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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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후반부로 12월 50bp 인하 가능성 부각, 미국채 금리 4% 하락 전환. 경기침체는 거의 확실하며 현금 비중 확대 필요. 미중 정상회담은 긴장 완화로 긍정 평가. 아마존 1만명 해고 등 경기침체 신호, 메타 해고는 주가 호재로 해석. 워렌 버핏의 TSMC 신규 매수를 공포 매수 사례로 소개. 본인은 QLD·SSO·USD 등 레버리지 ETF 분할매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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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삶의 우상향을 함께 가는 동반자, 웅덩이 매매법 디벨롭몽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전해드릴 첫 소식은 연준 부의장 브레이너드의 발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연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어제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메타와 트위터에 이어 대량 해고 소식이 또 들려왔습니다. 아마존이 역대 최다인 1만 명을 해고한다는 소식입니다. 속보로 뜰 만큼 놀라운 정보입니다.
워런 버핏은 자신의 명언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탐욕적으로 쇼핑 중입니다. 그리고 대만 리스크가 있어 공포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TSMC를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에 첫 신규 매수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오른 것에 어느 정도 호재를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코인시장의 FTX 사태 때문인지 증시는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현재 가장 좋은 소식은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번이 정점이었을지, 아니면 다시 상승 추세를 이어갈지가 현재 증시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달러와 함께 보셔야 합니다.
미국 국채금리는 올해 초부터 급등 속도를 보이며 올라 결국 마의 4%를 뚫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10월 CPI 발표로 최종 금리 전망이 내려갔고, 연준의 12월 속도 조절이 예상되자 4%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일각에서는 피크를 찍었다는 전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를 만큼 오른 이유는 금리 인상 사이클의 후반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약 3번 정도만 더 올리면 연준의 최종 금리에 도달할 것이고, 이는 금리 인상 사이클의 후반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금리의 전망이 더 나빠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 사이클의 후반부에는 거의 100%의 확률로 경기침체가 동반됩니다. 이는 당연한 경제 사이클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항상 오듯이 경제도 호황기에는 금리 인상으로 열기를 식히고, 사이클의 후반부 혹은 끝에는 결국 경기침체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금리나 재정정책을 급격히 완화해 다시 경제를 살리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이번에 금리 인상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었고, 이제 후반부입니다. 그렇다면 경기침체는 곧 찾아올 겁니다. 다만 얼마나 깊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짧게 지나갈지, 길고 굵게 타격이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현금 비중을 늘릴지, 아니면 10년 동안 그냥 내버려둘지 선택하면 됩니다. 버텨내면 됩니다. 현금 비중을 늘려도 최저점에서 분명히 못 살 것이기 때문에 선택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최저점에서 산다면 현금 비중을 무조건 늘려야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최저점에서 사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됩니다.
연준 위원들은 10월 CPI 발표를 전후해 계속 힌트를 던지고 있습니다. 어제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발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12월에 금리 인상 폭이 좁혀질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12월은 50bp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드디어 4연속 75bp 인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올해 초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예상하며 잠시 눌림은 있겠지만 결국 증시는 상승할 것이라 봤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미친 듯이 치솟았고, 긴축 속도는 역대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계단식 하락을 맛보았습니다. 50bp 인상이 호재가 될 줄 몰랐듯이, 이번 CPI 7.7%가 호재가 될 줄도 올해 초에는 절대 몰랐습니다. 올해 2월 CPI가 9%까지 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고, 2월 7.5%가 나왔을 때 시장은 악재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11월 7.7%가 나오자 호재로 받아들여 급등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의 해석입니다. 발표 수치보다 투자자들이 그 수치를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발표 수치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잡히지 않던 인플레가 처음으로 강하게 하락하자 시장은 이를 호재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수치는 여전히 높은 7.7%인데도 말이죠.
미중 정상회담의 핵심은 서로 경쟁하되 윈윈할 수 있게 협력하고, 전쟁으로 가지 말자는 내용입니다. 다만 대만 문제에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중국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도 핵심이며, 미중 관계에서 넘으면 안 되는 첫 번째 레드라인입니다. 중국과 대만의 평화 안전과 대만 독립은 양립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언행을 일치시켜 하나의 중국 정책과 세계 공동 성명을 준수하기를 바랍니다. 무역 전쟁과 기술 전쟁을 일으키고, 벽을 쌓고, 디커플링과 공급망 단절을 추진하는 것은 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나고 국제 무역 규칙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도전하거나 대치할 의도가 없으며,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며 윈윈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의 중국 정책은 불변입니다. 대만 문제에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하며, 대만을 향한 중국의 강압적이고 점점 더 공격적인 행위에 반대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만해협과 더 넓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훼손하고 세계 번영을 위태롭게 합니다. 신장, 티베트, 홍콩에서의 중국의 행위와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이 우려되며 북한이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한국 등 동맹에 대한 방어 약속도 강조합니다. 미중 양국이 책임감 있게 경쟁을 관리하고 열린 소통 라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환영하며, 공동 워킹 그룹 등을 통해 현재의 메커니즘을 더 진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둘째, 핵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며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데 동의했고,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과 위협에 반대했습니다. 셋째, 외교팀 간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대화하며, 재정팀 간에는 거시경제 정책과 경제 및 무역 등과 관련한 대화와 조율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넷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해 중국 방문에 합의했습니다.
