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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연준에도 빅테크는 건재? 민지희 연구위원이 본 점진적 반등 시나리오

한국경제TV · 2026-10-29 · 유튜브 시청 144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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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금리#삼성전자#연준#FOMC#금리동결#미국금리#빅테크#유가#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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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국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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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수석 연구위원은 이번 FOMC 기준금리 동결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고용뿐 아니라 최근 증시 조정으로 인한 기술주 중심의 금융환경 긴축과 신용 여건 타이트닝에도 주목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CME 페드워치는 12월 9일 회의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을 78.4%로 보고 있으며, 9월 점도표에서는 18명 중 여덟 명이 내년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민 연구위원은 서비스 물가가 잘 빠지지 않아 연준이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며, 통화정책 경로는 매파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유가는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 베이스 시나리오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며, 미국 전략비축유가 약 4주치만 남은 점이 협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 불안과 미국 재정적자 확대는 글로벌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FOMC 회의 결과와 그 시사점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의 민지희 수석 연구위원과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먼저 기준금리가 동결됐고, 인상을 주장한 연준위원이 한두 명 있어 의견이 엇갈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02. 이번 동결은 시장에서도 많이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다만 주목할 부분은 연준이 원래 인플레이션과 고용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최근 증시 조정으로 기술주 중심의 금융환경 긴축과 신용 여건이 타이트해진 점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03. 이번 회의에서는 점도표가 나오지 않았는데, 회의 이후 CME 페드워치를 보면 12월 9일 회의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이 78.4%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04. 저희도 12월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 경로는 12월 점도표에서 더 드러나겠지만, 9월 FOMC에서 올해 금리를 4.25%까지 올리고 내년에 한 번 더 4.5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본 위원이 18명 중 여덟 명이었습니다. 다음 회의에서는 이 비중이 과반 이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5. 통화정책 경로는 매파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06. 가장 큰 변수는 유가와 증시 흐름입니다. 저희는 증시가 다시 약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여전히 만만치 않습니다. 서비스 물가가 잘 빠지지 않고 있어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준이 인상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열어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7.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금리 결정 회의를 현재 연 8회에서 내년 연 8회, 내후년부터는 6회로 축소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08. 금리 결정 회의가 너무 빠르게 돌아오다 보니, 특히 케빈 워시 의장 입장에서는 추가 데이터를 더 모은 뒤 결정하고 싶은데 인상 결정이 빨리빨리 돌아오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긴축 경로에 큰 유의미한 메시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과 증시 상황을 보면서 연준은 대체로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09.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가입니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관련해 이스라엘 선거에서 어느 쪽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유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10. 저희의 베이스 시나리오는 미국과 이란이 둘 다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미국의 전략비축유 보유량입니다. 그동안 비축유를 풀면서 유가를 안정시켰는데, 현재 기준으로 약 4주치만 남아 있습니다. 결국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다시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윤곽은 중간선거 이후 미국 의회 구성이 확정되면 더 구체화될 것입니다. 베이스 시나리오로는 협상이 진행되면서 유가가 지금 수준보다 조금 더 안정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11. 유럽 문제도 중요합니다.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국채 금리 상승이 다른 유럽 국가로 번지면서 글로벌 리스크가 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12. 재정 불안은 글로벌 금리에 계속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유럽은 재정 건전화를 말하지만, 재정 지출은 한번 늘리면 다시 정상화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미국도 재정적자가 늘고 있어서 선진국의 재정 확대에 따른 부담은 당분간 글로벌 금리의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도 당분간 불편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13.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 어느 정도 연동되기 때문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겠지만, 재정 여건이 건전하고 물가 상황도 다른 나라보다 양호합니다. 그래서 한국 금리는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보고, 한국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4.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최근 5%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AI 투자와 자본지출, 자금 조달 우려가 작용했는데, 앞으로는 어떨까요?

15. 저희는 기본적으로 장기금리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처럼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는 금리도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증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빅테크들이 자본지출을 늘리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고, 그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증시가 반등하면서 금리도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16.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잘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둘째, AI 기업들이 자본지출을 늘리면서 회사채를 계속 발행해야 하고, 이것이 채권시장의 공급을 늘려 금리 상승 요인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연말까지 장기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 삼성전자 실적 속보도 나왔습니다. 3분기 매출은 195.3조 원, 영업이익은 107.4조 원입니다. 잠정 실적에서 확인된 내용이라 주가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부문별 매출과 주주환원 정책, LTA 관련 언급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투자 전략과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8. 추가로 확인된 내용을 보면, 3분기 매출 195조 원은 전년 대비 127%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문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이 147.1조 원, 15% 증가했고, DX 부문은 52.1조 원입니다. 자세한 분석과 주주환원 내용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19. 이번 주에는 FOMC뿐 아니라 ECB와 BOJ 회의도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0. 두 곳 모두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유럽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지만 성장은 잘 받쳐주고 있고, AI 수혜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준이 동결한 만큼 주요 중앙은행들도 연말까지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는 원론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이고, 시장에는 대체로 중립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21. 한국은행은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22. 한국은행은 11월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내년으로 갈수록 인상 여력은 축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은 반도체 수출이 굉장히 좋은데, 이것이 내수와 가계로 얼마나 파급될지가 관건입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로 개인 소득이 늘더라도 모두 소비로 쓰이지 않고 일부는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실물경제로 가는 소득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봅니다. 물가가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면 내년에는 한국은행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3. 미국은 매파적 기조를 이어가고, 한국은행은 11월 인상 이후 내년에는 인상 기조를 이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른 투자 전략도 정리해 주시죠.

24. 저희는 증시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고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증시에 중간중간 굴곡이 생기고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이든 채권이든 투자 시계열을 너무 길게 가져가기보다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차익 실현을 중간중간 하고, 밀리면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연말까지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25. 지금까지 미래에셋증권 민지희 수석 연구위원과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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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금리#삼성전자#연준#FOMC#금리동결#미국금리#빅테크#유가#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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