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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Accuracy score+5.2
순 place10
Scored calls3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9.5% / 72.6% / 74.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9.8% / +6.3%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60.4% / 13.2% / 26.4%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8)#SK하이닉스 (7)#코스피 (6)#마이크론 (5)#미국채금리 (3)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가 랠리 모멘텀은 '이것'ㅣ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12-11 · 유튜브 시청 19,645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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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환율#브로드컴#마이크론#현금#엔비디아#AMD#삼성전자#SK하이닉스#한미반도체#S&P500#JP모건#현대차#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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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완수 · 한국인

요약 보기

연준 점도표와 고용 중심 시각을 근거로 금리 인하 기조 유지를 봄. 반도체·AI 밸류체인(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이 실적 기대로 재부상할 것으로 전망. 오라클 실적 부진은 개별 이슈로 보고 AI 성장론은 유효하다고 판단. 전력기기주는 상승 여력은 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조정 후 매수 권고. HL만도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로보틱스 전략과 맞물려 단기 조정 가능성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장이 완전 롤러코스터입니다. 자세히 진단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와 정 캐스터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02.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정 캐스터, 급하게 지금 들어왔어요. 준비가 덜 된 상황인 것 같죠?

03. 아닙니다. 준비는 다 됐습니다. 오늘 장 지금 어떻습니까? 빨리 알려 주세요.

04. 우선 시장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롤러코스터 장세를 띠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조금 전 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이었는데, 코스피에서는 현·선물을 매도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외국인들이 계속 들어오지 않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05. 오늘은 FOMC와 오라클 이슈,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등하던 지수가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듯하더니 쉽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하락으로 꺾였습니다. 오늘 시장 전반에 명확한 주도주가 없다 보니 자산주와 중소형 건설주 같은 테마주들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06. 단기 국채 매입 이슈가 있긴 했지만, 어쨌거나 매파적인 금리 인하가 나왔잖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07. 매파적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매파적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매는 안 보이고 비둘기만 보입니다. 간단히 두세 가지만 말씀드리면, 일단 점도표에서 2026년 말 기준금리를 3.4%로 잡았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한 번 정도만 내리는 것으로 얘기되는데, 미국 리포트를 보니 내년에 두세 번도 가능하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08. 가장 큰 근거는 파월 의장의 발언입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이 2.3%로 상향됐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2%대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업률이 4% 중반이라는 점을 보면, 파월 의장도 내년에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이라고 봤습니다. 고용이 깨지는 걸 보면 두세 번 인하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09. 5월로 예정된 차기 연준 의장도 거의 확정된 것 같네요.

10.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옆에 세워 놓고 얘기했으니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올해 투표권을 가진 12명 위원 중 오늘 금리 동결을 주장한 두 명은 지역 은행 총재들인데, 그분들은 내년에 투표권이 없어집니다. 다른 지역 총재들이 들어오니, 전반적으로 연준 내부도 매파보다는 비둘기로 바뀐 상황입니다.

11. 그런데 오늘 시장 심리가 왜 이렇게 안 좋을까요?

12. 국내는 네 마녀의 날이고, 환율도 생각만큼 꺾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변수들이 겹쳤습니다. 우리만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안 좋습니다. 코인도 안 좋고요.

13. 미국 시장은 오늘 또 봐야 합니다. AI 성장론에 우려감이 겹치고 있는데, 특히 오라클의 어제 실적이 워낙 안 좋아서 AI 쪽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파적인 부분도 시장에 반영될 수 있겠지만, 저는 전반적으로 이번 결과가 그렇게 매파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양적 긴축은 12월 1일에 이미 종료했고, 금리도 내렸고, 내년 전망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기 국채 매수 계획까지 더하면 이번 결과는 그다지 매파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이 이를 소화하는 데 며칠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4. 이완수 대표님밖에 없으니 압박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남은 연말 동안 주목할 변수는 무엇인가요? 어떤 섹터를 봐야 할까요?

15. 금리를 내린 만큼 소비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통화 완화에 따른 소비 확대 부분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산타랠리, 크리스마스까지 10일에서 15일 정도 남아 있으니 소비가 얼마나 늘어날지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합니다.