형식적인 내용이었지만 불확실성을 잠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불확실성이 워낙 많아 미중 갈등도 꽤 큰 스트레스였는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악재가 아니라는 점이 다행입니다.
다음 충격 소식은 아마존이 역대 최다인 1만 명을 해고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최악에 대비하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아마존 역사상 최대 해고를 예고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코로나 이후 직원을 너무 많이 늘렸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약 80만 명이었지만, 코로나 이후 약 2배인 160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가 사실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경기침체 공포가 닥치면서 향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제프 베조스는 경기침체를 다시 한번 경고했습니다. 곧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가 좋아 보이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해고가 일어나고 사람들의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는 현재 연준이 의도하는 방향입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침체를 의도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말씀드려 왔는데, 실제로 연준은 의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전략이죠.
제프 베이조스는 경기침체에 대한 조언으로 리스크를 줄이라고 했습니다. 새 자동차 등 지출 계획을 미루고 현금을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희망하면서도 최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최근 현금 비중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해고 이야기로 돌아와서, 최근 트위터와 메타의 해고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메타의 대규모 해고 소식은 메타 주가에 호재였습니다. 시장은 메타가 쓸데없는 비용 지출을 드디어 줄여가고 있다고 해석했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것입니다. 대폭락 후 우하향을 그리던 메타는 최근 갑자기 반등했는데, 이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쓸데없는 지출이 너무 많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현재 아마존도 비싼 상황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곧 따라갈 것 같은 이 해고 행보가 미국 기업들에게 호재가 될지 지켜보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 소식은 살아있는 레전드 워런 버핏의 매수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속보로 뜰 만큼 놀라운 소식이 있었는데, 대만의 TSMC 주식을 3분기에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입했다는 것입니다. 버핏의 기술 분야 투자는 매우 드뭅니다. 얼마나 미친 시도이고, 얼마나 공포에 사는 것인지는 지금 상황을 보면 아실 겁니다. 대만은 중국 침공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공포와는 차원이 다른 공포에 매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명언을 그대로 실천하는 워런 버핏입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투자 이유는, 중국 침공이라는 미친 공포가 껴 있어서 매력적인 가격까지 내려왔다는 점, 그리고 TSMC 부품이 들어간 제품 없이는 전 세계가 돌아갈 수 없다는 믿음을 버크셔가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는 점입니다. 버크셔가 좋아하는 세계 1위 독점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버핏이 바보도 아니고, 경기침체가 코앞이고 긴축이 강한 이 시기에 그는 왜 상반기에 애플을 또 샀고, 왜 올해 3분기에 TSMC를 처음 매수했을까요? 워런 버핏의 가장 잘 알려진 명언, 즉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라"를 실제로 지키고 행동하는 버핏입니다.
재작년에 투자하셨던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재작년 서학개미의 탑픽은 TSMC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들고 있는 사람은 아마 100명 중 한 명 정도일 겁니다. 대부분은 작년에 횡보하고 급락할 때 매도했거나, 이번에 중국 침공 우려로 하락할 때 패닉셀 했을 겁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통찰력과 확신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우리는 통찰력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미국 지수 자체에 투자하면 됩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QQQ, SPY, VOO에 투자해도 되고, 저처럼 조금 욕심을 부려 마이너스 80%를 각오하고 QLD나 SSO에 투자해도 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이 정답입니다.
3배 레버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너스 90% 이상까지 각오한다면 3배에 투자하면 됩니다. 저는 1배에 투자하면 지루함을 못 견딜까 봐, 그렇다고 3배는 소중한 돈을 혹시 잃을까 봐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합니다.
현재 웅덩이 매매법 4차 매수는 34일째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 S&P500 2배 레버리지 SSO, 반도체 2배 레버리지 USD를 모두 34일차까지 매수 완료했으며, 41차까지 분할 줍줍하면 됩니다. 이번에도 현금 비중을 늘릴 기회가 올지, 아니면 다시 하락하면서 현금 비중을 늘릴 기회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오면 현금 비중을 늘리면 되고, 기회가 없으면 월 소득으로 현금 비중을 늘리고 줍줍하면 됩니다. 결국 계좌가 양전하는 순간은 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작년에 오즐(오르면 즐기는) 구간을 즐겼다면, 올해는 웅주(웅덩이에서 주워 담는) 구간입니다. 탐욕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웅즙(웅덩이 줍줍) 가족이 됩시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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