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병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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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 기반 매수 3원칙을 소개하며, 특정 종목 가격 방향 예측은 없다. 매수 타이밍의 기본 신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장대 음봉의 50% 이상을 회복하는 양봉이 나오면 매수 신호로 본다. 주가가 20일선 아래로 밀릴 때 생기는 음봉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제1원칙(5일선 위 급등): 5일선 위에서 장대 양봉으로 강하게 오를 때는 음봉 기준이 없으므로 추격 매수를 피한다. 대신 장 시작 후 10시 이전 저점 형성 후 거래량을 동반해 재상승하거나 시가를 돌파할 때, 혹은 오후 2시 이후 전일 종가 아래 조정을 마치고 재상승할 때 매수한다. 제2원칙(눌림목, 5일선~20일선 사이): 상승 주식이 조정으로 5일선과 20일선 사이까지 밀린 구간에서 매수한다. 조건은 하락 중 거래량 급감, 하락폭이 직전 상승폭의 50% 이내, 반등 시 거래량 급증이다. 강한 주식일수록 10일선 부근에서 조정을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제3원칙(20일선 아래 급락): 20일선을 하향 돌파하며 급락하는 종목 중 거래량이 줄어드는 종목을 고르고, 거래량 증가와 함께 양봉이 나올 때 매수한다. 강세 종목은 오전 10시 이전, 약세 종목은 오후 2시 30분 이후 확인 후 매수한다. 결론적으로 시장 상황과 투자 성향에 맞는 원칙을 고르고, 맞지 않는 장에서는 쉬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다. 종목별 가격 전망이나 목표가는 언급되지 않았다. 출연자 전망: 특정 자산에 대한 1~3개월 방향 예측 발언 없음.
다듬은 글
책으로 배우는 투자, 재테크 경제서를 요약해 드리는 채널입니다. 오늘은 단타 고수 박병창 님의 열 번째 책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에서 소개하는 매수 타이밍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박병창 님은 교보증권 영업부에서 근무 중이시고,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증권사 신입 시절 이분의 책으로 공부한 기억이 있고, 당시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아침마다 시황 방송을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주식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봉 차트에는 봉,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보아도 충분합니다. 매일 습관처럼 보는 일봉을 기준으로 매매 타이밍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차트에서 주가의 위치를 보면 세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급등할 때는 주가가 5일선 위에 있고, 상승 중 조정일 때는 주가가 5일선과 20일선 사이에 있습니다. 급락할 때는 주가가 20일선 아래에 있죠. 주가의 위치는 이 세 가지 외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세 경우를 기준으로 매수 원칙을 만들어 쓰면 됩니다.
모든 상황에서 매수의 기본 원칙은 같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발생한 장대 음봉의 50%를 넘는 양봉이 나올 때를 매수 신호로 봅니다.
주가가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하는 국면에서도 대부분 이 50% 원칙을 따릅니다. 상승하던 주식이 조정을 받아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든 말든, 하락할 때는 음봉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그 음봉의 50%를 넘는 양봉과 거래량 급증이 나오면 매수 신호입니다.
주가가 5일선 위에서 상승할 때는 장대 양봉을 만들며 강하게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비교할 음봉이 없어서 50% 원칙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추격 매수하면 고점에 물릴 위험이 큽니다.
이때의 매수 타이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 시작 후 10시 이전에 저점을 형성하고, 거래량이 늘면서 다시 상승할 때 - 시가를 돌파할 때
오전에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오후 2시 이후 장중 조정을 마치고 다시 상승할 때가 매수 타이밍입니다. 핵심은 주가가 전일 종가 아래로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특히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2시 이후라는 시간 개념이 중요합니다. 강한 주식은 장중에 조정을 받더라도 대개 오전에 잠깐 하락했다가 곧바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대로 시가를 형성한 뒤 하루 종일 전일 종가를 돌파하지 못하는 주식은 매수세가 약하다는 뜻입니다. 하루 종일 매물을 맞으며 하락하면 음봉이 커지므로 오히려 매도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5시 이전에 매수 신호가 없었던 주식은 장중에 거래하지 말고 장 마감 무렵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수 주체가 쏟아지는 매도 물량을 하루 종일 소화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장 막판에 다시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를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후 2시 이후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시가를 돌파해 상승할 때를 매수 원칙으로 삼습니다.
두 번째 원칙은 상승하던 주식이 매물을 맞으며 조정을 받아 5일선과 20일선 사이까지 내려온 상태에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강한 주식이라도 중간중간 조정을 거치며 오르기 마련입니다. 이 구간을 주식 시장에서는 '눌림목'이라고 부르며, 제2원칙은 바로 눌림목 매수를 말합니다. 추세적으로 오르는 주식이 눌림목 조정을 기다렸다가 사는 방법입니다.
