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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

Accuracy score+3.2
순 place33
Scored calls3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1.3% / 58.4% / 6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4.5% / +2.9%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46.8% / 14.6% / 38.6%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BC 라디오 시사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12)#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86)#미국채금리 (72)#미국기술주 (52)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식에 재능있는 사람은 한 눈에 보입니다 / 더부자 - 증시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한경 Articles로벌마켓 · 2020-10-24 · 유튜브 시청 147,387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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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S&P500#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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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준 · 한국인

요약 보기

첫 줄 결론: 투자 태도와 장기 관점을 강조하며, 시장 조정은 매크로 붕괴가 아닌 숨 고르기로 보고 목표수익률을 낮추라는 메시지. 투자 태도: 수익 욕심보다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성공한다. 기업과 산업을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어야 하며, 단기 수익을 노리면 늪과 덫에 빠진다고 강조. 매크로 관찰: 금리 흐름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가장 중요한 지표다. 미국 주요 기업 리포트와 심혈을 기울인 긴 리서치 보고서도 챙긴다. 2022~2023년 금리 인상 국면은 지났다고 언급. 시장 전망: 지난 10월부터 시장이 무너지는 하락장은 아니라고 봐왔으며, 최근 흔들림은 많이 오른 데 따른 조정으로 판단. 매크로 환경이 바뀌면 위험 태도를 조정해야 한다. 종목 발굴 방식: 죽었다 살아난 기업, 신기술을 장착한 구산업 기업, 주가가 아직 오르지 않은 저평가 기업을 선호. 폴더블폰 힌지 관련 기업과 2차전지 소재 전환 기업을 사례로 설명. 투자 성향: 과거 정보매매, 개별 테마 투자를 거쳐 가치투자로 전환. 성장·모멘텀 대비 가치투자가 자신의 기질에 맞다고 함. 목표수익률: 고객 대부분 10% 내외를 원하며, 20~30%를 기대하는 고객에게는 위험하다고 경고. 자산 규모가 클수록 목표수익률이 낮은 경향. 미국 vs 한국 시장: 미국은 장기 SPX 연 8~9% 상승 역사가 있고,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 제시. 한국은 등락 폭이 커서 부품주 중심의 변동성 활용이 유리하다고 봄. 인터뷰 중 음질 불량으로 일부 발언 식별 불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보내는 수익률 욕심은 없고 재미있어요. 굉장히 재미있어서 계속 알아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특별히 저한테 꼬치꼬치 캐묻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성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욕심이 없고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2. 특히 기업을 알아가는 것을 재미있어 하세요. 예를 들어 반도체를 공부하면서 반도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손에 오는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반도체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되는 분들이 있어요.

03. 애플이 신규 폰을 낼 때 한국에서 먼저 출시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5G가 먼저 깔려서 그런 건지, 그렇다면 애플이 다음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아이템은 무엇인지, VR인지 다른 것인지, 어떻게 사업을 확장할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기업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잖아요. 이런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성공할 수 있어요.

04. 욕심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책에서 본 얘기가 있는데, 투자 태도가 갖춰지고 거기에 시간이 곱해지면 투자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다고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투자 태도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부자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투자 태도를 갖추는 것 자체는 다른 것보다 조금 어려워요.

05. 재미있는 표현으로 '지적인 노가다'라고 말씀드렸는데, 하루 루틴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있습니다. 요즘은 금리 상황을 특별히 확인할 것도 없지만, 금리 상황은 채권 금리로 봐요.

06. 미국 시장 주요 기업 리포트는 일단 봅니다. 리포트 중에서도 분량이 긴 것을 우선 챙기려고 해요. 2페이지짜리 리포트와 50~70페이지짜리 리포트는 작업량이 다릅니다. 애널리스트가 일주일 이상 심혈을 기울였다면 뭔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거나, 그만큼 공부해 온 것이에요. 그런 자료는 꼭 읽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07.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에요. 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고,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지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연준 인사들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물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거시경제 흐름을 읽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08. 돈은 결국 내가 직접 투자한 기업을 통해서 버는 것이므로 기업 분석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손실을 입는 때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매크로 환경이 조성될 때예요. 매크로 환경이 바뀌면 그때는 나의 위험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09. 지난 10월 초반부터 제가 계속 얘기했던 것은, 시장이 무너지는 시작이 아니라 숨 고르기일 것이라는 점이었어요. 거시경제의 큰 틀을 쥐고 있는 세력이 경제를 무너뜨리고 싶은 마음은 없고, 특히 주식시장을 빠지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많이 올랐으니 흔들리는 것이지 매크로가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와 업황을 보며 수익을 내고, 큰 틀의 변화는 매크로 환경의 변화가 어떻게 생기는지 관찰하면 됩니다.

10. 책에서 "나 자신을 알아야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봤는데, 저도 투자를 하면서 제 스타일을 알게 됐어요. 2000년 증권사에 입사해서는 대부분 정보 매매를 했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면 들어가는 식이었죠. 그러다 2002~2007년 사이에 가치투자가 자리를 잡는 것을 보고 롯데제과, 동서, 오뚜기, 포항제철(포스코) 같은 회사들이 몇 배, 몇십 배씩 오르는 것을 봤어요. 그때도 욕심에 이끌려 개별 종목 투자를 하거나 깊이 파악하지 못한 채 투자하곤 했는데, 결국 완전히 가치투자로 돌아섰어요. 그러면서 제 성격이 깊이 파악하고 천천히 가는 것과 맞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수익은 났지만 가슴이 답답했거든요. 그래서 제 성향을 알게 됐죠.

