 광고 마케팅의 신이라고 봅니다. 테슬라의 광고는 AI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마인드에 정말 기발하게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형만큼 어그로를 잘 끌고 많은 사람들의 집중과 관심을 받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단연코 일론 형만이 할 수 있는 마케팅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작에 왜 광고를 하지 않았느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작에 광고를 했더라면 중국의 비야디가 저렇게 덤비지는 못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일론 머스크 형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바로 전 세계로 계속 인도되는 테슬라 차량, 즉 매출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입니다. 현재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이죠.
최근 핫한 이슈는 역시 사이버트럭인데, 현재 픽업트럭의 대장은 누구일까요. 어떤 분들은 이를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싸움으로 보시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과연 F 시리즈를 몰고 있는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사이버트럭으로 데려오려면 전기차의 성능이 먼저일까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환경 오염을 그렇게 신경 쓸까요. 전기차든 내연기관차든 결국 자기 편한 게 최고 아닐까요. 그래서 실질적인 이 싸움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GM의 블루 크루즈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미국에서 픽업트럭 수요는 막강하고, 기존 내연기관차를 모는 분들을 전기차로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인다면 소비자들은 결국 사이버트럭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것은 소프트웨어 대결입니다. 일반 소비자 중에 파워트레인이나 인버터를 살펴보면서 구매하는 분들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소프트웨어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테슬라 사업 중 에너지 부분, 사이버트럭, 그다음 저가형까지는 지금 상태로만 가도 쭉 이루어질 일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FSD와 로봇 택시, 그리고 옵티머스인데, 이 두 가지가 테슬라에 AI 밸류에이션을 줄 수 있는 부분이죠. 이 두 가지에 대한 믿음이 확실한 분들은 테슬라를 장기 투자로 가져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지금의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FSD는 아직 전방 주시를 해야 하는데, 결국 제대로 보려면 이 단계를 통과해야 합니다. 전방 주시가 필요 없고 핸즈 오프가 가능해질 때 비로소 엄청난 매출이 일어나겠죠. 많은 분들이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브랜드 충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고, 테슬라를 타보고 주주가 된 분들도 많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모델 Y의 베스트셀링, 사이버트럭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전기차 기업 중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능력이 조금씩 계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테슬라 팬층을 두텁게 만들면서 주가 폭등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은 올해만 해도 은행 파산, 작년의 금리 인상, 공급망 위기, 2020년의 글로벌 팬데믹 등 지난 10년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주가는 500% 플러스 239%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긍정적인 분들이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루시드의 경영진이 유튜브 영상에 나왔습니다. 테크 토크 영상은 대략 예측이 되는데, 파워트레인과 인버터를 보여주면서 다른 기업보다 작고 소형화되어 있으며 파워가 더 세다는 식으로 기술적 우위를 강조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루시드 경영진은 끊임없이 배터리 효율성과 같은 테크 레이스 이야기를 하지만, 과연 인버터를 보고 차를 사는 경우가 몇 퍼센트나 될까요. 테슬라 포르쉐 인버터와 비교하면서 루시드가 훨씬 작고 강하다고 강조하겠지만,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고 차를 사지 않습니다. 포르쉐를 살 때 인버터를 보고 타이칸을 사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루시드 경영진은 왜 계속 일하고 있을까요. 시간 낭비를 하는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모델 출시가 더 시급하고, 고객에게 더 친화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이 나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루시드 경영진은 왜 이렇게 느긋하게 일할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그들은 월급쟁이일 뿐이니까요.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파산 직전일 때 자기 돈을 다 넣었고, 테슬라가 실패하면 자기도 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루시드는 전혀 다릅니다. 루시드가 망해도 상관없습니다. 월급을 받고 주식 보상을 받으면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강한 곳이 있으면 이직하거나 피터 형처럼 은퇴하면 그만이죠. 지금 확실히 강력한 리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루시드가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을 앞두고 가격을 공개했는데, 퓨어 제품은 10만 9천 유로, 미국 달러로 11만 7천 6백 달러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87,000달러죠. 미국 루시드 에어도 비싼데 유럽 시장은 더 비쌉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생각보다 비싸게 출시될 것 같습니다. 루시드의 뚜렷한 장점은 최고 속도가 아니라 주행거리에 있습니다. 이제 유럽 시장에서 BMW 같은 기업과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맞붙어야 합니다. 물론 BMW의 배터리 효율성 대비 주행거리는 루시드가 월등히 앞섭니다. 하지만 럭셔리 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니라는 점이죠.