다만 5일선 위에서 어느 날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이것이 추세를 꺾고 하락으로 전환되는 것인지 상승 중의 조정인지는 바로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 원칙에 부합해야 눌림목 조정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하락하는 동안 거래량이 현저하게 감소해야 합니다. 2. 가격 하락 폭이 직전 상승 폭의 50% 이내여야 합니다.
이 원칙을 활용한 매수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점에서 매물을 맞으며 하락하기 직전에, 공격적 매수에 의해 급등한 주식이 좋습니다. 완만한 기울기로 작은 폭만 오른 주식보다, 강한 매수세로 급등한 뒤 짧게 조정받고 다시 오르는 힘이 강합니다. 강한 주식일수록 10일선 전후에서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 추세를 다시 이어갑니다.
둘째, 단기에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완만하게 추세 상승하는 주식이나 20일선까지 밀리며 하락한 주식은 좋지 않습니다. 눌림목 이후 얼마나 강하게 오를지는 조정 직전 상승 때 얼마나 강하게 올랐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상승 각도는 이미 정해져 있는 셈입니다.
셋째, 고점 이후 하락이 조정인지 하락 추세로 전환된 것인지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요건은 거래량입니다. 하락 시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야 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점의 거래량이 50만 주였다면, 조정 중에는 20만 주 이하로 급감해야 합니다. 거래량이 늘면서 하락한다면 상승 시기에 매집했던 세력이 매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하락하는 것은 매도세가 강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 거래량이 줄며 조정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날에는 오전부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야 합니다. 거래량 없이 오르는 것은 매수 강도가 약해 장중에 다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늘면서 오르는 것은 매수 주체가 다시 들어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락 조정 후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며 양봉이 나오고, 직전 하락폭의 50%를 넘는 상승이 나타나면 조정이 끝나고 다시 상승 추세에 들어서는 첫 신호가 됩니다.
마지막은 주가가 20일선을 하향 돌파하며 급락하고 있을 때 타이밍을 잡는 방법입니다. 20일선은 주가 움직임에서 중요한 기준선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하향 돌파 후에는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0일선 아래에서 연속으로 급락하는 종목 중,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하락하는 주식을 고른 뒤, 그중에서 다시 거래량이 늘면서 양봉을 만드는 주식을 매수합니다. 20일선 아래로 급락하는 종목은 대개 거래량이 늘면서 떨어지는데, 그중에서도 거래량이 최대한 줄어든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많이 하락한 뒤에는 다시 거래량이 늘면서 상승해야 하며, 이때 꼭 장대 양봉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십자봉 같은 봉이라도 저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이 약세일 때 이런 약세 종목은 오후 2시 30분 이후, 장 마감 무렵 거래량 증가 양봉을 확실히 확인한 뒤에 매수해야 합니다. 오전에 매수했는데 오후에 다시 하락해 음봉이 나오면, 다음 날에도 더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정리하면, 강세 종목은 오전 10시 이전, 약세 종목은 오후 2시 30분 이후를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매수 타이밍을 세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시장이 급등하는 시기: 매수 제1원칙 - 완만한 추세 상승기: 매수 제2원칙(눌림목) - 급락 시기: 매수 제3원칙
급등하는 주식은 제1원칙, 완만하게 추세 상승하는 주식은 제2원칙, 급락하는 주식은 제3원칙을 적용하면 됩니다. 경험상 어떤 투자자는 제1원칙에 따른 매매를 잘하고, 어떤 투자자는 제2, 3원칙에 따른 매매를 잘합니다. 급등하는 주식, 급락하는 주식,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주식은 속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속성을 잘 아는 투자자가 성공합니다.
특히 자신의 심리와 투자 스타일에 따라 급등주 매매가 편해 수익을 내기 쉬운 사람이 있고, 하락한 주식의 저가 분할 매수가 편해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방식에 집중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원칙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장이 급락하는데 강세 종목만 쫓다가 고점에 사고 손절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급등하는데 약세 종목만 바라보다 강한 주식에서 얻을 수 있는 큰 수익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약해서 급등주가 별로 없거나 주가 움직임에 힘이 없을 때, 급등주에 집중하던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세 종목의 매매 원칙으로 바꿔야 할까요? 그렇게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시장이라면 투자하지 않고 쉬는 편이 낫습니다. 대부분의 전문 투자자도 자신의 원칙에 맞지 않는 시장에서는 투자를 멈추고 쉬어 갑니다.
박병창 님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의 핵심은 결국 하나입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발생한 장대 음봉의 50%를 넘는 양봉이 나올 때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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