11. 제가 좋아하는 것은 미래가 밝은,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죽었다 살아난 기업이에요.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살아나는 기업에 투자하면 아주 짜릿합니다.

12. 작년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폴더블 폰이 나와서 시장이 새로 열렸어요. 접었다 펴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가 몇 개 있었는데, 그 기술을 가진 회사는 손에 꼽았습니다. 접히는 부분에 필요한 힌지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도 있었죠. 대부분의 회사가 사라졌는데 한두 개 기업이 기술을 지키고 있었던 거예요. 시장이 새로 생기니 그 회사들이 주목받게 된 거죠.

13. 또 다른 예로는 구닥다리 사업을 하던 회사가 신기술을 장착하기 시작한 경우가 있어요. 본업에서 신기술을 쓰고, 기존 공정 기술로 2차전지 일부 소재를 만들 수 있다는 식으로 사업을 확장한 거죠. 이런 회사들은 버려졌던 회사이지만 기존의 뻔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기 시작해요. 저는 이런 회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14. 항상 눈과 귀를 열어 두고 있습니다.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하나 권하고 싶은 것은 투자 커뮤니티를 하나 정도 챙기라는 거예요. 서로 종목을 얘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죠. 저도 몇 개 있는데, 그곳에서 제가 발굴한 종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리포트를 보다 보면 똘똘한 기업이 나오는데, 특히 주가가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에 가장 관심이 많아요. 주가가 이미 오른 종목은 아무리 좋은 리포트가 나와도 매력이 떨어집니다.

15. 예를 들어 애플이 5G를 하면서 VR 시장이 새로 열릴 것 같으면, VR 관련 기업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식이에요. 매력적인 기업이 있으면 커뮤니티에 올려서 의견을 듣고, 함께 공부해 보고, 정말 똘똘한 기업이라면 투자를 진행합니다. 관심이 없을 때 오히려 큰 수익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남들이 별 관심을 안 줄 때 가치 있는 종목을 찾으면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16. 증권사 지점에 자산을 맡기러 오시는 분들은 대개 목표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대체로 10% 내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가끔 20~30%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올해는 특별한 해라 가능했지만 매년 낼 수 있는 수익률이 아니에요. 그런 높은 목표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목표 수익률을 낮추기 전까지는 함부로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해요.

17. 금액 규모에 따라서도 목표 수익률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어요. 금액이 작을수록 목표가 높아지고, 금액이 크면 목표가 낮아지는 편입니다. 돈이 많은 분들이 오히려 수익을 잘 내는 경우가 많아요. 목표 수익률을 낮게 잡으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거든요. 돈이 많아야 이긴다고 생각하는데, 돈이 적어서 못 번다는 것은 아니에요. 제 주변에는 훨씬 적은 돈으로도 큰 수익을 낸 사람이 꽤 있어요. 결국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고, 돈이 적다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8. 반대로 작은 돈으로 투자하는 분들은 6개월 안에 얼마, 3개월 안에 얼마를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자꾸 사고팔게 됩니다. 그런 조급함이 가장 큰 적이에요.

19. 5천만 원 정도를 투자한다면 목표 수익률을 얼마로 잡는 것이 적절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도 있는데, 은행 이자율이 1%인 상황에서 연 3~5%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성과입니다. 그 정도도 쉽지 않으니까요. 은행 예금보다 나은 성과를 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에요. 개인투자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목표 수익률을 낮추라는 것입니다. 머릿속의 기대치보다 낮춰서 거기에 맞는 기업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좋은 기업들이 많이 보일 거예요. 잘 아는 분들은 10% 내외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0.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은 목표 수익률을 다르게 정의해야 합니다. 미국 시장은 온 국민이 거기에 목을 매고 있어요. 연금도 주식에 들어가 있고, 정치권에서도 주가 하락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반응하고 정책도 반응합니다. 주가를 떨어뜨려 놓으면 당선되기 어렵다고 할 정도예요. 지금 트럼프 얘기가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여전히 살아 있어요. 본인이 가장 큰 업적으로 주식시장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점을 얘기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랬기 때문에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노후를 잘 지켜준 대통령으로 기억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21. 미국 시장은 장기적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높아요. S&P500 기준으로 장기간 8~9% 정도 올랐습니다. 요즘 해외주식 투자를 많이 하시는데, 팁을 드리면 미국 시장이 떨어졌을 때만 투자하는 방식이 좋아요.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쌓아 가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2. 한국 시장은 좀 달라요. 등락 폭이 크고 변동성이 있는 편입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일반인들은 이런 시장을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워요. 공모펀드의 수익률을 보면 그런 어려움이 드러나죠. 반대로 잘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있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부품사들이 많은데, 이 부품사들은 완제품 회사보다 실적 영향을 훨씬 크게 받아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처럼 주가 진폭이 크기 때문에 이 변동성을 잘 이용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3. 지수 전체에 투자할 것인지, 종목을 골라 투자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종목을 잘 고를 자신이 있다면 한국 시장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가 많은 분들은 우리 시장에서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4. 오랫동안 투자 현장에 있으면서 작게 시작해서 정말 부자가 된 분들을 많이 봤어요. 사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은 목표 수익률을 무작정 낮춘 분들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투자하면서 이벤트에 휘둘리지 않은 분들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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