사실 확실한 정답은 나와 있습니다. 루시드 에어의 가격을 굳이 떨어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BMW, 벤츠, 포르쉐를 상대로 소비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려면 오토파일럿 같은 소프트웨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루시드 에어에 오토파일럿 같은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면, 유럽 소비자 입장에서도 포르쉐 타이칸이나 벤츠 EQS를 살 이유가 없어지겠죠. 그런데 이 부분에서 애플이 아니라면 정말 큰 주가 상승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루시드 주가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가 애플일 것이고요. 하지만 월급쟁이 피터 형이 그만큼 절실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루시드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사우디와 중국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이 아니면 답이 나오지 않는 상태이고, 한국에도 빨리 공장이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은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열정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루시드 주주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알라신밖에 없습니다. 루시드 자체만으로 돌파하기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부족하고, 루시드의 오너인 빈 살만 형이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지금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고 앞으로 2년 동안 루시드 에어를 소량으로만 판매한다면, 결국 현금은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최근 전국 투어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것은 루시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실버라도는 450마일에 가격이 79,800달러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안 되는 차량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경쟁사들의 주행거리가 바짝 따라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테크 토크도, 기술력 차량도 아니고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되면 결국 사우디가 100% 바이아웃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댄 아이브스 형은 AI 천조 시장이 열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대목을 주목해서 봐야 하고, 이 섹터에서 살아남는 기업들은 천조 시장에서 많은 파이를 먹으면서 엄청난 매출 성장률과 함께 주가 폭발이 나올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업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팔란티어입니다. 다만 아직 애널리스트들의 팔란티어 매출 성장 기대치는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20%에서 25%면 높은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격적인 AI 시장이 급성장한다면 그 수치는 모자랄 것입니다. 저는 최소 연간 40%의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천조 시장입니다. 전기차 시장보다 훨씬 큰 것이 AI 시장이고, 그래서 팔란티어가 AI 플랫폼으로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만 있다면 연간 매출 성장률 100%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팔란티어의 능력이라기보다 거시 환경이 그렇게 움직여 줘야 합니다. 시장 전체가 AI를 더 많이 활용하고, AI 쪽으로 더 많은 투자금이 몰려와야 하겠죠.
그래서 AI 천조 시장이 열린다면, 현재 11달러 근처에 머물고 있는 팔란티어가 100달러로 못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팔란티어 주주분들은 AI 시대가 열리기를 차분히 기다리면 됩니다. 현재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고 경쟁자가 없는 것이 팔란티어입니다. 알렉스 카프 CEO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경쟁자는 만들지 않는다"고 하셨죠. 물론 제대로 된 AI 시대가 열리지 않는다면 팔란티어의 매출 성장률을 크게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열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2030년 매출은 그야말로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을까요.
또 계속해서 팔란티어는 주식 보상 때문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매출이 상승하면서 주식 보상 비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매출 성장률에 달린 문제입니다. 이 부분만 잘 나온다면 주식 보상 비율은 반드시 떨어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AI 분야는 엔지니어 인재를 서로 뺏어 가는 경쟁이 심해서 다른 경쟁 업체들도 주식 보상을 많이 주는데, 업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팔란티어가 덩치를 키워 가는 방식을 보면 인수합병과 투자를 통해 규모를 키우고 있는데, 왜 계속 투자를 할까요. 투자한 기업에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 첫 번째 이유일 것입니다. 많은 기업이 아직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AI 붐이 온다면 팔란티어는 더 빛나고 수익률도 더 높아질 것입니다. 다만 매크로가 얼마나 받쳐 줄지가 관건입니다. AI 시장 전체가 크게 성장해야 팔란티어의 매출도 가파르게 오를 테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안녕히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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