16. 두 번째는 AI 성장론입니다. 어제 오라클이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오늘 저녁 브로드컴 실적이 좋을 것 같고, 다음 주에는 마이크론이 나옵니다. 이쪽 실적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AI와 반도체, 여기에 전력·에너지 밸류체인까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17. 지금 외국인들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고 있지만, 우리 경제 펀더멘털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8. 그렇죠. 오늘 발표된 12월 수출 데이터를 보면, 반도체와 IT 전반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반도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5% 늘었고, 메모리부터 PCB까지 모두 60%에서 100% 이상 급등했습니다. 스마트폰도 127% 상승해서 이번 수출 데이터의 1등은 역시 IT였습니다.

19. 또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라면과 화장품도 상승률이 꽤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비재 주가 반응은 별로 없었습니다. 권우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미국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고 미국 가격 인상 효과도 있으며, 2026년에도 미국 시장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서 실적이 좋은데 왜 주가가 안 가느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20. 펀더멘털은 나쁘지 않다는 말씀이고, 반도체 섹터는 오라클 실적이 개별적인 문제이지 전체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요인은 아니라고 보시는 거죠?

21. 그렇게 보입니다. 오라클 실적 부진은 이미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전고점 대비 주가는 이미 30% 넘게 하락했고, 오늘도 10% 넘게 빠졌으니 40% 수준까지 내려온 셈입니다. 충분히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올인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을 일으키지 못했고, 고정비만 들어가는 상황에서 채권 발행까지 늘고 있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22. 반대로 오늘 발표된 다른 AI 종목들은 매출이 좋게 나왔습니다. 그러니 AI 성장론이 무너진 것은 아니고, 이제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매출 확대를 통해 생산 설비를 늘리고 현금을 조달할 능력이 큰 종목을 먼저 봐야 합니다.

23. 하이퍼스케일러 쪽에서는 알파벳이 가장 크고, 아마존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은 충분히 포함되고, 마이크론, 엔비디아, AMD까지 포함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표적입니다. 삼성전자는 현금 동원력이 충분하고, 한미반도체 같은 소부장까지 생산력을 늘릴 여지가 있으니, 당분간 이쪽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4. 오늘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2% 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어제 출연한 전문가는 굳이 경고로 보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오늘을 매수 기회로 삼아도 될까요?

25. 저도 그렇게 봅니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은 원래 작은 종목에 문제가 생겼을 때 투자자에게 유의하라는 취지인데, SK하이닉스가 거기에 들어갈 종목은 아닙니다. 제도적인 간극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외국인 매도세도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크게 문제 삼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녁에 브로드컴 실적이 나오면 다시 상승의 길이 충분히 있고, 다음 주 마이크론까지 확인하면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26. 변압기 3사가 오늘 강세를 보였는데, 글로벌 전력기기 기업 GE버노바의 내년 실적 전망이 대폭 상향됐습니다.

27. GE버노바는 글로벌 최상위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발전부터 송배전까지 전력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릅니다.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16% 이상 늘어 62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했고, 마진율은 8%대에서 3년 뒤에는 20%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 1위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도 S&P500에서 상승률 4위를 기록할 만큼 최근 3년간 시장을 아웃퍼폼했습니다. JP모건은 글로벌 전력 서비스 사이클이 초기에서 중기 단계이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병목이 심해질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S일렉트릭 목표가 53만 원, HD현대일렉트릭 105만 원, 효성중공업 28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더 갈 수 있는 상황인가요?

28.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은 조정을 조금 받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승폭이 세고, GE버노바는 가스 발전이 주력이면서 원자력, 수력, 태양광, 풍력까지 신재생 에너지 전력도 강하게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고, 주정부들도 원전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단기적으로 신재생 쪽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E버노바가 내년에 상승 매력도가 더 크게 보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전력기기와 송전선 같은 부속 기기 수요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29. 한국 3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니 가장 좋아 보이지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정 수준으로 조정되면 그때 매수하셔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0. 마지막으로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HL만도가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사족보행 로봇 액추에이터 전략을 공개했는데, 주가를 보면 실망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31. 액추에이터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최근 현대차그룹의 전략과 갈등이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동안은 현대차그룹에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컸는데, 최근 현대오토에버나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더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HL만도가 그렸던 그림이 조금 흐려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현대오토에버나 현대모비스 주가가 오를수록 HL만도의 매력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주가 조정도 이런 현대차 전략과 맞물린 결과로 보이고, 당분간 조정을 받을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2.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완수 대표, 정 캐스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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