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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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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세면 신고점 뚫을 기업⎮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전무

이효석아카데미 · 2024-03-06 · 유튜브 시청 25,40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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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환율#테슬라#엔비디아#현금#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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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환율 850원 붕괴 시 현대차 절반 매도 권고, 주주가치 훼손 경영진 보유 종목 제외. 현대차 PBR 0.6대로 밸류에이션 부담 낮고 정부 밸류업·골드만 리포트 긍정, ASP 상승·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근거. 2013년 하락은 삼성동 부지 고가 매입 등 지배구조 이슈와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악화 탓. 테슬라 2천만대 전망은 비현실적, 토요타 시총 확대 언급. 현재 환율 약 880원대에서 중립적 경계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현대차 투자 판단 기준: 환율과 주주가치

01. 주식을 살 때 이런 이유가 발생하면 나는 주식을 팔고 도망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해 환율이 850원을 깨고 내려간다면, 일단 현대·기아차 주식은 절반을 파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 주식이든 미국 주식이든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경영진이 있다면 일단 팔고 나와야 합니다.

현대차와 글로벌 1등 기업 비교

02. 현대차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게 밸류업과도 관련이 있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투자할 것이냐도 관심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어차피 탑2, 탑3에 드는 중요한 회사니까요. 외국인 지분율이 37.5% 정도로, 아마 2% 정도 더 오를 여지가 있을 겁니다. 외국인은 계속 사고 있고, 지금도 사고 있습니다.

03. 외국인은 왜 현대차를 살까요? 현대차만 오르는 게 아니라 도요타도 함께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국내 기업을 분석할 때는 무조건 그 피어그룹의 1등 회사를 분석해야 합니다. 2차전지를 매매할 때는 테슬라를 보면서 했고, 이번에 반도체 모멘텀이 왔을 때는 엔비디아를 봤습니다. 국내 기업에 투자할 때도 전 세계 1등 기업의 동향이 어떤지 봐야 합니다.

04. 테슬라가 한때 잘나갈 때는 도요타, 현대, 기아, BMW, 폭스바겐의 시가총액을 다 합쳐도 테슬라 시총에 못 미칠 때가 있었습니다. 3년 전쯤 일론 머스크는 30년 뒤에 2천만 대를 팔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그 전망에 투자자들이 너무 들떠서 곱하기를 많이 했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8천만 대 정도인데 테슬라 혼자 2천만 대를 판다는 건 점유율 25%입니다. 자동차 회사 중에 그 정도 점유율을 가진 곳은 없습니다. 비현실적인 전망이었죠.

05. 작년 판매량을 보면 도요타가 113만 대, 폭스바겐이 920만 대, 현대·기아그룹이 720만 대를 팔았습니다. 이게 3위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만 팔고 있는데, 작년 영업이익률이 16.8%나 나왔습니다. 자동차 회사 중에 16%가 나오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애플처럼 될 거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던 겁니다.

06. 그런데 최근 테슬라 주가가 반토막이 났고, 오히려 도요타의 시가총액이 600조 원 가까이 됐습니다. 얼마 전에는 250조였는데 650조까지 올라왔습니다. 왜 도요타 주가가 올랐을까요? 작년 데이터를 보니 전기차 판매는 둔화되고 있고, 하이브리드가 잘 팔리고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35% 성장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전기차가 아니라 하이브리드로 가고 있는 겁니다.

07. 도요타 프리우스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일본의 한 지방에서 프리우스를 운전하던 사람이 150km를 달리고 나서 계기판을 보니 기름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정비소에 가서 계기판이 잘못된 것 같다고 했더니, 연비가 27~30km가 나오니 그게 맞다고 했답니다. 그만큼 도요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세계적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지금 현대·기아차도 하이브리드 기술이 도요타에 거의 10% 안쪽까지 따라와 있다고 봅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이 잘 팔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물가를 이기는 기업을 사라

08. 주식을 볼 때는 매출을 판매량으로 나눈 평균 판매단가(ASP)를 봐야 합니다. 도요타 매출은 약 200조 원인데, 이를 판매량으로 나누면 평균 판매단가가 나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라면이든 핸드폰이든 자동차든, 평균 판매단가가 올라가는 기업을 사야 합니다.

09. 왜 주식 투자를 할까요? 물가 상승을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현금을 예금으로 갖고 있으면 물가에 돈이 녹아 버리니까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투자하는 회사의 제품이 물가 상승을 이기지 못한다면 투자하면 안 됩니다. 애플 아이폰도 2007년 출시 때 60만 원대였는데, 이후 90만 원, 150만 원으로 계속 비싸졌습니다. 그런 기업이어야 합니다.

10. 현대차의 ASP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1980년대 초에는 엑셀, 티코 같은 차가 많았습니다. 한동안은 쏘나타가 베스트셀러였고, 2000년대 초중반에는 그랜저가 베스트셀러였습니다. 그런데 2011년 이후 현대차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이 다음 차로 BMW 520을 선택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렉서스를 많이 탔습니다. 2005~2006년 강남에 가 보면 렉서스가 쫙 깔려 있었습니다. 그랜저 다음에 갈 차가 없었던 겁니다.

11. 2015~2016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왔습니다. 도요타도 예전에는 경박단소하고 고장 잘 나지 않는 연비 좋은 차였습니다. 1990년 렉서스 브랜드가 나오고 제대로 안착하면서 도요타는 프리미엄 회사로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현대차도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차가 폐차될 정도였지만 본인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그때 타고 있던 차가 제네시스 GV80이었습니다. 이 일로 제네시스 브랜드에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12. 서울 강남에 가 보면 포르쉐 옆에 제네시스 G70, G80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게 나왔고, 강남 소비자들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팔리는 전기차 중 2위가 현대·기아차였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현대차 ASP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2만 7천 달러였던 것이 4~5천 달러 수준으로 올라왔고, 시장점유율도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현대차 주가가 올라온 겁니다.

외국인 투자와 밸류업

13. 외국인 입장에서 걱정되는 점은 하나입니다. 한국 기업은 기업가치가 성장해도 주주에게 돌려주는 비율이 낮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1월에 리포트를 냈습니다.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이런 내용을 담고 있고, 주요 종목으로 현대·기아차를 꼽았습니다.

14. 지금 현대·기아차 주가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많이 올라왔으니까요. 그래도 밸류에이션을 보면 PBR이 0.6배 정도이고, 현대차 기준 PER은 5.5배 정도입니다. 올라오기 전에는 PBR 0.3~0.4배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주가가 올라 역사적 신고가 근처까지 왔는데, 여기서 더 올라간다면 기대를 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팔지 못할까: 2013년의 교훈

15. 많은 분들이 "주식을 팔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올라갈 때 너무 빨리 팔아서 수익을 놓치고, 떨어질 때는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하고 아쉬워합니다. 그러니 현대·기아차 주가가 2012년 고점을 찍고 왜 내려왔는지 기억하셔야 합니다.

16. 2009~2011년에는 차화정 장세라고 해서 자동차가 계속 주도주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부터 왜 빠졌을까요? 첫 번째 이벤트는 이사회의 의사결정이었습니다. 삼성동 땅을 3조 원 정도로 평가받던 것을 10조 5,500억 원에 사고, 취득세 등을 포함해 약 12조 원을 썼습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한 달에 300억 원의 이자가 나왔습니다. 그날 주가가 15%나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테슬라는 이미 있었고, 2009년 오바마 당선 이후 녹색성장과 함께 전기차 얘기가 나오던 때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돈으로 전기차나 새로운 모델 개발에 힘을 썼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생겼고, 삼성동 땅을 사서 백화점 같은 타운을 세우는 게 맞느냐는 우려가 컸습니다.

17. 두 번째 이벤트는 엔화 급락입니다. 2007년 엔화는 100엔당 745원이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몰리면서 엔화 가치가 떨어졌고, 740원이던 엔화가 1,5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엔화가 1,500원이라는 것은 도요타 렉서스 7,400만 원짜리 차가 1억 5천만 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현대·기아차는 가격 경쟁력에서 엄청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북미 시장 점유율이 4%대에서 8.9%까지 올라갔고, 차화정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18. 그런데 2012년 아베 정권이 들어서면서 '세 개의 화살' 정책을 내놨습니다. 그중 하나가 통화정책으로, 돈을 풀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012년 하반기부터 원·엔 환율이 급락했고, 1,500원이던 엔화가 1,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본 차가 다시 1억 5천만 원에서 1억 원, 9천만 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되찾았습니다. 현대·기아차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코로나 때는 28만 원 하던 주가가 6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영업이익률도 계속 떨어졌습니다. 도요타의 가격 경쟁력이 좋을 때는 인센티브를 많이 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엔화가 싸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자, 미국 딜러들에게 대당 2,000~2,500달러씩 인센티브를 줘야 했고, 이게 영업비용으로 잡히면서 영업이익률이 떨어졌습니다. 한때 2%까지 떨어졌던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률이 작년에는 기아 11%, 현대 9%까지 올라오면서 주가도 좋아졌습니다.

결론: 매도 기준을 미리 정하라

19. 결론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살 때 "이런 일이 생기면 나는 팔고 나와야지"라는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걸 모르니까 "팔기가 너무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20. 그러면 현대·기아차는 언제 팔아야 할까요? 이번 1월에 주가가 확 밀렸는데, 그 이유가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아래로 떨어지고 950원, 900원 초반을 거쳐 850원 근처까지 갔기 때문입니다. 원·엔 환율이 9.9원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작년 가을에도 주가가 크게 밀렸습니다. 최근 원·엔 환율이 다시 900원을 돌파하는 듯하더니 지금은 엔·달러 환율이 150엔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엔저 현상이 계속되면서 원·엔 환율이 880원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만약 850원을 깨고 내려간다면, 현대·기아차 주식은 절반을 파셔야 합니다. 팔고 관망하셔야 합니다.

21. 두 번째 기준은 삼성동 땅 매입 같은 주주가치에 반하는 일이 일어나면 무조건 팔고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한국 주식이든 미국 주식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경영진이 있다면 일단 팔고, 관심 종목에서도 제외해야 합니다.

22. 최근 정의선 회장이 대주주가 되고 나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2013년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문제는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가 지금 밸류업 프로그램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대기업들도 그동안 정치권에 많이 시달려 와서 눈치껏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3. *(원문의 "1월 달에" 시점과 금액 등 수치는 화자의 발언을 그대로 옮긴 것이며, 음성인식 원문의 일부 불명확한 부분은 문맥상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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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환율#테슬라#엔비디아#현금#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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